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축구대표팀, 월드컵 예선 위해 일본 도착…21일 맞대결[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북한 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을 위해 일본에 도착했다. 일본 매체 'NHK'는 19일(한국시각) "북한 남자 축구대표팀이 일본에 도착했다. 그들은 일본의 대북제재 예외 조항으로 입국이 허가됐다"고 보도했다. 북한 대표팀은 선수와 스태프 약 30여 명이 중국 베이징을 거쳐 도쿄 하네다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선수들은 검정색 정장과 함께 북한 국기를 들고 공항에 들어섰고, 재일본조선인협회 관계자들의 환영을 받았다. 최근 일본 정부는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프로그램에 대한 제재 조치로 북한 국적자에 대한 입국을 금지하고 있었는데, 국제 스포츠 행사로 별도의 예외 조항을 두고 입국을 허가했다. 일본은 앞서 지난달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에 북한 여자 축구대표팀의 입국을 받아들인 바 있다. 북한은 21일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일본 대표팀과 2차 예선을 치른다. 일본을 비롯해 시리아, 미얀마와 함께 2차 예선 B조에 속해있으며 1승 1패(승점 3)로 2위에 올라있다. 지난해 11월 미얀마 원정에서 6-1 승리 후 시리아에게 0-1로 패했다. 이번 일본과 2연전에서 승점을 추가해 조 2위 자리를 유지하겠다는 각오다. 21일 3차전 일정 후에는 평양으로 넘어가 26일 김일성경기장에서 4차전을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일본 매체, 아시안컵 '워스트 11명'에 조규성-황인범-박용우 선정…日 4명 최다[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일본 매체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통틀어 최악의 11명을 선정했다. 일본의 '풋볼 채널'은 13일 아시안컵에서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여준 워스트 11명 중에 조규성(미트윌란)과 황인범(츠르베나 즈
[아시안컵] 일본 우승의 걸림돌…"펀치도 못하는 골키퍼, 대표팀 수준 아니야"[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아시안컵 우승에 가장 큰 장애물이 생겼다. 바로 골키퍼의 안정성이다. 일본이 매 경기 실점하고 있다.일본은 지난달 31일 카타르 도하의 앗수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에서
"안 들킬 줄 알았나?" 자존심 상한 日, '주방의 아리스' 표절 의혹 먼저 제기 [이슈&톡][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일본드라마 '주방의 아리스'가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를 표절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번 표절 논란은 한국이 아닌 일본에서 먼저 제기됐다. 지난 28일 일본의 핀즈바뉴스 등을 비롯한 매체들은 지난
일본서 대박 났던 ‘우영우’ 그대로 베낀 드라마 나와… 얼마나 똑같나 봤더니 (+충격)일본 드라마 '주방의 아리스'가 한국 드라마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지난 21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일본 NTV 드라마 '주방의 아리스'가 한국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표절했다는 논란에 휩싸여 화제다.
최예나, '로드리고 논란' 후 일본 활동 시작..."일본어 어려워"[TV리포트=이수연 기자] 국내 활동을 급하게 마무리한 가수 최예나(YENA)가 일본 활동을 시작한다. 7일 최예나는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었던 데뷔 싱글 'SMILEY'의 일본어 버전을 발매하며 일본에서 데뷔했다. 같은 날 최예나는 일본 매체 오케이뮤직(OKMus
기무라 타쿠야, 긴 머리 잘라낸 이유?..."나이에 맞는 스타일" [룩@재팬][TV리포트=이수연 기자] 일본 톱스타 기무라 타쿠야의 스타일 변화에 대해 유명 헤어디자이너가 극찬을 남겼다. 13일 일본 매체 주간여성 프라임(PRIME)은 헤어디자이너 마유미(63)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남성과 여성 모두 40세가 넘으면 노화가 찾아온다. 눈
日 배우, 부모와 극단적 선택...혼자 살아 남아 '성추행+갑질' 부인 [룩@재팬][TV리포트=유비취 기자] 일본 유명 배우 이치카와 엔노스케가 부모와 극단적 선택 후 혼자 살아남았고 성추행과 갑질 의혹을 부인했다. 23일 이치카와 엔노스케의 소속사는 배우의 성추행과 괴롭힘 논란에 관련해서 입을 열었다. 소속사 측은 "복수의 매니저에게 확인한 결과,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