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日법인 만든다···"K뷰티 무대 확장"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CJ올리브영이 일본법인을 설립, 본격적인 글로벌 사업 확장에 나선다. 10일 올리브영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상반기 내로 일본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 일본이 지리적으로 가까운 데다 국내시장과 소비 성향이 유사한 점에 주목, 법인 설립을 준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여기에 현지에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북미와 함께 올리브영의 글로벌 진출 우선 전략국가로 꼽히고 있다. 올리브영은 우선 자체 브랜드 중심으로 현지에 진출하여 K뷰티 인지도 확산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리브영의 자체 브랜드의 일본 매출액은 지난 4년간(2020-2023년) 연평균 125% 증가했으며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6% 늘어났다. 아울러 이번 주말에 열리는 KCON 재팬에서도 올리브영 홍보 부스를 마련하며 현지 고객과의 접점을 늘린다는 방침이다. 한편 올리브영의 글로벌 사업은 150개국에서 이용 가능한 글로벌몰과 바이오힐보, 웨이크메이크 등 자체 뷰티 브랜드..
트리플에스, 日진출 선언 "잘 지켜봐 주세요"트리플에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걸그룹 트리플에스(tripleS)가 일본에 진출한다. 모드하우스는 지난 9일 트리플에스의 일본 공식 사이트 및 일본 팬들을 위한 X(구 트위터) 계정을 오픈, 일본 진출을 본격화했다. 트리플에스는 빠른 시일 내에 정식 일본 데뷔 일을 발표하고, 현지 팬들과의 만남을 선언할 예정이다. 트리플에스의 일본 멤버 카에데는 "우리가 24명으로 데뷔를 하고, 기다리고 기다린 일본 활동을 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감격을 드러냈으며, 코토네 역시 "정말 기다려 온 소식이다. 일본 활동도 잘 지켜봐 달라"고 벅찬 바람을 전했다. 트리플에스는 일본 소니 뮤직의 레이블 SME 레코드와 손을 잡고 활동에 나서며 매니지먼트는 SM엔터테인먼트의 일본법인 스트림 미디어 코퍼레이션과 레갈리아스가 공동으로 담당한다. 트리플에스는 지난 8일 첫 정규앨범 'ASSEMBLE24'를 발매하고 팬들이 직접 선택해 준 타이틀곡 'Girls Never Die'로 활동에 나섰다. 특히 S1을 시작으로 마지막 멤버 S24까지, 완전체의 위용을 갖추며 남다른 관심을 받고 있다. 트리플에스의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Girls Never Die'는 제목에서 드러나듯 고난과 어려움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소녀들의 의지를 드러내는 작품이다. 전 세계 팬들이 직접 고른 타이틀곡답게 이미 준비 시기부터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은 바 있다. 한편 트리플에스는 10일 오후 방송하는 KBS2 '뮤직뱅크'를 통해 'Girls Never Die' 방송 활동을 시작하며,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 및 콘텐츠들로 팬들과의 소통에 나선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모드하우스]
이지케어텍, 日 성마리안나의대와 HIS 확대 협약이지케어텍은 일본법인 이지케어텍 재팬이 일본 학교법인 성마리안나의과대학과 병원정보시스템(HIS) 시장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성마리안나의과대학은 950병상 규모 성마리안나대학병원(SMUH)을 포함해 가와사키, 요코하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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