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자동차 Archives - Page 98 of 200 - 뉴스벨

#자동차 (3997 Posts)

  • KG모빌리티, 루마니아 가능성 확인…아우디 제치고 '13위' [더구루=윤진웅 기자] KG모빌리티(옛 쌍용자동차)가 루마니아 시장에서 독일 아우디를 제치고 13위를 달리고 있다. '톱10' 진입까지 앞으로 3계단을 남겨둔 상황에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을 앞세운 현지 맞춤형 전략을 토대로 빠르게 현지 수요를 확보하겠다는 각오를 나타내고 있어 연말 순위 상승이 점쳐진다. 21일 루마니아 도로교통공단(DGPCI)에 따르면 KG모빌리티는 올해 들어 4월까지 4개월간 루마니아 시장에서 총 897대를 판매, 13위를 기록했다. 아우디를 비롯해 마쯔다와 푸조, 볼보, 시트로엥, 닛산, MG 등을 모두 제쳤다. 톱10 진입까지는 남은 3계단에는 스즈키와 기아, 테슬라가 길목을 지키고 있는 상황이다. 스즈키는 1619대로 10위, 기아와 테슬라는 각각 1397대와 1225대로 11와 12위를 달리고 있다. 1위는 다시아가 차지했다. 같은 기간 총 1만3589대를 판매했다. 토요타는 3910대로 2위, 스코다는 3417대로 3위에 올랐다. 이어 현대차와 르노가 각각 2721대와 2710대로 4위와 5위에 랭크됐다. 6위부터 10위까지는 △폭스바겐(2705대) △포드(1965대) △메르세데스-벤츠(1872대) △BMW(1727대) △스즈키(1619대) 순으로 나타났다. KG모빌리티는 연말 톱10 진입을 목표로 현지 맞춤형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BAIC와 DFSK 등 루마니아 시장 내 중국 브랜드에 대한 관심도가 현저히 낮다는 점에서 가성비를 앞세운 프로모션이 현지 수요를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올해 들어 4월까지 루마니아 누적 시장 규모는 4만5709대로 집계됐다. 이 중 순수 전기차(BEV)는 4105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량(PHEV)과 하이브리드차량(HEV)는 각각 1936대와 5583대였다.
  • '신남방 드라이브' 정의선 회장, 인니 경제부 장관에 '新수소 프로젝트' 제안 [더구루=윤진웅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장관과 만나 현재 추진 중인 현지 수소 프로젝트를 점검하고 추가 협업에 대한 기회를 모색했다. 인도네시아를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한 전초기지로 만들기 위한 '신남방 정책'의 일환이다. 21일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에 따르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전날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 본사에서 아이르랑가 하르타르토(Airlangga Hartarto)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장관이 이끄는 방한단과 만나 인도네시아에서 추진하고 있는 수소 프로젝트에 관해 논의했다. 이날 회동에는 장재훈 현대차 사장을 비롯해 주한 미국대사 출신 성김 자문역, 대통령실 의전비서관 출신 김일범 부사장 등 3명이 함께 자리했다. 현대차는 현지 생산 거점이 위치한 서부 자바주에서 '유기성 폐기물을 수소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지역 에너지 자립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이와 관련 아이르랑가 하르타르토 장관은 "현대차 현지 수소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는 물론 아세안 수소 시장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수소는 탄소제로화와 동시에 경제 발전을 장려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에너지원"이라고 강조했다. 정 회장과 하르타르토 장관은 이날 새로운 수소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밑그림도 그렸다. 현지 수소 프로젝트 발전 장려를 위해 현대차와 국영석유회사인 페르타미나(Pertamina)가 협업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페르타미나는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 수소 관련 프로젝트를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업체 중 하나이며 수소를 미래 기후중립 경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차는 인도네시아 내 입지를 빠르게 넓혀가고 있다. 특히 정 회장은 인도네시아를 동남아 시장 공략을 위한 핵심 국가로 여기고 있다. 세계 4위의 인구 대국이면서 평균 연령도 29.9세로 젊기 때문이다. 배터리 핵심소재인 니켈 생산량이 지난해 전 세계의 약 37%를 차지한 자원대국이기도 하다. 이미 현대차는 지난 2022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외곽에 연간 15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세워 양산을 시작했고, 공장 인근에는 LG에너지솔루션과 합작으로 짓는 배터리셀 공장과 현대모비스를 필두로 800억원을 투자한 배터리 시스템 공장을 짓고 있다. 이들 공장은 오는 3분기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한편 인도네시아는 한국 최초의 해외 투자 국가이다. 1968년에 인도네시아에 임업투자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1973년 수교 당시 교역액은 1억8500만 달러에 불과했으나 지난해에는 140배 이상 증가한 260억 달러로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투자 부분에서도 한국은 2013년 이후 지난 10년간 평균 19.6% 이상 증가했다.
  • '작지만 큰 즐거움', 2024 혼다 원 메이커 레이스 개막전 현장 2024 혼다 원 메이커 레이스는 엔트리 레이스 카테고리의 확장과 진입 장벽을 통해 많은 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다. 혼다코리아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현대 N 페스티벌과 같은 대형 대회들과 함께 진입 장벽을 낮추는 대회를 적극 유치하고 있다.
  • “이렇게 나오면 난리 날 듯?!” 기아 타스만의 새로운 디자인에 아빠들 벌써부터 ‘들썩’ 기아 ‘더 기아 타스만’의 오프로드 버전 상상도 공개타스만의 공식 위장막 차량을 기반으로 제작한 모습지프의 오프로드 특화 SUV 랭글러와 유사한 디자인 ... Read more
  • “이 가격이면 무조건 산다”..혼다 SUV WR-V, 연비 16.4km/l 의 놀라운 가격은?! 혼다 신형 SUV ‘WR-V’출시 1개월만에 1만 3천대 계약공간 활용성 및 저렴한 가격이 한 몫 혼다가 올해 3월 출시한 새로운 SUV ... Read more
  • “경차 가격 오르는거 아니야?!”.. 국내 자동차 업계, 중대한 결정에 ‘발칵’ 현대차, 소형 가솔린 ‘카파엔진’ 국내 단산 결정인도 및 브라질 현지 공장에서는 지속 생산 현대자동차가 국내에서 소형 가솔린 엔진의 생산을 중단한다. ... Read more
  • “이렇게 하는 거 봤어?!” 안전에 진심인 볼보가 준비한 특별한 선물, 별걸 다 주네? 볼보자동차, ‘서비스 바이 볼보(Service by Volvo) 시즈널 캠페인’ 진행5월 16일부터 전국 35개 볼보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참여 가능프래그런스 럭셔리 브랜드 ‘몰튼 ... Read more
  • “좋은 시절 다 갔네…” E 클래스로 눈길 돌린 소비자들, 과연 5시리즈의 전망은? 케이카, 2024년 5월 신차급 중고차 시세 분석1만km 미만 인기 모델 전월 대비 강보합세 유지신차급 중고차 가격 정상 시세 구간으로 진입 ... Read more
  • “아직 한달도 안됐는데”..샤오미 신형 전기차, 결국 차주들 뒷목 잡았죠 40km도 못가서 고장난 샤오미 전기차 ‘SU7’명확한 원인 밝혀지지 않아.. 중국 전자기기 생산 업체 샤오미가 올해 3월 시장에 내놓은 첫 전기차 ... Read more
  • “이건 진짜 역대급”..벤츠가 공개한 G바겐 특별판, 실내 감성 ‘미쳤다’ 벤츠코리아, 마누팍투어 내·외장 컬러 적용한‘메르세데스-AMG G 63 그랜드 에디션’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고성능 G-클래스 ‘메르세데스-AMG G 63’의 특별 한정판인 ‘메르세데스-AMG ... Read more
  • “마침내 개발된 국산 배터리 기술, 중국산 안 부럽다”..기대감 ‘활짝’ 국내 연구진, 성능과 수명 한 번에 잡은 기술 개발첨가제 적용 시 수명 11∼12년 보장 전 세계 배터리 산업에서 에너지 저장 ... Read more
  • [인터뷰] 좋은 차와 타이어가 만든 매력적인 클래스 - 포르텍 모터스포츠 이율 토요타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 '프리우스 PHEV'를 기반으로 한 '프리우스 PHEV 컵'은 세련된 디자인과 향상된 주행 성능으로 경기장에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프리우스 PHEV 컵은 아마추어 원메이크 레이스로서 순수한 레이스 경험을
  • 서한 GP 장현진, 2연승으로 시리즈 선두로 점프...이정우 첫 시즌 2위 서한 GP의 장현진이 2024 오네 슈퍼레이스를 통해 시즌 2승을 거머쥐며 시리즈 선두로 올랐다. 피트 스톱 레이스에서 빠른 피트 스톱 전략과 타이어 매니지먼트를 활용한 장현진은 안정적인 운영으로 포디엄 정상에 오르며 대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 기아 타스만 호주 픽업시장 '게임 체인저'…지각변동 예고 [더구루=윤진웅 기자] 기아 픽업트럭 타스만이 호주 픽업시장 게임체인저로 부각되고 있다. 미국과 일본 브랜드가 장악하고 있는 현지 픽업 시장에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타스만은 출시 첫해 일본 마쯔다 BT-50 판매를 웃돌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타스만 호주 시장 초기 판매 목표를 연간 2만대로 잡았다. 이는 현지 베스트셀링 픽업 '톱5'에 해당하는 수치이며, 5위 모델인 마쯔다 BT-50의 연간 판매량(지난해 기준 1만7526대)을 웃도는 수준이다. BT-50은 올들어 4월 누적 5081대를 판매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마쯔다는 타스만 출시를 상당히 의식하고 있다. 알레스테어 도크(Alastair Doak) 마쯔다 호주 마케팅 총괄은 "새로운 경쟁은 항상 환영한다"며 "픽업트럭 분야에서 한 번도 플레이한 적이 없는 다른 브랜드의 새로운 제품이 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타스만 출시를 의식하는 브랜드는 마쯔다뿐 아니다. 포드와 토요타를 비롯해 이스즈와 미쯔비시, 닛산 등 브랜드 역시 긴장하고 있다. 일찍부터 기아 타즈만이 이들 브랜드 픽업트럭 수요를 차지하고 현지 시장을 정복할만한 충분한 잠재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고 있어서다. 현재 호주 픽업트럭 시장 1위는 포드 레인저다. 올들어 4월 누적 2만1330대를 판매했다. 토요타 하이럭스는 같은 기간 1만7183대로 2위, 이스즈 D-맥스는 1만327대로 3위, 미쯔비시 트라이톤은 6161대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6위부터 10위까지는 △닛산 나바라(3667대) △GMW UTE(2830대) △LDV T60 맥스(2155대) △KGM 무쏘(1096대) 순으로 나타났다. 타즈만 생산은 기아 오토랜드 화성이 맡는다. 기아는 오는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길게는 4주 동안 오토랜드 화성 1·2라인을 생산 중단하고 설비 공사를 진행한다. 한편 기아는 지난해 호주 시장에서 총 7만6120대를 판매, 4위에 올랐다. 1위는 21만5240대를 판매한 토요타가 차지했고 마쯔다와 포드가 각각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 [리뷰] 전동화로 빚어낸 정점의 AMG GT - 메르세데스-AMG GT 63 S E 퍼포먼스 메르세데스-AMG가 GT 63 S E 퍼포먼스를 북경 모터쇼에서 공개했다. 이 차는 816마력의 성능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며, 강력한 운동 성능과 화려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이 차는 AMG의 노하우가 담긴 다양한 주행 조율 기술과
  • 기아, 올해 글로벌 전기차 6.1만대 판매 70%↑…EV5 '강세' [더구루=윤진웅 기자] 기아가 브랜드 전용 전기차를 앞세워 글로벌 전기차(BEV) 시장에서 존재감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전체 판매량이 상대적으로 정체됐음에도 BEV 판매량 그래프만큼은 지속해서 우상향하고 있다. 최근 EV6 페이스리프트 버전 출시에 이어 올해 하반기 EV3와 EV4 등 새로운 전용 전기차 모델을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어 향후 활약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20일 기아 등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올해 들어 4월까지 4개월간 글로벌 BEV 시장에서 6만1000여대(소매 기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70% 성장한 수치로 추정된다. 지난 4월에만 전년 대비 90% 증가한 것으로 여겨지는 1만7140대를 판매하며 같은 달 전체 판매량(26만1022대)에서 전기차 판매 비중을 7% 가까이 끌어올렸다. 같은 기간 E-GMP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브랜드 전용 전기차 도매 출하량은 전년 대비 23% 증가한 4만4611대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EV6는 2만9035대, EV9과 EV5는 각각 1만3141대와 2433대를 기록했다. EV5는 기아가 중국 신에너지차량(ZEV) 시장 공략을 위해 낙점한 2호 전기차 모델이다. 현지 경쟁 모델로 꼽히는 테슬라 모델Y(3만7000달러)와 비교해 최대 1만6100달러(약 2073만원) 저렴한 가격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기아는 글로벌 BEV 판매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EV5에 이어 브랜드 전용 전기차 라인업에 엔트리급 전기차 EV3와 유럽 전략형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V4를 추가할 계획이다. EV3는 국내 시장과 더불어 서유럽 시장 등에 출시할 전기차이다. 기아 전기차 대중화를 이끌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브랜드 대형 전기 플래그십 SUV 모델 EV9과 유사하면서도 훨씬 더 콤팩트한 크기를 갖췄다. 전면부에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차폭을 강조하는 수직형 헤드램프 등 기아 최신 패밀리룩이 적용됐으며 범퍼 하단에는 냉각 저항을 줄여주는 '액티브 에어 플랩'을 탑재해 기술적인 완성도와 디자인을 보여준다. 구체적인 사양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최고출력 215마력의 전륜구동 싱글모터와 함께 58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하고 400V 충전 시스템을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EV4는 다른 전용 전기차 모델과 마찬가지로 최소 230kW급 충전 전력을 갖춘 800V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제작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크기는 쏘울보다 약간 크고 니로EV보다는 살짝 작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포티지급 전기SUV인 EV5와 같이 800V 고전압 충전을 지원하지 않고 400V 충전시스템과 싱글 모터를 장착할 것으로 전망된다. 판매 가격은 3만 유로(한화 약 4290만 원) 미만이 유력하다. 최근 EV6 출시 3년 만에 첫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EV6'도 출시했다. 역동적인 외관과 시원한 개방감을 선사하는 내부 디자인을 탑재한 더 뉴 EV6는 복합 기준 1회 충전 최대주행거리가 500km에 육박한다. 급속충전(10%에서 80%까지)은 18분이면 충분하다. 한편 기아는 지난해 E-GMP 기반 브랜드 전용 전기차 도매 출하량 13만2711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59% 증가한 수치이다.
  • 현대차, 인니 ITB공대와 AI 기반 음성명령 개발 '순항'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차는 인도네시아 반둥공과대학(Bandung Institute of Technology, ITB)과의 협력이 첨단 기술을 응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것으로 확신한다.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공동 연구개발에 매우 만족한다." 이봉규 현대차 인도네시아법인장은 지난 18일 공식 성명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겨냥한 ITB와의 협력이 순항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 셈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6월 ITB와 인공지능(AI) 기반 음성명령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결과물은 오는 2026년 공개될 예정이다. 현대차가 ITB와 개발하고 있는 AI 기반 음성명령 기술의 핵심은 데이터 수집에 있다. 보다 정교한 대화형 음성 명령 기능을 구축하기 위해 AI를 통한 데이터 수집 기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현대차는 ITB와의 이번 협력이 자동차 산업 기술 부문의 생태계를 개선하는 데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세계 4위 인구 대국인 인도네시아에서 현대차의 존재감은 지속해서 커질 것으로 보인다. 미래 모빌리티 기술 개발과 전기차 시장 공략을 토대로 토요타·혼다 등 일본 브랜드의 현지 점유율을 뺏어오겠다는 의지를 나타내고 있어서다. 현지 전기차 시장에서 현대차는 최근 2호 전기차로 코나EV를 낙점하고 현지 생산 배터리를 탑재하기로 하면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한때 일본 자동차 브랜드의 점유율이 98%에 육박할 정도로 '일본차 텃밭'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이들 일본 브랜드는 현대차와 달리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차량 개발에만 집중하고 있어 순수 전기차(BEV) 시장에서 경쟁력이 약해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업계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는 2억7000만 명의 인구를 보유한 세계 4위 인구 대국으로 거대한 소비 시장과 세계 최대 니켈 매장지를 발판 삼아 동남아시아의 전기차 허브로 떠오르고 있다"며 "올해 중국 1위 전기차 회사 BYD가 인도네시아에 공식 진출한 가운데 ITB와의 AI 음성기술 공동 개발과 맞춤형 전기차 시장 공략은 현대차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부자들이 이렇게 많아?” 폭발적인 판매량 기록한 포르쉐, 올해 신차 4종 더 나온다 포르쉐 AG, 역대 최대 실적 달성 및 신차 공개 계획 발표2024년에는 브랜드 역사 상 가장 많은 신차를 공개할 계획지난해 매출 ... Read more
  • “이게 대체 무슨 일이죠?”..전기차 망하는 줄 알았는데, 뚜껑 열고 보니 ‘어머나’ 1~4월 수입차 시장전기차, 하이브리드 모두 강세 수입차 시장에서 친환경차인 하이브리드와 전기차의 강세가 두드러지는 반면, 가솔린 차량의 등록 대수는 1년 전에 ... Read more
  • “무려 130억 원?” 고객 만족을 위해 볼보가 내린 결정, 자세히 들여다봤더니… 볼보자동차, 평택 출고 전 점검(PDI) 센터 확장 오픈약 130억 원의 투자를 통해 PDI 센터 새롭게 단장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고객 만족도 향상을 ... Read more
1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200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알싸한 매운 맛에서 헤어나올 수 없는 마라탕 맛집 BEST5
  • 메인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진한 맛을 내는 만두전골 맛집 BEST5
  • 대체 불가능한 독보적인 향미, 송이버섯 맛집 BEST5
  • 콩 특유의 담백함이 살아 있는 순두부찌개 맛집 BEST5
  • [오늘 뭘 볼까] 임윤찬의 공연을 스크린에서..영화 ‘크레센도 반 클라이번 콩쿠르 실황’
  • [맥스무비레터 #77번째 편지] 투둠! ‘오징어 게임’ 시즌2 시청 길라잡이🦑
  • [위클리 포토] 송승헌은 왜 조여정에게 사과했을까?
  • [리뷰: 포테이토 지수 83%] ‘아침바다 갈매기는’, 떠나간 자와 남겨진 자

추천 뉴스

  • 1
    82메이저, 伊 인기프로 출연..."우리 음악 매우 특별"

    연예 

  • 2
    베이비몬스터 아현, '리무진서비스'서 이무진과 감성 입맞춤

    연예 

  • 3
    "너무 비싸게 샀나" 美 배달기업 그럽허브, 10분의1 값에 매각

    뉴스 

  • 4
    '동갑 케미' 김민재-조유민, 홍명보호 중앙수비 조합 '낙점'

    스포츠 

  • 5
    '11월 걸그룹 브랜드평판 순위' 3위 아이브, 2위 에스파, 1위는 바로…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투바투, 신곡 'Over The Moon'으로 음방 2관왕

    연예 

  • 2
    에이티즈, ‘뮤뱅’서 '아이스 온 마이티스' 무대...중독성 유발

    연예 

  • 3
    트럼프노믹스 2.0대비 포트폴리오 전략[도와줘요 자산관리]

    뉴스 

  • 4
    '김가네' 김용만 회장, 부하직원 성추행 뒤 한 말 "승진시켜줄게…남친 있냐"

    뉴스 

  • 5
    韓美日 정상 “북·러 우크라 침략전쟁 확대 결정 강력 규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