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인포테인먼트 Archives - Page 2 of 5 - 뉴스벨

#인포테인먼트 (81 Posts)

  • [오토차이나]‘폴스타 4’ 데뷔… 100㎞/h까지 단 3.8초에 주파 폴스타 4가 25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개막한 ‘2024 오토차이나’ 무대에 올랐다. 이 차는 쿠페 특유의 날렵한 스타일에 SUV의 공간적 이점을 결합한 색다른 전기차다. 폴스타 4는 크기와 가격 면에서 폴스타 2와 폴스타 3 사이에 위치한다. 폴스타 4는 현재 폴스타 제품군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 시스템 최고 출력은 400㎾이며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단 3.8초만에 주파할 수 있다. 폴스타 4 실내에는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와 스냅드래곤 콕핏 인포테인먼트가 내장된 15.4인치 스크린이 눈에 띈다. 조작성도 간결하고 터치감도 매우 부드러웠다. 국내에 판매되는 모델에는 티맵모빌리티와 공동 개발한 전기차 전용 내비게이션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 무선 업데이트(OTA)를 비롯한 최신 커넥티드 서비스가 제공된다. 오는 6월 우리나라에 출시되는 폴스타4는 10월 중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도가 시작된다. 국내에 판매될 폴스타4는 르노코리아 부산 공장에
  • 기아 K5 2025 페이스리프트 공개 과연 어떤 부분이 달라졌을까? :::: 기아 K5 2025 페이스리프트 공개 과연 어떤 부분이 달라졌을까? 2023년 11월 01일 기아자동차 중형 세단 3세대 K5 페이스리프트 모델 더 뉴 K5가 공개가 되었습니다. 이번 기아자동차 K5 모델은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반영하여 더욱 역동적인 외장과 세련된 실내 디자인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번 기아 K5 모델에는 무선 OTA (Over the Air) 소프트 업데이트와 영상 /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탑재한 ccNC(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되어 첨단 소프트웨어를 경험하게 합니다. 여기에 기아 디지털 키 2 / 빌트인캠 2 / 전동식 세이프티 파워트렁크 등 편의사항이 기본적으로 추가되었다. 한국 시장에서는 2.0 가솔린 / 1.6 가솔린 터보 / 2.0 가솔린 하이브리드 / 2.0 LPG 파워트레인을 판매하며 북미 시장 파워트레인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1.6 가솔린 터보 / 2.5 가솔린 터보 엔진과 AWD를 포함한 모델을 판매 예정입니다. 이번 기아자동차 K5 모델은 전면부에 심장박동 (Heart Beat)를 연상하게 하는 DRL이 적용되어 있으며 스타맵 형상의 리어 테일램프가 입체감 있는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K5 인테리어 디자인은 이전보다 진보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인포테인먼트 그리고 공조 전환 조작계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된 디자인을 통해서 세련되고 개방된 차량 실내 인테리어를 보여줍니다. 특히나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자연스럽게 연결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로 보다 넓어진 실내를 보여주며 K5에 버턴 구성을 최적화하여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공조 전환 조작계를 적용하여 크래시 패드를 심플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무선 충전 시스템까지 적용되어 있습니다. 이번 기아 K5 모델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주행 감성도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K5 전륜과 후륜 서스펜션에 세팅을 최적화하여 보다 민첩한 주행 성능을 유지하면서 노면에 잔진동과 충격을 보다 효과적으로 흡수하여 승차감을 향상했습니다. 또한 차체와 앞유리가 만나는 부분의 소재를 강화하고 후륜 멤버 충격 흡수 부품과 전륜 멤버의 소재를 최적화하여 지면에서 차량으로 전달되는 로드 노이즈를 감소시켰습니다. 또한 이전 모델에서 앞 유리만 적용한 이중접합 차음 유리를 뒷좌석까지 확대 적용했습니다. 또한 스마트키 없이 스마트폰을 가지고 차량 도어를 열고 시동을 걸 수 있게 해주는 기아 디지털키 2 / 고화질 영상 및 음성을 저장하는 빌트인캠 2 / 지문 인증 시스템 / 전동식 세이프티 파워트렁크 / 에어컨 애프터 블로우 등 동급 중형 세단에 비해서 상당히 좋은 편의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확실히 더 멋있어지고 좀 더 지능적으로 변화된 기아 K5 2025 모델 기대해도 좋습니다.
  • 아이오닉5N 페이스리프트 그리고 N라인 공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는 2021년 2월에 최초로 출시했습니다. 이전에도 현대 전기차는 존재했고 아이오닉 일렉트릭이라는 이름으로 전기차를 판매했지만 아이오닉을 하나에 브랜드로는 아이오닉5 모델이 최초입니다. 정확히 3년 만인 2024년 2월 29일 대한민국에서 아이오닉5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되었습니다. 이번 아이오닉5 모델에 특징은 새롭게 아이오닉5 N Line 패키지가 추가되었다는 점과 아이오닉 5 N에 사용된 4세대 배터리를 적용하여용량이 커지고 주행거리도 길어졌다는 점입니다. 또한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ccNC가 적용되어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확대되었습니다.디자인에 변화는 생각보다 그렇게 큰 편은 아닌데 잠시 뒤에 새로운 아이오닉5 N Line 패키지와 비교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오닉5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사실 엄청나게 달라진 외장 디자인과 실내 디자인을 보여주지 않습니다. 어디가 바뀌었는지 헷갈리는 정도로 미묘하게 변경이 되었습니다. 전면과 후면 범퍼에 새롭게 디자인한 스키드플레이트를 적용해 와이드한 느낌을 강조했으며 전면부의 가니쉬 히든 라이팅에 두 줄의 세로선을 연달아 배치한 그래픽을 적용해 보다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또한 기하학적인 디자인의 공력 휠과 50mm 길어진 리어 스포일러를 적용해 더욱 역동적인 측면부를 완성함과 동시에 공력 성능도 강화했습니다.여기에 디지털 사이드미러에 형상을 둥글게 다듬고 전체 크기를 줄여 접었을 때의 돌출량을 줄였으며 뒷유리에 리어 와이퍼를 적용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아이오닉5 전기차 모델은 실내 편안한 거주 공간이라는 테마를 유지하면서 사용성과 편의성이 개선되었습니다. 아이오닉 5만의 이동식 센터 콘솔인 ‘유니버설 아일랜드(Universal Island)’는 상단부에 사용 빈도가 높은 ▲1열 열선 및 통풍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주차 보조 기능 등을 조작할 수 있는 물리 버튼을 적용하고 하단부에 위치했던 스마트폰 무선 충전 패드를 상단부로 옮기는 등 레이아웃을 변경해 사용성을 대폭 개선했습니다. 또한 ▲웰컴 & 굿바이 ▲배터리 충전 상태 ▲음성인식 상태 등 차량의 다양한 정보를 조명으로 표시해 주는 인터랙티브 픽셀 라이트가 적용된 3 스포크 스티어링 휠을 탑재하고, 고객의 사용성을 고려해 인포테인먼트 및 공조 조작계의 배치를 개선함으로써 조작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아이오닉 5는 외장 색상으로 ▲어비스 블랙 펄 ▲사이버 그레이 메탈릭 ▲에코트로닉 그레이 펄 ▲에코트로닉 그레이 매트 ▲아틀라스 화이트 ▲아틀라스 화이트 매트 ▲그래비티 골드 매트 ▲루시드 블루 펄 ▲디지털 틸 그린 펄 ▲얼티메이트 레드 메탈릭(N 라인 전용) 등 총 10종의 색상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내장은 신규 색상인 ▲헤리티지 브라운을 비롯해 ▲블랙 원톤 ▲다크 페블 그레이 ▲다크 틸 ▲테라 브라운 ▲블랙 원톤/레드 스티치 포인트(N 라인 전용) 등 총 6종의 색상을 운영합니다. 이번 아이오닉5 페이스리프트에 큰 특징 중 하나는 바로 현대자동차 차세대 4세대 배터리가 적용되었다는 점입니다. 4세대 배터리는 고성능 전기차 모델인 아이오닉 5 N에 적용된 배터리로 이전 아이오닉5 모델에는 77.5kWh 용량의 배터리에서 84kWh로 용량이 늘어났습니다.정확히는 배터리를 더 넣은 것이 아니라 3세대 배터리셀 대비 8.4%의 에너지 밀도가 향상되어 크기는 동일하지만 늘어났으며 주행거리 또한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가 458km에서 485km로 증가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급속충전 속도를 높여 배터리 용량이 늘어났지만 기존 모델과 동일하게 350kW급 초급속 충전기에서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데 18분 이내 완성이 가능합니다. 4세대 배터리셀은 아이오닉 5 N에서 고성능 특화 주행과 충전제어가 가능한 BMS (Battery Management System)을 탑재하여 열폭주 지연 강화 설계를 적용하여 배터리 안정성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현대 아이오닉5 페이스리프트 모델에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ccNC (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을 탑재하였습니다.기존에는 내비게이션만 가능했던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OTA 시스템이 이제는 주요 전자 제어 장치와 연계된 기능 대부분을 최신상태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영상 및 고음질 음원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블루링크 스트리밍 서비스와 대화하듯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자연어 음성 인식 기능을 탑재해 고객에게 SDV 기반의 첨단 소프트웨어 경험을 제공합니다. 또한 주행에도 신경을 많이 썼는데요.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도록 ▲직접식 감지스티어링 휠 (HOD, Hands On Detection) ▲차로 유지 보조 2(LFA 2)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RSPA 2) ▲전방/측방/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PCA-F/S/R) ▲전방/측방/후방 주차 거리 경고(PDW-F/S/R) 등 운전자를 위한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이 새롭게 탑재되었습니다. 이 밖에도 ▲지능형 헤드램프(IFS, Intelligent Front-lighting System) ▲디지털 키 2 ▲디지털 센터 미러(DCM) ▲빌트인 캠 2 ▲2열 리모트 폴딩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이 대거 적용돼 상품성이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아이오닉 5는 주행 진동을 개선하고 실내 소음 유입을 줄여 고객에게 개선된 승차감과 정숙성을 제공합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에 차속과 노면 상태에 따라 타이어에 다르게 전달되는 주파수를 활용, 노면에서 올라오는 진동을 완화하는 ‘주파수 감응형 쇽업소버(Shock Absorber)’를 적용해 주행 고급감을 높였는데요. 또한 차체 하부, 후륜 휠 하우스 등 주요 부위의 강성을 강화해 민첩하면서도 안정적인 거동을 구현함과 동시에 저주파 부밍 소음을 감소시켰으며, 모터 소음 제어를 최적화하고 후륜 모터의 흡차음 면적을 넓혀 정숙성을 강화했습니다. 여기에 측면 충돌 안전 성능을 강화하기 위해 B필러와 전∙후석 도어의 강성을 보강하고, 2열 측면 에어백을 추가한 8 에어백 시스템을 적용해 우수한 안전성을 확보했습니다. 고성능 아이오닉 5 N 모델은 있었지만 아이오닉5 N Line 모델은 존재하지 않았는데요. 이번 페이스리프트 모델에서 새롭게 공개가 되었습니다. 고성능 N 모델의 디자인을 표방한 모델로 N 라인 전용 전면/후면 범퍼 디자인이 특징이고 바디컬러의 사이드 가니쉬 및 클래딩이 추가 되었습니다. 또한 전면 그릴과 휀다에 N Line 앰블럼이 포함되어 있지만 트렁크에는 N Line 앰블럼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또한 N Line 전용 20인치 알로이 휠이 적용되어 있으며 N Line 전용 가니쉬 히든 라이팅 등을 적용하였습니다. 실내 인테리어에서는 N Line 전용 가죽 스티어링 휠이 포함되어 있으며 블랙 내장재 및 레드 스티치 그리고 N Line 전용 시트와 메탈 페달 및 풋레스트 등을 적용하여 보다 스포티한 느낌을 잘 살리고 있습니다.
  • 2024 더 뉴 투싼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 현대 투싼 2024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가 되었습니다. 기존 모델의 디자인 완성도도 좋은 편이였지만 이번 페이스리프트 모델에서는 디자인 완성도를 한층 높이고 편의사항이 높아지며 투싼 N-Line 모델과 일반 모델의 차별성도 높혔으며 풀체인지 수준의 실내 인테리어는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투싼 모델은 2004년 1세대 모델을 시작으로 2009년 2세대 / 2015년 3세대 모델을 출시하였고 지금의 4세대 모델은 2020년에 출시가 되었습니다. 3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4세대 초기형 모델 대비 완성도가 높은 디자인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 2024 더 뉴 투싼 모델은 4세대 초기형 모델의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테마를 좀 더 강인하고 와이드한 디자인을 적용시켰습니다. 전면부는 각진 형상으로 다듬어진 라이데이터 그릴과 주간주행등이 적용된 파라메트릭 쥬얼 히든 램프가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후면부의 범퍼 몰딩과 일체화된 스키드 플레이트는 가로 방향으로 확대 적용되어 차량이 보다 넓어 보이는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더 뉴 투싼의 실내는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플로팅 콘솔 등을 탑재하고 수평을 강조한 설계로 넉넉한 공간감과 실용성을 확보하는 등 신차 수준으로 변화했습니다. 각각 12.3인치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매끄럽게 연결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며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ccNC’가 적용돼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블루링크 스트리밍 서비스 등 첨단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제공합니다. 또한 컬럼 타입 전자식 변속 레버를 장착해 여유로워진 센터 공간에는 공중에 떠 있는 듯한 플로팅 콘솔을 구성해 수납성을 극대화했으며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과 컵홀더를 병렬로 배치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N 라인 모델은 기본 모델에 N 라인 라디에이터 그릴(전용 엠블럼 포함) / N 라인 19인치 알로이 휠 /스포티한 디자인의 전∙후면 범퍼 및 스키드 플레이트 /바디컬러 사이드 가니쉬 및 클래딩 / 싱글 트윈팁 머플러 등을 적용해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는 더 뉴 투싼에 실시간으로 주행중인 노면을 판단해 최적의 주행 모드를 자동으로 선택하는 오토 터레인 모드와 고속 주행 중 강풍 발생시 조향 및 제동 제어를 통해 고속 주행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횡풍 안정성 제어 등 첨단 주행 기술을 탑재해 편리한 주행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밖에도 바닥 카펫에 가속소음과 차폐감 개선을 위한 보강재를 추가하고 전륜 휠가드와 C필라의 흡차음재 면적을 넓혔으며, 운전석 하단 커버와 B필라에 흡차음재를 새로 추가하는 등 전반적인 흡음 성능을 최적화했습니다.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구동 모터를 활용해 주행성능과 승차감을 향상시키는 한 차원 진보된 하이브리드 시스템 ‘E-모션 드라이브’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E-모션 드라이브는 급가속 및 코너링 등의 빠른 조향 상황에서 역동적이고 안정적인 운동 성능을 구현하는 ‘E-다이내믹 드라이브(E-Dynamic Drive)’와 과속 방지턱 등 불규칙한 노면에서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하고 흔들림을 저감시켜주는 ‘E-컴포트 드라이브(E-Comfort Drive)’로 구성됩니다. 현대차는 더 뉴 투싼에 차량의 주요 전자 제어와 연계된 기능을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Over-the-Air)를 기본 적용했으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영상 및 고음질 음원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블루링크 스트리밍 서비스도 탑재했습니다. 또한 무선 연결 기능이 적용된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 카페이와 연계해 실물 하이패스 카드 없이 유료도로 통행료 결제가 가능한 e hi-pass(하이패스) 디지털 키 2 / 실내 지문 인증 시스템 등 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을 적용했다. 이밖에도 / 레이더 센서 기반의 어드밴스드 후석승객알림(ROA) /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 빌트인 캠 2 / 열림량 제어 파워 테일게이트 / 아웃사이드 미러 및 운전석 자세 메모리 시스템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탑재해 차급을 뛰어넘는 편의성을 갖췄습니다.
  • 현대모비스, 'EVS37’ 참가...차세대 전동화 기술 선봬 현대모비스가 오는 23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7회 세계전기자동차 학술대회·전시회(EVS37)’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 선도 브랜드로서 핵심 기술력을 선보인다. 다수의···
  • “이거 담당자 상 줘라” 현대차, 역대급 신형 택시 공개 현대자동차가 택시 운전 환경에 최적화된 새로운 택시 전용 모델 '쏘나타 택시'를 출시한다. 내구성 강화된 파워트레인, 편의 사양, 스마트 택시 표시등을 통해 새로운 택시 이용 경험을 제공한다. 세부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자.
  • 현대차 ‘쏘나타’ 택시 출시… 최소 2254만 원부터 시작 현대자동차가 국내 내연기관 중형 세단 중 유일한 택시 전용 모델 ‘쏘나타 택시’를 3일 출시했다. 쏘나타 택시는 내구성을 높인 택시 전용 LPG 엔진과 변속기, 타이어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넓어진 2열 공간과 다양한 인포테인먼트∙편의 사양도 갖췄다. 현대차는 택시의 가혹한 주행 환경을 고려해 일반 차량 대비 약 2배 강화된 내구 시험 과정을 거쳤다. 내구성을 높인 택시 전용 스마트스트림 LPG 2.0 엔진과 택시 전용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일반 타이어 대비 약 20% 내구성이 강화된 타이어를 적용했다. 또한 쏘나타 택시는 기존 쏘나타 뉴라이즈 택시 대비 휠베이스를 70mm 늘려 더 넓은 2열 공간을 바탕으로 승객에게 보다 쾌적한 탑승 경험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쏘나타 택시 안전 사양을 대폭 강화하고 최신 인포테인먼트∙편의 사양을 적용해 상품성을 끌어올렸다. 쏘나타 택시는 ▲1열 에어백 ▲운전석 무릎 에어백 ▲1열/2열 사이드 에어백 ▲전복 대응 커튼 에어백 등이 포함된 9 에어백 시스템
  • 카니발 2열서 “엉따 해줘” 말하자… 그 자리만 온열시트 켜지며 따뜻 “헤이 기아. 엉따(엉덩이 따뜻하게) 해줘!” 기아의 ‘카니발’ 2열 우측 좌석에 앉아 있던 도중 문득 봄바람이 아직 좀 쌀쌀하다고 느껴져 ‘엉따’를 요청해봤다. 대화할 때 정도의 평범한 데시벨(dB)로 말했는데 카니발은 차량 내 음악과 서너 명이 내뱉는 잡담 소리를 뚫고 찰떡같이 알아들었다. 곧바로 열선시트 작동 버튼에 노란색 불빛이 들어오며 엉덩이가 따뜻해졌다. 별로 춥지도 않은데 무슨 ‘엉따’냐 눈을 흘기던 동승객의 좌석도 혹시 같이 뜨거워진 것은 아닌지 살피니 그렇지는 않았다. 어느 좌석이라고 말도 안 했는데 발화자를 귀신같이 찾아내 2열 우측 열선시트만 작동시킨 것이다. 27일 서울 서초구 시내에서 카니발 신차에 새롭게 장착된 ‘멀티존 음성인식’ 기능을 사용해봤다. 멀티존 음성인식은 2열에서도 ‘헤이 기아’라고 부른 뒤 요청 사항을 말하면 맞춤 서비스가 작동되는 신기술이다. 이는 지난해 말 3년여 만에 출시된 카니발의 상품성 개선 모델에 현대자동차·기아 차량 중 최초로 장착
  • ‘스웨디시 럭셔리’ 담은 패밀리카 성장세 돋보여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발표한 올 2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는 1만6237대로 작년 동기(2만1622대) 대비 24.9%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업계에서는 올해 수입차 시장이 더 얼어붙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는 가운데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하는 볼보자동차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볼보자동차는 지난 2월 판매량에서 961대를 기록하면서 BMW, 메르세데스-벤츠에 이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전년 동기(827대) 대비 16.2%의 증가율을 보였는데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 중에서는 유일하게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스웨디시 럭셔리’ 브랜드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볼보자동차의 이러한 약진에는 패밀리카로 수요가 높은 ‘XC60’과 ‘XC90’의 꾸준한 인기를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 지난해 5831대가 판매되며 국내 수입 SUV 전체 판매 1위를 차지한 베스트셀링 모델 XC60과 볼보의 안전 철학을 집대성한 플래그십 SUV XC90은 올해
  • 아이오닉5N 페이스리프트 그리고 N라인 공개 반응형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는 2021년 2월에 최초로 출시했습니다. 이전에도 현대 전기차는 존재했고 아이오닉 일렉트릭이라는 이름으로 전기차를 판매했지만 아이오닉을 하나에 브랜드로는 아이오닉5 모델이 최초입니다. 정확히 3년 만인 2024년 2월 29일 대한민국에서 아이오닉5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되었습니다. 이번 아이오닉5 모델에 특징은 새롭게 아이오닉5 N Line 패키지가 추가되었다는 점과 아이오닉 5 N에 사용된 4세대 배터리를 적용하여용량이 커지고 주행거리도 길어졌다는 점입니다. 또한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ccNC가 적용되어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확대되었습니다.디자인에 변화는 생각보다 그렇게 큰 편은 아닌데 잠시 뒤에 새로운 아이오닉5 N Line 패키지와 비교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오닉5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사실 엄청나게 달라진 외장 디자인과 실내 디자인을 보여주지 않습니다. 어디가 바뀌었는지 헷갈리는 정도로 미묘하게 변경이 되었습니다. 전면과 후면 범퍼에 새롭게 디자인한 스키드플레이트를 적용해 와이드한 느낌을 강조했으며 전면부의 가니쉬 히든 라이팅에 두 줄의 세로선을 연달아 배치한 그래픽을 적용해 보다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또한 기하학적인 디자인의 공력 휠과 50mm 길어진 리어 스포일러를 적용해 더욱 역동적인 측면부를 완성함과 동시에 공력 성능도 강화했습니다.여기에 디지털 사이드미러에 형상을 둥글게 다듬고 전체 크기를 줄여 접었을 때의 돌출량을 줄였으며 뒷유리에 리어 와이퍼를 적용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아이오닉5 전기차 모델은 실내 편안한 거주 공간이라는 테마를 유지하면서 사용성과 편의성이 개선되었습니다. 아이오닉 5만의 이동식 센터 콘솔인 ‘유니버설 아일랜드(Universal Island)’는 상단부에 사용 빈도가 높은 ▲1열 열선 및 통풍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주차 보조 기능 등을 조작할 수 있는 물리 버튼을 적용하고 하단부에 위치했던 스마트폰 무선 충전 패드를 상단부로 옮기는 등 레이아웃을 변경해 사용성을 대폭 개선했습니다. 또한 ▲웰컴 & 굿바이 ▲배터리 충전 상태 ▲음성인식 상태 등 차량의 다양한 정보를 조명으로 표시해 주는 인터랙티브 픽셀 라이트가 적용된 3 스포크 스티어링 휠을 탑재하고, 고객의 사용성을 고려해 인포테인먼트 및 공조 조작계의 배치를 개선함으로써 조작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아이오닉 5는 외장 색상으로 ▲어비스 블랙 펄 ▲사이버 그레이 메탈릭 ▲에코트로닉 그레이 펄 ▲에코트로닉 그레이 매트 ▲아틀라스 화이트 ▲아틀라스 화이트 매트 ▲그래비티 골드 매트 ▲루시드 블루 펄 ▲디지털 틸 그린 펄 ▲얼티메이트 레드 메탈릭(N 라인 전용) 등 총 10종의 색상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내장은 신규 색상인 ▲헤리티지 브라운을 비롯해 ▲블랙 원톤 ▲다크 페블 그레이 ▲다크 틸 ▲테라 브라운 ▲블랙 원톤/레드 스티치 포인트(N 라인 전용) 등 총 6종의 색상을 운영합니다. 이번 아이오닉5 페이스리프트에 큰 특징 중 하나는 바로 현대자동차 차세대 4세대 배터리가 적용되었다는 점입니다. 4세대 배터리는 고성능 전기차 모델인 아이오닉 5 N에 적용된 배터리로 이전 아이오닉5 모델에는 77.5kWh 용량의 배터리에서 84kWh로 용량이 늘어났습니다.정확히는 배터리를 더 넣은 것이 아니라 3세대 배터리셀 대비 8.4%의 에너지 밀도가 향상되어 크기는 동일하지만 늘어났으며 주행거리 또한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가 458km에서 485km로 증가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급속충전 속도를 높여 배터리 용량이 늘어났지만 기존 모델과 동일하게 350kW급 초급속 충전기에서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데 18분 이내 완성이 가능합니다. 4세대 배터리셀은 아이오닉 5 N에서 고성능 특화 주행과 충전제어가 가능한 BMS (Battery Management System)을 탑재하여 열폭주 지연 강화 설계를 적용하여 배터리 안정성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현대 아이오닉5 페이스리프트 모델에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ccNC (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을 탑재하였습니다.기존에는 내비게이션만 가능했던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OTA 시스템이 이제는 주요 전자 제어 장치와 연계된 기능 대부분을 최신상태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영상 및 고음질 음원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블루링크 스트리밍 서비스와 대화하듯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자연어 음성 인식 기능을 탑재해 고객에게 SDV 기반의 첨단 소프트웨어 경험을 제공합니다. 또한 주행에도 신경을 많이 썼는데요.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도록 ▲직접식 감지스티어링 휠 (HOD, Hands On Detection) ▲차로 유지 보조 2(LFA 2)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RSPA 2) ▲전방/측방/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PCA-F/S/R) ▲전방/측방/후방 주차 거리 경고(PDW-F/S/R) 등 운전자를 위한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이 새롭게 탑재되었습니다. 이 밖에도 ▲지능형 헤드램프(IFS, Intelligent Front-lighting System) ▲디지털 키 2 ▲디지털 센터 미러(DCM) ▲빌트인 캠 2 ▲2열 리모트 폴딩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이 대거 적용돼 상품성이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아이오닉 5는 주행 진동을 개선하고 실내 소음 유입을 줄여 고객에게 개선된 승차감과 정숙성을 제공합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에 차속과 노면 상태에 따라 타이어에 다르게 전달되는 주파수를 활용, 노면에서 올라오는 진동을 완화하는 ‘주파수 감응형 쇽업소버(Shock Absorber)’를 적용해 주행 고급감을 높였는데요. 또한 차체 하부, 후륜 휠 하우스 등 주요 부위의 강성을 강화해 민첩하면서도 안정적인 거동을 구현함과 동시에 저주파 부밍 소음을 감소시켰으며, 모터 소음 제어를 최적화하고 후륜 모터의 흡차음 면적을 넓혀 정숙성을 강화했습니다. 여기에 측면 충돌 안전 성능을 강화하기 위해 B필러와 전∙후석 도어의 강성을 보강하고, 2열 측면 에어백을 추가한 8 에어백 시스템을 적용해 우수한 안전성을 확보했습니다. 고성능 아이오닉 5 N 모델은 있었지만 아이오닉5 N Line 모델은 존재하지 않았는데요. 이번 페이스리프트 모델에서 새롭게 공개가 되었습니다. 고성능 N 모델의 디자인을 표방한 모델로 N 라인 전용 전면/후면 범퍼 디자인이 특징이고 바디컬러의 사이드 가니쉬 및 클래딩이 추가 되었습니다. 또한 전면 그릴과 휀다에 N Line 앰블럼이 포함되어 있지만 트렁크에는 N Line 앰블럼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또한 N Line 전용 20인치 알로이 휠이 적용되어 있으며 N Line 전용 가니쉬 히든 라이팅 등을 적용하였습니다. 실내 인테리어에서는 N Line 전용 가죽 스티어링 휠이 포함되어 있으며 블랙 내장재 및 레드 스티치 그리고 N Line 전용 시트와 메탈 페달 및 풋레스트 등을 적용하여 보다 스포티한 느낌을 잘 살리고 있습니다. 반응형
  • 현대차그룹, iF 디자인 어워드서 EV9 금상 등 31개상…역대 최다 HMGICS 안전로봇·현대 헤리티지 캠페인도 수상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현대차그룹은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기아 EV9이 금상을 수상하는 등 총 31개 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기아 EV9 [기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현대차그룹은 ▲ 제품 ▲ 프로페셔널 콘셉트 ▲ 커뮤니케이션 ▲ 실내 건축 ▲ 사용자 인터페이스에서 금상 1개와 본상 30개를 거머쥐며 역대 최다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의 주관으로 1953년부터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미국 'IDEA' 등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힌다. 제품 부문에서는 기아의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EV9이 1만여개 출품작 중 75개에만 주어지는 최고상인 금상을 받았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다른 대형 SUV를 구식으로 보이게 만든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선행 디자인을 대상으로 한 프로페셔널 콘셉트 부문에서는 제네시스 엑스(X) 컨버터블과 싼타페 XRT,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 안전 보전 로봇 콘셉트가 본상을 받았다. HMGICS 안전 보전 로봇 콘셉트 [현대차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용자 인터페이스 부문에서는 현대차의 N 브랜드 전용 인포테인먼트 모드와 기아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기'(Ki), 제네시스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본상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이 밖에도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는 제네시스의 통합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마이 제네시스'(MY GENESIS)와 현대차 포니를 활용한 헤리티지 캠페인이 수상했다. 실내 건축 부문에서는 현대차그룹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와 피파 박물관 등이 우수 디자인으로 평가받았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자동차에서 브랜딩에 이르기까지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iF 디자인 어워드'의 현대차그룹 수상작 [현대차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vivid@yna.co.kr 교사가 닫은 문에 4살 원아 손가락 크게 다쳐…경찰, 검찰 송치 바이든 "보가 어느달에 사망했지?…그런데 내가 언제 퇴임했지?" "5분 보려고 5∼6시간 대기"…CNN도 놀란 '푸바오 이별식' 송지은, 박위와 올가을 결혼…"퍼즐 마지막 한 조각 같은 사람" 러 사업가 파벨조 키르기스스탄서 수배…독립운동가 조명희 손자 이천수 폭행·협박 피의자들 소환 조사…"반가워서 그랬다" "빈대는 이민자가 옮겨와"…프랑스 보수 방송사 경고 광양시의원, 본회의장서 공무원에게 공개 청혼…부적절 논란 최태원·노소영 6년만 법정 대면…이혼소송 항소심 내달 종결 오스카 수상 로다주·에마스톤, 아시아 시상자 '패싱' 논란
  • 두 배로 커지는 메르세데스 스크린 최고 기술 책임자는 터치스크린이 계속해서 더 커지고 개선될 것이라고 말한다메르세데스-벤츠는 향후 몇 년 동안 인테리어에서 대형 스크린 비중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최고 기술 책임자 마르쿠스 셰퍼(Markus ···
  • “아, 괜히 일찍 샀네” 신형 아이오닉5, 다 바꿨는데 가격 동결. 당장 구매한다 난리! 현대자동차가 상품성 강화한 '더 뉴 아이오닉 5'를 출시 했다. 신형 배터리로 주행 거리가 늘었고, 최신 사양 적용으로 상품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그밖에 다양한 선택지와 함께 가격 동결 등 주목할 만한 변화가 이루어졌다.
  • [시승기] C쿠페·E쿠페 장점 한데 모았다…벤츠 디 올 뉴 CLE 쿠페 스포티함 더해 뒷자리도 넉넉한 쿠페 단단한 서스펜션에 강력한 출력으로 '운전 재미' 벤츠 코리아, '디 올 뉴 CLE 쿠페' 국내 출시 (서울=연합뉴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도어 스포츠 쿠페 '디 올 뉴 메르세데스-벤츠 CLE 쿠페'를 국내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디 올 뉴 메르세데스-벤츠 CLE 쿠페. 2024.2.19 [벤츠 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C클래스 쿠페와 E클래스 쿠페의 장점을 결합한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라인업 '디 올 뉴 메르세데스-벤츠 CLE 쿠페'(이하 CLE 쿠페)가 출시됐다. 지난해 두 개 모델을 단종시킨 벤츠코리아는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압축적으로 운영하자는 전략으로 이번에 CLE 쿠페를 내놨다. 2도어 쿠페는 디자인과 역동성을 중시하는 젊은 소비자층의 선호도가 높다. 소비자층이 한정적이지만 플래그십 모델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킬리안 텔렌 벤츠코리아 제품·마케팅 비즈니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브랜드 포트폴리오는 수년 전부터 고객 조사를 바탕으로 논의돼 왔다"며 "C쿠페 운전자들이 원하던 특별함, E쿠페 운전자들이 원하던 스포티함을 결합한 것이 CLE 쿠페"라고 설명했다. 디 올 뉴 CLE 쿠페를 기반으로 한 카브리올레 [촬영 이승연]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의 주차장에서 흰색 CLE 쿠페를 만났다. 이날 시승한 차량은 450 4MATIC 모델이었다. 최근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등 여러 차종에 쿠페형 디자인이 접목되면서 다양한 혼종이 등장했는데, 이날 만난 CLE 쿠페는 그야말로 정통 '쿠페 라인'이 구현돼 있었다. 기다란 보닛과 짧은 오버행(차량 끝에서 바퀴 중심까지 거리), 날렵한 A필러, 긴 휠베이스 등 전체적인 비율과 선이 돋보였다. 전면보다 측면에서 볼 때 그 유려한 선이 도드라져 우아한 매력이 배가 됐다. 낮은 차체와 보닛에 솟아있는 두 개의 파워돔, 입체적인 디지털 헤드라이트에서 스포티함이 더해졌다. 후면부는 보다 볼륨감 있고 곡선이 강조된 모습이었다. 특히 양쪽의 발광다이오드(LED) 리어 라이트가 중앙까지 매끄럽게 이어져 우아함과 스포티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 CLE 쿠페 후면 [촬영 이승연] 실내는 생각보다 넉넉했다. 쿠페 차량에서 통상 짐칸으로 취급되는 2열은 평균 신장의 남성이 탈 수 있을 정도로 널찍했다. 레그룸은 충분히 남았고 헤드룸은 꽉 들어맞는 수준이었다. 뒷좌석 탑승을 용이하게 해주는 '이지 엔트리 기능'도 편리했다. 앞좌석 등받이에 위치한 가죽 고리를 잡아당기면 시트가 빠르게 접히면서 뒷좌석으로 향하는 길이 만들어졌다. 인포테인먼트는 최신 사양이 적용됐다. 11.9인치 세로형 LCD 중앙 디스플레이와 최신 3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유튜브, 애플뮤직, 틱톡 등 다양한 앱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운전 중 핫스팟 연결이 끊기거나, 내장 내비게이션이 저장되지 않는 도로로 안내하는 등 일부 작동이 매끄럽지 않은 부분이 있었다. 콘솔에 위치한 물리 버튼의 경우 기능에 따라 좌우가 구분된 버튼이 일체형으로 돼있어 화면을 보지 않으면 제대로 눌린 게 맞는지 알기 어려웠다. CLE 쿠페 운전석 [촬영 이승연] 서울 강남구와 경기 양평군을 오가며 약 100㎞를 주행했다. 전고가 낮은 탓에 풀썩 주저앉듯이 운전석에 탑승했다. 시동을 걸고 액셀을 밟자마자 묵직하면서도 단단한 서스펜션이 느껴졌다. 금방이라도 튀어 나갈 듯 팽팽한 긴장감이 하체를 통해 전해졌다. 이번 CLE 쿠페를 위해 디자인됐다는 헤드레스트 일체형 시트는 푹신하다기보다 적당히 탄성이 있는 편이었다. 시내 주행을 하며 과속방지턱을 넘고 언덕을 오르내리면서 조금씩 이 차량의 힘이 체감되기 시작했다. 이대로 서킷을 달려도 무방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속도로를 달리자 네 바퀴를 통해 381마력(ps), 51kgf·m의 강력한 힘이 뿜어져 나왔다. 뻥 뚫린 도로에서 깊숙이 액셀을 밟자 6기통의 경쾌한 엔진음과 미세한 진동이 전해지면서 빠르게 쏘아나갔다. 노면으로 전해지는 정보들은 운전의 재미를 더했다. 출력을 내는 대로, 조향하는 대로 차량은 곧장 반응하며 따라왔다. 특히 U턴을 할 때 평소보다 훨씬 운전이 쉽게 느껴졌다. 신호를 기다리며 미리 운전대를 끝까지 돌려 바퀴를 맞춰놓지 않아도 가뿐히 차체를 조작할 수 있었다. 이번 CLE 쿠페에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이 적용돼 뒷바퀴가 앞바퀴와 함께 조향한다. C클래스 쿠페 대비 회전반경을 최대 50㎝까지 줄였다고 한다. 돌아오는 길에는 편안한 주행감을 위해 드라이브 컴포트 모드로 변경했다. 에너자이징 프로그램을 '따뜻함'으로 선택하자 스티어링휠에 열선이 켜졌고, 시트는 허리를 마사지하기 시작했다. 450 4MATIC 쿠페에는 7존 마사지를 지원하는 멀티컨투어 시트가 기본으로 적용됐다.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2세대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가 가속 시 출력을 보조해 연비도 준수했다. 이 차량의 공인 복합연비는 리터당 10.9㎞다. CLE 쿠페 뒷좌석 [촬영 이승연] winkite@yna.co.kr 가수 벤, 결혼 3년 만에 이욱 이사장과 이혼 완주 모악산서 백골 발견…"1년 6개월 전 실종된 70대 추정" '학비면제' 통큰 쾌척에 美의대생들 감격…"인생 바뀌었다" 정세진 아나운서, KBS 입사 27년 만에 특별명예퇴직 '외설스러운 동작' 호날두…1경기 출전 정지+벌금 360만원 "우린 또 당할수 없다…자체 핵무장, 여성 군복무 검토하자" "물, 끓이기만 해도 나노·미세 플라스틱 최대 90% 제거된다" 영국 왕실에 무슨 일…수술받은 왕세자빈 음모론 확산 한국여성 왜 아이 안 낳나…英 BBC 저출산 집중 조명 불법체류 부모 출국후 홀로 남겨진 칠삭둥이, 중환자실서 백일상
  • 벤츠코리아, '디 올 뉴 CLE 쿠페' 국내 출시 200·450 4MATIC 2개 모델…3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탑재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도어 스포츠 쿠페 '디 올 뉴 메르세데스-벤츠 CLE 쿠페'를 국내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디 올 뉴 메르세데스-벤츠 CLE 쿠페' 출시 [벤츠 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디 올 뉴 CLE 쿠페는 벤츠 C클래스와 E클래스의 디자인과 기술이 합쳐진 차량으로, C쿠페보다는 차체가 넓고, E쿠페보다는 스포티한 주행 감각을 갖췄다. 벤츠 코리아는 200과 450 4MATIC 모델을 먼저 선보인 후 연내 오픈카 모델인 카브리올레를 출시할 예정이다. 디 올 뉴 CLE 쿠페 전 라인업에는 가솔린 엔진과 48V 온보드 전기 시스템을 갖춘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됐다. 200과 450 4MATIC 모델에는 각각 직렬 4기통과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적용됐다. 이중 450 4MATIC 모델은 최고 출력 381마력, 최대 토크 51kg.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또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ISG)에 맞춰 개발된 9단 변속기가 탑재됐다. 디 올 뉴 CLE 쿠페의 외관은 상어의 코를 닮은 긴 후드(보닛)의 전면부와 낮은 전고, 짧은 오버행(차량 끝에서 바퀴 중심까지 저리)에 따른 스포티한 비율, 휠아치(휠이 들어가는 공간)가 강조된 측면부로 설명된다. 특히 차량은 이전 C클래스 쿠페 대비 휠베이스(축간거리)가 25㎜ 길어졌다. 트렁크도 420L로 커져 골프가방 3개를 적재할 수 있다고 벤츠 코리아는 전했다. '디 올 뉴 메르세데스-벤츠 CLE 쿠페' 출시 [벤츠 코리아. 재판매 및 DB 금지] 실내에는 쿠페에 특화한 머리받이 일체형 스포츠 시트가 탑재됐다. 또 온도 설정과 앰비언트 라이트, 오디오 등의 기능을 날짜, 시간 등 운전자의 조건에 맞춰 조정할 수 있는 3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됐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부터는 차량 내장형 내비게이션 티맵 오토(TMAP AUTO)가 디 올 뉴 CLE를 포함한 벤츠 모든 라인업에 탑재된다. 벤츠 코리아는 디 올 뉴 CLE 쿠페 전 라인업이 저공해차량 2종 인증을 받아 혼잡 통행료와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벤츠 코리아의 킬리안 텔렌 부사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디 올 뉴 CLE 쿠페는 벤츠의 헤리티지를 계승한 차세대 드림카"라며 "스포티한 감성을 원하는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vivid@yna.co.kr 암수술 무기한 늦어지고, 쌍둥이 출산 연기…'수술대란' 현실로 푸바오 마지막으로 볼 날은 '3월 3일'…이후 검역 위해 비공개 넷플릭스 CEO "尹과의 만남 큰 영광…韓창작자들과 동행 걸음마" 경질 전 클린스만이 돌아본 정몽규 축구협회장은 '든든한 우군' '정적' 나발니 사망에 푸틴 자신감 증폭?…"더 무모해질 수도" 트럼프 '굴복 안해' 운동화 완판…"2시간만에 품절" 불 난 근로자 숙소서 시신…경찰, 40대 피의자 체포 설 연휴 빈집털이범, 6년 전 같은 경찰관에게 또 붙잡혀 구속 새마을금고에 부탄가스 30개 놓고 폭파 협박…50대 구속영장 "현 여친 때렸어?" 전 여친 찾아가 폭행한 10대
  • [시승기]승차감은 G80하고 대등한 수준 I 링컨 노틸러스 링컨의 중형SUV 노틸러스를 시승했습니다. 풀체인지를 거치면서 차체는 타사 준대형 SUV만큼 커졌지만 반대로 엔진은 6기통에서 4기통으로 다운 사이징을 거쳤습니다. 파워트레인의 부족함을 예상하고 시승을 해봤는데 의외로 넘치지는 않지만 부족하지도 않은
  • [시승기]수입산 동급 세단보다 '월등히' 좋은 부분도 있습니다 I 부분변경 G80 3.5T AWD 페이스리프트를 진행한 G80 3.5T AWD 모델을 시승했습니다. 사실 G80은 월간 판매율 1위를 차지한 적이 있을 정도로 우리나라 도로 위에서 자주 만날 수 있는 모델입니다. 그렇기에 언뜻 ‘쉬운 차’로 생각할 수 있지만 수입산 동급 세단과 비교해
  • [컨콜] LG전자 "지난해 전장 수주잔고 90조원 중반" LG전자는 25일 2023년 4분기 실적설명회를 통해 "전장 사업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의 수주잔고는 90조원 중반 수준을 확보하고 있다"며 "기존에 1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일부 고객사 소싱 결정 지연과 환율 영향이 있었다"고 했다. 이어
  • ‘수입차 빅4 등극’ 볼보…고객 편의성 높여 韓 입맛 저격 韓시장, 볼보 내 글로벌 판매순위 최하위서 1위로 올라 30·40세대 중심 견조한 패밀리카 수요 등에 판매 호조 올해 목표판매량 1.8만대…판매·서비스에 1천억 투자 볼보자동차가 자사의 핵심 시장으로 자리 잡은 한국에 공을 들이고 있다. 한국 소비자들
  • “일본판 현대-기아?!” 마쓰다 토요타 손잡고 로터리HEV 만든다 마쓰다 토요타 전기차 기술 및 부품 공유 마쓰다 자동차는 토요타 전장 시스템과 일부 부품을 공유하기로 합의했다. 이 협력은 2017년부터 시작된 광범위한 생산 및 연구개발 제휴의 일환으로, 소형차 토요타 야리스와 승합차 토요타 하이에이스의 뱃지 엔지니
1 2 3 4 5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이청하 파우치에서 꺼낸 10가지 뷰티템
  • 홍콩 여행 필수코스 디즈니랜드 입장권 티켓, 불꽃놀이 시간
  • 2조5천억 들여 디즈니랜드 아성 넘본다는 새로운 美 테마파크…실현 가능성은?
  • 이성자의 은하수
  • “EV6 베꼈네!” 전고체 배터리 달고 현대기아 이긴다는 차세대 전기차
  • “오토홀드 맹신하다 봉변!” 벤츠 전기차 건물로 돌진해 4명 부상
  • “아파트 단지 지나는데 통행료?” 부산시 남구에서 벌어진 황당한 사연
  • ‘방치했다가 대참사’.. 겨울철 자동차 필터, 무시했다간 목숨도 위험?

추천 뉴스

  • 1
    새벽에 폐지 줍던 중년 女…가게 앞 택배 힐끗 보더니 '휙'

    연예 

  • 2
    보란듯이 '우승'…안세영, 배드민턴 국제대회에서 중국 꺾었다

    스포츠 

  • 3
    비정규직 100만명·노조 조직률 70%…구조적 난제에 '연례행사된 공공파업'

    뉴스 

  • 4
    수능 끝나면 텅 비는 교실…2명 중 1명은 '학원으로'

    뉴스 

  • 5
    [대학소식]영진전문대 사회복지과, 성인학습자 대상 취·창업 특강 연이어 개최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추우니까 괜찮겠지" 방심하고 먹었다간 큰일…제철 굴, 안전하게 먹으려면

    뉴스 

  • 2
    강지영이 SNS에 드러낸 故 구하라 향한 그리움, 팬들 울렸다

    연예 

  • 3
    사악해져야 생존하는 세계, 상상력으로 현실 바꿀 수 있을까?

    뉴스 

  • 4
    [달성군 소식] 현풍 우리허브병원, ‘1호 달빛어린이병원’…자정까지 소아환자 진료

    뉴스 

  • 5
    "원하던 세상으로…" 18만 구독자 보유한 노래 유튜버, 축하받을 소식 전했다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