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울릉도 등에 택배비 지원'…국토부, 택배 사각지대 없앤다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정부가 제주·울릉도·백령도 등 원활한 택배 서비스가 열악하다고 판단되는 일부 지역을 물류취약지역으로 지정하고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15일 전국 52개 시·군·구의 일부 지역을 물류취약지역으로 지정하는 내용의 '물류취약지역 지정·고시' 제정안을 다음 달 3일까지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정안에서 물류취약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제주도 △경북 울릉도 △부산 가덕도 △인천 연평도·백령도 △전남 신안 등 도서 지역과 △경기 가평시 △강원 춘천·홍천·영월·양구 △경북 봉화·영덕 등 산간 지역 등이다. 취약지역으로 지정된 곳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제정안을 통해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택배비 일부를 지원받게 된다. 또 택배기사 한 명이 여러 택배사의 물건을 한 번에 배송할 수 있게 화물 운송 관련 규제 완화도 적용된다. 이에 보다 빠른 물류 운반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국토부는 물류취약지역을 오는 7월 1일 기준으로 처음 지정한다. 이후 3년마다 타당성..
세계불꽃축제 개최에 여의도 일대서 배달앱 서비스 제한작년 서울세계불꽃축제의 모습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신선미 기자 = 2023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리는 여의도 일대에서는 7일 오후부터 음식 배달 서비스가 제한된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여의도에서
수도권 대부분 지역 호우주의보…최대 150㎜ 이상 물폭탄 예고장맛비가 다시 거세진 29일 수도권 대부분 지역과 강원·충남 일부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점으로 서울과 경기도, 인천, 서해5도 등 수도권 전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이 중 경기 이천·안성·여주는 호우예
몽골발 황사에 中 북부 '모래폭풍' 경보 발령중국 북부 지역이 몽골발(發) 황사로 '모래폭풍'에 휩싸였다. 일부 지역은 봄철 꽃가루 날림 현상까지 겹치며 대기질이 최악의 상황을 보이고 있다. 10일 중국 국가사막화감시센터는 몽골발 황사가 네이멍구 자치구 일부 지역을 강타한 이후 기류를 따라 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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