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캡슐 우체통에 넣으면 집배원이 회수” 우체국 전국사업 시행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커피캡슐을 우체통에 넣으면 집배원이 회수해 재활용 업체에 배달하는 사업이 전국에서 시행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18일부터 우체국망을 통한 커피캡슐 회수사업을 전국에서 동시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7월 환경부와 동서식품과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커피캡슐을 우체통에 넣으면 집배원이 회수해 재활용 업체에 배달하는 사업이 전국에서 시행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18일부터 우체국망을 통한 커피캡슐 회수사업을 전국에서 동시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7월 환경부와 동서식품과
[人사이트] 원종화 포어시스 대표 “해양폐기물 자원순환 공장 가동…2030년 세계시장 3만톤 처리”“포어시스는 오늘의 바다와 함께 내일의 바다를 위해 해양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할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2030년에는 우리나라 연간 해양폐기물 배출량의 20%인 3만톤을 처리하겠습니다.” 원종화 포어시스 대표는 올해 해양폐기물 자원순환 공장 '리버스팩토리(Re:birth “포어시스는 오늘의 바다와 함께 내일의 바다를 위해 해양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할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2030년에는 우리나라 연간 해양폐기물 배출량의 20%인 3만톤을 처리하겠습니다.” 원종화 포어시스 대표는 올해 해양폐기물 자원순환 공장 '리버스팩토리(Re:birth
극장 스크린, 노트북파우치로 재탄생…CGV 업사이클링 프로젝트CJ CGV가 사용하지 않는 극장 스크린을 활용한 스크린 굿즈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CGV는 환경 보호 및 자원순환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매년 극장에서 버려지거나 교체되는 폐스크린을 새활용하는 폐스크린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5번째로, 폐자원 업사이클링 제품을 제작하는 브랜드 '리에코서울'과 협력했다. 해당 제품은 '노트북 파우치', '데스크 매트', '명함 지갑' 등 3종이다. 모두 극장에서 쓰던 실버 스크린을 새활용(업사이클링)했다. 스크린 소재(PVC) 특성상 내구성이 좋고 불필요한 ...
예산군,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푸른약속' 운영아시아투데이 김관태 기자 = 충남 예산군은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및 일회용품 사용절감과 자원순환을 위해 충남예산 지역자활센터를 통해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푸른약속'을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충남예산지역자활센터는 지난 3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자활근로사업장 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다회용기 세척·건조·살균장비 등 시설을 구축하고 시범운영으로 '푸른약속 예산점'을 지난달부터 본격 운영 중이다. '푸른약속'은 충남광역자활센터에서 시작된 다회용기 세척사업의 충남공동브랜드로 다회용기를 위생적으로 세척하고 재사용을 촉진하고 있으며, 일회용품 사용에 따른 환경문제에 대응하는 친환경·자원순환과 저소득 근로자의 자립·자활을 지원하는 신산업 자활 일자리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예산지역자활센터에서는 군청사 및 각종 행사에 다회용컵 대여 사업를 진행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타지역 축제 다회용기 및 수도권 야구장 다회용기도 받아 세척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군은 장례식장,..
[순창군 소식] 순창군, 노인일자리 선도모델 자원순환단사업 ‘순항’ 外전북 순창군의 ‘노인일자리 자원순환단 선도모델 사업’이 노인 일자리 창출과 환경 보호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으며 순항 중이다.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순창시니어클럽(관장 이호)이 시범적으로 운영 중인 이 사업은, 지역 내 버려지는 페트병을 수거하여 가공 과정을 통해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시키는 노인 일자리 창출을 활용한 사업이다.자원순환단은 수거한 페트병을 세척, 건조 후 자원순환기를 통해 작은 조각(플레이크)으로 가공해 만들어 파는 임무을 수행하며, 이 플레이크는 의류용 합성섬유나 공업용 물품의 원료로 사용되어, 버려질 뻔한
니켈부터 폐배터리까지… 고려아연, 50년 제련기술로 ‘전기차 시대 100년 기업’ 거듭난다고려아연 트로이카드라이브 어디까지 왔나 2017년 황산니켈 진출로 배터리 소재 사업 확대 니켈·동 제련부터 전구체·동박 제조·폐배터리 자원화까지 ‘올인원 니켈제련소’ 2026년 완공 국내 배터리 소재 공급망 구축 기여 세계 최고 유가금속 추출 기술→폐배터리 자원순환 사업 창립 50주년을 맞은 고려아연이 50년간 쌓은 독보적인 제련기술로 미래 전기차 시대에도 주역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니켈과 동 제련에서부터 전구체와 동박 제조까지 전기차 성능을 좌우하는 이차전지(배터리) 밸류체인을 구축해 주요 소재 국산화에 기여한다는 복안이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그동안 축적한 폐기물과 폐배터리 등에서 원료를 추출하는 자원순환 기술을 적극 활용해 배터리 밸류체인을 친환경적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인류의 지속가능성에 공헌한다는 취지다. 미래 50년을 준비하는 이 프로젝트는 이미 시작돼 일부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우리나라 ‘황산니켈 수입국→수출국’ 1등 공신완성차업계뿐 아니라 전 산업의 지형도를 바꾸고
최대호 안양시장 "폭염 안전관리 각별히"…환경공무관 근무시간 탄력운영 지시지난 25일 10시 안양시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발효돼 이어지는 가운데, 최대호 시장이 26일 자원순환과 등 관계 부서에 현장 근로자에 대한 안전관리를 각별히 할 것을 다시 한번 주문했다.특히 관내 31개 동의 환경공무관에 대해 근무시간 탄력 운영을 지시하면서 "시민과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 보호에 전 부서가 나서서 세심히 살피고 대응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이에 따라 시는 환경공무관의 근무시간을 기존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에서 한 시간 앞당겨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기로 했다.또 환경공무관 온열질환 예방…
가구·위생용품업계, 경쟁력 강화 본격화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가구·위생용품업계가 자원순환 협약 등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시몬스는 7일 이천시와 이천시 복하천 일원에서 '순환경제사회 활성화를 위한 자원순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몬스와 이천시는 폐기물의 발생을 최소화하고 관내 공공기관들과 협업해 폐기물 재순환 활동 등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순환경제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협약 체결 후 양측 임직원들과 환경시민단체 회원들은 중고물품을 기부하고 쓰레기 줍기와 '유용미생물(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 던지기 등 복하천 수질 개선과 토양 복원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협약이 사회 전반적으로 자원의 재순환과 순환경제 전환을 이끄는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종성 시몬스 부사장은 "앞으로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선도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발전괴 미래세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한킴벌리는 7일 '써보면..
천안시, 재활용 폐기물 광학 자동 선별 '생활자원회수센터' 준공천안시는 29일 광학 자동 선별기를 도입해 재활용 폐기물을 선별하는 ‘생활자원회수센터’를 준공했다. 이날 준공식은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자원회수센터 건립 경과보고, 표창 수여, 테이프 자르기, 시설 천안시는 29일 광학 자동 선별기를 도입해 재활용 폐기물을 선별하는 ‘생활자원회수센터’를 준공했다. 이날 준공식은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자원회수센터 건립 경과보고, 표창 수여, 테이프 자르기, 시설
한국바이오원료수집업협동조합, 폐식용유 수거 협력체계 구축위한 MOU체결[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한국바이오원료수집업협동조합이 친환경 폐식용유 수거 매칭 플랫폼 '올수'와 바이오디젤 제조 전문 기업 '주식회사 지알아이(GRI)'와 함께 폐식용유의 효율적인 수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협약을 통해 탄소 저감과 자원순환을 목표로 하며, 폐식용유 수거 및 재활용 분야에서 협동조합의 역할을 확대하고자 한다고 전했다.한국바이오원료수집업협동조합은 폐식용유 수거와 재활용을 통해 자원순환을 촉진하는 비영리 조직으로, 전국적으로 폐식용유 수집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협동조합은
한국바이오원료수집업협동조합, 폐식용유 수거 협력체계 구축위한 MOU체결[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한국바이오원료수집업협동조합이 친환경 폐식용유 수거 매칭 플랫폼 '올수'와 바이오디젤 제조 전문 기업 '주식회사 지알아이(GRI)'와 함께 폐식용유의 효율적인 수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협약을 통해 탄소 저감과 자원순환을 목표로 하며, 폐식용유 수거 및 재활용 분야에서 협동조합의 역할을 확대하고자 한다고 전했다.한국바이오원료수집업협동조합은 폐식용유 수거와 재활용을 통해 자원순환을 촉진하는 비영리 조직으로, 전국적으로 폐식용유 수집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협동조합은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한국도로공사는 함진규 사장이 지난 19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0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 주관으로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 확산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고자 시작된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공사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발생하는 폐자원의 자원순환을 위해 투명 페트병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는 ‘휴사이클 캠페인’, 휴게소에서 무 라벨 생수병 판매 등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순환경제 확대" SK에코플랜트, '쿠팡' 폐기물 통합관리 나선다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SK에코플랜트가 쿠팡 전국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폐기물의 최종 처리 시설 연계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는 등 통합관리에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최근 쿠팡풀필먼트서비스와 '폐기물 통합관리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SK에코플랜트는 폐기물·자원순환 관리 플랫폼인 '웨이블 서큘러(WAYBLE circular)'를 통해 쿠팡풀필먼트서비스에게 폐기물의 수집·운송·배차 관리를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폐기물의 최종 처리 시설 연계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장했다. 웨이블 서큘러는 SK에코플랜트가 지난 2022년 10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폐기물·자원순환 관리 플랫폼이다. 쿠팡·CJ대한통운 등 유통·물류 업계 선도기업을 비롯 300개 이상 사업소에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폐기물의 투명한 관리 및 연간 목표 배출량, 실질 재활용률 등 ESG 환경경영 성과 지표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이번 계약으로 쿠팡풀필먼트서비..
NH농협금융, E-순환거버넌스와 협력해 농촌 폐전자제품 수거아시아투데이 송주원 기자 = 조정래 NH농협금융지주 미래성장부문 부사장이 E-순환거버넌스 직원들과 협력해 농가에 버려진 폐전자제품을 수거했다. NH농협금융지주는 조 부사장과 소관 부문 및 E-순환거버넌스 직원들이 경기 고양 소재 농가를 찾아 폐전자제품을 수거하고 영농철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E-순환거버넌스는 정부 공공기관으로, 기업·시민단체 등과 협력해 폐전자제품의 올바른 자원순환체계를 구축·운영하는 회수·재활용 분야 범국민적 기구다. 지난 16일 이뤄진 해당 봉사활동은 농가에서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을 수거하고, 이를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해 국가의 6대 환경목표 중 하나인 자원순환을 실천하고자 실시됐다. 영농철을 맞아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도 했다. 조 부사장은 "영농철 일손 돕기 뿐만 아니라 그동안 처리가 어려워 농가 깊숙이 버려져 있던 폐가전들도 치워드릴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DS이앤이, '재활용 플라스틱' 공장 증축 …자원순환 앞장아시아투데이 김유라 기자 = 글로벌 자원순환 기업 DS단석의 계열사 DS이앤이가 자체 재활용 기술을 활용해 고순도 PCR 플라스틱을 생산한다. DS이앤이는는 경남 함안 소재 공장 증축을 마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준공으로 DS이앤이는 자사 기술력만을 활용해 순도 99% 이상의 고품질 PCR플라스틱 재활용 선별 프로세스를 구축하게 된다. 연간 1만5000톤의 생산량을 확보함과 동시에 설비고도화를 기반으로 스마트 팩토리 공장 운영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는 평이다. DS이앤이는 대형폐가전제품 비금속혼성플라스틱 및 중소형 폐가전제품을 재활용해 플라스틱, 철, 비철금속 등을 생산한다. 강갑천 DS이앤이 대표는 "DS이앤이의 품질 고도화(고순도) 목적은 재활용 제품의 높은 물성 복원과 품질의 안정성을 보장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자원순환의 가치 실현을 목표로 품질 고도화 기술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보틀투보틀' 시대 연 코카콜라, '원더풀 캠페인4'도 88% 완주[AP신문 = 배두열 기자] 한국 코카-콜라는 ‘보틀투보틀’ 순환경제를 경험할 수 있도록 6월부터 시작한 ‘한 번 더 사용되는 플라스틱: 원더플 캠페인(이하 ‘원더플 캠페인’) 시즌4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원더플 캠페인’은 사용된 투명 음료 페트병이 유용한 자원으로 돌아오는 순환 과정을 일상 속에서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소비자 동참형 자원순환 캠페인이다. 2020년 12월 시즌1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4번의 시즌을 통해 플라스틱 용기가 올바른 분리배출을 거쳐 고품질 자원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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