"제가 벌레 같다" 아내 자존감 바닥에 떨어뜨리는 남편의 행동: 심장이 철커덩 내려앉는다(결혼지옥)남편의 거침없는 욕설에 아내의 자존감은 바닥에 뚝 떨어졌다. 온라인 화장품 쇼핑몰 CEO 아내는 남편이 사무실에 들어오면 갑자기 표정이 굳었다. 아내는 남편의 눈치를 보며 상당히 위축된 모습으로 업무를 봤다. 남편은 "얼마 남냐? 한 5% 남냐?"고 추궁했다. 그러자 아내는 "위탁으로는 남는 게 별로 없고"라고 말하자, 남편은 "택배비밖에 안 남냐?"라고 채근했다. 남편은 "참 환장하겠네"라고 말하며 "괜히 XX 말해서 성질만 버렸네"라고 여과 없이 욕설을 내뱉었다. 아내는 두려움에 떨며 눈물을 뚝뚝 흘렸다. 남편은 우는 아내의 모
31도 넘는 방에서만 생활하고 가족과 말도 섞지 않는 남편: 이유 들어보니 뭔가 이해가 되면서도 물음표가 급! 치솟는다아내의 무시가 싫은 남편이다.7일 오후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 '격리 부부'가 등장한다. 아내의 무시가 싫어서 6년째 방에서 생활 중인 남편과 화를 내는 남편을 건드리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그를 외면하는 아내는 같은 집 안에 살면서도 서로 눈을 마주치지 않았다.무려 31도가 넘는 무더운 방에서 남편은 꼼짝하지 않았다. 아내는 남편의 격리 생활이 익숙한지, 두 아들과 식사하고 생활했다. 아내와 아들은 남편이 화낼까 봐 목소리를 한껏 낮추고 눈치를 봤는데.남편은 아들과 아내가 밖으로 외출하고 나서야 방 밖으로 나와 집
'돌싱글즈6' 레드삭스 정명 "결혼 생활 동안 따뜻한 말 한마디 듣지 못해" [TV온에어]돌싱글즈6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돌싱글즈6' 레드삭스 정명이 힘겨웠던 결혼 생활을 떠올렸다. 12일 밤 첫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6'에서는 첫 만남을 갖게 된 돌싱 남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익숙한 얼굴의 출연자가 아홉 번째 돌싱으로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은지원은 "낯이 익다"라며 단번에 그를 알아봤고, 이지혜 역시 "얼굴을 안다. 연예인 출신인 것 같다"라고 추측했다. 이어 정명이 "2000년대 초반부터 중반까지 레드삭스라는 걸그룹으로 활동했었다. 5인조 걸그룹으로 활동하다 결혼을 하게 됐다"라고 자신을 소개하자, 이지혜는 깜짝 놀라며 "원조 군통령이다. 그런데 언제 결혼했다 언제 이혼했는지는 몰랐다"라고 말했다. 정명은 출연 이유를 묻는 질문에 "내가 생각해도 스스로 끼가 많고 텐션이 높다. 자유로운 영혼이기도 하다. 하지만 결혼 생활을 하다 보니 그런 내 본 모습이 사라지기 시작했다. 자존감도 많이 떨어졌다. 따뜻한 말 한마디 듣지 못했다"라고 답했다. "결혼 생활 중 '음식 맛있다' '잘 먹었다' '고맙다'라는 말을 단 한 번도 들어보지 못했다"라는 정명은 "꼭 좋은 사람이 있으면 좋겠고 제 마음에 다시 불을 활활 타오르게 할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라며 "인생에서 어떻게 보면 사랑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 생각한다. 그리고 난 사랑할 준비가 되어 있다. 열정이 있는, 눈빛이 살아있는 남자를 만나고 싶다"라고 바랐다. 정명을 알아본 건 은지원과 이지혜뿐만이 아니었다. 다른 여성 출연자 진영이 "아는 사이인 것 같다"라며 그를 알아본 듯한 말을 했기 때문. 이어 진영은 "깜짝 놀랐다. 함께 나오는 줄 몰랐다"라고 덧붙였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은 대학 선후배 사이였다. 진영은 "정명이 바로 윗 선배다. 선배인 걸 아는 데 반말을 하려니 당황스러웠다"라고 했고, 정명은 "내가 2학년 때 (진영이) 신입생으로 들어왔다. 아마 나랑 같은 방 쓰기 싫어할 거다"라며 순탄치 않을 합숙 생활을 예고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N '돌싱글즈6']
임시현이 올림픽 금메달 딸 수 있었던 건 장도연 덕분이었고, 어떤 사연(?)인지 들어보니 "아~"하면서 고개 끄덕이게 된다장도연의 한마디에 임시현이 자신감을 얻었다.4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임시현은 장도연 덕분에 시합 때 마인드 컨트롤을 할 수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MC 김국진이 먼저 이 사실을 언급하자, 장도연은 처음 들었다는 표정으로 임시현을 바라봤는데. 임시현이 "예전에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셔서 하신 말씀이 기억난다"고 말하자 장도연은 뭔가 눈치챈 듯이 웃음을 터뜨렸다.과거 장도연은 MBC 예능 '나혼자 산다'에 출연해 자존감 관련 명언을 남긴 바 있다. 당시 그는 "살면서 자존감이 바닥으로 떨어질 때가 있다.
'나쁜 기억 지우개' 진세연, 김재중에 "난 첫사랑이 아냐" [TV온에어][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나쁜 기억 지우개' 진세연이 김재중에게 솔직한 말을 전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N 금토드라마 '나쁜 기억 지우개'에서는 나쁜 기억을 잃고 새로 태어난 이군(김재중)을 걱정하는 경주연(진세연)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정신을 차린 이군은 경주연을 애틋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얼굴을 조심스럽게 감쌌다. 그는 "드디어 만났다. 안녕 내 첫사랑"이라며 그녀를 끌어안았다. 경주연은 당황했고 이군의 품을 빠져나와 자신이 누구냐고 되물었고, 이군은 "내가 얼마나 찾았는데"라며 경주연을 다시 안고 놔주질 않았다. 이군은 뇌 검사를 하기 위해 기계 안으로 들어가면서도 경주연에 손가락 하트를 날렸고, 경주연은 심각한 얼굴로 "내가 첫사랑이라니. 잘못 들었겠지. 잘못 들은 게 아니면 섬망 증상? 부작용?"이라며 걱정했다. 모든 자신감을 잃었던 이군은 다시 자존감을 찾고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자신의 미모에 자부심을 내비쳤고, 피부와 몸매에도 만족했다. 이군은 "우리가 누군지 알아보냐"는 부모의 질문에 "조각가 아니시냐. 저 같은 조각미남을 낳았으니"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 모두의 걱정을 이끌어냈다. 이군은 경주연의 세탁실까지 쫓아왔다. 경주연은 "난 당신의 첫사랑 아니다. 착각한 거다. 환자와 의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지만, 이군은 "이런 임팩트 있는 얼굴을 잊었냐"며 너스레를 떨 뿐이었다. 밖에서 전화 소리가 들리자 이군은 문을 잡으며 "나랑 단 둘이 은밀한 공간에 있었는데 문 열어도 괜찮냐"라고 말했다. 왼손만 쓰는 모습에 주연은 '손목은 그대로인 건가'라고 의심했다. 반신욕을 하러 무단 퇴원을 한 뒤, 집에 돌아온 이군은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왔다"라고 밝혔다. 자신감을 회복한 장남의 모습에 은지선(윤유선)은 "15년 만에 다시 테니스할 수 있는 것도 아니지 않냐"라며 아쉬워했다. 한편, 한동철(김광규)은 경주연에게 "이군의 첫사랑인 척해라. 환자의 기회가 아깝다. 치료의 부작용을 치료하는 게 의사의 의무"라며 이군의 첫사랑인척 할 것을 요구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N '나쁜 기억 지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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