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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기자 Archives - 뉴스벨

#인턴기자 (33 Posts)

  • 전 프로야구 선수 임창용, 도박 빚 8000만원 안 갚아 법정행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전직 프로야구 선수 임창용(48)이 지인에게 8000만 원의 도박 빚을 지고 갚지 않아 재판에 넘겨졌다. 5일 국민일보에 따르면 광주지검 주요경제범죄조사단은 지난 1월 24일 임창용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어 매체는 광주지법 형사11단독은 지난 4월 30일 첫 공판을 열었고, 다음 공판은 오는 11일에 열린다고 전했다. 검찰 공소사실에 따르면 임창용은 지난 2019년 필리핀에서 지인 A 씨에게 "8000만 원을 빌려주면 3일 후에 아내가 소유하고 있는 주식을 팔아 갚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임창용은 돈을 갚지 않았다. 검찰은 임창용이 A 씨에게 빌린 돈을 '바카라' 도박 자금으로 사용할 생각이었고, A 씨에게 빌린 돈을 갚을 의사나 능력이 없었다고 공소사실에 적시했다. 임창용은 과거에도 도박관 연루돼 여러 차례 처벌을 받았다. 임창용은 2014년 마카오에서 4000만 원대 바카라 도박을 한 혐의로 1000만 원 벌금형을 선고받았고, 2022년 7월에는 상습도박(바카라)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300만원의 처벌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임창용은 2021년 지인에게 2500만 원을 빌린 뒤 1500만 원을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벌금 100만 원 약식명령을 받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 '41년 만에 UCL 진출' 빌라, 첼시 성골 유스 영입에 관심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소속 애스턴 빌라(이하 빌라)가 코너 갤러거(첼시)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5일(한국시각) "빌라는 갤러거의 영입 건으로 첼시와 대화를 나눴다"며 "빌라는 코너 갤러거와도 접촉했고, 우나이 에메리 빌라 감독이 갤러거를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 시즌 빌라는 에매리 감독 체제에서 20승 8무 10패(승점 68)를 기록하며 1982-1983시즌 이후 41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FFA) 챔피언스리그(UCL) 티켓을 거머쥐며 성공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어 빌라는 곧장 에메리 감독과 2027년까지 재계약을 맺었고, 다음 시즌 스쿼드 구상에 갤러거를 추가한 것으로 보인다. 갤러거는 잉글랜드 국적으로 첼시의 성골 유스 출신이다. 2021-2022시즌 크리스털 팰리스로 임대를 간 갤러거는 39경기 8골 4도움을 기록하며, 2022-2023시즌 첼시로 복귀했다. 첼시에서 갤러거는 45경기를 출전하며 많은 기회를 받았지만, 아쉽다는 평가가 많았다. 그러나 첼시에 1년 더 잔류한 갤러거는 올 시즌 48경기를 소화해 7골 9도움으로 활약하며 자신의 가치를 올렸다. 또한, 갤러거는 리스 제임스와 벤 칠웰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주장 완장까지 차며 팀을 이끄는 리더로 자리 잡았다. 결국 이를 높게 평가한 빌라가 갤러거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갤러거 입장에서도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정 지은 빌라는 상당히 좋은 선택지일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 '손흥민 동료' 비수마, 프랑스서 강도 피습…4억 5천만 원짜리 시계 강탈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미드필더 이브 비수마가 강도에게 습격당했다. 4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2일 오전 4시경 복면을 쓴 두 명의 남성이 프랑스 칸에 위치한 마제스틱 바리에르 호텔에 체크인하려던 비수마를 덮쳤다"며 "비수마는 호텔 안으로 피신하려 했으나 문이 잠겨 있었고, 강도들은 비수마의 얼굴에 최루가스를 뿌린 뒤 손목에 찬 26만 파운드(4억 5775만 원) 상당의 시계를 강탈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강도들은 갱단의 일원이 분명하다. 두 사람이 호텔 밖에서 대기하고 있었으며, 차에서 비수마가 내릴 때 공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체는 "비수마와 그의 아내는 프랑스 리조트에서 휴가를 보낼 예정이었으나, 강도 사건에 충격을 받아 일정을 취소하고 영국으로 돌아갔다"고 덧붙였다. 토트넘의 대변인 역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파악했으며, 비수마와 가족의 안전을 계속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수마는 2018년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으로 합류하며 프리미어리그(EPL)에 입성했다. 브라이턴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비수마는 2022년 손흥민이 있는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올 시즌 비수마는 리그 28경기에 출전해 주전 미드필더로 뛰며 팀의 중요선수로 자리 잡았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 '시즌 첫 톱 10' 김주형, 세계랭킹 22위로 4계단 상승…안병훈은 26위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김주형(22)이 남자 프로골프 세계랭킹을 끌어올렸다. 3일(한국시각) 발표한 WGR(세계골프랭킹)에 따르면 김주형은 랭킹포인트 2.9846점으로 지난주보다 4계단이 오른 22위에 자리했다. 김주형은 이번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BC 캐나다 오픈에서 13언더파 267타를 기록하며 로리 맥길로이와 공동 4위에 올랐다. 올 시즌 세계랭킹 11위로 시작한 김주형은 5개월 사이 26위까지 하락했고, 이번 대회로 4계단이 상승한 22위가 됐다. 지난주까지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있던 안병훈(33)은 이번 주 휴식으로 24위에서 26위로 하락했다. 김주형과 안병훈 뒤로 임성재(26)가 32위, 김시우(29)가 46위에 올랐다. 한편 7월 파리올림픽 출전권은 이달 24일 세계랭킹 기준으로 국가당 기본 두 장이 분배되고, 세계 15위 안에 드는 선수가 있을 경우 티켓 수는 최대 4장으로 늘어난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 '주드 벨링엄 동생' 조브 벨링엄, EPL 여러 팀이 영입 계획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의 동생 조브 벨링엄(선덜랜드 AFC)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에 대한 여러 러브콜을 받고 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31일(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크리스털 팰리스는 이번 여름 최우선 타깃 중 하나인 조브 벨링엄을 영입하기 위해 협상 중이다"라며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이 그를 원하고 더기 프리드먼 스포츠 디렉터가 선수를 설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로마노는 "다른 클럽들, 특히 브렌트포드 역시 벨링엄을 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브 벨링엄은 2005년생으로 형인 주드 벨링엄과 함께 2010년 버밍엄 시티 유소년팀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조브 벨링엄은 올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선덜랜드로 이적해 시즌 47경기 7골 1도움을 기록했다. 조브 벨링엄은 좋은 기본기와 축구 지능을 가졌고, 무엇보다 다양한 포지션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한편, 조브 벨링엄의 형 주드 벨링엄은 올 시즌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해 맹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내달 2일 친정팀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유럽축구연맹(UF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준비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 '외국인 MVP 3회' 워니, 다음 시즌에도 SK와 동행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서울 SK 나이츠가 자밀 워니(30)와 재계약을 발표했다. 서울 SK는 31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2024-2025시즌에도 SK와 워니의 행복한 동행은 계속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SK는 워니와 6시즌 연속 함께하게 됐다. 워니는 2019-2020시즌 KBL 서울 SK에 입단하여 최고의 활약을 보여줬다. 워니는 5시즌을 치르는 동안 외국 선수상을 3회(2019-2020, 2021-2022, 2022-2023) 수상했다. 워니는 KBL에서 248경기 평균 21.7점, 10.8리바운드, 3.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올 시즌은 52경기에 나와 평균 23.8점, 11.5리바운드, 4.5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 MLB 커미셔너, "ABS 도입 아직 어려워···챌린지 시스템도 고려중"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메이저리그(MLB)는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를 2026시즌에 도입될 전망이다. MLB 커미셔너 롭 멘프레드는 24일(한국시각) MLB닷컴에 "ABS 도입이 2026시즌까지 미뤄질 것 같고, 마이너리그에서 진행한 시범 운영이 기대한 것만큼 좋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타자의 신장에 기준으로 스트라크 존을 정할 수도 있고 카메라 위치에 맞춰 스트라이크 존을 정할 수도 있는데 어떤 방식으로 진행해야 할지 판단이 서지 않는다. 시스템 운영 체계가 더욱 잡혀야 한다"며 ABS 도입을 미루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주심이 지금처럼 판정을 하되, 양 팀에서 ABS로 비디오 판독을 하는 챌린지 시스템도 고려하고 있다. 선수들은 챌린지 시스템을 더 선호한다"고 말했다. 한편 KBO는 올해 최초로 ABS를 도입했다. KBO에서 사용하는 ABS는 타자의 신장을 기준으로 스트라이크 존이 조금씩 조정되는 시스템이다. 그러나 아예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기에, 완벽히 정착이 되려면 여러 시행착오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 '17골 10어시스트' 손흥민, 시어러가 뽑은 올해의 팀서 제외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해설가이자 전설 앨런 시어러(53)가 뽑은 베스트 11에 손흥민(토트넘)이 아쉽게 빠졌다. EPL 사무국은 24일(한국시각) 시어러가 선정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23-2024시즌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포지션은 3-5-2로 최전방 공격수에는 득점왕을 차지한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와 19골 13도움을 기록한 올리 왓킨스(애스턴 빌라)가 뽑혔다. 2선 미드필더로는 19골 8도움을 기록한 올해의 선수 수상자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과 22골 11개의 도움을 기록한 콜 팔머(첼시), 8골 10개의 도움을 기록한 마르틴 외데고르(아스널)이 선정됐다. 중원에는 데클란 라이스(아스널), 로드리(맨체스터 시티)가 선정됐다. 스리백은 벤 화이트(아스널), 윌리엄 살리바(아스널),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아스널)이 뽑혔다. 골키퍼로는 조던 픽포드(에버턴)이 이름을 올렸고, 감독으로는 펩 과르디올라(맨체스터 시티)이 차지했다. 이번 시즌 17개의 골과 10개의 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아쉽게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 '모따 멀티골' 천안, 난타전 �P에 부산 제압···김포, 성남 꺾고 3연승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천안시티FC가 부산아이파크와의 난타전 끝에 승리했다. 천안은 22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 K리그2 13라운드 부산과의 원정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부산은 전반 10분 코너킥 상황에서 손휘의 헤딩 골이 터지며 리드를 잡았고, 얼마 지나지 않은 전반 18분 패널티킥을 통해 브루노 라마스가 골망을 흔들며 2-0으로 앞서 나갔다. 천안은 바로 반격했다. 천안 공격수 브루노 모따의 강력한 슈팅이 그대로 골로 이어지며 1점을 따라갔고, 후반전 시작 1분만에 모따의 멀티 골로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왔다. 이후 후반 36분 파울루 엔히키의 역전 헤더 골이 터지며 짜릿한 3-2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천안은 3승4무6패(승점 13)로 11위에 올랐고, 부산은 6승1무5패(승점19)를 기록했다. 경남FC는 안산 그리너스FC와의 홈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경남은 전반 5분 윤주태의 헤더골로 리드를 잡았고, 후반 7분 박민서의 추가 골로 안산을 무너뜨렸다. 경남은 4승3무6패(승점 15)로 순위가 9위로 상승했다. 안산은 2승4무6패(승점9)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김포FC는 성남FC와의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전반전 조용했던 양 팀은 후반전 김원균과 최재훈의 골로 김포가 리드했다. 90분 성남의 공격수 레오나르도 후이즈의 만회 골이 터졌지만 더 이상의 추격은 없었다. 김포는 3연승을 질주하며 6승3무4패(승점 21)로 2위에 안착, 성남은 3승4무6패(승점 13)를 12위로 떨어졌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 '8회+9회 10득점' 삼성, SSG에 역전승…3위 수성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SSG 랜더스 역전승을 거뒀다. 삼성은 16일 인천 SSG랜더스 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SSG와의 원정경기에서 12-4로 승리했다. 삼성은 24승 1무 18패를 기록하며 3위를 유지했다. SSG는 23승 1무 20패를 기록했다. 삼성 류지혁은 3타수 3안타 3타점 2볼넷을 기록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김영웅와 이성규, 김헌곤은 홈런포를 가동했다. 선발투수 코너는 7이닝 4피안타 8탈삼진 2사사구 3실점(2자책)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SSG 선발투수 김광현은 5.2이닝 6피안타 3탈삼진 4사사구 2실점(2자책)으로 호투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조병현은 0.2이닝 3실점에 그치며 패전에 멍에를 썼다. SSG가 기선을 제압했다. 3회말 선두타자 이지영의 솔로홈런으로 1-0으로 선취점을 따냈다. 이어서 최준우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루 상황에서 최지훈의 3루타가 터지며 1점을 더 달아났다. 삼성은 바로 반격했다. 4회초 김영웅의 볼넷에 이은 도루, 이재현의 안타로 무사 1, 3루 찬스에서 류지혁의 1타점 적시타로 추격을 시작했다. SSG 역시 바로 달아났다. 4회말 한유섬의 볼넷과 이지영의 안타로 만든 2사 1,3루 상황에서 2루로 도루를 시도하던 이지영이 런다운에 걸렸다. 그사이 3루 주자 한유섬의 홈에 들어오며 1점을 추가, 3-1로 도망갔다. 삼성은 끈질기게 추격했다. 6회초 선두타자 김영웅의 솔로포로 1점을 만회했다. 그러나 SSG의 3-2 리드가 이어졌다. 끌려가던 삼성은 8회초 대반격을 시작했다. 맥키넌의 안타로 만든 2사 1루 상황에서 류지혁의 2루타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2사 2루 상황에서 이성규의 역전 투런포와 김헌곤의 백투백 홈런이 터지며 6-3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기세를 탄 삼성은 9회초 김지찬의 안타, 구자욱의 2루타, 이재현의 고의사구로 만든 2사 만루 찬스에서 류지혁의 밀어내기 볼넷, 상대의 잇따른 실책, 강민호의 안타 등으로 12-3까지 점수 차를 벌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9회말 SSG는 선두타자 하재훈의 솔로홈런이 터졌지만 더 이상 득점은 없었다. 경기는 삼성의 12-4 대승으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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