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풍' 몰고온 설경구, 30년 만에 드라마 "새로운 도전"[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거세게 불기 시작한 '돌풍' 속에서 배우 설경구가 '미친 열연'으로 질주하며 시청자들을 전율케 한다. 설경구에 의한, 설경구를 위한 넷플릭스 시리즈 '돌풍'이다. 지난달 28일 공개된 '돌풍'은 세상을 뒤엎기 위해 대통령 시해를 결심한 국무총리와 그를 막아 권력을 손에 쥐려는 경제부총리 사이의 대결을 그린 작품. 극 중 설경구가 연기한 박동호는 부패한 정치권력을 청산하기 위해 기꺼이 손에 피를 묻히는 국무총리다.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쳐온 가운데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변신을 거듭해 온 설경구는 30년 만에 '돌풍'으로 시리즈 도전에 나섰다. "'돌풍'이 또 새로운 도전인 것 같다"라고 밝힌 바 있는 설경구의 말처럼 그는 세상을 뒤엎기 위해 스스로 악이 되어 거센 소용돌이를 일으키는 캐릭터를 그야말로 '돌풍' 그 자체의 인물로 완벽히 소화하며 극 중심을 이끈다. <@1> 그간 권투선수 출신의 형사, 특수부대원, 알츠하이머에 걸린 연쇄살인범 등 출연작마다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인생캐 메이커'로 각인되어 온 설경구는 이번에도 '박동호' 캐릭터에 자신의 얼굴을 부여했다. 쫄깃한 전개와 예측 불허 반전 속에 거침없이 폭주하는 박동호를 통해 극의 강약을 탁월하게 조절하고 긴장감의 완급을 자유자재로 조율하며 극에 빠져들게 한다. 뿐만 아니라 설경구는 그와 함께 맞붙는 김희애는 물론 김미숙, 김영민, 김홍파, 임세미, 전배수, 김종구, 장광, 박근형까지 누구 하나 빼놓을 수 없는 베테랑 배우들과의 완벽한 연기 앙상블로 몰입도를 극대화한다. 여기에 설경구의 수트 스타일링도 놓칠 수 없는 포인트 중의 하나. '불한당', '킹메이커' 등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화제가 된 바 있는 설경구는 이번 '돌풍'에서도 '박동호' 캐릭터다운 깔끔하고, 클래식한 수트 스타일링으로 극의 흥미를 배가시킨다. '돌풍'의 중심에서 시작과 끝을 책임지며 인물에 동기화해 '완벽한 캐릭터화'를 이뤄낸 설경구, '돌풍'을 꼭 볼 수밖에 없는 이유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이건 무슨 조합? 한지민·천우희·임세미·비투비 민혁 한자리에 뭉쳤다어린이날을 앞둔 5월 4일, 명동 거리에 연예인 선행 천사들이 출격한다.노희경 작가부터 배우 한지민, 천우희, 임세미, 조혜정, 백승도, 박지아, 박지연, 가수 난아진, 비투비 민혁까지. 연예인 선행 천사들이 굶주리는 지구촌 아이들을 위해
차은우 처음 보고 ‘사람이야?’ 싶었다는 김남주'시청률의 여왕' 김남주의 반가운 복귀소식!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출연작에서 선보인 의상과 액세서리를 모두 완판시킬 만큼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대명사인 배우 김남주. 미스코리아에 출전하기 전 시청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다. 도회적인 이미지와는 달리
'연인'→'밤피꽃'으로 천수 누렸던 MBC 금토, 이번에도 '원더풀 월드' 될까(종합)(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육아를 끝내고 긴 시간이 지나 본업으로 복귀하는 김남주와, MBC의 아들로 급부상하고 있는 차은우가 호흡을 맞추는 '원더풀 월드'. 최근 천수를 누렸던 MBC 금토 시간대에 '원더풀 월드'를 선사할 수 있을까.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금토 드라마 '원더풀 월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은 김남주, 차은우, 김강우, 임세미, 이승영 감독이 참석했으며 진행은 방송인 안현모가 맡았다.'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이 그날에 얽힌 미스
공무원 하다 3개월만에 관두고 미스코리아 도전한 분'시청률의 여왕' 김남주의 반가운 복귀소식!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출연작에서 선보인 의상과 액세서리를 모두 완판시킬 만큼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대명사인 배우 김남주. 미스코리아에 출전하기 전 시청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다. 도회적인 이미지와는 달리
'최악의 악'에서 연기력 입증한 윤경호, 임세미와 한식구 됐다 [공식]배우 윤경호가 눈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 흥미로운 연기로 스크린을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 눈컴퍼니는 윤경호의 연기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많은 기대를 표명했다. 윤경호는 한국 영화·드라마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인터뷰] ‘최악의 악’ 지창욱의 A to Z…”사실 재건파와 싸움 신 장소 사무실 아니었다” (종합)배우 지창욱이 ‘최악의 악’ 마지막 에피소드 공개를 앞두고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지창욱은 24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의 한 카페에서 위키트리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 디즈니+ ‘최악의 악’에 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디즈니+ ‘최악의 악’ 스틸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마지막 에피소드 공개를 앞두고 만난 지창욱은 이날 “촬영을 엄청 길게 한 것 같은 느낌인데 방송은 빨리 끝나는 것 같다. […]
당신을 위한 인기글
네오위즈, 개인정보 관리체계 ‘ISMS-P’ 인증 취득
“지문·얼굴 인증해 로그인”…카카오, ‘패스키’ 도입
슈퍼캣, 펑크랜드에 MMORPG ‘세븐엔젤스’ 출시
창립 5주년 맞은 디스프레드 “자체 프로덕트 개발할 것”
“트럼프, 미국서 제네시스 못 팔게 하나?” 현대차 불안감 커지는 이유
“역대급 인기 최단 10만대 돌파!” 하지만 팔수록 손해라는 이 차
“타스만 계약 취소각!” 왜 국내 출시 안하냐는 이 픽업 트럭
‘방치했다가 대참사’.. 겨울철 자동차 필터, 무시했다간 목숨도 위험?
추천 뉴스
1
안준호 감독, 귀화 선수 필요성 강조하며 한국 농구의 고민
스포츠
2
한국 남자농구, 호주에 23점 차 대패…아시아컵 예선 고전
스포츠
3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미친 전술, 공격수들이 이해할 수 없다'…'이강인 선발 제외' 툴루즈전 비난
스포츠
4
정우성, 문가비 아들 친아빠였다... “양육 최선 다할 것”
뉴스
5
‘대이변’ 대만 프리미어12 우승…日에 4-0 쾌승, 린위민 꼼수 비판감수 이유 있었네, 천제슈엔 결정적 스리런포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