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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빠꾸' 고말숙 "일진 연기? 영화 많이 봐...학창시절엔 겉도는 느낌"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크리에이터 고말숙이 초등학교 6학년 때 키가 177센티미터였다며 항상 겉도는 느낌이었다고 털어놨다. 17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선 ‘고말숙, 박민정 400만 조회수 잡으러 온 확신의 일진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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