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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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주최행사 불참’ 정부, 별도 사도광산 추도식 개최…“외교적 수치”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사도광산에서 강제 노역한 조선인 노동자를 위한 추도식이 한국과 일본의 불협화음 속에 사실상 ‘반쪽짜리’로 진행된 가운데, 추도식에 불참한 정부가 별도로 추모 행사를 진행했다.외교부 등 정부는 25일 오전 일본 니가타현 사도섬 사도광산 인근 조선인 기숙사였던 ‘제4상애료’ 터에서 조선인 노동자를 추도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사도광산은 에도시대(1603~1867) 당시 금광으로 유명했던 곳이다. 태평양전쟁이 본격화된 후 전쟁 물자를 확보하는 광산으로 이용됐는데, 이 과정에서 조선인들이 강제 동원돼 혹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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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 “굴욕적인 강제동원 해법 1년…‘역사부정 세력’ 총선서 심판해야”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윤석열 정부가 일제 강제동원 해법으로 ‘제3자 변제안’을 내놓은 지 1년이 된 가운데 시민사회단체가 이를 굴욕외교로 규정하고 윤석열 정부와 이를 추진했던 관계자들을 규탄했다.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등은 6일 서울 서대문 독립문 앞에서 윤석열 정부 대일 굴욕외교 규탄하는 ‘강제동원 굴욕해법 1년 기자회견’을 열었다.독립문 앞에 나란히 선 이들은 “이날은 윤석열 정부가 강제동원 해법으로 제3자 변제를 발표한 지 1년 되는 날”이라며 “윤석열 정부의 강제동원 해법은 일본 기업 대신 한국 기업의 돈으로 피해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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