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들의 엄청난 능력과 그에 따른 대가그런데 그 대가는 오로지 자연이 대신 감당함. ㄷㄷㄷ
비밀의 은행나무 숲 산책...뮤지컬 같은 마리오네트 공연아시아투데이 김성환 기자 = 하늘 푸르고 바람 선선해진다. 테마파크마다 가을을 맞아 이색적인 즐길거리들을 내놓고 있다. 눈에 띄는 몇 가지 추렸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11월 17일까지 가을 시즌 축제 '다크 문 월드'를 진행한다. 이 기간 실내 어드벤처를 '인형의 집' 콘셉트로 꾸미고 다양한 호러 콘텐츠를 선보인다. 호러 콘텐츠? 뭐가 있을까. '스트리트 호러 쇼: 더 마리오네트'는 어드벤처 1층 스페인해적선 광장에서 펼쳐지는 호러 공연이다. 갑자기 사라져버린 딸을 그리워하던 아빠가 사악한 집사의 계략에 빠지면서 인형을 만들어 마을에 저주를 거는 내용이다. 원초적 공포를 강조하기보다 탄탄한 스토리와 음악이 돋보이는 뮤지컬 같아 반응이 좋다. 롯데월드 측에 따르면 주인공들을 소개한 무빙포스터와 공연 하이라이트 등의 영상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조회수 200만을 기록했다. 공연이 선보이는 스페인해적선 광장 역시 어드벤처의 '명소'가 됐다. 곳곳에 '공포의 포토존'도 마련됐..
"예술과 자연이 살아 숨쉬는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로 오세요"아시아투데이 이명남 기자 = 자연과 예술이 함께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이 있는 자연이 숨쉬는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오는 26일 춤추는 갈대축제가 개최된다. 16일 강진군에 따르면 전남 강진군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오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열리는 제9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는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 축하 공연은 26일 오후 6시부터 열리며, 유명 가수 진욱, 조정민, 손태진 등의 화려한 무대로 시작된다. 이 공연은 강진만 갈대밭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진행되며, 축제의 첫날을 특별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27일 오후 6시에는 8090 음악여행이 열린다. 8090 세대가 사랑하는 히트곡들로 꾸며진 이 무대에는 인기 그룹 코요태와 가수 민경훈이 출연하여 과거의 추억을 떠올리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11월 2일 오후 5시에는 7080 명곡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리얼라이브 퍼포먼스는 가을의 낭만적인 분위기..
20년만에 촬영됐다는 희귀종 토끼20년만에 촬영됐다는 희귀종 토끼
신기한 자연 현상 10신기한 자연 현상 10
“외계인 손가락 아냐?”…英 숲 속 발견된 '이 버섯'에 깜짝영국의 한 아마추어 사진작가가 숲 속에서 발견한 독특한 버섯 사진을 공유해 화제다. 1일(현지 시각) 영국 더 선에 따르면, 아마추어 사진작가 줄리아 로저는 최근 잉글랜드 햄프셔주 뉴 포레스트 국립공원에서 '바다말미잘버섯'(학명 Clathrus archeri; 꽃바구니 영국의 한 아마추어 사진작가가 숲 속에서 발견한 독특한 버섯 사진을 공유해 화제다. 1일(현지 시각) 영국 더 선에 따르면, 아마추어 사진작가 줄리아 로저는 최근 잉글랜드 햄프셔주 뉴 포레스트 국립공원에서 '바다말미잘버섯'(학명 Clathrus archeri; 꽃바구니
에버랜드 '포레스트 캠프' 인기, 방문객 7배 증가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29일 '포레스트 캠프'의 방문객이 지난해 대비 7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포레스트 캠프는 에버랜드가 경기 용인 향수산 일대에 9만㎡(27,000평) 규모로 조성해 가꿔 온 숲이다. 서울 근교의 '힐링 숲'으로 기업·기관 임직원 행사나 고객 초청 행사 등 단체행사 명소로 자리잡았다. 2022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 포레스트 캠프는 첫해 1500명에서 2023년 4000명으로 방문객 수가 증가했다. 올해는 상반기에만 1만3000명이 다녀갔고, 연말까지 예약된 인원은 약 3만명에 도달했다. 올해 연말까지 총 200여개 팀이 방문할 예정이다. 포레스트 캠프에서는 신입사원 연수 교육, 기업 기념 행사, 고객 초청 행사 등이 열리고 있다. 방문객에게 쉼과 힐링,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포레스트 캠프는 △잔디광장 △명상돔 △은행나무 군락지 △생태연못 △전망대 등을 운영 중이다. 수백명이 한..
최불암, '한국인의 밥상' 14년만에 첫 휴가...김민자 내레이터 변경[스포츠W 노이슬 기자] 햇살의 속삭임, 바람의 냄새, 고요한 소란들이 마음을 깨우는 그곳, 자연의 시간을 오롯이 간직한 채 수많은 생명들의 보금자리가 되어주는 숲! 사람(人)이 나무(木)에 기대어 있는 모습이 ‘쉬다’는 뜻의 한자 ‘휴(休)’가 되듯 사람들은 숲에서 저마다 ‘쉼’의 시간을 찾는다. 인생의 쉼표를 찾아 숲으로 떠난 사람들이 발견한 맛의 느낌표! 숲의 생명력 가득한 맛의 낙원으로 떠나는 시간! 오늘은 쉼 없이 걸어온 최불암 선생이 14년 만에 첫 휴가를 떠나고 아내인 배우 김민자 씨가 내레이터로 참여해 숲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김민자 씨는 '한국인의 밥상' 100회 특집에 최불암 선생과 동행하였고 2021년 10주년 특집에 후배 배우 김혜수 씨와 함께 출연, '한국인의 밥상'의 특별한 여정을 함께 해왔다. ▲ ■ 숲의 유랑민, 정선 두위봉 약초꾼들의 가을맞이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남면 해발 1,466m의 정선 두위봉은 봄나물인 어수리가 여름에서야 나기 시작할 만큼 산이 높다. 두위봉을 제집처럼 오르내리며 사는 30년 차 약초꾼 이형설 씨와 동료들. 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는 험한 길을 누비다 나무 위에서 ‘말굽버섯’을 발견하기도 하고, 산더덕 중에서도 향이 좋은 홍더덕을 손에 넣기도 한다. 여기에 ‘심봤다’ 소리가 절로 나는 큼직한 산삼까지, 두위봉 숲은 온갖 귀한 것들을 품은 보물 창고다. 산중 깊은 곳에서 우연히 발견한 자연 동굴은 숲을 유랑하며 사는 약초꾼들에겐 최고의 쉼터다. 동굴에 앉아 금방 뜯어온 어수리나물에 더덕장아찌 주먹밥을 싸서 먹으면 산중 낙원이 따로 없다. 산이 좋아 찾았더니 사람이 더 좋단다. 산에서 내려오는 길, 두위봉 터줏대감으로 불리는 형님 댁을 찾아 산에서 얻은 것들을 꺼낸다. 산더덕을 두드려 고추장을 발라 숯불에 굽고 지치, 하수오 등 온갖 약초들을 함께 넣고 돼지고기 수육을 삶는다. 전직 요리사였던 형님의 손맛이 더해진 보라싸리버섯탕수까지, 위험을 감수하며 고단하게 살지만 산에서 만난 이들과 친구가 되어 하루하루 즐겁게 사는 산 사나이들의 살맛 나는 밥상을 만나 본다. ■ 더불어 숲이 되어 살다 ‘모두의 숲’ –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동계면 전라북도 순창군, 밤나무가 우거진 작은 숲에서 가을이면 밤 줍는 재미에 푹 빠져 산다는 이민선 씨, 김석균 씨 부부. 흙집을 짓는 건축가 부부는 8년 전 동네 야산에 흙과 왕겨 등 자연 재료로 오두막과 트리하우스를 짓고,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쉼터이자 놀이터를 만들었다. 여럿이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만들고, 누구나 머물 수 있는 곳이라 해서 이름도 ‘모두의 숲’이다. 이 숲에선 수도도 전기도 가스도 없다. 대신 옹달샘을 만들고, 땅을 파고, 나무를 줍는 사람의 수고가 뒤따른다. 숲을 온전하게 느끼고 싶어 불편을 감수하지만 맛은 포기하지 않는다. 모두의 숲 요리사인 이경아 씨가 직접 발효해 만든 ‘누룩소금’으로 삼겹살을 재우고, 항아리 화덕에 맛있게 잘 구워낸 통삼겹구이. 발효식초와 발효액으로 맛을 낸 소스에 온갖 들풀들을 버무린 잡초샐러드와 토마토와 엉겅퀴를 듬뿍 넣고 끓인 ‘모두의 숲’표 엉겅퀴라면에 장작불에 로스팅한 신선한 원두커피 한잔이 더해지면 숲에 사는 행복이 밥상을 채운다. 서로 다른 나무들이 모여 숲이 되듯 낯선 곳에서 만나 서로 기대어 살아가는 모두의 숲 사람들, 숲이 품어준 치유와 돌봄의 의미를 밥상에서 발견해 본다. ■ 내 어린 날의 숲, 추억을 품다 –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전라남도 구례군의 피아골. 해발 800m가 넘는 깊숙한 산골짜기에서 40년 넘게 고향의 옛집을 지키며 사는 부부가 있다. 밤에는 산메기 낚시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낮에는 초피열매를 따느라 산을 누비며 사는 남편 이정운 씨. 어린 시절 매일 누비며 살던 그 숲의 냄새가 그리워 다시 고향에 돌아왔다. 도시에 살고 싶었다는 아내 박재숙 씨는 지리산 남자를 만나 적응하며 사는 동안 그새 산사람이 다 됐다. 오가는 사람 하나 없는 산중에 밥집을 열고 사람들을 만나며 산다는 부부. 맛을 내는 최고의 양념이 초피다. 알싸하고 매운맛이 강한 초피는 호불호가 강하지만 한번 맛에 빠지면 헤어나지 못한다고. 생초피열매를 갈아서 곤드레나물로 김치를 담글 때 넣어주면 그 맛이 일품. 밤새 잡아 온 산메기를 국물 자작하게 넣고 얼큰하게 끓인 산메기짜글이와 자식들 키울 때 보약처럼 먹였다는 산메기구이, 풀을 먹여 키운 건강한 산닭을 살만 포를 떠서 소금 마늘 양념에 버무려 구운 산닭구이까지, 고향의 숲을 지키는 고목처럼 살아가는 부부의 추억과 그리움이 담긴 산중 밥상을 만난다.
야생동물 찍는 사진 작가들이 흔히 겪는 일..JPG - 인스티즈(instiz) 이슈 카테고리ㄱㅇㅇ
의외로 다리가 존재하지 않는 7가지 장소의외로 다리가 존재하지 않는 7가지 장소
자연에 존재하는 기적의 광물들인간이 나약한게 문제임
지구에 있는 모든 물을 한곳에 다 모으면?생각보다 얼마 안 되는 것 같아서 놀람 바다가 깊다지만 생각보다 얇게 덮여 있나 보네 지구에 있는 대기를 모았을 때
"댕댕아 캠핑가자"…서울 첫 '반려견 동반 캠핑장' 내달 개장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서울시가 반려견과 함께 자연에서 뛰고 휴식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펫 프렌들리 문화 확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다음 달부터 월드컵공원 내 노을공원에 반려견과 숙박이 가능한 '반려견 동반 캠핑장'을 개장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에 반려견과 숙박이 가능한 캠핑장이 조성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노을공원 3000㎡에 조성된 캠핑장은 숙박이 가능한 캠핑 사이트 16면과 반려견 놀이터, 매력가든으로 구성됐다. 우선 단독형 캠핑 사이트는 반려견을 안전하게 풀어두고 주변 사이트 반려견과의 마찰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나무울타리를 설치했다. 사이트마다 테이블·전기분전함을 설치했으며, 음수대와 분리수거대도 이용 가능하다. 다만 고정용 화덕은 설치하지 않아 조리용품은 이용객이 직접 준비해야 한다. 놀이터는 소형·대형견으로 구분했으며, 매력가든 '댕댕아 놀자' 정원에는 반려견에게 무해한 18종의 화초를 심었다. 캠핑장 예약은 전월 15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티켓에..
"천혜의 자연…골프, 그 이상의 경험" 오르비스 골프클럽 30일 개장울산 울주군 망양리 일원에 조성 중인 18홀 규모 오르비스 골프클럽(GC)이 오는 30일 정식 개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르비스GC는 지난 22일 울산광역시로부터 체육시설업 조건부등록을 마치고 개장을 위해 막바지 준비 작업중이다. 개장을 앞두고 26일부터 3일간 시범라운드를 진행한다. 공정성을 위해 100% 전산추첨을 통해 신청자를 받았으며, 5일동안 3만명 이상이 넘는 신청자가 몰렸다. 당첨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별도의 문자도 발송된다. 오르비스GC는 영남 알프스와 해돋이 명소로 알려진 간절곶 등 생태관광자원과 해양관광 등 다양한 콘텐츠들이 즐비한 울주군 남단에 자리했다. 울산과 부산을 잇는 온양 IC와 청량 IC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울산 화학단지, 온산공단에서 10분, 울산광역시청 20분, 부산 해운대와 양산시청 기준 40분 내외 거리다.오르비스GC는 라틴어로 원, 우주, 천공, 땅, 지구를 뜻한다. 개발제한구역 내에 조성되는 친환경 골프장으로 원형보존지가..
울릉도서 ‘우리나라 가장동쪽 영화제’ 개최아시아투데이 최성만 기자 = 울릉도 현포서 9일부터 11일까지 '우리나라 가장동쪽 영화제'가 열린다. 우리나라 가장동쪽 영화제는 '동쪽(EAST), 새로운 시작 그리고 도전'이라는 주제로 2019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6회째 맞고 있는 울릉도의 유일한 영화제다. 이번 영화제는 우리나라 가장동쪽 영화제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주최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4 소멸위기 대응 문화적 지역활성화사업과 협력해 진행된다. 올해는 '울릉, 섬, 자연'을 주제로 총 207편이 출품된 가운데 심사를 통해 12편이 최종 선정돼 상영된다. 이번 영화제는 3일간 경쟁작으로 선정된 감독, 연출가 및 배우가 직접 참여해 관객들과 소통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The jazziefy의 영화 OST 재즈 공연과 뉴에이지 작곡가 청월령의 울릉도에서 작곡한 피아노 공연, 음악회, 제로웨이스트 트렉킹 체험, 실크스크린 체험 등의 다양한 부대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제 6회..
무릎 꿇는 게 자연스러운 루이바오소울드레서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소중한 공간입니다.댓글 작성 시 타인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다해주세요.ㅊㅊㄷㅋ
자연스러운 노화의 증거...~~~.jpg소울드레서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소중한 공간입니다.댓글 작성 시 타인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다해주세요.
2천년 전 무슨 일이… ‘세계 8대 불가사의’ 튀르키예 이곳-튀르키예 문화관광부, 세계적 일출 명소 소개 – 튀르키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넴루트 산’ – 고도의 기술과 정교함으로 ‘세계 8대 불가사의’ 꼽혀 – 전세계 모험가 발길 끄는 일출과 일몰 명소 여행업계 분위기가 한층 되살아난 가운데, 엔데믹 효과를 더욱 톡톡히 본 나라가 있다. 바로 튀르키예다. 튀르키예는 케밥, 카이막’과 같은 먹거리는 물론 아름다운 관광 명소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
“지독한 병 싹 나았다” 여행 갔다가 치유 받고 온다는 이 도시일상생활에서 생긴 스트레스를 떨쳐버리고 평안함을 느끼러 떠나고 싶다면 프랑스 남서부 치유, 웰빙의 도시 루르드로 향하면 어떨까. 성모발현지로 가톨릭 신자들에겐 로망 여행지로 꼽히는 루르드에는 ‘기적의 샘물’로 불리는 물을 마시고 병을 고치기 위해 찾는 가톨릭 신도가 팬데믹 이전에는 한해 500만 명이 넘었다. 한국인은 매년 5000명 정도 방문한다. 산티아고 순례길에 포함된 지역이기도 해 낮에 루르드에 들렀다가 지나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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