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北 도발하면 압도적 대응"…제2연평해전 언급하며 '울컥'아시아투데이 홍선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정부와 군은 북한이 대한민국을 감히 넘보지 못하도록 강력하고 확고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북한이 도발한다면 즉각적·압도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충청북도 괴산의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열린 2024년 학군장교 임관식에 참석해 "상대 선의에 기댄 가짜 평화가 아닌, 압도적인 능력과 대비 태세에 기반한 힘에 의한 평화를 이뤄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현직 대통령이 학군장교 임관식에 참석한 것은 2008년 이명박 당시 대통령 이후 16년 만이다. 윤 대통령은 "총선을 앞두고 북한이 사회 혼란과 국론 분열을 목적으로, 다양한 도발과 심리전을 펼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이럴 때일수록 우리 군은 국민과 함께 일치단결해 대한민국을 흔들려는 북한의 책동을 단호하게 물리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핵협의그룹(NCG)을 통해 한·미 일체형 핵 확장 억제를 완성하고 한국형 3축 체계(킬체인·한국형 미사일방어·..
당신을 위한 인기글
“31만대 판매 포르쉐의 위엄” 그러나 중국 때문에 비참해진 이유는?
“벤츠보다 이쁘다?” GV70 부분변경 디자인, 어디가 어떻게 바뀌었나
“실구매가 2천만원대 BYD 전기차” 가성비 전략으로 국내시장 평정할까
“팰리세이드 라이트 켜려면 구독 필수?” 옵션 요금에 소비자 부담 늘어
‘양신’ 양준혁 “19살 연하 와이프 자동차 선물” 300만원 검소한 중고차 화제
“제네시스 오픈카 나온줄” 8기통 영국 대표 신형 스포츠카 공개
“경기도에서만 105대 추돌” 블랙아이스 사고 속출 대혼란
“아반떼 N 이전에 이 차가 있었다” 원조 스포츠 세단의 귀환
추천 뉴스
1
국힘 “참담하고 비통” vs 민주 “탄핵 심판 속도 내야”
뉴스
2
[르포-김포 관광명소 라베니체] “장사 너무 안돼, 가게들 2년을 못 버텨”
뉴스
3
스넬→오타니→야마모토→사사키, 이미 화려한데…212승 다저스 원클럽맨 운명은? "미래 명예의 전당 선수 재계약해야"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