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트랜시스 파업 손실 눈덩이··· 1000억 빌려야 노조 성과급 해결현대자동차그룹에 핵심 부품을 공급하는 현대트랜시스가 노조 파업 장기화로 난관에 봉착했다. 회사는 생산차질로 인해 변속기 등 부품 납품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사업장 손실을 초래하고 있고, 노조 역시 ‘무노동 무임금’ 원칙에 따라 파업 기간 동안 월급을 받지 못해 양측 모두 피해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현대트랜시스 노조는 지난해 영업이익 2배에 달하는 과도한 성과급을 요구하며 시작한 파업이 한 달 가까이 강행되고 있다. 지난달 8일 현대트랜시스의 최대 사업장이자 국내 최대 자동변속기 생산거점인 충남 서산 지곡공장이 부분파업을 시작한데 이어 지난달 11일부터는 전면파업으로 확대하면서 파업이 갈수록 장기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이번 파업은 노사 양측 모두에게 공통적인 피해를 끼치고 있다. 현대트랜시스 생산 차질은 물론 파업에 참여한 근로자들은 무임금 무노동 원칙에 따라 임금손실이 불가피하다. 현대트랜시스 생산직 근로자들의 한 달 평균 임금을 감안했을 때 1인당 약 5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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