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3차전 승리로 이끈 LG 투수 임찬규, 여자친구 손새은 존재 새삼 화제임찬규가 LG를 극적으로 구하며 삼성과의 PO에서 승리했다. 공개 연애 중인 그는 여자친구 손새은에게 애정 어린 댓글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투수 2명+1득점’ 이보다 완벽할 수 없는 LG 승리LG 트윈스가 3차전서 반격에 성공하며 리버스 스윕의 발판을 마련했다.LG는 17일 잠실 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포스트시즌’ 삼성과의 플레이오프 3차전서 1-0 승리했다.이로써 벼랑 끝에서 기사회생한 LG는 플레이오프 시리즈를 4차전까지 끌고 가게 됐다. 만약 LG가 18일 열리는 4차전서도 승리하면 오는 20일 대구로 이동해 최종 5차전을 치른다.여전히 삼성의 시리즈 승리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역대 5전 3선승제 포스트시즌에서 먼저 2승을 거두고 3차전서 패한 경우는 총 16차례(준PO 7회, PO 9회) 나왔다.…
‘구자욱 리스크’ 3차전서 끝내야 하는 삼성삼성 라이온즈가 시리즈를 조기에 끝낼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삼성은 17일 오후 6시 30분 잠실 구장에서 ‘2024 KBO리그 포스트시즌’ LG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을 치른다.LG는 선발 투수로 지난 준플레이오프 최종 5차전서 호투를 펼친 임찬규를 예고했고, 삼성은 황동재가 마운드에 오른다.삼성은 플레이오프를 3차전에서 끝내 휴식을 취할 기회를, 반면 LG 입장에서는 뒤가 없는 절벽이다.역대 플레이오프에서 특정 팀이 1~2차전을 모두 잡았던 사례는 18번이었다. 이 가운데 무려 15개팀(83.3%)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했고, 1996…
'14년간 선발 무승→준PO서 2승' LG 임찬규, 새가슴 이미지 완전히 탈피…'에이스' 입증[잠실=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가을 새로운 커리어의 시작점이 되지 않을까" 임찬규(LG 트윈스)가 자신의 말을 완벽하게 실현시켰다. 임찬규는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5차전 선발투수로 등판해 6이닝 3피안타 2볼넷 4탈삼진 1실점을 기록, 승리투수가 됐다. 구속은 최고 146km/h, 최저 140km/h가 나왔다. 총 89구를 던져 직구 33구, 체인지업 35구, 커브 16구, 슬라이더 5구를 구사했다. 2경기에 등판해 모두 승리를 챙겼다. 선발을 넘어 양 팀 모든 투수를 통틀어 2승을 챙긴 선수는 임찬규가 유일하다. 이번 준플레이오프 전까지 임찬규는 가을 '새가슴' 이미지를 갖고 있었다. 앞선 포스트시즌에서 임찬규는 6경기에 등판해 6.52로 약했다. 1승 1패를 거뒀지만, 구원등판으로 거둔 승리였다. 지난 2차전 승리를 따낸 뒤 임찬규는 "저 역시 알고 있었다. 가을에 약한 모습을 그동안 보였다. 팬분들도 아시리라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경기 임하는 데 있어서 경기 잘하고 싶다는 욕심이 있었다. 마운드에서 침착해야 했다. 수비 도움과 박동원의 리드가 있어서 승리가 가능했다. 이제 가을 새로운 커리어의 시작점이 되지 않을까. 오늘로써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이 말을 완벽하게 지켰다. 가장 중요한 5차전에 등판해 KT 타선을 6이닝 동안 1실점으로 꽁꽁 묶었다. 임찬규는 준플레이오프 동안 2경기 2승 무패 11.1이닝 3실점 2자책 평균자책점 1.59의 훌륭한 성적을 남겼다. 이미 정규시즌에서도 '토종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올 시즌 임찬규는 25경기(24선발) 10승 6패 1홀드 평균자책점 3.83을 기록했다. 리그 다승 15위이며, LG 팀 내 2위다. 규정이닝을 채우지는 못했지만 통산 4번째 10승 시즌을 만들었다. 가을에서도 등번호 1번에 걸맞은 피칭을 펼쳤다. 이제 임찬규의 시선은 플레이오프로 향한다. 임찬규가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도 멋진 투구를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1>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운명의 준PO 5차전’ LG 임찬규 vs kt 엄상백, 선발 리턴매치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승제)서 벼랑 끝 승부를 펼치게 된 LG트윈스와 kt위즈가 5차전 선발로 각각 임찬규와 엄상백을 예고했다.kt는 9일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4차전서 5-5로 맞선 연장 11회말 2사 만루에서 터진 심우준의 끝내기 내야 안타에 힘입어 LG에 6-5 승리를 거뒀다.이날 경기 전까지 1승 2패로 몰리며 벼랑 끝에 섰던 kt는 4차전 승리로 기사회생하며 5차전이 열리는 잠실구장으로 향하게 됐다.나란히 2승씩 주고받은 두 팀은 하루 휴식 이후 11일 오후 6시 30분 서…
100% 확률 잡아라!…임찬규 이어 최원태도 PS 울렁증 극복? [준PO 3차전]임찬규에 이어 과연 최원태도 포스트시즌(가을야구) 울렁증을 극복할 수 있을까.LG트윈스는 8일 수원 kt위즈파크서 kt위즈와 운명의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승제) 3차전을 치른다.홈에서 열린 1차전을 먼저 내준 LG는 2차전 선발로 나선 임찬규의 5.1이닝 7피안타 4탈삼진 2실점(1자책점) 호투에 힘입어 kt를 7-2로 꺾고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특히 이날 경기 전까지 통산 포스트시즌 성적이 6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6.52로 부진했던 임찬규가 자신의 가을야구 첫 선발승을 따내며 반등을 이룬 게 LG에 큰 힘이 됐다.일단 …
'KT 킬러' 임찬규 VS 'LG에 약세' 엄상백…준 PO 2차전 선발 맞대결[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LG 트윈스와 KT 위즈가 2024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준PO) 2차전 선발 투수로 각각 임찬규와 엄상백을 내세웠다. 1차전을 내준 LG는 KT에 강한 임찬규를 앞세워 시리즈 스코어 균형을 맞출 생각이다. KT가 PO 진출 확률 73.3%(5판 3승제 기준)를 잡은 상황에서 2차전만큼은 반드시 이겨야 하는 절체절명의 상황이다. 임찬규는 올 시즌 KT를 상대로 4차례 등판해 3승(무패) 평균자책점 2.70으로 강했다. KT 중심타자 가운데 강백호가 11타수 1안타로 특히나 약했고 멜 로하스 주니어는 8타수 2안타, 문상철은 7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임찬규의 올 시즌 전체 성적은 25경기 10승 6패 평균자책점 3.83이다. <@1>이에 맞서는 엄상백은 올 시즌 LG를 상대로 2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8.44로 부진했다. 게다가 엄상백의 LG전 피안타율은 0.340으로 9개 구단별 피안타율 가운데 가장 높았다. 하지만 KT가 5위 결정전부터 와일드카드 결정전 2경기, 준PO 1차전까지 연승 가도를 달리며 기세가 한껏 오른 만큼 정규리그 성적은 의미를 잃을 수 있다. 특히 두산 베어스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선발로 등판했던 윌리엄 쿠에바스와 벤자민 웨스는 상대전적이 부진했음에도 무실점 피칭을 선보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었다. 엄상백의 시즌 전체 성적은 29경기 13승 10패 평균자책점 4.88이다. 다승 3위에 탈삼진 6위(159개)에 자리했다. 엄상백이 준PO 2차전 승리투수가 된다면 데뷔 후 처음으로 포스트시즌 승리를 수확한다. 두 팀의 2차전은 6일 오후 2시 잠실야구장에서 열린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LG, SSG에 5-0 완승…임찬규, 7이닝 무사사구 10K 무실점 완벽투[잠실=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에이스' 임찬규가 압도적인 투구로 LG 트윈스의 승리를 이끌었다. LG는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SSG 랜더스와의 홈 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로 LG는 66승 2무 58패를 기록, 3위를 단단하게 지켰다. 3연패를 당한 SSG는 59승 1무 67패를 기록했다. LG 선발투수 임찬규는 7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10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9승(6패)을 수확했다. 구속은 최고 142km/h, 최저 134km/h를 찍었다. 총 81구를 던져 커브 29구, 직구 24구, 체인지업 19구, 슬라이더 9구를 구사했다. 10탈삼진은 개인 한 경기 최다 탈삼진 타이기록이다. 앞서 임찬규는 2018년 10월 13일 10탈삼진을 기록한 바 있다. 상대는 공교롭게도 SSG의 전신인 SK 와이번스였다. SSG 선발 오원석은 2이닝 4피안타 3사사구 1탈삼진 4실점 2실점으로 시즌 9패(6승)를 당했다. 구속은 최고 148km/h, 최저 140km/h를 찍었다. 총 66구를 던져 직구 42구, 커브 15구, 체인지업 5구, 슬라이더 4구를 구사했다. <@1> LG가 상대의 실책을 틈타 선취점을 냈다. 1회 선두타자 홍창기가 안타를 치고 나갔다. 오지환이 유격수 땅볼에 그치며 홍창기와 자리를 바꿨다. 오스틴 타석에서 오지환이 2루를 훔쳤고, 오스틴은 3루 방면 땅볼을 쳤다. 이때 3루수 박지환이 홈으로 송구, 3루 주자 오지환을 런다운으로 몰고 갔다. 포수 이지영이 3루 쪽으로 다시 송구했는데, 백업을 들어온 김성현이 이를 포구하지 못했다. 이 틈을 타 오지환이 홈을 밟았고, 오스틴은 3루까지 들어갔다. 공식 기록은 박지환의 야수선택과 김성현 포구 실책. 계속된 2사 3루에서 문보경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고, 박동원의 유격수 땅볼로 3루 주자 오스틴이 홈을 밟았다. LG의 공세는 계속됐다. 2회 주자 없는 2사에서 박해민이 몸에 맞는 공으로 1루를 밟았다. 최원영 타석에서 박해민은 2루를 훔쳤고, 최원영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쳤다. 홍창기도 중전 1타점 적시타를 뽑아내 LG는 4-0의 리드를 잡았다. <@2> 잠잠하던 LG는 대포로 다시 간극을 벌렸다. 5회 2사에서 문보경이 송영진의 높게 들어온 3구 포크볼을 통타했다. 이 타구는 163.0km/h의 속도로 125.5m의 거리를 비행해 우중간 담장을 넘어갔다. 문보경의 시즌 18호 홈런. 임찬규도 타선의 지원에 화답했다. 임찬규는 3회와 5회에만 안타를 맞았을 뿐, 나머지 5이닝을 모두 삼자범퇴로 막았다. 특히 1회와 6회는 세 타자를 모두 탈삼진으로 솎아냈다. 염경엽 감독은 8회부터 이종준을 마운드에 올리며 불펜진을 가동했다. 이종준은 볼넷과 번트 안타를 내줬지만 세 타자를 모두 범타로 처리하며 실점하지 않았다. 9회 김유영이 마운드에 올라 아웃 카운트 3개를 잡아내며 LG가 5-0으로 승리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박동원의 리드+엔스의 그립+에르난데스의 스윙' 임찬규 8승을 만든 슬라이더·커터[잠실=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LG 트윈스 임찬규가 드디어 슬라이더와 커터로 재미를 봤다. 세 선수에게 각각 도움을 받아 슬라이더, 커터를 완성했고, 시즌 8승을 거뒀다. 임찬규는 2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KT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등판해 6이닝 3피안타 3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8승(6패)을 기록했다. 구속은 최고 145km/h, 최저 133km/h를 찍었다. 총 92구를 던져 직구 32구, 커브 24구, 슬라이더/커터 18구, 체인지업 18구를 구사했다. <@1> 경기 종료 후 임찬규는 슬라이더 계열 구종이 잘 들어갔다고 답했다. 임찬규는 "팔을 풀 때도 던지지 않았던 공인데, 오늘 박동원 형이 슬라이더 사인을 많이 냈다"면서 "1회 로하스한테 던진 2구 슬라이더를 받아보고 '오늘 슬라이더를 키로 잡자'고 이야기했다. 믿고 던진 슬라이더가 좋은 효과를 내면서 범타가 많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지난 15일 한화전부터 슬라이더와 커터를 구분하는 데 성공했다. 임찬규는 "김태연에게 툭 던졌는데, 툭 던지면 슬라이더가 되고 세게 던지면 커터식으로 가더라"라고 전했다. 그동안 임찬규는 직구와 체인지업, 커브 스리피치 이미지가 강했다. 임찬규는 "염경엽 감독님께서도 슬라이더를 많이 구사하라고 시즌 초부터 말씀하셨다. 하지만 구종가치 자체가 마이너스이기 때문에, 슬라이더를 던질 카운트에 그냥 커브나 체인지업으로 잡아내자는 생각을 했다"면서 "지금까지는 슬라이더 비율이 적었기 때문에 첫 경기라 많이 먹혔을 수도 있다. 많이 쓰다 보면 맞는 날도 올 텐데, 비율을 적절하게 섞어어 그날 좋은 것을 많이 쓰면 될 것 같다"고 답했다. <@2> 아직 슬라이더와 커터는 결정구보다는 끼워 넣는 구종에 가깝다. 다만 박동원이 기가 막힌 리드로 아웃 카운트를 이끌어내고 있다. 임찬규는 "(박)동원이 형이 (미트를) 높게 대준다. 높은 존에 슬라이더를 던지면, 타자가 직구 타이밍에 친다기보다는 커브인 줄 알고 늦게 치더라"면서 "제가 배정대에게 약했다. 커브랑 체인지업이 다 방망이에 걸렸는데, (커터로) 삼진을 잡으면서 '이런 방법도 있구나'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그간 임찬규는 슬라이더/커터를 장착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했다. 5~6년이 넘도록 노력해도 실전에서 쓰기는 쉽지 않았다. 하지만 올해 디트릭 엔스와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를 보고 힌트를 얻었다. 임찬규는 "엔스가 알려준 그립으로 오래 던졌고, 에르난데스가 스위퍼를 던지는 느낌으로 던져보니 그게 가미가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3> 2회 만루 이후 조대현과의 승부도 박동원의 선택이었다. 임찬규는 "(박)동원이 형이 0-2 카운트에 심우준을 거르자고 배터 박스 쪽에 앉아 있더라. 저는 의아했다. '8번 타순인데 거르면 대량(실점)으로 갈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는데, (박)동원이 형에게 물어보니 '한 점을 주면서 아웃 카운트를 잡을까, 한 점도 안 주고 가야 될까 생각했는데 한 점도 주지 않고 싶었다'고 말하더라. 운이 좋았고, 신민재가 수비를 잘해줬지만, 결과적으로 (박)동원이형 리드가 너무 좋았다"고 강조했다. 엔스가 그립을 알려줬고, 에르난데스의 팔 스윙을 접목시켰다. 그리고 박동원이 진가를 알아보고 슬라이더/커터를 리드했다. 세 선수의 도움으로 드디어 임찬규가 슬라이더/커터를 장착했다. 앞으로 임찬규의 피칭을 주의 깊게 봐야 할 이유가 하나 더 늘었다.<@4>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아듀 켈리!’ 하늘도 울었다!…폭우에 막힌 고별전프로야구 LG트윈스의 장수 외국인 투수 케이시 켈리의 고별전이 폭우로 아쉽게 무산됐다.켈리는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두산베어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로 나섰다.LG 유니폼을 입고 켈리의 마지막 등판이었다.2019년 LG와 계약을 하며 KBO리그에 입성한 켈리는 올해까지 무려 6시즌 동안 활약했다. 구단 역사상 최장수 외국인 투수였다.매년 두 자릿수 승수를 기록한 켈리는 2022년 16승(4패), 평균자책점 2.54를 기록하며 리그 다승왕을 수상하기도 했다.지난해에는 시즌 중반까지 부진하며 퇴출 위기에 놓였다가…
LG트윈스, '서울의 밤' 팝업 프로모션 성료[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LG트윈스는 지난 7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서울의 밤' 팝업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서울의 밤' 팝업 프로모션은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얼트 유니폼 2종인 '서울의 밤'과 '무적LG' 유니폼 출시 기념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팝업 프로모션을 통해 팬들에게 공개했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진행된 이번 팝업은 약 130평 공간에 '서울의 밤'을 주제로 포토존을 설치했으며 임찬규, 김현수, 박동원 선수의 실착 의류 및 야구용품으로 실제 잠실야구장 선수단 라커룸을 구현했다. 또한, 역대 LG트윈스 주요 유니폼 변천사와 2023년 KBO 리그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함께 전시했으며 굿즈샵도 운영했다. 팝업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동안 누적 방문자 수는 약 1만 5000여 명, 일 최대 방문자 수는 3100명에 달했으며 굿즈 판매 매출은 약 3억 원에 이르렀다. 팝업 오픈 후 4일 만에 '서울의밤' 어센틱 유니폼 전사이즈가 품절되는 등 팝업기간동안 어센틱 상품은 주말 오프라인 매장 평균 매출의 700%가 증가했다. 또한 팝업스토어 기간에만 판매된 스페셜 포토카드는 3천여 장, 네컷포토는 2천여 장이 판매되며 기대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한편, 팝업프로모션 진행하는 동안 선수단과 셀럽들이 직접 방문하여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오스틴 선수는 가족과 함께 방문하여 '서울의 밤' 얼트 유니폼을 착용하고 셀프 포토를 촬영했으며, 켈리, 박동원, 임찬규, 유영찬 선수 등이 가족과 함께 방문했으며, LG트윈스 응원단 그리고 LG트윈스 팬 셀럽들도 방문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7월 15일에는 홍창기, 백승현, 유영찬 선수가 휴식 일임에도 불구하고 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번 사인회는 80명 모집에 2천여 명이 신청하여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고, 선수들을 보려는 팬들과 백화점 고객들로 인해 행사장 주변은 문전성시를 이루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무역센터점에서 가장 유동 인구가 많은 대행사장에서 처음으로 프로스포츠 구단 단독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게 되어 기대가 컸다. 오픈 첫날부터 주말 내내 오픈런 행렬이 펼쳐지고, 준비한 선착순 사은품도 이틀 만에 조기 소진되는 등 많은 고객분이 방문해 주셨다"며 "또한 상품 판매뿐 아니라 포토존, 포토카드, 셀프포토 부스 등 고객 참여형 콘텐츠에 대한 참여도와 만족도도 매우 높았고, 프로야구와 LG트윈스 팬뿐 아니라 주변에서 쇼핑 중이던 백화점 고객과 외국인들도 많은 관심을 가졌다"고 말했다. LG트윈스는 팬들이 야구장 밖에서도 LG트윈스를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팝업스토어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오프라인 공간을 마련하여 팬들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KIA 굳히기냐·LG 추격이냐, 잠실서 빅뱅 [이주의 매치]올 시즌 KBO리그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평가 받는 KIA타이거즈와 LG트윈스가 후반기 시작부터 제대로 붙는다.두 팀은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잠실구장에서 3연전 맞대결을 치른다. 전반기를 1위로 마친 KIA와 2위로 마감한 LG가 후반기 첫 일정부터 격돌한다.선두 KIA는 48승2무33패로 전반기를 마쳤다. LG는 46승2무38패로 2위다. 두 팀의 격차는 3.5경기로 이번 맞대결 결과에 따라 선두 경쟁이 다시 뜨거워지거나, 혹은 KIA의 독주 체제로 흐를 수 있다.짧은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재개되는 후반기 첫 일정인 만큼 양 팀…
“죽고 싶을 정도였다”…LG 트윈스를 승리로 이끈 투수가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LG 트윈스의 김영준은 경기 후 2군 생활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그는 팀을 승리로 이끄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고, 더 많은 기회를 향해 굳은 다짐을 했다. LG는 부상으로 선발진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김영준에게도 큰 기회가 올 수 있다.
'LG 트윈스 예상 선발 라인업' 3선발은 케이시 켈리, 2선발은 임찬규, 1선발은 바로…LG 트윈스 2024시즌 예상 5선발:
1. 디트릭 엔스 - 좌완 강속구 투수
2. 임찬규 - 체인지업을 주력으로 가진 선발투수
3. 케이시 켈리 - 다양한 구종을 구사하는 외국인 투수
4. 최원태 - 안정된 투구자세와 좋은 제구력을 가진 선발투수
"다른 구단 생각 안해"… '우승 주역' 임찬규, LG와 4년 총액 50억원 계약LG 트윈스의 우승 투수 임찬규가 계약을 연장했다. 계약금 6억원, 보장 연봉 20억원, 총액 50억원으로 잔류한다. 임찬규는 LG에 입단해 올해까지 기록을 남겼으며,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좋은 결과를 낼 것이라 다짐했다.
야구 선수 최초 '성대결절'로 입원한 임찬규 화제…“2주간 묵언수행”LG트윈스 투수 임찬규가 성대결절로 입원했으며, 수술 후 2주 동안 말을 하지 말라는 당부를 받았다. 임찬규는 평소 말이 많은 야구 선수로 알려져 있다.
팀 타율 1위 LG트윈스 SSG랜더스 상대로 14-0 완승거두며 다시 1위 탈환[FT스포츠] 27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랜더스와 LG트윈스의 맞대결에서 LG가 득점력을 폭발하며 큰 점수차로 대승을 거두었다. 현재 양 팀이 1∙2위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상황에서 LG는 14-
'박동원-임찬규 포함' 1위 LG, 5월 월간 MVP 후보 최다 배출정규시즌 1위를 달리고 있는 LG 트윈스가 5월 MVP 후보를 최다 배출한 팀이 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일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5월 월간 MVP 후보로 총 8명의 선수가 확정됐다. 투수 중에서는 SSG 노경은, 서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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