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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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 때 전 국민 울린 ‘연기력’으로 톱스타된 ‘배우’ 배우 고현정은 1991년, 전국적인 인기를 얻었던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에서 안명지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안명지 캐릭터는 주인공 장하림(박상원)이 북한에 공작원으로 갔을 때 만난 내부 스파이. 원래는 꽤나 명망있는 친일파의 딸이었는데, 인민재판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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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 때 전 국민 울린 '연기력'으로 톱스타된 '배우' 배우 고현정은 1991년, 전국적인 인기를 얻었던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에서 안명지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안명지 캐릭터는 주인공 장하림(박상원)이 북한에 공작원으로 갔을 때 만난 내부 스파이. 원래는 꽤나 명망있는 친일파의 딸이었는데, 인민재판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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