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교환, 장편 영화 데뷔 언급 "연기·연출 밸런스 재밌어"[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배우 구교환이 영화 '탈주'에 대해 언급했다. 배우 구교환이 함께한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코리아 7월호 화보가 5일 공개됐다. 구교환은 특유의 소년미와 자연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자연 속에서 바람을 가르며 달리다가도 풀밭에 여유롭게 누워있는 모습은 싱그러우면서도 차분한 분위기를 뿜어냈다. 흑백 컷에서도 본연의 멋을 극대화하며 사진에 역동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구교환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탈주’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탈주’에서 극 중 한때 피아니스트란 꿈이 있었던 북한 보위부 장교이자 탈주하려는 임규남(이제훈)을 쫓는 ‘리현상’ 역을 맡은 구교환. 그는 “아마 지금까지 한 인물 중 목적이 가장 분명한 캐릭터기도 하다. 그럼에도 문득문득 현상의 표정을 통해 현상이라는 인물의 공적인 부분 외에 사적인 부분도 봐주신다면 그게 또 관람 포인트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 내 장편 영화를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그 시나리오를 잡으러 가고 싶기도 하고, 잡으러 가고 싶은 음식도 많고, 갖고 싶은 것들을 계속 잡으러 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시나리오 수정 중인데 재미있다. 연기하고, 연출하는 이 밸런스가 잘 맞는 것 같다”고도 덧붙였다. 유일무이 유니크한 구교환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7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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