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첫 청정수소 발전 입찰시장 열린다...핵심 선정 기준은 '청정수소 등급'청정수소로 생산한 전기를 구매·공급하는 입찰시장이 세계 최초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을 세계 최초로 개설한다고 밝혔다.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에는 청정수소 인증기준을 충족한 연료를 사용하는 발전기만 참여 할 수 있다. 올해 입찰물량은 650 청정수소로 생산한 전기를 구매·공급하는 입찰시장이 세계 최초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을 세계 최초로 개설한다고 밝혔다.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에는 청정수소 인증기준을 충족한 연료를 사용하는 발전기만 참여 할 수 있다. 올해 입찰물량은 650
세계 최초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 개설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을 세계 최초로 개설한다고 밝혔다. 무탄소전원인 청정수소의 발전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한편 청정수소간 비용 경쟁을 통해 경제성 있는 가격으로 청정수소를 조달할 예정이다.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은 청정수소를 발전 연료로 사용해 생산된 전기를 구매·공급하는 제도이다. 해당 시장에는 국내 청정수소 인증기준(수소 1㎏당 온실가스 배출량 4㎏CO2e 이하)을 충족한 연료를 사용하는 발전기만 참여 가능하다. 올해 입찰물량은 6500GWh, 계약기간은 15년이다. 실제 발전은 사업 준비기간(3년, 첫 시장임을 고려해 1년 유예 부여)을 거쳐 2028년까지 개시해야 한다. 청정수소발전의 입찰공고 기간은 발전사가 연료도입 계약에 소요되는 시간을 감안해 24주로 정했다. 최종 낙찰자는 입찰제안서 마감 후 발전단가인 가격 지표와 청정수소 활용 등급(4개 등급), 연료 도입의 안정성, 산업·경제기여도 등 비가격 지표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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