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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팀 Archives - 뉴스벨

#일본팀 (5 Posts)

  • 박신자컵, 일본팀 우승-준우승…히타치, 도요타 꺾고 첫 우승 ▲ 사진: WKBL [스포츠W 임재훈 기자]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에서 일본팀들이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우승팀은 2023-2024시즌 일본 W리그 우승팀인 후지쓰, 준우승팀은 지난해 박신자컵 우승팀 도요타다. 후지쓰는 8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결승에서 같은 일본 팀인 도요타를 76-55로 꺾고 우승을 확정했다. 우승 상금은 3천만원이다. 이날 23점 15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올리며 후지쓰의 승리를 이끈 미야자와 유키는 결승전 현장 취재 기자단 10명의 투표에서 만장일치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미야자와는 이번 대회 5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평균 15.6점 9.4리바운드 3.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 미야자와 유키(사진: WKBL) 이번 대회에서 준결승에 올랐던 한국여자프로농구(WKBL)의 부산 BNK와 부천 하나은행은 각각 후지쓰와 도요타에 져 결승행에 실패, 올해 박신자컵은 처음으로 한국 팀 없이 결승이 펼쳐졌다. 지난해부터 국제대회로 대회 규모가 격상된 박신자컵은 지난 2016년 대회 이후 8년 만에 아산에서 열리며, 올해도 한국 여자프로농구 6개 구단을 비롯해 일본과 대만의 4개 팀을 합쳐 3개국 10개 팀이 참가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 참가하는 외국팀은 지난해 박신자컵 우승팀 토요타 안텔롭스, 2023-2024 W리그 통합 우승팀 후지쯔 레드웨이브, W리그 소속 히타치 하이테크가 박신자컵에 처음으로 나선다. 지난 2022년 대회에 참가했던 대만 케세이라이프 등이다.
  • 국제스포츠대회에 또 욱일기 등장…서경덕, 빠른 시정 촉구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최근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 일본의 욱일기 문양이 여러번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5월 중순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파라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대회 때 한국과 일본의 경기가 열렸는데, 일본팀 코치 및 선수들을 소개하는 자막에 욱일기 문양을 넣은 것이다. '전 세계 욱일기 퇴치 캠페인'을 펼쳐온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많은 누리꾼이 제보를 해 줘서 확인해 본 결과 영상에 욱일기가 많이 등장해 어이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즉각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에 항의 메일을 보내 빠른 시정을 촉구했다. 항의 메일에서 "욱일기는 일본인들의 풍어, 출산 등의 의미로도 사용돼 왔지만, 과거 일본이 아시아 각국을 침략할 때 전면에 내세운 깃발로 일본의 군국주의를 상징한다"고 전했다. 또한 "욱일기 재사용은 과거 일본이 범한 침략전쟁의 역사를 부정하는 꼴이며, 아시아인들에게는 전쟁의 공포를 다시금 상기시키는 행위이자 파시즘의 상징이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욱일기에 관한 영상을 첨부하면서 "역사적 사실을 인정한 FIFA는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서 일본측 응원단이 펼친 욱일기 응원을 즉각 제지했다"고 소개하며 "즉각 시정하라"고 요구했다. 한편 서경덕 교수는 세계적인 스포츠 대회와 글로벌 스포츠 기업 등에서 아직까지 사용되고 있는 욱일기를 없애기 위해 새로운 다국어 영상을 현재 준비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도쿄서 열린 북일 여자축구에 조총련 3천명 응원…"조선이 승리" 조총련 계열 고교·대학생 붉은 셔츠 맞춰 입고 단체 응원 일본팬도 가족·친구와 응원…"일본이 이겨 파리올림픽 갔으면" 북한과 일본 여자축구 경기 전 단체응원하는 조총련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28일 오후 북한과 일본 여자축구 2024 파리 올림픽 최종예선 경기가 치러진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조총련 계열 학생 등이 단체 응원을 하고 있다. 2024.2.28 sungjinpark@yna.co.kr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28일 오후 북한과 일본 여자축구 2024 파리 올림픽 최종예선 경기가 열리는 도쿄 국립경기장. 경기 시작 3시간을 앞둔 오후 3시 반께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계열인 조선대 학생들이 경기장 앞에 하나둘 모여들기 시작했다. 5년 만에 일본을 찾은 북한 대표팀을 응원한다는 생각에 대학생들의 얼굴에는 기쁨과 설렘이 엿보였다. 대학생들은 이날 응원을 위해 '필승 조선'이라고 적힌 붉은 반소매 티셔츠를 맞춰 입고 나왔다. '필승 조선'이라고 적힌 붉은 티셔츠를 입은 조총련 응원단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28일 오후 북한과 일본 여자축구 2024 파리 올림픽 최종예선 경기가 치러진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조총련 계열 학생이 '필승 조선'이라고 적힌 붉은 티셔츠를 입고 손을 들어 보이고 있다. 2024.2.28 sungjinpark@yna.co.kr 일부 학생들은 얼굴에 북한 인공기와 축구공을 그리고 경기장을 찾았다. 조선대 4학년 서나어 씨는 "조선의 승리를 위해 왔다"며 "조선을 열심히 응원해 조선팀이 꼭 이겨서 파리 올림픽에 나갔으면 한다"고 큰 소리로 외쳤다. 조선대 직원이라고 자신을 밝힌 강명숙 씨는 "조선대에서만 500명이 응원을 왔다"면서 "학생들이 응원을 위해 재일 교포와 조선 노래를 준비해 왔다"고 설명했다. 경기 시작 두 시간 전에는 조총련 계열 중·고등학교인 도쿄조선중고급학교 남녀 학생들이 교사 인솔하에 교복을 입은 채 단체로 경기장을 찾았다. 이 학교 정찬길 교수는 "고등학생들은 응원을 위해 학교 수업이 끝난 뒤 곧장 운동장을 찾았다"고 소개했다. 인공기 얼굴에 그리고 나온 조총련 응원단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28일 오후 북한과 일본 여자축구 2024 파리 올림픽 최종예선 경기가 치러진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조총련 계열 대학생이 얼굴에 북한 인공기를 그린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24.2.28 sungjinpark@yna.co.kr 조총련은 이날 단체 응원을 위해 사전에 단체응원석 티켓 3천장을 구입했다. 조총련이 경기장 밖에 설치한 입장권 교환소에는 도쿄, 가나가와, 지바, 사이타마 등 수도권과 함께 기타 지방이라고 적힌 종이가 붙어 있었다. 조총련 관계자는 "도쿄 등 수도권에서 많이 오지만 나고야와 아이치현 등 지방에서도 버스 등으로 올라온다"고 전했다. 일본 정부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및 핵실험에 대한 제재의 하나로 북한 국적 보유자의 입국을 원칙적으로 불허하고 있지만, 스포츠 교류는 특별 사례로 인정해 이번에 북한 축구대표팀 입국을 허용했다. 북한 선수들이 일본을 방문한 것은 2019년 3월 도쿄 인근 사이타마시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이후 5년 만이다. 응원 열기에서는 일본팀이 조총련과 비교해 열세를 보였다. 일본 단체응원석 티켓 3천장이 경기 전날까지도 다 팔리지 않자 일본축구협회가 협회 소셜미디어(SNS)에 티켓 판매 현황을 올리며 판매를 독려했다. 결국 경기 당일에야 전부 팔렸다. 일본 축구 대표팀 응원하는 일본인 대학생들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28일 오후 북한과 일본 여자축구 2024 파리 올림픽 최종예선 경기가 치러진 도쿄 국립경기장에 일본 축구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대학생들이 일본 대표팀을 응원하고 있다. 2024.2.28 sungjinpark@yna.co.kr 이날 경기장에서는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온 일본 축구 팬이 많이 눈에 띄었다. 일본 축구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을 찾은 대학생 아라이 사키(21) 씨는 "고등학교 때 함께 축구팀에서 뛴 친구 2명과 왔다"면서 "일본이 꼭 이겨 파리에 갔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초등학생 딸과 함께 온 다케카와(42) 씨는 "딸이 축구를 해서 학교를 오늘 하루 쉬고 지방에서 올라왔다"면서 "일본이 2-1 정도로 이기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북한과 일본은 1차전에서 0-0으로 비겼으며, 이날 2차전 승리 팀이 파리 올림픽 본선 출전권을 거머쥐게 된다. sungjinpark@yna.co.kr 영국 왕실에 무슨 일…수술받은 왕세자빈 음모론 확산 완주 모악산서 백골 발견…"1년 6개월 전 실종된 70대 추정" 정세진 아나운서, KBS 입사 27년 만에 특별명예퇴직 성탄 전날 계모한테 쫓겨난 형제, 사랑으로 품어준 '엄마' 검사 롯데 나균안 "논란 일으켜 팬들에게 죄송"…외도 의혹은 부인 불타는 승용차 두고 사라진 운전자…경찰 "행적 조사중" 검찰, '사생활 폭로·협박' 황의조 형수 징역 4년 구형 '아내살해' 변호사 "고의 없었다"…전 국회의원 부친 증인 신청 "아직도 남편 사랑하는지"…세기의 '삼각관계' 편지 경매에 켈로그 CEO "가난한 사람들, 저녁은 시리얼로"…분노 촉발
  • 윤형빈, 로드FC서 9년 만의 격투기 복귀전…한일전 나선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개그맨 윤형빈(43)이 로드FC에서 9년 만의 격투기 복귀전을 치른다. 이번에도 한일전이다. 로드FC는 오는 12월 16일 서울특별시 홍은동에 위치한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굽네 ROAD FC 067을 개최한다. 2023년
  • SM, 올해 NCT 일본팀 등 신인 3개 팀 선보인다 성찬·쇼타로는 NCT 떠나 신인그룹行…걸그룹 4분기 데뷔 목표 장철혁 SM 대표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SM엔터테인먼트는 올해 NCT 새 팀 등 신인 그룹 3개 팀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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