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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숙 Archives - 뉴스벨

#임정숙 (2 Posts)

  • 스롱 피아비 끝냈다…우리금융캐피탈, 프로당구 팀리그서 창단 첫 승 ▲ 스롱 피아비(사진: PBA)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신생팀 우리금융캐피탈이 스롱 피아비, 서한솔, 김민영 등 여자 선수들의 활약을 앞세워 프로당구(PBA) 팀리그 개막 3경기 만에 창단 첫 승리를 신고했다. 우리금융캐피탈은 17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4-2025’ 1라운드 3일 차서 우리금융캐피탈은 크라운해태에 세트스코어 4:2로 이겼다. 개막 이후 2경기 연속 패배를 기록 중이었던 우리금융캐피탈과 크라운해태 모두 시즌 첫 승이 절실한 경기였다. 두 팀 모두 연패 탈출을 위해 앞선 경기와 비교해 선발 명단을 과감히 바꾼 가운데 우리금융캐피탈은 강민구-엄상필을 1세트(남자복식) 선봉에 세웠으나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오태준을 상대로 1:11(8이닝)로 패배했다. 그러나 2세트(여자복식)부터 분위기가 달라졌다.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서한솔이 임정숙-백민주를 상대로 9:4(6이닝)로 승리해 분위기를 바꿨다. 서한솔은 홀로 9득점을 쓸어담으며 2세트 승리를 이끌었다. 곧바로 3세트(남자단식)에 잔 차파크(튀르키예)가 응우옌득아인찌엔(베트남)을 15:11(14이닝)로 꺾고 세트스코어 2:1로 앞서갔다. 4세트(혼합복식)서는 기존 스롱과 호흡을 맞추던 강민구가 김민영과 호흡을 맞췄는데 전략이 적중했다. 마르티네스-백민주를 상대로 9:6(7이닝)으로 제압했다. 우리금융캐피탈은 5세트(남자단식) 엄상필이 황형범에 접전 끝에 10:11(6이닝)로 패배했지만, 6세트(여자복식)서 임정숙과 대결한 스롱 피아비가 3:7로 뒤지던 6이닝째 하이런 6점을 몰아치며 역전, 9:7(7이닝)로 경기를 승리로 매듭지었다. 이날 열린 다른 경기에선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와 김예은이 나란히 2승을 올리며 팀 승리를 견인, 휴온스에 세트스코어 4: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웰컴은 개막 3연승을 질주, 승점 8점을 쌓으며 리그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지난 시즌 우승팀 하나카드와 준우승팀 SK렌터카도 나란히 2연승을 달리며 선두 그룹에 합류했다. 하나카드는 에스와이를 상대로 무라트 나지 초클루(튀르키예)와 응우옌꾸옥응우옌(베트남)의 2승으로 세트스코어 4:3으로 승리했다. SK렌터카는 하이원리조트에 세트스코어 4:0으로 완승했다. 특히 조건휘와 히다 오리에(일본)가 임성균-전지우를 상대로 나선 4세트(혼합복식) 2이닝째 9득점을 합작하며 퍼펙트큐를 완성했다. 이로써 SK렌터카는 전날 에스와이를 상대로 첫 세트 에디 레펀스(벨기에)-응오딘나이(베트남)가 대회 첫 퍼펙트큐를 합작한 데 이어 이날도 퍼펙트큐를 달성하며 이틀 연속 퍼펙트큐를 터트리는 진기록을 세웠다. 1라운드 4일 차인 18일에는 낮 12시30분 NN농협카드-웰컴저축은행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오후 3시30분 하나카드-하이원리조트, 저녁 6시30분 휴온스-우리금융캐피탈, 밤 9시30분 SK렌터카와 크라운해태 경기가 이어진다. 에스와이는 하루 휴식한다.
  • PBA에 불고 있는 10대 돌풍에 조재호 등 탈락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프로당구(PBA) 시즌 초반 신예들의 돌풍이 거세게 일고 있다. 10대 선수들이 전통의 강자들을 누르고 순항하고 있다. 리그 최연소 김영원(16)과 튀르키예 신예 부라크 하샤시(18)가 나란히 김무순(68)과 조재호를 꺾고 32강에 진출했다. 지난 4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하나카드 PBA-LPBA 챔피언십 PBA 64강전에서 김영원은 PBA 최고령 김무순을 상대로 승부치기 끝에 승리했고 하샤시는 슈퍼맨 조재호를 세트스코어 3:1로 따돌렸다. 먼저 김영원은 1세트 2이닝부터 9이닝 연속 공타로 난조를 보인 끝에 3:15(12이닝)로 패했다. 2세트부터 컨디션을 회복한 김영원은 7이닝까지 8:8로 치열한 접전을 벌인 뒤 8이닝째 하이런 7점을 폭발하면서 세트를 가져왔다. 이후 한 세트씩 주고받은 채 맞이한 승부치기에서는 공타로 물러난 김무순에 맞서 후공 뒤돌리기로 두 대회 연속 32강 진출을 확정했다. 챌린지투어(3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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