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실천하면 혜택 풍성"…'금천그린마일리지' 운영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서울 금천구는 다음 달부터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금천그린마일리지'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금천그린마일리지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하고 혜택을 받는 금천형 환경마일리지 제도다. 참여자는 금천구민, 금천구 소재 소상공인·기업이다. 구청 누리집 내 그린마일리지 메뉴를 클릭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실적을 인증하면 된다. 실천 분야는 △참여 △자원순환 △에너지절감 △지혜소비 △환경보호 등 5가지다. 세부 실천항목은 에코마일리지 가입, 재활용 분리 배출, 음식물 남기지 않기, 다회용컵(텀블러) 사용, 자전거(대중교통) 이용, 친환경제품 구매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29개 항목으로 이뤄졌다. 개인은 13개 항목, 소상공인은 7개 항목, 기업·법인은 9개 항목을 실천하고 마일리지를 적립하면 된다. 분야별 참여 실적에 따라 개인(소상공인)은 연간 최대 6만원까지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마일리지는 1만원..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