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거 된 린가드, FC서울서 '에이스' 10번 달고 뛴다고요한 13번은 구단 역사상 첫 영구결번 FC서울, 2204시즌 등번호 공개 [FC서울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FC서울에 입단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출신 제시 린가드가 팀의 에이스를 상징하는 '10번'을 달고 K리그 그라운드를 누빈다. 서울은 21일 구단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2024시즌 선수단 등번호를 공개했다. EPL 명문 맨유에서 200경기 넘게 뛰고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월드컵에도 출전해 입단만으로도 화제가 된 린가드는 10번을 부여받았다. 린가드 입단 소감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제시 린가드가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 공식 입단 기자회견에서 입단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4.2.8 seephoto@yna.co.kr 지난 시즌 서울의 10번은 올 시즌을 앞두고 수원FC로 이적한 지동원의 등번호였다. '캡틴' 기성용은 6번을 그대로 유지했고, 부주장 조영욱은 32번으로 바꿨다. 이날 영입 발표가 난 이라크 대표팀 출신 주전 중앙수비수 레빈 술라카는 14번을 단다. 한편 서울에서만 20년을 뛰다가 지난 2일 은퇴를 발표한 고요한의 등번호 13번은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영구결번됐다. soruha@yna.co.kr 이강인, 런던 찾아 사과 "해선 안 될 행동 했다"…손흥민은 포용 서울시, 친일파가 첩에 지어준 '옥인동 윤씨가옥' 리모델링 홍준표 "대구의료원 레지던트 4명 사직서 수리했으면…" NRG 이성진 아빠 된다…"1년간 버텨준 아내에 감사" "망명 러 조종사 피살…러 스파이·마피아 소행 가능성" 스위프트 공연 유치전 가열…싱가포르 정부 "보조금 지급" 시인 여의도서 한우 먹고 서촌 카페…샬라메 목격담 이어져 '애주가' 성시경, 주류 브랜드 '경' 첫선…막걸리 출시 '회삿돈 횡령' 박수홍 친형 징역 2년에 쌍방 항소 "인생은 구름 같은 것…" '서울 탱고' '첫차' 부른 방실이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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