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키즈’도 이젠 옛말이죠”…달라지고 있는 대치동 상황최근 19일 종로학원이 분석한 2025학년도 특수목적·자사고 입시 현황에 따르면 서울 강남의 휘문고가 0.67 대 1로 입학 정원을 다 채우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지원자 수는 전년보다 42.0%(227명)나 줄어든 수치로 나타났다.
수능 앞두고 도시락 예행 연습중이신 어머님들다음주 목요일 수능
학원물이 '청불'이라고?… D-10, 티빙 '초기대작' 드디어 베일 벗는다티빙 오리지널 '스터디그룹'이 23일 공개된다. 싸움에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스터디그룹을 결성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올해부터 ‘내신 5등급제’ 도입…“남은 3년간 변별력 위해 대비해야”【투데이신문 권신영 기자】 올해 고등학교 신입생부터 내신 5등급제가 도입된다. 정부는 1등급 비율을 늘림으로써 학생들의 내신 경쟁 완화를 기대했으나 교원 역량에 따라 변별력 저하가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3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8학년도 대학제도 개편 시안’에 따르면 2025학년도 고등학교 교육현장에서는 고교학점제 시행에 맞춰 절대평가와 상대평가가 병행된다. 더불어 대학 입시에 중요한 평가 요소인 내신 성적이 5등급으로 산출된다.현행 9등급제에서 상위 4%로 제한된 1등급은 10%로 확대된다. 2등급도 상위 1
[2025 수능] 국어·수학·영어, 작년보다 쉬워…"최상위권 변별력, 떨어질 수도"아시아투데이 박지숙·김남형 기자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국어·수학·영어 주요 영역이 '불수능'으로 불린 지난해 보다 쉽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매우 쉬웠던' 지난 9월 모의평가(모평) 보다는 어렵게 출제돼 '적정 난이도'는 확보했다는 평가다. 다만, 의과대학 증원 이후 첫 수능으로 N수생이 최대인 상황에서 최상위권 '변별력' 확보가 지난해보다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4일 최중철 수능 출제위원장(동국대 교수)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수능 출제방향 브리핑에서 "교육부의 사교육 경감 대책에 따라 소위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을 배제했으며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는 내용만으로도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출제했다"고 강조했다. 우선 EBS는 국어영역에 대해 지난해 수능 보다 쉽고, 9월 모평 수준으로 출제됐다고 분석했다. EBS 국어 대표강사인 천안중앙고 한병훈 교사는 "학교 교육을 통해 학습한 독해력 및 사고력을 측정하려는 출제 방향에 따라 올해..
‘중퇴 고교생’ 지난해만 2만5000명 웃돌아...“공교육 불신이 원인”【투데이신문 권신영 기자】 지난해 전국 고등학생이 50명 중 1명꼴로 학교를 중퇴한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그 원인 중 하나로 ‘수능 출제 방식과 학교 교육의 연계 미흡’이 지목됐다.23일 종로학원이 교육부 교육정보 공시서비스 ‘학교알리미’에 등록된 전국 고등학교 2379곳의 학업 중단 비율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지난해 학교를 떠난 고등학생은 전체(127만6890명)의 2.0%인 2만5792명으로 분석됐다.전국 고등학생 학업 중단 비율은 지난 2021년 1.5%(2만116명)에서 지난 2022년 1.9%(2만3980명), 지난해
조민 “수능 준비한 적 없다. 일주일 용돈 10만원”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는 입시와 관련해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그는 학습 스트레스를 받는 학생들에게 상위권이나 점수권으로 생각하는 것을 조언했고, 취미활동으로는 카페 방문을 추천했다. 또한, 부모님의 기대와 억압에 대해 불행한 관계가 될
학폭 저지르면 4년제는 물론 전문대도 가기 어렵다2026학년도 입시부터는 전문대 입시에서도 학교폭력 조치 사항이 반영된다. 7일 한국전문대학교교육협의회(이하 전문대교협)는 ‘2026학년도 전문대학 입학전형 기본사항’을 확정했다. 전문대교협은 지난 4월 교육부가 발표한 학폭 근절 종합대책에 따라 2026학년도 입시에서 학생부 위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위주, 논술, 실기·실적 위주 등 모든 전형에서 학폭 조치 사항을 평가에 반영하기로 했다. 반영 방식이나 기준은 각 대학이 자율로 정한다. 전문대교협은 학생, 학부모, 교사가 전문대 […]
'운명의 날' 조국, '입시비리·감찰무마' 혐의 오늘 1심 선고자녀 입시 비리와 감찰 무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1심 판결이 3일 나온다. 2019년 12월 조 전 장관이 불구속기소 된 지 약 3년 2개월 만이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1부는 이날 오후 뇌물수수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업무방해 등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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