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때 사야죠!” 최대 400만 원 눈물의 할인 선언한 쉐보레, 자세히 봤더니…쉐보레 6월 ‘소중한 일상 쉐보레와 함께’ 프로모션 실시전 차종 대상 다양한 할부 혜택 및 현금 할인 혜택 지원트랙스 크로스오버 구매시 ... Read more
“정말 웃음도 안 나오네요”..세계 1위 일본 토요타, 이제 어떡해요?토요타자동차, 품질 인증 부정행위 발각사상 최대 규모의 리콜 가능성 제기 세계 최대 자동차 제조사인 일본 토요타자동차가 국가 품질 인증 과정에서 ... Read more
한국타이어, 獨 '더 타이어 쾰른'서 여름용 '아이온 GT' 선봬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iON)"의 신제품 여름용 타이어 "아이온 GT"와 "아이온 GT SUV"를 유럽 국제 타이어 전시회 "더 타이어 쾰른 2024"에서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아이온 GT는 환경 분야 국제 인증 제도인 "ISCC PLUS"가 인증받은 지속 가능 원료를 77% 적용했다. 바이오 기반 실리카, 재활용 페트(PET, 폴리에스터) 섬유 타이어코드, 재활용 카본블랙, 천연 레진 등 재생가능 원료나 재활용 원료들이 사용됐다.전기차 특화 기술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전기차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전기차 전용 타이어 최초로 "EU 타이어 라벨 등급" 회전저항, 젖은 노면 접지력, 소음 3개 부문에서 A 등급을 획득하며 최고 수준의 성능을 입증받았다."아이온 GT"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최상위 수준 디자인 우수성을 입증받기도 했다. 우..
“카니발 계약 잠깐 멈칫!”..유럽서 공개된 신형 미니밴, 시작 가격이 무려..폭스바겐, 새로운 멀티 미니밴신형 ‘트랜스포터’ 티저 공개유럽서 사전계약 시작 폭스바겐이 현지시간으로 30일, 새로운 멀티 미니밴의 등장을 알리는 신형 트랜스포터의 티저 ... Read more
GM "2026 쉐보레 볼트, 가장 저렴한' EV 될 것"[더구루=윤진웅 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단종 모델 쉐보레 볼트EV의 부활을 예고했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 추세와 중국 브랜드의 저가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동일 세그먼트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이고, 전기차 대중화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GM은 오는 2026년 쉐보레 볼트를 재출시할 계획이다. 단종 결정 약 3년 만이다. 중국 브랜드에 대응하기 위해 동일 세그먼트 중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이겠다는 설명이다. 앞서 GM은 지난해 이전 세대 볼트 EV 생산을 중단한 바 있다. 마리사 웨스트(Marissa West) GM 북미 책임자는 "얼티엄 플랫폼을 기반으로 기존 모델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볼트EV를 선보이게 될 것"이라며 "1회 충전 주행 거리 등 성능은 물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 적용된다"고 예고했다. 신형 볼트EV는 3만 달러 미만으로 출시가 유력하다. 단종된 볼트 EUV의 시작 가격이 2만7800달러이고, 이쿼녹스 EV의 가격이 3만4995달러라는 점을 고려한 예상 가격이다. 현재 시중에서 가장 저렴한 차량은 닛산 리프(2만8040달러)와 미니 쿠퍼EV(3만900달러)이다. 리프의 경우 2026년 전 단종이 유력한 상태라는 점에서 미니 쿠퍼EV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할 가능성이 높다.한편 GM은 올해 올해 얼티엄 플랫폼 기반 전기차를 최대 30만 대 생산할 계획이다. 이는 전년 대비 20배 많은 수치이다. 이를 토대로 지난 2년간 달성하지 못한 전기차 판매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각오이다. 늦어도 8월 말까지 생산 능력을 2배 이상 확대해 미국 전기차 시장 점유율을 회복하겠다는 방안을 내놓은 상태이다.
“이날 만을 위해 32년을?!”..구름 위를 달리는 현대차, 아이오닉 5N TA의 괴물급 스펙은 과연?현대차, 아이오닉 5N TA 공개파이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 출전 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N이 파이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PPIHC) 대회에 ... Read more
“나왔다 하면 1등?!” N 브랜드 기술력 자랑하는 현대차, 이번에도?현대차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 9년 연속 완주 성공엘란트라 N TCR 3대, i30 패스트백 N Cup Car 1대 등 총 4대현대차 ... Read more
“한국 오면 GV80 비상?!”..지프 왜고니어 S 출격, 가격표 본 미국 아빠들 ‘환장’지프 왜고니어 S 공개, 100kWh 대용량 배터리팩 탑재왜고니어 S 트레일호크 콘셉트도 선보여 지프가 지난 31일 순수 전기 SUV인 ‘2024 지프 ... Read more
멕시코 주지사 "기아 전기차 현지 생산" 거듭 밝혀...기아 "검토조차 없다"[더구루=윤진웅 기자]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주지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또 기아 멕시코 신규 전기차 공장 설립을 예고했다. 기아가 이미 한차례 공식 부인한 내용을 재차 발표하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일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주정부에 따르면 기아는 멕시코에서 전용 전기차 모델 EV6를 생산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1일 사무엘 알레한드로 가르시아 세풀베다(Samuel Alejandro García Sepúlveda) 누에보레온 주지사가 본인의 SNS 공식 계정을 통해 직접 밝힌 내용이다. 가르시아 주지사는 EV6 GT를 제공해 준 기아 현지 법인에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EV6는 기아 페스케리아 공장에서 생산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르시아 주지사가 기아 전기차 현지 생산을 예고한 것은 이번이 벌써 두 번째이다. 지난해 5월에도 SNS를 통해 기아가 10억 달러(한화 약 1조3400억 원) 추가 투자를 통해 전기차 모델 전용 생산 공장을 짓기로 했다고 공언한 바 있다. 당시 가르시아 주지사의 이 같은 발표는 누에보레온주 대표단이 한국에서 기아 임원진과 투자 유치 방안에 대해 논의한 직후 공개됐다는 점에서 기정사실로 여겨졌지만, 다음달 기아가 해당 발표를 공식 부인하면서 일단락됐다. 아직까지도 기아 공식 입장은 기존과 동일한 상태다. 기아 현지 전기차 생산 가능성은 남은 상태이지만, 이번 가르시아 주지사의 발표는 단순히 개인적인 의지를 재차 표명한 정도로 업계는 보고 있다. 실제 가르시아 주지사는 누에보레온주를 100% 전기차 생산 허브로 전환하는 데 있어 무서울 정도로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렇다할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서 가르시아 주지사의 목소리도 힘을 잃고 있는 상태이다. 현지 언론은 그동안 가르시아 주지사의 발언 등을 지적하며 개인의 성격 문제로까지 연결짓고 있다. 그의 괴상한 성격을 나타내는 일례로는 지난해 3월 테슬라가 멕시코 기가팩토리 설립을 발표한 이후 첫 아이의 이름을 '사무엘론'으로 지었다는 점이 조명되고 있다. 사무엘론은 사무엘과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엘론 머스크를 합성한 이름이다. 가르시아 주지사의 발표와는 무관하게 기아 멕시코 전기차 공장 설립 가능성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기아 페스케리아 공장 생산 규모가 지속해서 확대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앞서 기아는 지난 2022년 멕시코 공장을 증설을 결정하고 오는 2024년까지 부품 공급업체들과 함께 4억8000만 달러(한화 약 5829억원) 추가 투자, 공장 생산량을 연간 25만대 생산에서 40만대까지 늘린다는 계획을 내놓기도 했다. 호라시오 차베스(Horacio Chávez) 기아 멕시코법인장의 발언도 재조명되고 있다. 기아 멕시코 전기차 공장 설립에 대한 공식 입장 발표 당시 차베스 법인장은 "누에보레온주 페스케리아 공장은 지속해서 발전하고 있다"며 "전동화 시대에 맞춰 일단 생산 포트폴리오에 하이브리드 차량을 추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하이브리드 차량에 이어 전기차 또한 포트폴리오에 추가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 이유다.
현대차, 무도장 복합재 성형기술 개발…도장 없이도 광택낸다현대자동차그룹이 도장 공정 없이도 자동차 부품의 광택과 강도를 유지하는 무도장 복합재 성형 기술을 개발했다.5일 업계에 따르면 무도장 복합재 성형 기술은 플라스틱 복합재를 활용해 별도의 도장 작업 없이 차량 외관 부품을 생산하는 기술이다.현대차그룹은 일반적인 자동차 도장 공정을 대체하기 위해 투명층과 컬러층 적층된 컬러 원소재를 활용해 생산과정에서의 탄소배출 저감효과를 극대화했다. 컬러 원소재를 사용했기 때문에 가벼운 손상이 생기더라도 원래 색상이 그대로 유지된다.이 제조 공법은 지난 4월 출시한 전기 상용차ST1카고의 루프 스포일러에 최초로 적용됐다고 현대차그룹이 설명했다.기존 공법으로 제작되던 루프 스포일러 소재인 섬유 강화 플라스틱 대비 20% 이상 무게가 가볍다. 차체 무게가 줄어들면서 전비 등 성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현대차그룹관계자는 "무도장 복합재 성형 기법은 고객이 원하는 색상과 목적에 맞게 구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BMW 코리아, 겨울용 휠·타이어세트 사전예약…최대 35%할인BMW 그룹 코리아가 BMW 및 MINI 고객을 대상으로 겨울용 오리지널 휠·타이어 세트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사전 예약 행사는 겨울철 안전 운행의 필수 요소인 겨울용 휠·타이어 세트를 BMW 및 MINI 고객에게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겨울용 타이어는 영상 7°C 이하의 기온에서 여름용 타이어보다 훨씬 뛰어난 구동력과 조향 성능, 제동성능을 발휘한다. 행사 기간 동안 사전 예약을 통해 겨울용 BMW 및 MINI 오리지널 휠·타이어 세트를 구매하면 25%에서 최대 35%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전 예약 후 교체한 고객에게는 "플로팅 허브 캡"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다만 스타일 업 쿠폰과 해피 퍼스트데이 미니 쿠폰의 중복 할인 적용은 불가하다. 사전 예약 기간은 오는 다음달 31일까지다...
BMW 월간 수입차 판매 1위…벤츠는BMW가 한 달 만에 메르세데스-벤츠를 제치고 다시 수입차 판매 1위를 탈환했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3.4% 늘어난 2만4209대로 기록했다.브랜드별 등록 대수는 BMW가 6240대로 1위에 올랐다. 지난달 1위였던 벤츠는 5947대를 판매하며 2위로 내려왔다. 이어 ▲테슬라 4165대 ▲볼보 1516대 ▲렉서스 1319대가 3~5위에 이름을 올렸다.이밖에 ▲아우디 831대 ▲미니 722대 ▲토요타 701대 ▲폭스바겐 445대 ▲포르쉐 390대 ▲포드 385대 ▲랜드로버 351대 ▲지프 277대 ▲링컨 242대 ▲혼다 235대 ▲푸조 93대 ▲쉐보레 82대 ▲람보르기니 53대 ▲캐딜락 52대 ▲마세라티 51대 ▲벤틀리 38대 ▲폴스타 30대 ▲지엠씨 26대 ▲롤스로이스 18대를 기록했다.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가 1만933대로 비중이 가장 높았다. 각각 24.3%를 차지한 가솔린과 전기가 뒤를 이었다..
점점 강해지는 자외선!! 자동차 틴팅 더 짙게 해야 할지 고민된다면??강한 태양빛에 노출되는 자동차,피부 건강 및 안구 건강 위해 틴팅은 필수짙은 틴팅이라고 자외선 차단에 더 강하지 않아 자외선 차단, 자동차 틴팅의 중요성 윈도우 틴팅 시공 예시 - 출처 : istock 여름철 뜨거운 ···
[AD] 기아, ‘더 기아 EV3’ 계약 개시기아가 브랜드 전용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더 기아 EV3(The Kia EV3, 이하 EV3)를 앞세워 국내 전기차 대중화를 이끈다. 기아는 전날 EV3의 사양 구성과 가격을 공개하고 전국 지점과 대리점에서 계약을 시작했다. 정부 부처 인증 절차 완료가 예상되는 7월 중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EV3는 국내 시장 기준 21년 기아 첫 E-GMP 기반 전기차 EV6와 23년 대형 전동화 플래그십 SUV인 EV9에 이은 기아의 세 번째 전용 전기차다. 기아는 EV3가 국내 전기차 시장에 합리적인 선택지를 제공해 더 많은 고객이 전기차를 접하게 함으로써 기아의 전동화 선도 브랜드 지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V3의 판매 가격은 전기차 세제혜택 적용 전 기준 스탠다드 모델 △에어 4208만원 △어스 4571만원 △GT 라인 4666만원, 롱레인지 모델 △에어 4650만원 △어스 5013만원 △GT 라인 5108만원이다. 기아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고시 등재 완료 후 세제혜택 적용 기준 EV3의 판매 가격을 스탠다드 모델 3995만원부터, 롱레인지 모델 4415만원부터 형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을 고려할 경우 고객들이 스탠다드 모델은 3천만원 초중반, 롱레인지 모델은 3천만원 중후반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아는 이날부터 고객이 전기차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아의 모든 전기차를 대상으로 ‘e-라이프 패키지’도 선보였다. e-라이프 패키지는 고객이 전기차 보유과정 전반에 필요한 충전, 차량 케어, 중고차 가격 보장 서비스를 한데 묶은 전기차 전용 프로그램이다. 이번 EV3 계약 개시에 맞춰 신규 서비스를 추가하고 기존 운영 서비스를 일부 개편했다. 아울러 기아는 EV 구매 후 3년 내 기아 신차 구매 시 중고 EV 잔존가치를 최대 60%까지 보장해주는 ‘중고차 가격 보장 프로그램’ 도 준비했다. EV3를 계약하고 올해 중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차량가의 최대 60%를 만기시점까지 유예해 월 납입금 20만원 대(전기차 보조금 포함 선수율 30% 납부 기준)로 이용할 수 있는 ‘E-Value 할부’와 △EV안심출동 서비스 외에도 ‘원격 진단 서비스’와 ‘K딜리버리 서비스’ 등 ‘3대 안심케어 서비스’ 등 EV3 전용 혜택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정원정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은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EV3의 국내 계약을 시작하며 고객이 다양한 접점에서 EV3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그동안 전기차 구매를 주저한 고객이 망설임 없이 EV3를 선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기아]
현대차, 5월 인도 전기차 판매 '5위'…기아 '톱10'[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인도 전기차 시장 '5위'를 기록했다. 기아 역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중국에 이어 빅마켓으로 떠오르는 인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디딤돌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특히 현대차가 배터리 현지 공급망 확보를 토대로 한 전기차 현지 생산에도 속도를 내고 있어 인도 전기차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이지고 있다. 5일 인도자동차판매협회(FADA) 등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지난달 인도 전기차 시장에서 총 115대를 판매했다. 단일 브랜드 기준 현대차는 95대로 5위, 기아는 20대로 10위를 기록했다. 시장 점유율은 각각 1.3%와 0.3%로 집계됐다. 현지 판매 라인업 중에선 단연 브랜드 전용 전기차 모델인 아이오닉5와 EV6가 인기를 끌었다. 1위는 타타모터스가 차지했다. 같은 달 총 5049대를 판매했다. MG모터는 1432대로 2위, 마힌드라앤마힌드라는 557대로 3위에 올랐다. 이어 BYD가 160대로 4위에 랭크됐다. 6위부터 9위까지는 △PCA(86대) △BMW(72대) △메르세데스-벤츠(56대) △볼보(35대) 순으로 나타났다.현대차·기아는 지속해서 현지 전기차 시장 내 입지를 키워나갈 계획이다. 그룹차원에서 인도를 핵심 생산기지로 삼고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무엇보다 현지 배터리 공급망 확보를 위한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인도 배터리 전문 기업 엑시드 에너지 솔루션(Exide Energy)과 인도 전용 EV 차량 배터리셀 현지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엑사이드 에너지는 인도에서 75년 이상 배터리 사업을 영위한 현지 납산 배터리 시장 점유율 1위 배터리 전문 기업 엑사이드 자회사이다. 자동차용 배터리 사업 진출을 위해 지난 2022년 설립됐다. 인도 전기차 시장은 아직 전체 자동차 시장에서 비중이 현저히 낮지만, 충전 인프라 구축 속도에 따라 그 규모는 더욱 빠르게 확대될 전망이다. 14억 인구를 보유한 인도 인구성장률은 여전히 가파른데다 국민 소득 증가로 자동차 수요도 급증하고 있어서다. 특히 인도 정부는 2030년까지 전체 승용차의 30%를 전기차로 대체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적극적인 전기차 육성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인도자동차협회(SIAM)에 따르면 지난해 인도의 전기차 판매량은 87만6000여 대로 2022년 대비 100% 성장했다. 다만, 인도 전기차 시장은 지난해 3월 20만9608대로 정점을 찍은 이후 지속해서 규모가 축소되고 있다. 인도 정부 전기차 보조금 정책인 FAME(Fast Adoption and Manufacturing of Electric Vehicles)에 따른 인센티브 혜택이 종료되면서 현지 운전자들이 전기차에서 하이브리드차로 눈을 돌리고 있다. 전기차 시장 활성화를 위해 하루빨리 인도 정부가 FAME 3단계를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달 인도 전기차 시장 규모는 12만3107대로 집계됐다. 대부분 전기 이륜차(51.8%)가 차지했으며, 승용차 비중은 5.3%에 불과했다.
선택 폭 넓어진 오프로더 끝판왕 '올 뉴 디펜더'76년 역사와 함께 전 세계에 두꺼운 마니아층을 형성한 디펜더가 올해 각 라인업에 변화를 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JLR(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가 선보인 2024년형 올 뉴 디펜더는 오리지널 디펜더 DNA에 충실하면서도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더한 라인업을 선보였다. 2024년형 올 뉴 디펜더 90에는 강력한 가솔린 파워트레인을 신규 적용한 90 P400 X 트림, 2024년형 올 뉴 디펜더 110에는 새로운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적용한 카운티 에디션 모델, 2024년형 올 뉴 디펜더 130에는 기존의 3열 시트를 삭제해 아웃도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아웃바운드 모델이 추가됐다. 올 뉴 디펜더 130은 뛰어난 내구성과 압도적인 전지형 주행 성능에 실내 공간 활용성을 더해 궁극의 오프로더를 지향하는 모델이다. 올 뉴 디펜더 130 P400 아웃바운드는 기존의 3열 시트를 과감히 삭제해 올 뉴 디펜더 130의 장점인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2열 시트를 활성화하는 경우..
기아, 남미 콜롬비아 1위 토요타 추월 ‘눈앞’…양사 격차 ‘35대’[더구루=윤진웅 기자] 기아가 남미 신흥시장인 콜롬비아에서 고속질주하고 있다. 기아는 현지 시장 규모가 위축된 가운데 지난달 두 자릿수 성장을 일구며 현지 1위 브랜드인 토요타를 턱밑까지 따라잡았다.5일 콜롬비아 국가 교통등록청(Runt)에 따르면 기아는 지난달 콜롬비아 시장에서 총 1944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46.8% 증가한 수치이다. 현지 시장 규모 축소에도 두 자릿수 성장을 일구며 브랜드별 월간 판매 순위 2위를 기록했다. 판매 라인업 중에서는 K3와 K3크로스, 피칸테(국내명 모닝)이 인기를 끌었다. 콜롬비아 지난달 자동차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5.5% 감소한 1만4828대로 집계됐다. 올들어 누적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7.5% 줄어든 7만710대로 나타났다.특히 기아는 1위인 토요타와의 월간 판매 격차를 35대까지 좁히며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토요타는 지난달 전년 대비 22% 두 자릿수 감소한 1979대 판매에 그쳤다. 랜드크루저 프라도의 인기는 여전히 높지만, 친환경차 시장에서 전년 댑 32.4% 축소된 777대 판매에 그치는 등 입지가 축소됐다. 반면 기아는 친환경차시장에서도 전년 대비 157.5% 세 자릿수 수직성장한 103대를 기록했다. 3위는 르노가 차지했다. 같은 달 총 1827대를 판매했다. 이어 쉐보레와 마쯔다가 각각 1544대와 1309대를 판매, 4위와 5위에 올랐다. 6위부터 10위까지는 △스즈키(940대) △닛산(883대) △폭스바겐(623대) △포드(522대) △현대차(379대)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현대차의 경우 전년 대비 47.5% 수직 상승했다. 기아는 판매 라인업 다각화를 토대로 현지 시장 입지를 확대, 토요타를 제치고 월간 판매 1위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현지 맞춤형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달 브랜드 전용 고성능 전기차 모델 EV6 GT-라인도 출시했다. 지난 2022년 4월 현지 전기차 수요 설문조사를 진행한 지 약 2년 만이다. 현지 전기차 시장 공략을 위한 신차 출시와 더불어 브랜드 이미지 변신을 위한 쇼룸 리뉴얼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새로운 로고 'KИ'와 신규 슬로건 '무브먼트 댓 인스파이어스'(Movement that inspires)를 전면에 내세워 현지 브랜드 이미지 변신을 꾀하고 있다.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다. 리뉴얼을 위해 투자한 금액만 5000만 달러(한화 약 663억 원)에 달한다. 리뉴얼 작업은 콜롬비아 전역에 위치한 51개 판매 대리점과 49개 쇼룸, 45개 서비스 센터에서 점진적으로 진행된다. 한편 기아는 지난해 콜롬비아 시장에서 점유율 8.5%로 브랜드별 판매 순위 5위를 기록한 바 있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의 '쎈' 라인업, 매출 1조원 뚫었다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이 어려운 시장 상황에도 리더십을 발휘하며 매출액 1조원 달성을 이끌었다. 2023년 총 9501대를 판매하며 매출액 1조100억원을 기록한 것. 2020년대 들어 공격적으로 신차를 출시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개선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에 집중한 결과다. 특히 내수 시장이 위축된 만큼 해외 영업에 집중한 것도 주효했다.타타대우상용차는 2021년 준중형트럭 "더쎈"(DEXEN)을 출시하며 준중형트럭 시장 점유율을 늘렸고 2022년에는 중형트럭 "구쎈"(KUXEN)과 대형트럭 "맥쎈"(MAXEN)을 출시하며 "쎈" 라인업을 구축했다. 내년엔 더쎈의 신형 출시도 예고됐다."대우" 브랜드 덕분에 중동지역을 바탕으로 수출이 꾸준히 늘었다. 2021년 1887대에서 2022년 2843대, 2023년 3500대를 넘어서며 전체 판매량의 약 40%를 차지했다. 알제리 594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591대를 팔았다. 사우디에는 현지 공장 설립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내수시장 잡자"... 완성차 5개사, 할인 판매 나서국내 완성차 5개사가 일제히 6월 할인 판매를 시작한다. 내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완성차 5개사의 지난 5월 내수판매는 총 11만6552대로 전년 같은 기간과 견줘 10.6% 줄었다. 현대자동차·기아는 전기차에 집중한 혜택을 내세운다. KG모빌리티와 르노코리아는 현금 지원을 늘렸다. 쉐보레는 할인·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5일 완성차업계 따르면 현대차는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된 신축 아파트에 거주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전기차 구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이오닉5(아이오닉5 N 제외), 아이오닉6, 코나 EV를 구매하는 고객은 30만원 할인받을 수 있다. 현대차와 제네시스 차를 인증 중고차에 매각하고 신차를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할인을 지원한다. 쏘나타/그랜저 50만원, 아이오닉5(아이오닉5 포함)/아이오닉6/코나EV/디올 뉴 싼타페(HEV 제외)/팰리세이드는 100만원 할인한다. 제네시스는 GV60/G80 EV/GV70/GV70 EV도 200만원 할인한다. ..
인팩, 멕시코 전기차 부품 공장 설립 계획 '2000만→600만 달러' 축소[더구루=윤진웅 기자] 자동차용 신품 동력전달장치 제조업체 '인팩'이 멕시코 전기자동차용 부품 공장 설립 계획을 구체화했다. 현지 사정에 맞춰 투자 규모와 착공 및 완공 시기를 조정했다.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용 부품 공장 인근에 마련한다는 내용은 기계획대로 이뤄진다. 하네스 등 내연기관 자동차용 자동차 부품에 이어 전기차용 배터리 부품까지 생산 역량을 키워 현지 자동차 부품 시장 내에서 입지를 탄탄히 한다는 방침이다. 5일 멕시코 코아우일라주 주정부에 따르면 인팩은 이달 중 멕시코 코아우일라주 몽클로바에 전기차용 배터리 부품 공장 착공에 돌입한다. 내년 4월까지 완공하고 같은 해 4분기 정상 가동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당초 계획보다 6개월가량 미뤄졌다. 현지 사정을 고려해 공장 설립 계획 일부를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인팩은 올해 10월 완공을 목표로 지난해 12월 착공에 들어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전기차용 배터리 부품 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금은 600만 달러(한화 약 83억원)로 책정됐다. 공장 설립 계획 수정 과정에서 약 3분의 1가량이 축소됐다. 지난해 최중선 인팩 미주 지역 총괄이 현지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힌 투자금은 2000만 달러(약 260억 원)였다. <본보 2023년 11월 16일 참고 [단독] 인팩, 멕시코 몽클로바에 전기차 부품 공장 건설> 공장 위치는 기계획과 동일하다. 기존 인팩 몽클로바 공장(INFAC Monclova Plant) 뒤편 에르마네스(Hermanas) 도로 인근에 확보한 부지에 마련된다. 현지 인센티브와 향후 인력 교류 등을 고려해 위치를 선정했다. 신산업 도입을 위한 지리적 위치와 인프라, 인력의 질이 탁월한데다 몽클로바 정부가 부여하는 인센티브가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전기차 배터리를 생산하는 고객사가 미시간주에 있어 코아우일라 북쪽 국경을 통해 부품 공급이 용이하다. 이번 신규 공장 마련에 따른 현지 일자리 창출 효과는 250개로 예상된다. 호르헤 알베르토 데 라 푸엔테(Jorge Garza de la Fuente) 몽클로바시 경제개발국장은 "인팩 전기차용 부품 공장에 필요한 자재를 납품하는 공급업체들이 몽클로바시에 모이게 될 것"이라며 "청년들의 일자리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인팩은 자동차용 안테나와 컨트롤 케이블, 경적기, 액추에이터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멕시코를 비롯해 미국과 중국, 베트남, 인도 등에 생산시설을 두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