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내손동 도시재생사업 '내손愛(애) 가득' 추진경기 의왕시는 내손 다·라구역 등 주변 재개발지역과 원도심 간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내손 나구역(내손동 666번지 일원)에 본격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내손동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해 생활권 내 도로 등 기초 기반 시설을 갖추고 있으나 인구 유출, 주거지 노후화로 활력을 상실한 주택 밀집 주거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한다.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83억원을 확보했으며, 사업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개년간 추진될 예정이다.내손동 도시재생 사업명은 '내손愛(애) 가득'으로, 작지만 …
아산 배방휴대지구 도시개발사업 착공…2028년 완공 목표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4626세대 1만178명 인구가 수용될 '아산 배방휴대지구 도시개발사업'이 2028년 12월 사업 완료를 목표로 이달 착공했다. 29일 아산시에 따르면 배방읍 휴대리 산7-1번지 일원 59만4179㎡로 시행 중인 배방휴대지구 사업은 민간(아산 배방휴대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에서 시행하는 사업이다. 토지이용계획은 공동주택, 단독주택, 준주거 등 주거용지 27만840㎡(45.5%)와 도로, 공원, 주차장 등 기반시설용지 30만5931㎡(51.5%), 구역 내 생활편익시설 제공 및 배후 수요 충족을 위한 상업용지 1만5912㎡(2.7%) 등으로 계획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배방휴대지구는 국도21호선과 천안아산역 등이 인접한 우수한 광역교통체계로 인해 개발 압력이 가중되는 곳"이라며, "체계적이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활동에 나서경기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24일, 지행 시민근린공원 일원에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제보를 요청하기 위해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무한돌봄센터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긴급복지 관련 안내문을 배부하며 대상자 발굴과 제보를 요청했다.또한 센터는 여름철을 맞아 단전·단수 등 에너지 취약 등의 사유로 제보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초기상담을 실시하고, 위기 사유 해소를 위한 긴급지원, 민간자원 연계 등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동두천시 관계자는 “열악한 주거환경 등으로 위기를 겪고 있…
오뚜기, 20년간 '화천 토마토축제' 후원…"지역과 동반성장"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오뚜기가 올해 20회를 맞는 '화천 토마토축제' 후원에 나선다. 오뚜기는 2004년부터 이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26일 오뚜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내달 1~4일까지 강원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 문화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토마토로 하나되는 웰컴투 화천'을 부제로, 토마토를 주제로 한 체험·전시·공연 및 농특산물 판매 등을 통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장은 △야(夜)호(好)존 △이벤트존 △워터존 △체험존 △마켓홍보존 △밀리터리존 등 6개의 테마구역으로 구성된다. 올해 신설된 야호존에서는 전야제와 축제 선포식, 15사단 승리부대 장병의 밤 등이 진행된다. 이벤트존은 축제의 백미인 '황금반지를 찾아라'를 비롯해 다양한 즐길 거리로 채워진다. 오뚜기는 방문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축제의 열기를 더할 계획이다. 오는 8월 2일과 3일 양일간은 '오뚜기와 함께하는 천인의 식탁'을 운영, 1000인분의 토마토 파스타를 만들어 참..
경주시, 경주 정체성 가진 '신라정원'으로 도시 이미지 제고아시아투데이 장경국 기자 = 경북 경주의 아름다운 보문호의 시작과 끝을 연결하는 경주의 새로운 랜드마크 라원 조성사업이 순항을 보이고 있다. 25일 경주시에 따르면 보문관광단지 내 조성 중인 '경주 제2동궁원(라원) 조성사업'이 내년 6월 시설물 완공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이 사업은 다양한 관광시설 인프라로 경주를 더욱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만드는 것이 핵심 골자다. 2018년부터 본격화된 이 사업은 앞서 조성된 제1동궁원과 함께 신라의 역사, 문화, 생태 자원을 활용한 '신라정원' 조성이 목표다. 내년 6월까지 전체 시설물 공사 완료와 전시연출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준비 기간을 거쳐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보문동 3-3번지 일원 6만 7965㎡에 △거울연못 2개소 △사 계절 초 화원 △꽃 등나무정원 △주차장 299면 △최첨단 디지털 체험관 1동(1, 2체험관) 등이 들어선다. 경주 제2동궁원(라원) 조성에 사업비는..
예산군 내포문화숲길 정비, 걷고 싶은 길로아시아투데이 김관태 기자 = 충남 예산군이 오는 11월까지 국가숲길로 지정된 '내포문화숲길'에 대해 정비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광시면 동산리 산10번지 일원 백제부흥군길3코스 임존성 구간에 사업비 1억2000만원을 투입해 흙돌막이 설치를 통한 지형복원과 돌계단, 돌묻히기, 돌횡배수대 설치 등 노면정비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백제부흥군길 3코스는 지난해 산림청 주관 '걷기 좋은 명품숲길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은 구간이며, 군은 이번 공사를 통해 임존성 일원의 숲길 경관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백제부훙군길 3코스 외에도 내포문화숲길 전 구간에 대해 주기적인 모니터링과 즉각적인 정비를 실시해 국가숲길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추모공원을 '명품 장례 문화 공원'으로 조성아시아투데이 장경국 기자 = 경북 포항시가 추모공원을 도시필수시설인 명품 장례 문화공원으로 조성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24일 간부 공무원과 함께 포항시 추모 공원의 사업 부지인 남구 구룡포 눌태리 일원을 방문해 추모공원이 명품시설로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포항시 추모 공원은 사업비 461억 원을 투입해 2028년 말 완공 예정이다. 시는 33만㎡에 장사시설과 사색의 숲, 공원 주변 트레킹 코스 등 테마별 공원화 사업과 문화 공간 등을 마련해 '명품 장례 문화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공직자들은 예정부지의 주변 지형을 살펴보며 주관 부서의 사업설명을 청취했고 사업 성공을 위한 부서별 각종 지원방안에 대한 아이디어와 대책을 논의했다. 시는 추모 공원의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구룡포 일원의 지원을 위해 추모 공원 추진 지원단을 구성해 부서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구룡포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 협의체'를 구성해 시민과 상생하..
상주시, 도시생태축(개운천~남산) 복원사업 착수보고회 개최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경북 상주시는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상주 도시생태축(개운천~남산) 복원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강영석 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용역사 등 15여 명이 참석해 '상주 도시생태축(개운천~남산) 복원사업' 기본구상과 실시설계 추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상주 도시생태축(개운천~남산) 복원사업은 2023년 환경부 사업 선정에 따라 국비 70억 원을 포함한 100억 원을 투입해 신봉동 산20번지 일원에 단절·훼손된 생태축을 연결해 생물서식지를 복원하고 도시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강영석 시장은 "개운천~남산 구간 단절·훼손된 도시 생태축을 연결함으로써 생활권 내 생태공간을 확충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도록 하겠다"며 "더불어, 개운천 → 북천 생태하천 → 스마트 그린도시 → 병성천 생태하천·천변습지 → 낙동강을 연결하는 '블루~그린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
달서구의 여름을 화사하게 물들인 '해바라기 명소' 놀러오세요아시아투데이 신동만 기자 = 대구 달서구 수밭골천에 주민들이 직접 심고 가꾼 해바라기들이 만개해 화제다. 23일 달서구에 따르면 해당 지역 주민들은 지난 5월부터 비어 있는 마을 곳곳의 자투리 땅에 해바라기 씨앗을 직접 뿌리고 가꾸기 시작했다. 여름이 다가오자 해바라기가 만개하며 지역 방문객들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수밭골 정자 나무 뒤편에 피어난 약 약 1,700㎡ 부지의 해바라기들은 관광객들의 '인생샷 명소'가 됐다. 이태훈 구청장은 "해바라기들이 만들어 내는 노란 물결이 마치 한낮의 태양처럼 아름답고 생기 넘치는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며 "방치돼 있던 자투리 땅이 이처럼 아름답게 다시 태어나 기쁘게 생각한다. 더 많은 분들이 이곳을 찾아 행복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환경공단, 이호마을 곤바당 정화활동·ESG 캠페인 개최아시아투데이 이명남 기자 =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는 제주의 아름다운 해양 환경을 지키기 위한 ESG 캠페인의 일환으로 2024 이호마을 곤바당 정화활동 등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메인 이벤트인 '이호마을 곤바당 플로빙(다이빙하며 바닷속 쓰레기를 줍는 활동)'행사는 플로빙 코리아 단체와의 협업으로 이호테우 해변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총 40여명 등의 자원봉사 플로버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어 이날 동시에 진행된'폐플라스틱 회수·보상 캠페인'은 사용 후 버려지는 폐플라스틱을 재질별로 선별해 지정된 장소에 반납하면 무게 측정 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로 지급하는 활동으로 도민과 관광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호 해수욕장 해변 일대에는'폐투명페트병 새활용 파라솔'이 설치돼 더위에 지친 해수욕장 방문객들이 이용했으며, 한국환경공단, 제주시니어클럽 등 협업기관들이 탄소저감 실천방안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폐병뚜껑과 커피찌꺼기를 재활..
불법숙박업소 신고창구, 5월부터 '안전신문고'로 일원화불법숙박업소 신고창구가 안전신문고로 일원화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보건복지부, 농림축산식품부, 행정안전부는 다음달 1일부터 이같은 방안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불법숙박업소를 손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개선하자는 취지다. 안전신문고는 국민 누구나 생활
당신을 위한 인기글
젊음과 낭만의 거리, 늘 사람들로 북적이는 대학로 맛집 BEST5
진득한 국물에 쫄깃한 면발까지! 칼국수 맛집 BEST5
‘감칠맛 최고봉’ 보글보글 끓이는 소리마저 맛있는 꽃게탕 맛집 BEST5
고소한 맛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 파전 맛집 5곳
[맥스무비레터 #78번째 편지] 극장 온도 급상승 ‘히든페이스’ 문제작의 탄생💔
[인터뷰] 봄의 햇살 닮은 채서은, 영화 ‘문을 여는 법’으로 증명한 가능성
“야한데 야하지 않은 영화”…’히든페이스’ 관객 후기 살펴보니
[위클리 이슈 모음zip] 민희진 아일릿 대표 고소·개그맨 성용 사망·’정년이’ 끝나도 화제 계속 외
추천 뉴스
1
최형우·구자욱, 비FA 다년계약 최고 효자…어느덧 4년째, LG·두산 빼고 다 해봤다, 오지환은 FA 계약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