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연하♥' 김종민, 결혼 고민 "경제권 합쳤다가 돈 갖고 도망가면 어쩌나" [텔리뷰][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김종민이 결혼 고민을 털어놨다. 4일 밤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11살 연하와 열애 중인 김종민이 심진화와 함께 김가연의 집을 찾아 요리 수업에 나섰다. <@1> 이날 김종민은 "궁금한 게 있다. 처음 시작할 때 신혼집을 몇 평으로 가야 하는지, 자가를 가야 하는지, 전세를 가야 하는지, 원래 살던 집을 합쳐야 하는지"라고 물었다. 이에 김가연은 "집은 있어야 하지만, 굳이 처음부터 자가를 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나중에 아이가 생기고 아이 숫자에 맞게 방을 배치하기 위해 큰 집을 하는 게 아니라면 둘이 쓰는 공간은 좁을수록 좋다"고 조언했다. 이와 함께 심진화는 "제일 중요한 건 경제권이다. 합칠 건지, 따로 할 건지"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가연은 "우린 애초에 처음부터 합쳤다. 관리는 지금까지도 내가 하고 있다. 남편은 아무것도 안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김종민은 "그거 쉽지 않다"고 난색을 표했다. 이에 심진화는 "안 해줄 모양이네요"라고 농담했다. 이에 김종민이 "만약에 합쳤는데 돈 가지고 도망가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을 한다"고 고백하자 심진화는 "그런 생각을 왜 하냐"고 황당해했다. VCR을 보던 문세윤 역시 "제가 아는 분 중에 최악의 상황만 생각하는 분"이라고 웃음을 보였다. 또한 김종민은 "(경제권에 대한) 이야기는 한다. 다른 사람들한테 조언을 들어봤는데 오늘 마음이 먹어진다. 적당히 중간을 찾아서 마음만큼은 우리는 하나라는 뜻에서 통장도 하나로"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김가연은 "결혼식 전에 깨지는 커플들도 이런 경우가 많다"며 "요즘은 예단이 많이 없어졌지만"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종민은 "예단이 뭐예요?"라고 반응해 심진화와 김가연의 황당함을 유발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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