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式 해법...우리금융, M&A로 금융판 흔들까【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우리금융그룹의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가 본격화되고 있다. 임종룡 회장은 취임 이후 높은 은행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그동안 숙원 사업이었던 증권업 진출과 보험 분야로의 확장을 목표로 삼아왔다.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우리금융은 지난 5월 포스증권과 우리종합금융(이하 우리종금)의 합병을 결정, 오는 8월 우리투자증권 출범을 앞둔 데 이어 최근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우리금융이 밸류업 자율공시를 앞두고 자본확충에 대한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우리금융, 동양·ABL생명 M&A '올인'…롯데손보서 '유턴'우리금융그룹이 동양생명과 ABL생명 인수합병(M&A)에 올인하는 대신, 기존에 관심을 보였던 매물인 롯데손해보험에서는 손을 떼기로 했다. 이렇게 되면 우리금융은 단숨에 업계 6위권의 생명보험사를 보유하게 되며, 해당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우리금융은 이번 기회를 통해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강화함과 동시에 보험업계에서의 영향력을 키워나가겠다는 포석이다.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최근 중국 다자보험그룹으로부터 동양생명과 ABL생명을 패키지로 인수하는 내용의 비구속적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M&A에 대해…
[오늘금융] 한국씨티은행, ‘청년 새해 희망 식사 나눔’ 활동 진행한국씨티은행은 2024년 첫 신년 활동으로 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소재 청년밥상문간 이화여대점에서 ‘청년 새해 희망 식사 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명순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주방 작업부터 배식까지 도맡아 떡국을 준비하고 청년들과 소통하는
[오늘금융] KB국민은행, 방글라데시 PKSF에 선진금융 노하우 전달KB국민은행은 14일 방글라데시 비영리단체인 PKSF(Palli Karma-Sahayak Foundation)를 대상으로 선진 금융 노하우를 전달했다.PKSF는 1990년에 빈곤 감축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단체이며, 현재 농업, 환경, 주택 등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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