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사업자 영업종료 규율 강화한다금융감독원과 금융정보분석원은 지난 달 20일부터 23일까지 영업종료한 7개 가상자산사업자와 영업중단 중인 3개 가상자산사업자를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현장(및 서면) 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영업종료 7개 사업자에 대해서는 영업종료 업무처리절차 수립, 영업종 금융감독원과 금융정보분석원은 지난 달 20일부터 23일까지 영업종료한 7개 가상자산사업자와 영업중단 중인 3개 가상자산사업자를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현장(및 서면) 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영업종료 7개 사업자에 대해서는 영업종료 업무처리절차 수립, 영업종
금융위 "코인빗 등 7곳, 폐업 뒤 자산반환 미흡…제도 개선 추진"금융당국이 영업을 종료하거나 중단 중인 가상자산사업자 10곳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진행한 결과, 이용자 보호가 소홀한 사례를 다수 발견하고 관련 제도를 개선키로 했다.6일 금융위에 따르면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지난달 20일부터 23일까지 영업종료 중인 7개 사업자(코인빗, 캐셔레스트, 후오비코리아, 프로비트, 텐앤텐, 한빗코, 코인엔코인)와 영업중단 중인 3개 사업자(빗크몬, 비트레이드, 오아시스)를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현장(및 서면) 점검’을 실시했다.그 결과 영업종료 중인 7곳은 전체적으로 권고사항 이행이 미흡하고 이용…
가상자산사업자 영업종료 피해↑…금융감독 관리 강화아시아투데이 남미경 기자 = 가상자산사업자들의 영업 종료·중단으로 이용자들의 피해가 늘어나자 금융당국이 관리·감독을 강화하기로 했다. 7일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20일부터 나흘간 영업종료·중단 중인 가상자산사업자 10곳을 대상으로 긴급 현장점검을 벌인 결과, 장기간 영업을 중단하는 등 이용자 보호에 소홀한 사례를 다수 발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 경영 악화에 따른 가상자산사업자의 영업종료·중단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올해 5월 기준 공식적으로 영업종료 의사를 밝힌 사업자는 7곳, 홈페이지 폐쇄 등 영업중단 중인 사업자도 3곳이다. 특히, 오는 7월에 시행될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으로 인한 규제준수 부담이 커지면서 영업종료 사업자가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커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게 금융위 설명이다. 금융당국은 이에 따라 특정금융정보법 준수가 미흡하거나 자산반환이 적절히 이뤄지지 않은 사업자에 대해서는 검사를 적극 검토하고,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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