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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츠 Archives - Page 2 of 13 - 뉴스벨

#자이언츠 (257 Posts)

  • 롯데 자이언츠,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군장병 초청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오는 6월 1일부터 2일까지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홈 2연전을 맞아 청춘을 응원하는 '청춘시리즈'로 진행한다. 특히, 6월 1일은 호국 보훈의 달을 기념해 해군작전사령부 매치데이로 개최한다. 롯데는 2016년 해군작전사령부와 협약식 체결 후 국군 장병들의 복지를 위해 매년 평균 약 3000매 이상의 티켓을 지원해왔다. 군작전사령부 매치데이를 기념해 선수단은 6월 1일 해군 하정복을 모티프로 제작된 밀리터리 유니폼을 이번 시즌 처음으로 착용한다. 또한, 롯데지주와 연계하여 행사 당일 해군작전사령부 군장병을 초청해 야구 관람 및 간식을 지원할 계획이다. 6월 2일에는 드림오브그라운드 시리즈 금상 수상자인 부산시 유소년 댄스 팀이 경기 전 그라운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시리즈를 맞이하여 특별한 시구 행사도 마련됐다. 6월 1일은 천안함 참전 장병인 상사 육현진(부사관216기)과 해군 작전사 대표 캐릭터 범이와 뿌기가 시구 및 시타를 맡는다. 6월 2일은 롯데 자이언츠 팬으로 알려진 가수 DAY6 멤버 성진이 시구자로 나설 계획이다. 한편 청춘시리즈 티켓 예매는 24일 롯데자이언츠 공식 홈페이지 또는 APP에서 예매가 시작되며, 선예매는 10시, 일반 예매 14시부터 가능하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타선 대폭발’ 롯데, 선두 KIA 상대 스윕 달성…한화 최하위 추락 예상 깨고 선두 KIA와 홈 3연전 쓸어 담아 LG에 패한 한화와 자리 맞바꿔 롯데 자이언츠가 마침내 최하위에서 벗어났다. 롯데는 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KIA와 홈경기에서 10-6으로 완승을 거뒀다. 리그 KIA 상대로 홈 3연전을 모두 쓸어 담은 롯데는 이날 LG에 패한 한화를 제치고 마침내 최하위에서 벗어났다. 롯데가 올 시즌 스윕을 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올 시즌 KIA와 상대 전적에서 3승 2패로 우위를 점하게 됐다. 이날 롯데는 에이스 애런 윌커슨이 무려 7이닝을 소화하며 10피안타 무사사구 3실점 9탈삼진 호투를 펼치며 시즌 4승째를 달성했다. 윌커슨은 이날 1회부터 2점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팀 타선이 KIA 선발 김사윤을 상대로 곧바로 3득점을 내 역전에 성공하며 어깨를 가볍게 했다. 2회와 4회 한 점씩을 추가하며 5-1까지 달아난 롯데는 5회 윌커슨이 2사 후 나성범에게 적시타를 허용하며 한 점을 내줬지만 6회부터 8회까지 추가 득점을 차곡차곡 쌓으며 KIA의 추격을 뿌리쳤다. 롯데는 8회 2사부터 마운드에 오른 김상수가 9회 2실점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승리를 지키는 데는 큰 문제가 없었다. 이날 양 팀은 모두 15개의 안타를 기록했지만 무려 홈런포 4방을 터뜨린 롯데의 화력이 더 강했다. 롯데의 이날 승리로 올 시즌 초반 돌풍을 일으켰던 한화는 결국 최하위로 떨어졌다. 한화는 이날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LG와 홈경기서 4-8로 패했다. 한화는 먼저 2연승을 거두며 스윕을 노렸지만 4-5로 추격에 나선 6회 2사 1,3루 기회서 LG 필승조 김진성 공략에 실패하면서 연승이 중단됐다. 비록 패하긴 했어도 한화 역시 LG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거두며 나쁘지 않은 성적을 올렸지만 최하위였던 롯데가 예상을 깨고 선두 KIA 상대 스윕을 거두며 9위 자리를 내주고 꼴찌로 추락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뜨면 이긴다’ 야구장 찾는 회장님들, 이제는 승리요정 '야구 여신' 김민아, 24일 SPOTV 스탐베로 복귀 황성빈 흔들고 박세웅 호투한 롯데, 연이틀 선두 KIA 격파 들썩이는 한화·롯데, 구름 관중 등에 업고 하위권 탈출? ‘빅리그 승격’ 배지환, 이정후 없는 SF 상대로 맹활약
  • KIA전 싹쓸이? 롯데, 예상 밖 연승…3차전 선발 윌커슨 롯데 자이언츠가 연이틀 ‘선두’ KIA 타이거즈를 잡고 탈꼴찌 그 이상의 희망을 키웠다. 롯데는 2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펼쳐진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홈 KIA전에서 선발 박세웅 호투(8이닝 4피안타 1사사구 2탈삼진 1실점) 속에 4-2 승리하며 위닝 시리즈를 확보했다. 시리즈 첫 경기에서 7회 이후 대거 6점을 뽑고 짜릿한 역전승(6-1)을 거둔 롯데는 이날도 KIA를 잡으며 시즌 17승(2무27패)째를 따냈다. 5월 중반부터 상승세를 타고 있는 롯데는 연이틀 KIA를 잡고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반면 지난 주말 NC 다이노스와의 3연전을 쓸어 담고 부산으로 건너온 KIA는 30승 선착을 눈앞에 두고 예상 밖 연패를 당했다. 롯데로서는 ‘좌승사자’ 찰리 반즈(29)의 7.2이닝 5피안타 2볼넷 7탈삼진 1실점 호투에 이어 ‘안경 에이스’ 박세웅의 시즌 최다이닝 역투를 바탕으로 쌓은 연승이라 의미가 깊다. 선두 KIA는 팀 타율과 팀 OPS에서 1위에 오를 정도로 강력한 타선을 구축한 팀이다. 그런 팀을 상대로 에이스급들이 압도적인 투구를 과시한 것은 팀에 큰 자신감을 불어넣는다. 3연전 마지막 경기도 홈팬들의 기대치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날 선발은 ‘개막전’에 등판했던 애런 윌커슨(35). 시즌 전체 성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지만, 최근 3경기(19.2이닝) 평균자책점 1.83(2승1패)로 에이스다운 투구를 보여줬다. 직전 등판이었던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무실점(6.2이닝) 호투했다. 타선도 살아나고 있다. 극심한 부진 탓에 2군에 다녀왔던 유강남(포수)은 최근 타격감을 회복하고 있다. 지난 14일 수원 kt 위즈전에서 시즌 첫 홈런을 쏘아올린 유강남은 21일 KIA전 8회말 쐐기 홈런도 터뜨렸다. 22일 경기에서도 ‘마황’ 황성빈과 함께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베테랑 4번 타자 전준우가 부상으로 빠졌지만 롯데는 최근 2연전에서 탄탄한 마운드와 타선의 응집력이 조화를 이루며 승리를 이끌어냈다. 반즈-박세웅에 이어 윌커슨까지 호투를 선보인다면 KIA를 상대로 ‘싹쓸이’라는 깜짝 결과와 함께 탈꼴찌 이상의 도약을 꿈꿀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흥행 주도하는 한화, 원정서도 관중 동원력 으뜸 ‘충격 5연패’ 위태로운 켈리, LG 결단 내릴까 들썩이는 한화·롯데, 구름 관중 등에 업고 하위권 탈출? 손흥민 혹사 논란, EPL 최종전 뛰고 이틀 만에 호주서 선발 인천유나이티드, 물병 투척 인원에 무기한 출입 금지 징계
  • 들썩이는 한화·롯데, 구름 관중 등에 업고 하위권 탈출? '류현진 복귀' 한화, 원정 경기 최다 관중 기록 중 롯데는 선두 KIA 덜미 잡으면서 최하위 탈출 직전 팬들의 꾸준한 응원을 받고 있는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하위권 탈출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현재 한화와 롯데는 각각 공동 8위, 최하위로 처지면서 순위 경쟁서 한 발 물러난 상황이다. 하지만 이들 팀들을 간과할 수 없는 이유는 역시나 무시 못할 티켓 파워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2024시즌 가장 뜨거운 팀인 한화는 홈에서 열린 24경기 중 무려 21차례나 매진을 달성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매진을 한 번도 기록하지 못했고 최종적으로 6회 달성했던 점과 비교하면 역대급 관중 동원 페이스라 할 만하다. 한화의 관중 동원력은 안방인 대전을 넘어 그야말로 전국적이다. 현재 한화는 원정서 경기당 1만 6728명의 관중들이 몰려들어 이 부문 전체 1위에 올라있다. 전통의 인기 구단 롯데 또한 한화와 궤를 함께 한다. 롯데의 올 시즌 평균 관중은 1만 5835명으로 전체 5위. 하지만 이 부문 1~2위인 두산, LG를 제외하면 3위 KIA, 4위 삼성과의 격차가 그리 크지 않아 언제든 뒤집을 수 있다. 한화와 롯데의 순위가 하위권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중들이 몰려들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먼저 한화는 메이저리그서 활약했던 원조 에이스 류현진이 복귀했다. 류현진이라는 스타성, 게다가 문동주 등 새 얼굴들의 성장세 및 시즌 초반 1위 질주 등이 흥행 성공의 요인으로 꼽힌다. 롯데 또한 성적 반등을 위해 명장 김태형 감독을 영입했다. 또한 ‘캡틴’ 전준우와 사실상 현역 은퇴 때까지 종신 계약을 맺으며 예우를 다한 부분 또한 팬들의 지지를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하위권을 전전하던 성적 또한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는 점도 고무적이다. 시즌 극초반 선두를 달리다 순위가 급전직하했던 한화는 최근 3연승에 성공, 4할 승률을 회복하며 키움과 공동 8위로 어깨를 나란히 하는데 성공했다. 롯데도 1위 KIA와의 주중 3연전 첫 경기를 잡아내며 기세를 올리고 있다. 한화와 롯데가 꿈틀대면서 하위권의 순위 경쟁도 폭풍 전야를 예고하고 있다. 현재 KBO리그 순위는 1위 KIA부터 공동 5위 LG, SSG가 4.5경기 차 내에서 접전을 벌이는 가운데 7위 kt와 10위 롯데의 격차 또한 고작 1경기 차에 불과하다. 아직 중위권과의 승차가 5경기 차로 벌어져 있으나 연승가도를 달린다면 이 또한 단숨에 좁힐 수 있다. 경기력이 살아나고 있는 ‘인기 구단’ 한화, 롯데가 바닥을 찍고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지 지켜볼 일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C서울, 백종범 연맹 징계 재심 청구 포기 “선수가 부담 느껴” ‘윤석민과 스크린 골프 쳐볼까’ 유틸리티 골프웨어 챌린저 프로암 개최 손흥민 혹사 논란, EPL 최종전 뛰고 이틀 만에 호주서 선발 '야구 여신' 김민아, 24일 SPOTV 스탐베로 복귀 황성빈 흔들고 박세웅 호투한 롯데, 연이틀 선두 KIA 격파
  • '이정후 천적' 前 롯데 레일리, 토미 존 수술로 시즌 아웃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롯데 자이언츠에서 활약했던 좌완 투수 브룩스 레일리(뉴욕 메츠)가 결국 팔꿈치 인대 접합(토미 존) 수술을 받는다. 야후 스포츠를 비롯한 미국 매체들은 22일(한국시각) 레일리가 왼쪽 팔꿈치에 토미 존 수술을 받고 시즌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레일리는 2015년 롯데와 연을 맺으며 KBO 리그에 입성했다. 2019년까지 5년간 활약한 레일리는 총 152경기에 출전해 48승 53패 평균자책점 4.13을 기록했다. 특유의 투구폼과 날카로운 슬라이더로 '좌승사자'로 군림했다. KBO 리그 통계 사이트 스탯티즈에 따르면 레일리의 KBO 리그 통산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은 0.222에 불과하다. 2018년은 0.171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정후의 천적으로도 유명했다. 레일리와 이정후는 한국에서 17번 맞대결을 펼쳤고, 단 한 번도 안타를 내주지 않았다. 2019년 시즌 종료 후 롯데와 결별한 레일리는 메이저리그(MLB) 재도전을 택했다. 레일리는 신시내티 레즈를 시작으로 휴스턴 애스트로스, 탬파베이 레이스를 거쳐 뉴욕 메츠의 핵심 불펜진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2022년과 2023년 2년 연속 25홀드를 올리며 30대 후반의 나이에 커리어 하이를 썼다. 올 시즌에도 레일리는 8경기에 출전해 1승 무패 4홀드 평균자책점 0으로 호투 중이었다. 지난달 22일 팔꿈치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IL)에 이름을 올렸고, 정밀 검진 끝에 토미 존 수술 소견을 받았다. 한편 레일리는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된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롯데홈쇼핑 벨리곰, 자이언츠 응원 영상 5일 만에 60만뷰 넘어 롯데홈쇼핑은 벨리곰이 롯데자이언츠 선수단 출근길에 진행한 ‘깜짝 카메라’ 영상이 공개 5일 만에 조회수 60만회를 돌파한 데 이어, 홈경기에서 특별 시구까지 선보이며 자이언츠를 응원했다고 22일 밝혔다. 160만 팬덤을 보유한 인기 캐릭터 벨리곰은 지난 21일 부산의 롯데홈쇼핑은 벨리곰이 롯데자이언츠 선수단 출근길에 진행한 ‘깜짝 카메라’ 영상이 공개 5일 만에 조회수 60만회를 돌파한 데 이어, 홈경기에서 특별 시구까지 선보이며 자이언츠를 응원했다고 22일 밝혔다. 160만 팬덤을 보유한 인기 캐릭터 벨리곰은 지난 21일 부산의
  • 절치부심 배지환, 메이저리그 컴백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부상 후 마이너리그에서 절치부심하던 배지환(25·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꿈의 무대로 돌아왔다.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부상 낙마한 가운데 향후 배지환은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레스)과 한국인 빅리거의 자존심을 지켜야 할 입장이다. 피츠버그 구단은 21일(현지시간) 내야수 배지환을 메이저리그로 승격시키고 투수 라이더 라이언을 마이너리그로 내려 보내는 선수 이동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배지환은 이날 콜업과 동시에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치르는 홈경기에 선발 9번타자 중견수로 이름을 올렸다. 2022년 처음 빅리그에 입성한 배지환은 지난해 111경기 타율 0.231 2홈런 32타점 54득점 24도루 등을 올렸다. 그러나 올 시즌을 앞두고 스프링캠프 도중 왼쪽 고관절을 다쳐 부상자명단(IL)에 오른 뒤 회복하고도 한동안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뛰어야 했다. 배지환은 트리플A에서 27경기 타율..
  • 은근 깨지기 힘든 KBO 불멸의 기록.gif  롯데 자이언츠 펠릭스 호세단일시즌 볼넷 127개단일시즌 출루율 0.503
  • 시크릿넘버 수담 남자친구 누구 야구장 데이트 포착 시크릿넘버 수담이 야구장 데이트 의혹에 해명했다. 그룹 시크릿넘버 멤버 수담은 최근 "4주년 행복한 날에 저 때문에 놀랐을 것 같아서 미안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고등학교 때부터 알고 지냈던 친구고 락키들이 오해할 만한 사이 절대 아니에요"라고 일축했다.지난 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전광판에는 수담이 한 남성과 함께 야구를 관람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후 수담과 해당 남성이 열애하는 게 아니냐는 팬들의 추측이 이어졌다.수담은
  • ‘뜨면 이긴다’ 야구장 찾는 회장님들, 이제는 승리요정 주말 잠실구장에 이틀 연속 구단주 방문해 눈길 신동빈 회장 온 날 롯데, 박정원 회장 오자 두산 승리 한화 김승연 회장은 올 시즌 야구장 방문시 승률 100% ‘야구장에 회장님이 뜨면 이긴다.’ 올 시즌 프로야구에서는 그룹 총수이자 구단주인 회장님들의 야구장 방문이 잦아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주말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주말 3연전 맞대결에서는 이틀 연속 구단주가 경기장을 찾아 눈길을 모았다. 지난 17일 맞대결에서는 롯데 구단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잠실야구장을 찾았다. 이어 18일에는 두산 구단주인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잠실구장을 찾아 경기를 관람했다. 양 팀은 주말 3연전에서 1승1무1패를 거뒀는데, 공교롭게도 구단주들이 경기장을 찾은 날 승리를 거뒀다. 특히 두산 이승엽 감독은 박정원 구단주가 지켜보는 앞에서 사령탑 통산 100승을 달성해 구단주의 야구장 방문이 의미를 더했다. 두산은 이날 무려 4개의 홈런포를 가동하며 전날 패배를 화끈하게 설욕했다. 한화 김승연 회장 역시 올 시즌 야구장에 자주 모습을 보이며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한화는 올 시즌 12년 만에 친정팀으로 복귀한 류현진에게 8년 총액 170억원이라는 거액을 쾌척했는데 김승연 회장의 재가가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다. 김 회장은 13년 전인 2011년 8월 7일 잠실구장을 방문했다가 일본 프로야구서 활약하던 프랜차이즈 스타 김태균을 잡아달라는 팬의 요청에 “김태균 잡아올게”라는 명대사를 남기기도 했다. 김승연 회장은 지난 3월 29일 대전 홈 개막전에 야구장을 전격 방문했다. 이날 선발투수는 류현진이었고, 한화는 김 회장이 지켜보는 앞에서 3-2로 승리하며 5연승 행진을 내달렸다. 김 회장은 지난 10일 대전 키움전에서 다시 한 번 야구장을 찾았다. 당시 한화는 김승연 회장 앞에서 3연패 탈출에 성공했는데 구단주 방문시 올 시즌 승률이 100%다. 과거 구단주의 방문은 오히려 선수단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경우도 많았다. 이에 몰래 조용히 왔다가 떠나는 구단주들도 적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는 구단주의 방문이 오히려 선수단에 새로운 동기부여가 되면서 승률이 높아졌고, 회장님들이 ‘승리요정’으로 자리 잡은 상황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하성, 시즌 6호 홈런 폭발…멀티히트 맹활약 류현진 5이닝 무실점 시즌 3승, 타선도 화끈하게 지원 한화 페라자 스리런, kt 강백호도 홈런…14개로 공동 1위 ‘투수진 대거 이탈’ LG, 김진성 없었으면 어쩔 뻔 했나 오타니 13호 홈런포…‘오타니의 날’ 제정 축포
  • [ST포토] 최이준, '도루 저지 좋아!'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연장 12회 끝에 무승부로 끝났다. 롯데 최이준이 경기를 끝내며 환하게 웃고 있다. 2024.05.19.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 [ST포토] 이유찬, '경기 끝내는 도루 실패'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연장 12회 끝에 무승부로 끝났다. 연장 12회말 2사 1루 두산 이유찬이 도루 실패하고 있다. 2024.05.19.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 [ST포토] 팬들 향해 인사하는 김태형 감독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연장 12회 끝에 무승부로 끝나고 있다. 롯데 김태형 감독이 팬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2024.05.19.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 [ST포토] 롯데-두산, 연장 끝에 3-3 무승부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연장 12회 끝에 무승부로 끝나고 있다. 2024.05.19.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 [ST포토] 정수빈, '아쉬운 무승부'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연장 12회 끝에 무승부로 끝나고 있다. 2024.05.19.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 [ST포토] 롯데 김원중, '선글라스 모델 같죠?'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연장 12회 끝에 무승부로 끝났다. 9회, 연장 10회를 던진 롯데 김원중이 동료들을 격려하고 있다. 2024.05.19.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 [ST포토] 유강남 아웃 외치는 함지웅 심판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연장 12회초 2사 1,2루 롯데 윤동희 타격 때 2루 주자 유강남이 홈으로 쇄도하며 아웃되고 있다. 아웃을 외치는 함지웅 심판. 2024.05.19.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 [ST포토] 유강남, '홈에서 김기연과 쾅!'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연장 12회초 2사 1,2루 롯데 윤동희 타격 때 2루 주자 유강남이 홈으로 쇄도하며 아웃되고 있다. 2024.05.19.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 [ST포토] 12회말 실점 없이 수비 끝내는 롯데 자이언츠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연장 12회 끝에 무승부로 끝나고 있다. 2024.05.19.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 [ST포토] 도루 실패하는 이유찬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연장 12회 끝에 무승부로 끝났다. 연장 12회말 2사 1루 두산 이유찬이 도루 실패하고 있다. 2024.05.19.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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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업률 4년 연속 증가” 식당 폐업 많은 지역 1위, 서울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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