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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후 '첫 입장' 발표하며 끝끝내 국민에게 사과 안 한 윤석열 대통령: 결국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쓴소리'가 터져 나왔고 뼈 제대로 때린다 여당의 4·10 총선 참패 엿새 만인 16일. 윤석열 대통령은 오전 10시 생중계된 국무회의 머리발언에서 총선 결과에 사과하지 않았다.윤 대통령은 “국민께서 체감할 만큼의 변화를 만드는 데 모자랐다”, “세심한 영역에서 부족했음을 통감한다”는 정도의 표현에 그쳤다. 여당에서조차 “국민을 그렇게 대하면 안 된다”는 비판이 나왔다.그의 사과는 오후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의 입을 통해 간접적으로 전해졌다. 이 관계자는 생중계 4시간 뒤인 오후 2시15분께 기자들에게 “윤 대통령이 국무회의 마무리 발언과 참모들과의 회의에서 ‘무엇보다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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