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우 “아프리카, 인프라 구축할 때…양국 우호 협력 기대”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아프리카 인프라 사업 추진의 핵심 파트너를 자처했다.5일 박 장관은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개최된 ‘2024 한-아프리카 인프라 포럼’ 개회사를 통해 “한국이 가진 세계적인 기술력과 누구보다 빠르게 나라를 재건한 경험, 아프리카의 무한한 성장 잠재력이 결합한다면 한국과 아프리카는 운명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포럼은 아프리카 인프라 사업에 우리 기업의 진출을 꾀하고 국가 간의 협력 관계 초석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 이강…
박상우 “아프리카, 인프라 구축할 때…양국 우호 협력 기대”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아프리카 인프라 사업 추진의 핵심 파트너를 자처했다.5일 박 장관은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개최된 ‘2024 한-아프리카 인프라 포럼’ 개회사를 통해 “한국이 가진 세계적인 기술력과 누구보다 빠르게 나라를 재건한 경험, 아프리카의 무한한 성장 잠재력이 결합한다면 한국과 아프리카는 운명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포럼은 아프리카 인프라 사업에 우리 기업의 진출을 꾀하고 국가 간의 협력 관계 초석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 이강…
韓-캄 30억달러 EDCF 체결…"인프라 사업 확대"세종//아시아투데이 이정연 기자 = 캄보디아 정부에 대한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차관 지원 규모가 2022년부터 2030년까지 30억 달러로 증액됐다. 정부는 캄보디아 인프라 사업에 국내 기업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쏙 첸다 소피아(SOK Chenda Sophea) 캄보디아 부총리 겸 외교통상부 장관은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캄보디아 정부 간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기본약정에 서명했다. EDCF는 개도국의 경제·산업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개도국 정부에 장기·저리의 양허적 조건으로 빌려주는 자금이다. 이번 약정은 한-캄보디아 정상회담을 계기로 이뤄졌다. 양국 정상도 동석한 자리에서 체결됐다. 양국은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물류 인프라, 기후변화 대응, ICT 분야 등에서 캄보디아와의 협력이 가속화되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 양국간 개발협력 파트너십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기획재정부는 캄보디아 내 고부가가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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