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부동산 리스크 관리 강조…"다각적인 감독·검사 업무 방안 마련"아시아투데이 선미리 기자 = 금융감독원은 최근 고물가·고금리 지속 등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가운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해외부동산 등 위험자산에 투자비중이 높은 금융투자업계에 철저한 리스크 관리 필요성을 주문했다. 금감원은 5일 증권사, 자산운용사, 부동산신탁사 및 금융투자협회 관계자 등 약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금융투자 부문 금융감독 업무설명회'를 개최했다. 황선오 금감원 부원장보는 "부동산 시장의 질서있는 연착륙을 위해 금융투자업계도 합리적인 PF수수료 및 금리가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랩·신탁 관련 고질적인 영업 관행과 직무정보를 활용한 사익 추구 행위 등 '성과 만능주의'의 부정적 측면을 지적하고 업계 스스로 신뢰회복을 위해 자정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황 부원장보는 "자본시장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불합리한 영업관행과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하는 한편, 금융투자업 경쟁력 강화와 자본시장 인프라 선진화를 목표로..
자본연 “올해 성장률 1.9%...연말 기준금리 3.0% 예상”한·미 통화정책 전환...저금리 회귀는 어려워 상장사 영업익 회복...IT업종 중심 개선 기대 증권업 IPO 수익 긍정적...PF·ELS 악재 우려 자산운용 성장 양호...저수익 구조에 차별화 올해 우리 경제가 정보기술(IT) 부문의 반등에 따라 국내
절세통장 ISA의 진화...자본시장 자금유입 ‘단비’ 되나납입·비과세 한도 대폭 늘고 고액자산가에 가입기회 부여 고객 기반 탄탄한 증권사 수혜 전망...日 NISA 사례 ‘주목’ 정부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세제 지원을 확대하면서 ISA를 통한 자본시장의 자금 유입이 기대되고 있다. 납입·비과세 한
김주현 “불공정거래 관련자 증시 퇴출…과징금도 두 배 징수”공정한 시장·불법공매도 근절 강조 포상금 확대 불공정거래 신고 유도 ‘자사주 마법’ 등 악용 제도도 개선 금융당국이 불공정거래 부당이득에 대해 두 배까지 과징금을 징수하고 관련자를 증시에서 퇴출시키는 방안을 추진한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17일 서울
尹대통령 "과감한 주식세제 개혁…금융으로 계급갈등 해결"(종합2보)"특정 세력은 계급갈등으로 사회를 보지만 기업 잘되면 노동자도 잘돼" ISA 납입·비과세 대폭 확대 발표…전자주총 제도화 등 상법 개정도 "은행권 '땅 짚고 헤엄치기식 이자장사' 비난 있다…독과점속 경쟁부재"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곽민서 기자 =
‘2023년 증시 폐장’…손병두 “ETF 100조 시대 개막”증권·파생상품시장 폐장식 개최…내년 1월 2일 10시 개장 한국거래소는 28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올해 증권·파생상품시장 폐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이날 행사 축사를 통해 “한국 증시의 저평가 해소를 위해 외국인
‘굿바이 2023 증시’…28일 증권·파생상품시장 폐장식 개최부산국제금융센터 3층 캠코마루서 진행 올 한 해 자본시장을 마무리하는기념 행사인 ‘2023년 증권·파생상품시장 폐장식’이 오는 28일 개최된다. 한국거래소는 2023년도 증권·파생상품시장 최종 매매거래일인 28일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40분까지
금융위 "불공정거래 근절 위한 업계 자정 노력 필요"금투업계 라운드테이블 개최 …10개 금융투자회사ㆍ 유관 참석 금융위원회가 불법공매도 등 불공정거래 및 불건전 영업행위 근절을 위한 금융투자업계 스스로의 내부통제 강화 등 자정노력을 주문했다. 금융위는 19일 오전 금융투자협회에서 김소영 부위원장 주재로
서유석 금투협회장·증권사 CEO, 유럽 출장…"투자 기회 모색"아시아투데이 오경희 기자 =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과 증권업계 최고경영자(CEO)들이 오는 28일 유럽 자본시장을 찾는다. 펜데믹과 브렉시트 이후 유럽 자본시장의 동향 파악 및 투자기회 모색을 위해 아일랜드 더블린과 영국 런던을 방문한다. 26일 금융투
토큰증권 '기대감' 커지는데… '입법 공백' 방관하는 국회[코인 브리핑]금융당국이 '토큰증권 발행'(STO, Security Token Offering) 제도권 편입 방침을 밝히면서 금융투자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STO가 자본시장의 신성장동력으로 기능하는 동시에 단계적 가상자산(암호화폐) 규율의 시작점이 될 것이란 기대감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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