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특화배송으로 서비스 강화…물류채널 배송 혁신아시아투데이 이지선 기자 = ㈜한진이 유통채널 특화배송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미국 직구 당일배송을 비롯해 네이버 도착보장, 일요일 배송까지 확장하며 배송 시점을 확약하고, 시간 제약 없는 비대면 쇼핑을 지원하면서다. 유통가의 배송혁신에 대응해 발빠른 서비스 강화를 추진하며 고객사를 다각화해 나가고 있다. 3일 ㈜한진은 네이버와 연계한 배송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하면서, 지난 2월부터 주말배송을 일요일에도 진행하는 '일요배송'을 도입했다. 현재 ㈜한진은 네이버 산하 3개 사의 라스트마일(고객에게 배송되는 최종 단계) 배송을 수행하고 있다. 2022년 12월부터 시작된 배송 물량은 1년 반 사이에 세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네이버 일요배송은 토요일 오후 10시 이전에 주문 마감된 건에 대해 익일인 일요일에도 배송을 보장하는 서비스다. 현재 서울 지역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향후 경기도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한진은 국내외 상품 당일배송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미국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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