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인도 마하라슈트라에 '이동 병원' 운영[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가 인도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CSR) 일환으로 의료 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한 의료 봉사를 시작했다. 브랜드 준중형 트럭 모델 마이티를 이동형 의료 시설로 제작해 효율성을 높였다. 28일 현대차 인도판매법인(HMIL)에 따르면 현대차는 현대차인도재단(HMIF)을 통해 최근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나그푸르(Nagpur)와 아우랑가바드(Aurangabad) 지역에 모바일 헬스케어 유닛 모바일 치키차(Mobile Chikitsa)를 출범했다. HMIF는 현대차 인도법인(HMIL) 자선단체이다. 스파르쉬 산지바니 의료 이니셔티브를 토대로 마련한 모바일 치키차는 의료 시설이 부족한 외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1차 의료 진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설계됐다. 최첨단 의료 편의 시설로 탈바꿈한 준중형 트럭 모델 마이티가 직접 지역을 돌며 환자를 돌본다. 모든 유닛에는 외과학사(Bachelor of Medicine and Bachelor Surgery, MBBS) 자격을 갖춘 의사와 현대식 의료 진단 도구가 배치돼 있다. 이곳에서 의사들은 환자들의 혈당과 혈압을 비롯해 다양한 감염성 질환을 포함한 포괄적인 의료 검사를 진행한다. 푸닛 아난드(Puneet Anand) HMIL 부사장은 "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건강한 인구들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며 "현대차는 글로벌 비전인 '인류를 위한 진보'에 맞춰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기아, 중국산 EV5 브라질 이어 과테말라 출격…中공장 수출 확대 ‘마중물’[더구루=윤진웅 기자] 기아가 브랜드 전용 소형 전기차 모델 'EV5'를 앞세워 남미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섰다. 브라질에 이어 과테말라까지 영토를 확장했다. 이는 EV5 생산을 담당하는 중국 공장의 수출량 증대로 이어지며 기아 중국 시장 판매량 회복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최근 과테말라에서 브랜드 행사를 열고 EV5를 공개했다. 기아 엑스포로 불리는 이 행사는 현지 출시가 확정된 신규 판매 라인업을 현지에 소개하는 자리이다. 현장에서 구매를 결정한 고객에 한해 출고가에 제공한다. EV5는 기아가 중국에서 생산하는 브랜드 전용 소형 전기차 모델이다. △전장 4615mm △전폭 1875mm △전고 1715mm △휠베이스 2750mm 크기를 갖췄다. 고속 충전 지원을 토대로 27분 만에 최대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실내·외 V2L, 스마트 회생제동 시스템, i-페달 등 현대차의 고유 전기차 기능이 모두 적용됐으며 하만 카돈 스피커 시스템과 내비게이션 콕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12.3인치 화면을 갖춘 파나로믹 와이드 디스플레이 등 운전자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기아는 EV5를 앞세워 남미 전기차 시장 내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과테말라에 앞서 지난 달 브라질 최대 자동차 행사 중 하나인 클래식 카 셀러브레이션(Classic Car Celebration)에서도 EV5를 공개, 현지 출시를 확정했다. 현지 판매 가격은 23만 헤알(한화 약 5895만 원)부터로 책정했으며, EV5를 토대로 올해 연간 판매 1만 대 시대를 개척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본보 2024년 6월 14일 참고 기아, EV5·EV9 브라질 전기차 시장 출격…연간 판매 '1만대 시대' 조력> EV5 남미 시장 진출 확대는 기아 중국 공장 수출 확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기아 중국 합작사 기아기차유한공사(起亚汽车有限公司)는 지난 4월부터 장쑤성 옌청공장에서 EV5 수출 모델을 양산하고 있다. 이들 물량은 기존 수출국과 이번 새롭게 추가된 남미를 포함해 향후 80여 개국으로 수출될 예정이다. EV5 수출 모델은 옌청 4.0 스마트 공장 EV5 공식 생산 라인 2곳을 통해 생산되고 있다. 이들 생산 라인 자동화율은 100%에 가깝다. 용접과 도장 자동화율은 100%에 도달했으며, 엔진 관련 작업 자동화율은 70%까지 채워졌다. 특히 기아는 신차품질뿐만 아니라 내구품질 등 전 부문 품질을 세계 최고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글로벌 품질경영시스템(GQMS : Global Quality Management System)과 통합 생산관리시스템(MES : 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 품질정보시스템(IQIS)을 운영하고 있다.기아 중국 판매량도 급격하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남미 수출을 차치하고도 EV5는 중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달 말부터 현지 공안 순찰차 등으로 채택됐으며, 중국 산시성 타이위엔시에서는 시 교통당국이 EV5를 도로 관리용 차량으로 도입했다. 상하이와 신장 등 중국 주요 지역에서는 EV5 택시도 달리고 있다. 기아는 EV5 판매에 힘 입어 상반기(1~6월) 중국 시장에서 수출 포함 전년 대비 70% 두 자릿수 급증한 10만9589대를 판매하기도 했다.
현대차·기아 '4개 모델' 칠레 베스트셀링카 '톱10' 올라[더구루=홍성일 기자] 현대차·기아가 칠레 베스트셀링카 '톱10'에 3개 모델을 포함시켰다. 현대차·기아는 미국, 일본 완성차 기업들과 칠레 자동차 시장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28일 칠레전국자동차협회(ANAC)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6월까지 판매된 베스트셀링카 톱10에 기아차 솔루토, 현대차 그랜드 i10 HB·엑센트가 포함됐다. 솔루토는 소형세단 모델로 총 2407대가 판매돼 전체 3위를 차지했다. 그랜드 i10 HB는 2300대로 4위, 엑센트는 1559대로 9위에 각각 랭크됐다. SUV를 제외한 승용 부문에서는 솔루토가 2위, 그랜드 i10 HB 3위, 엑센트가 6위였다. 솔루토, 그랜드 i10 HB, 엑센트 외에도 현대차·기아는 SUV 부문에서 크레타(1322대), 투싼(1296대)로 톱10에 포함시켰다. 기아차 모닝도 1064대가 판매돼 승용 부문 9위에 랭크됐다. 6월까지 칠레 SUV와 승용부문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쉐보레 그루브였으며 그뒤를 스즈키 스위프트가 이었다. 브랜드별로는 토요타가 1만1155대로 1위를 차지했다. 토요타는 승용 부문에서는 약세를 보였지만 SUV, 상용차 부문에서는 강세를 보였다. 그 뒤를 쉐보레(9648대), 스즈키(9262대)가 이었으며 현대차(9168대)와 기아차(8633대)가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4위인 현대차는 3위 스즈키를 100여대 차이로 맹추격하고 있다. 현대차는 6월 한달 동안 1597대를 판매해 1697대를 판매한 도요타에 이어 칠레 자동차 시장 2위에 올랐다. 반면 스즈키는 6월 한달동안 1143대를 판매하는데 그쳐 푸조에도 밀린 6위를 차지했다. 기아차는 1458대로 4위였다. 현대차가 6월을 기점으로 판매를 확대해 스즈키 넘어 쉐보레를 추격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리뷰] 더 완벽한 퍼포먼스를 구현하다 - 부가티 투르비용부가티는 새로운 퍼포먼스 아이콘 '투르비용'을 공개했다. 투르비용은 고성능 모델인 시론의 후속 모델로, 개선된 기술과 아름다움을 갖추고 있다. 완벽한 외형과 성능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투르비용은 410만 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다.
[CEO열전] 이규석 현대모비스 대표,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 확보 집중이규석 현대모비스 대표이사가 미래 모빌리티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혁신적인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도전에 나섰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전동화와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커넥티비티 등 분야에서 기술 우위를 점하기 위한 각축전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기 때문이다.이 대표는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 라는 미래 비전에 따라 올해도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 확보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소프트웨어(SW)와 하드웨어(HW)를 통합한 솔루션으로 전동화와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등 미래 성장과 수익 다변화에 기여할 고부가 가치 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과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지난 3월 제47기 주주총회에서 이 대표는 "현대모비스는 글로벌 수주 확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북미와 유럽 등지에 전동화 거점을 추가 구축하고 있다"며 "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중장기 경쟁력의 토대를 다지고, 시장과 고객의 니즈, 나아가 모빌리티 혁신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CEO열전] 최진환 롯데렌탈 대표 "소통을 통한 ESG 경영 확대"최진환 롯데렌탈 대표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경영 투명성과 내·외부 이해관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대에 나섰다.최 대표는 "ESG 경영철학하에 롯데렌탈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발간됐다"며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 절반에 걸쳐 투명하고 건전한 지배구조 아래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보고서에는 ▲ 환경경영 헌장, 탄소중립 로드맵, 친환경차 전환 성과(환경) ▲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인권 영향평가, 안전보건 로드맵(사회) ▲ 전자투표제 도입, 이사회 역량 강화 및 평가 활동, 부패 방지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지배구조) 등의 내용이 담겼다.롯데렌탈은 2022년과 2023년 2년 연속 동종업계 최고 수준인 AA 등급을 획득했고 지난 7월 8일 세계적인 투자정보 제공기관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이 발표한 2024년 ESG 평가에서 최상위 AAA 등급을 획득했다. 전 세계 지상여객운송 업종에서 AA..
한국타이어, 슈퍼카 500대 모이는 英 행사 후원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오는 27일(현지시각) 영국 레스터셔주 맬로리 파크(Mallory Park, Leicestershire)에서 열리는 자동차 페스티벌 "슈퍼카 페스트 더 트랙"(Supercar Fest The Track) 행사를 공식 후원한다."슈퍼카 페스트"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 모터스포츠 이벤트 "쉘슬리 월시 힐 클라임"(Shelsley Walsh Hill Climb)의 주요 행사 중 하나로 영국에서 진행되는 자동차 관련 행사 중 가장 역동적인 이벤트로 꼽히고 있다."슈퍼카 페스트"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인 "슈퍼카 페스트 더 트랙"에서는 500대 이상의 슈퍼카가 전시된다. 관람객들은 서킷에서 슈퍼카들이 질주하는 모습도 하루 종일 관람할 수 있다.한국타이어는 후원과 함께 행사 기간 중 세계 최초 풀 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 고성능 타이어 "아이온 에보(iON evo)", 겨울용 타이어 "아이..
“전기차 아직은 불편한데…” 여전히 갑론을박인 미래차 분야, 장기적으로 본다면?현대모비스, 경기과학기술대학교에 시험차 10대 기증다양한 차종으로 교육과 실습을 진행하기 위한 목적자원 재활용과 새로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노력 현대모비스가 ‘미래차 ... Read more
손흥민과 포옹 진하게 했는데 열애설도 안 터졌다는 유명 여가수, 그의 럭셔리 SUV 정체는?역주행 신화를 다시 쓴 가수지만손흥민과는 ‘우정’이 전부였던그가 선택한 자동차의 정체?! 대한민국을 넘어서 전 세계적으로도 레전드 축구 선수로 손꼽히는 손흥민. 그와 ... Read more
"내 타이어 내놔" 운전자들, 가격 생각하면 당장 쳐들어간다 난리!티몬, 대금 미지급 및 상품 취소 논란타이어등 차량 관련 상품까지도 휘말려피해 사례 속출에도 해결책 오리무중 티몬 사태에서 안전하지 않은 자동차 관련 상품 타이어 예시 - 출처 : 기아 티몬발 대금 미지급 및 ···
“경찰, 과태료 폭탄” 8월 말까지 오토바이 싹 잡아들인다 선언!경찰청, 특별 교통안전활동 실시음주 운전 강력 단속 예정최근 불어나는 폭주 또한 집중 대응 8월까지 음주운전/폭주 등에 강력 대응 오토바이 예시 – 출처 : 카프레스 얼마전 경기북부경찰청에서는 ‘도로 위 평온한···
"6미터, 질질 끌려다녔다" 현대차도 '경악'할 최악의 사고 발생GM, 자율주행차 '오리진' 전면 중단 보행자와 사고 후 사람 매단채 주행 차세대 전기차 '볼트' 주력화로 대체완전자율주행차 개발 무기한 중지한 GM지난 23일, 파이낸셜타임등의 외신에 따르면 GM은 주주들에게 '오···
“이러니 상남자 소리 듣죠”… 국민 대세남 덱스, 예상치 못한 놀라운 자동차의 정체UDT 출신 ‘메기남’ 덱스,그가 군 복무 시절부터 꿈꿨다는드림카의 정체는?! ‘국민 메기남’으로 알려졌던 유튜버이자 방송인 덱스의 과거사가 밝혀진 가운데, 그의 자동차에도 ... Read more
“이건 무조건 시선집중”..새로운 오픈카 선보인 캐딜락, 실내 디자인 미쳤다캐딜락, 셀레스틱 기반 ‘솔레이 콘셉트’ 공개 캐딜락이 22일(현지시간) ‘솔레이 콘셉트’를 선보였다. 이 차량은 브랜드 최고급 전기차 ‘셀레스틱’을 기반으로 한 4인승 ... Read more
“상상도 못했던 상황…” 첨단 기술 자랑하는 현대차, 최근 들려온 소식에 모두 ‘화들짝’현대차, 이와사키그룹과 ‘일렉 시티 타운’ 구매의향서 체결1호차 전달을 시작으로 내녀 1분기까지 총 5대 공급할 계획유네스코 세계유산 ‘야쿠시마’에서 노선 버스로 운영할 ... Read more
“존재감 압도적 1위”…롤스로이스 떡대 자랑하는 BMW 플래그십 세단, 신형 모델 소식에 ‘어머나’BMW 7시리즈 페이스리프트 테스트카 포착새로운 디자인 언어 반영 등 대대적 변화 예고 BMW의 플래그십 세단 ‘7시리즈’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스파이샷이 포착됐다. ... Read more
메르세데스-AMG, 트랙 주행에 집중한 ‘GT 63 프로’ 공개메르세데스-AMG GT 63 프로는 트랙 주행에 집중한 고성능 쿠페로, 일상에서도 쾌적한 주행을 유지하며 강력한 성능을 보장한다. 디자인과 실내 공간 역시 개선되었으며, 한정 모델이 아닌 패키지로 지속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폭스바겐, ID.골프 등 주요 전기차 개발 일정 연기폭스바겐의 주요 전기차 개발 일정이 연기될 가능성이 높다. 소프트웨어 부분의 문제로 인해 개발이 지연되고 일부 전기차들의 출시 일정도 늦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전기차 시장에서 소프트웨어 문제가 혼란을 야기하고 있는 상황과 관련이 있다.
세계최강 韓양궁, 현대차 '첨단기술'로 금빛 사냥현대차그룹이 후원을 이어온 "세계최강" 대한민국 양궁이 2024 파리올림픽에서도 "금빛 화살"을 쏠지 관심이 모인다. 현대차그룹은 1985년부터 40년 동안 한국 양궁을 전폭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국내 단일 종목 스포츠단체 후원 중 최장기간 후원 기록을 써내려가는 중이다. 특히 현대차그룹의 R&D 기술을 활용, 실제 선수들이 필요로 하는 훈련장비를 개발해 2016년 국제대회부터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을 돕고 있다. "고정밀 슈팅머신", "점수 자동기록 장치", "비전 기반 심박수 측정 장비"에 이어 "개인 훈련용 슈팅 로봇"을 통해 대표선수들의 훈련을 지원했다.━개인 훈련용 슈팅로봇: 로봇과 1:1 대결로 경기 감각 향상━ 개인 훈련용 슈팅로봇은 선수들이 상대 선수 없이 1:1대결을 할 수 있도록 제작된 로봇이다. 원하는 시간에 바람의 영향 외에 오차요소가 거의 없는 로봇과 대결을 펼치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할 수 있다. 슈팅로봇은 실시간 제어 소프트웨어와 ..
정주영·정몽구·정의선…현대차그룹의 代이은 양궁사랑현대자동차그룹이 2024 파리올림픽에서도 대한민국 양궁 국가대표 선수단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으로 3대째 양궁사랑을 이어오면서 한국 양궁은 "세계 최강" 타이틀을 거머쥐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정의선 회장은 대한양궁협회장 자격으로 26일(현지시각)프랑스 파리에서 개막한 제33회 하계올림픽에서 양궁 선수단을 직접 챙긴다. 정 회장은 2005년부터 20년 가까이 대한양궁협회장을 맡으면서 2008년 베이징올리픽을 시작으로 런던올림픽(2012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2016년), 도쿄올림픽(2021년) 등 하계 올림픽에서 빠짐없이 한국 양궁을 지원해 오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40년째 대한양궁협회를 후원하고 있으며 국내 단일 종목 스포츠협회 후원 중 최장기간이다.고 정주영 회장은 1982년 대한체육회장을 맡았고 이듬해인 1983년 초대 양궁협회장에 추대됐다. 1985년에 2대 양궁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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