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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Archives - Page 7 of 17 - 뉴스벨

#인터뷰 (332 Posts)

  • 전도연, 이정재와 작품 속 네 번째 만남 "예전이나 지금이나" [픽터뷰] 전도연이 이정재와 작품 속에서 네 번째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과거 드라마 '사랑은 블루', '달팽이', 그리고 영화 '하녀'에 이어 영화 '리볼버'에서 연인 호흡을 펼친 두 사람이다.5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리볼버'의 개봉을 앞..
  • [인터뷰②] ‘낮밤녀’ 최진혁 “‘미우새’ 출연, 냉혈한 이미지 억울함 있었죠” ①에 이어서…극중 상대역인 정은지는 연기 경력으로 따지면 최진혁보다 한참 후배다. 하지만 최진혁은 “은지를 보면 나이가 저보다 한참 어린데도 되게 성숙한 면이 있어요”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자신감과는 다른 문제인거 같은데, 본인이 본인을 믿는 굳건함이 있어요. 연습생이 된지 두달만에 에이핑크로 데뷔를 하고, 지금까지 온 게 이런게 있어서 그렇구나가 느껴지더라고요. 보고 느낄 점이 있다고 느낀 후배는 처음이였어요”드라마도 인기지만, 최진혁은 ‘미운 우리 새끼’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전에 단발성 예능 출연은 있었지만
  • 임지연, 당당한 '♥이도현' 언급 "좋은 친구, 엄청 리스펙하는 배우" [픽터뷰] 임지연이 연인 이도현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오는 7일 영화 '리볼버'의 개봉을 앞두고 임지연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리볼버'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전도연)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
  • [K-인터뷰] 솔루션스, 안정보다 변화와 긴장…제 2막 여는 ‘마라맛’ 정규 3집 ‘N/A’ 밴드 솔루션스가 10년 만에 새 정규 앨범을 발매했다. 전작 EP ‘TIME’ 이후 2년만이기도 하다. 그렇다 해서 활동이 뜸했던 것은 아니다. 솔루션스는 공연 등으로 꾸준히 대중과 소통했다. 세 번째 정규 앨범은 변화하는 문화의 흐름에 따른 솔루션스의 제2의 막을 여는 작업이라 정의할 수 있다.솔루션스와 한류타임스가 최근 서울 마포구의 엠피엠지 사옥에서 만나 정규 3집 앨범 ‘N/A’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팀에서 보컬을 맡고 있는 박솔은 “정규 3집은 정서가 어느 정도 모이기도 한 것 같고, 솔루션스의 정체성을 다잡아야 할 때가
  • '스위트홈' 이응복 감독 "시즌3, 송강·이도현 분량 최대로 넣어…호흡 팽팽해"[픽터뷰]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리즈 이응복 감독이 송강, 이도현과의 현장을 언급했다.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 3'를 마친 이응복 감독과 인터뷰를 진행했다.'스위트홈 시즌 3'는 괴물화의 끝이자 신인..
  • [인터뷰] 연극 ‘꽃, 별이 지나’ 배우 고보결 “아름다운 존재들의 이야기, 삶의 이유죠” 삶이 언제나 동화 같지는 않지만, 우리는 각자 주어진 시간 속에서 빛을 좇으며 산다. 평범한 일상에 때때로 찾아든 마법 같은 순간들은 잠시나마 우리 곁에 머물며 미소 짓게 하고, 그 안에서 찾은 희망은 자신의 한계마저 넘어설 의지가 된다.그런데 이토록 소중한 일상의 단편을 무대 위에서 만나볼 기회가 찾아왔다. 어쩌면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지 모를 이야기는 그래서 더 큰 감동으로 남는다. 오랫동안 품어온 빛을 따라 걸어온 배우 고보결에게 이번 무대가 유독 특별히 여겨진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무심코 스친 일상에 놓치고 있던 소중
  • [인터뷰②] 日 비해 턱없이 부족한 韓 공연장...정용화 "직접 차리고 싶기도" [인터뷰①]에 이어서우버월드는 일본에서 스타디움급 공연을 펼치는 밴드다. 그러면서 작은 공연장에서의 콘서트도 진행하고 있다."라이브하우스 티켓을 직접 팔러 다니면서 공연을 한 시절이 있어요. 그때 즐거운 마음을 아직도 갖고 있기 때문에 큰 공연장에서 하는 것도 좋아하지만 작은 라이브하우스 공연도 영원히 할 거예요."(타쿠야)"물어보면 1년에 공연이 반 이상이 되더라고요. 일본에 공연장이 많다는 게 부러워요. 작은 사이즈도, 중간 사이즈도, 큰 사이즈도 많잖아요. 한국도 여러 사이즈의 공연장이 많아지면 좋겠죠. 공연장 잡기가 너무 힘
  • [인터뷰①] 씨엔블루X우버월드, 韓·日 대표하는 두 록밴드 만남 씨엔블루(정용화, 강민혁, 이정신)와 우버월드(타쿠야, 카츠야, 아키라, 노부토, 신타로, 세이카), 각각 한국과 일본의 인기 록밴드 두 팀은 지난 6월 15일 일본 요코하마에 위치한 피아 아레나에서 첫 합동 공연 'UVERworld&CNBLUE SUMMER LIVE IN JAPAN and KOREA ~UNLIMITED CHALLENGE~'를 진행했다. 그리고 오늘(27일) 오후 6시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한국 합동 공연을 개최한다. 씨엔블루와 우버월드의 합동 공연은 어떻게 성사됐을까."콘서트에서 처음 만나
  • [인터뷰①] 록밴드 솔루션스의 명반 속으로 록밴드 솔루션스(THE SOLUTIONS, 박솔(보컬)·나루(기타)·권오경(베이스)·박한솔(드럼))가 지난달 26일 정규 3집 'N/A'를 발표했다. 전작 EP 'TIME' 이후 2년 만에 내놓은 신보이자 정규 2집 'MOVEMENTS' 이후 10년 만에 발매한 정규 앨범이다.솔루션스는 정규 3집에 혼신의 힘을 쏟았다. PPT를 활용해 브레인스토밍도 하면서 어떤 내용으로 어떤 음악을 하고 싶은 건가 정체성을 다시 다잡았다. 그리고 현재 솔루션스의 음악적 능력을 100% 쏟아부었다.그렇게 탄생한 'N/A'. 두 가지로 해석된다, 'N
  • [인터뷰②] 꽃 박솔·나루, 줄기 권오경, 뿌리 박한솔..."10여년 매너리즘? 아직도 새로워" [인터뷰①]에 이어서데뷔한 지 10여 년이 됐다. 꽃인 보컬 박솔과 기타 나루, 줄기인 베이스 권오경, 뿌리인 드럼 박한솔은 서로가 서로의 역할을 해주며 지금까지 왔다."예전에는 내가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다 잘해야 한다는 욕심이 있었다면, 이제는 이거는 잠깐 손을 놔도 다른 누군가가 더 잘해줄 수 있으니 여유도 생기고 자기가 더 집중할 수 있는 거에 집중하고 하면서 서로 시너지가 생기는 것 같아요."(나루)"신기한 게 롤이 계속 조금씩 바뀌어요. 철새들 무리 지어 날아갈 때 뒤에서 쉬는 새가 있으면 앞에서 가는 새가 있는데 포
  • '파일럿' 조정석 "첫 여장 풀세팅=2시간…'쿨톤' 결정되고 시간 줄어" [MD인터뷰②]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조정석이 '한정미'로 변신하기 위한 노력들 밝혔다. 조정석은 18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마이데일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는 31일 영화 '파일럿'(감독 김한결) 개봉을 앞두고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 조정석은 공군사관학교 수석 졸업에 최고의 비행 실력까지 갖춘 스타 파일럿이었지만 해고된 '한정우'이자 '한정미' 역을 맡았다. 조정석은 '한정미'로 변신하기 위해 7kg을 감량했다. 그러나 필요한 것은 다이어트뿐만 아니었다. 이에 대해 그는 "옷도 100벌 정도 입어보고 가발도 정말 많이 써봤다. 완전히 긴 머리도 하고 묶은 머리, 파마머리도 써봤다"며 "의상도 나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게 뭘까 고민하면서 테스트했다. 첫 테스트만 2~3일 정도 했는데 하루에 거의 5~6시간은 했다"라고 한정미를 위한 노력을 전했다. 그러면서 "맨 처음 테스트 촬영 때는 풀세팅에 거의 2시간이 넘게 걸렸다. 어느 정도 적응이 되고 '쿨톤이 잘 맞는다' 이런 것들이 우리끼리 회의 끝에 결정된 이후에는, 촬영할 때는 시간이 많이 줄었다. 준비시간은 1시간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한정미는 오로지 조정석의 다이어트와 메이크업, 의상만을 통해 탄생했다. 영화 '미시즈 다웃파이어' 같은 분장은 없었다. 이와 관련 조정석은 "처음부터 그런 논의는 없었다. 그렇다면 누군가는 부담을 져야 했다. 그 누군가는 누구냐, 내 얼굴이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래서 다이어트를 열심히 했다. 이 정도 나온 건 분장팀과 의상팀의 승리라고 생각한다"며 "첫 분장 뒤에 분장팀과 의상팀은 '좀 더 할 수 있어' 이런 반응을 보였다"고 쑥스러운 듯 웃었다. '파일럿'은 오는 31일 개봉한다.
  • [인터뷰②] “단일 솔루션은 없다” 넷플릭스 시즌제의 명암 ①에 이어서…넷플릭스 위기론이 불거지는 만큼 최근 오리지널 시리즈들의 성적이 좋지 않은 상황. 그럼에도 연이어 시즌제 작품들이 쏟아져 나왔고, ‘스위트홈’은 시즌3 공개를 앞두고 있다. 17일 오후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작부터 피날레까지의 여정’ 행사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기오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디렉터, 하정수 넷플릭스 한국 프로덕션 총괄이 참석했다.‘스위트홈’은 넷플릭스 한국 시리즈 중에서도 적극적으로 시즌제가 도입된 작품이기도 하다. 이기오 디렉터는 향후 시즌제 제작 향방에 대
  • [마루에서 만난 사람] 홍남호 오프라이트 대표 “배우지 않아도, 바쁠 때 쓸 수 있는 개인 최적화 업무관리 툴을 만들고 있습니다” 오프라이트는 지난해 2월 카카오모빌리티 데이터 애널리스트, 카카오벤처스 심사역을 거쳐 쿼타랩을 공동 창업한 홍남호 대표가 시니어생활연구소 공동창업자인 김진홍 COO와 의기투합해 새롭게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동명의 툴인 ‘오프라이트’는 메일, 캘린더, 노션, 슬랙 등 업무를 위한 여러 플랫폼에서 발생하는 이벤트를 하나로 모아 관리하고 유저에게 최적화된 업무의 우선순위를 나눌 수 있게 하는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 [인터뷰②] 웨이커, 일깨우고 있는가..."무대 보고 힘났다고, 원동력" [인터뷰①]에 이어서웨이커(WAKER, 고현·권협·이준·리오·새별·세범)는 지난 1월 8일 '각성시키는 사람'이라는 뜻의 팀명을 가지고 데뷔했다, 자신들의 음악을 듣는 이들에게 긍정적인 일깨움을 줄 것이라는 출사표를 던지고. 특별한 깨달음이 아니어도 된다. 웨이커의 음악을 통해 팬들이 행복해지는 것만으로도 그들의 임무는 성공한 것이다. 그리고 이는 자신들도 일깨우는 효과를 만들어낸다."'슬프다 무대 보고 힘이 났다' 등의 말을 많이 해주세요. 그런 거에 힘을 얻어서 '다음에 더 열심히 해야지'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돼요."(이준)한
  • [인터뷰①] '수미 맛집' 웨이커 "당길 테니 슬쩍슬쩍 넘어와요" 오늘(16일) 오후 6시 웨이커(WAKER, 고현·권협·이준·리오·새별·세범)는 미니 2집 'SWEET TAPE'를 발매한다. 지난 1월 데뷔 앨범 'Mission of School' 발매 후 약 6개월 만의 컴백이다.여름을 맞아 분위기를 확 바꿨다. 전작에서는 감성적인 서사의 'ATLANTIS'를 내세웠다면, 이번엔 통통 튀는 원색의 'Vanilla Choco Shake'를 전면에 놓았다. 앨범명 또한 '달달한 테이프'."슬립퍼(SLEEPER, 팬덤명) 분들에게 멋있는 거 좋아하는지, 귀여운 거 좋아하는지 많이 물어보면 귀여운 거
  • 팬이랑 인터뷰하는 아이돌 : 멘탈이 계속 부셔지다 보니까 강해진 것 같아. 출처: https://theqoo.net/square/3133656549
  • [마루에서 만난 사람] 박지혁 와들 대표 “세상에 존재하는, 앞으로 등장할 모든 플랫폼에 적용할 수 있는 대화형 AI 에이전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와들의 가장 최근 소식은 지난해 선보인 대화형 AI 에이전트 ‘젠투’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달 20억원 규모의 프리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는 것이었다. 와들은 이 투자금을 활용해 그간 쌓아온 막대한 대화 데이터를 활용, 젠투에 CRM(고객관계관리) 솔루션을 적용하는 개발에 돌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와 관련 박지혁 와들 대표는 “CRM의 범위 중에서도 대화를 통한 고객의 인게이지먼트를 이끌어내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며 방향성을 설명했다.
  • FT아일랜드, 우여곡절 많았던 컴백…"프리마돈나, 우리 더 돈독한 사이가 됩시다" [일문일답]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밴드 FT아일랜드(이홍기, 이재진, 최민환)가 10일 일곱 번째 정규 앨범 ‘Serious’를 발표한다. FT아일랜드의 정규 7집 ‘Serious’(시리어스)는 FT아일랜드를 둘러싼 고정 관념을 깨부수는 앨범이다. 세상이 정의한 ‘나’에서 벗어나 본연의 ‘나’를 가감 없이 보여주며, 계속해서 독자적인 길을 걸어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았다. 올해로 데뷔 17주년을 맞이한 FT아일랜드는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총 10곡의 수록곡이 담긴 일곱 번째 정규 앨범으로 과감하면서도 솔직한 내면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이하 FT아일랜드가 직접 답한 정규 7집 ‘Serious’(시리어스) 발매 관련 일문일답. Q1. 2016년에 발매했던 정규 6집 ‘Where’s the truth?’(웨어스 더 트루스?) 이후 약 8년 만에 정규 앨범으로 돌아왔다. 일곱 번째 정규 앨범인 ‘Serious’(시리어스) 발매를 앞둔 소감을 듣고 싶다. 이홍기: 너무 오랜만이라 설렙니다. 요즘 정규 앨범을 많이 내는 추세는 아니지만 꼭 내고 싶었습니다. 이재진: 아무래도 정규를 준비하기에는 요즘 분위기와 맞지 않는 느낌도 있었고, 준비의 무게도 남다른 느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고 싶은 음악의 색들이 많았고, 공연을 자주 하는 저희에게 필요한 곡들을 더 늘리고 싶다는 마음, 앨범을 구매해 주시는 분들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준비했습니다. 최민환: 그동안 미니 앨범을 발매하면서 팬분들께 여러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었던 욕심이 항상 많았습니다. 저 또한 정규 앨범을 많이 기다렸었는데요! 오래 기다려주셨던 팬분들께 정말 고맙고, 저도 이번 정규앨범이 너무 기대됩니다! 많이 기대해 주시고 많이 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Q2. 이번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BURN IT’(번 잇)과 ‘Serious’(시리어스)는 어떤 곡인지 곡 소개와 감상 포인트를 알려 달라. 어떤 상황에 이 곡을 감상하면 좋을 것 같은가? 이홍기: ‘BURN IT’ 같은 경우는 술과 잘 어울리는 느낌 같아요. ‘Serious’는 공연장에서 듣는 걸 제일 추천합니다. 평소라면 무언가 결심을 해야 하거나, 각오를 다지는 밤에 들으면 좋을 것 같네요. 이재진: ‘BURN IT’은 몽환적인 느낌에서 오는 강렬한 끌림이라는 테마가 매력적인 곡이고, ‘Serious’는 두툼한 무게감과 의지라는 테마가 멋진 곡입니다. 두 노래 모두 힘을 내야 할 때 들으면 가장 빛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최민환: ‘BURN IT’이라는 곡은 그동안 FT아일랜드에는 없었던 장르인 것 같은데요. 개인적으로는 드라이브할 때 들으면 고개를 끄덕이며 감상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Serious’는 페스티벌에 가장 잘 어울리는 곡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어디서든 멋진 FT아일랜드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Q3. 이번 앨범에는 ‘BURN IT’과 ‘Serious’로 두 곡의 타이틀곡이 담겨 눈길을 끈다. 더블 타이틀곡을 선보이게 된 특별한 이유가 있나? 이홍기: 재미있다고 생각되는 부분인데, 많은 분에게 의견을 물어봤을 때 정말 반반이었어요! 멤버들도 그랬고, 둘 다 너무 좋았기에 더블 타이틀곡으로 결정했습니다. 이재진: 두 곡 모두 너무 매력적이고, 한 번도 선보인 적이 없는 스타일이라 욕심이 났습니다. Q4. 정규 7집 앨범에서 더블 타이틀곡 외에도 추천하고 싶은 수록곡이 있다면? 이재진: ‘T.I.V (Tears In Vain)’라는 노래를 추천합니다. 멜로디를 만들 때 리듬감과 느낌을 새롭게 하려고 했고, 저희의 새로운 시도를 담은 곡이기에 추천해요. 최민환: 저는 ‘INFERNO’라는 곡을 추천해 드립니다! 웅장한 사운드도 좋지만, 듣는 분들도 새롭게 들으실 수 있을 거라 자부합니다. Q5. 이번 앨범은 멤버들이 전곡 작업에 직접 참여한 만큼 FT아일랜드만의 확실한 색깔을 증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앨범이나 곡을 작업하면서 특별히 가장 심혈을 기울인 부분이 있나? 이홍기: 30대의 저희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FT아일랜드라는 밴드의 정체성과 요즘 저희의 마음가짐을 음악으로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이재진: 앨범에 들어갈 곡의 선택 과정과 제작 과정 모두 정말 많은 분과 상의하고 협업하며 진행한 앨범입니다. 후반 작업 중에도 저희의 색을 보여드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에 믹스를 하는 데에 가장 큰 노력을 쏟은 것 같습니다. 최민환: 모든 곡에 심혈을 기울였지만, 이번에 작업하면서 특히 FT아일랜드만의 우정이 많이 돋보였던 것 같아요. 작업하면서 멤버들끼리 의견을 조율하는 과정이나, 서로를 대하는 태도에서 정말 18년 차다운 모습들을 봤어요. 오랜 기간 함께 하면서 이제 정말로 딱 맞는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됐던 것 같아요. Q6. 앨범 발매 후에도 뮤지컬, 페스티벌, 방송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활발히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어떤 반응을 가장 듣고 싶은지? 기대하고 있는 목표가 있는지? 이홍기: “우리가 알던 FT아일랜드와 다르지만, 너무 멋있다”라는 반응을 듣고 싶어요. 이재진: 한 번도 안 들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듣는 사람은 없는 노래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요즘 많이 없는 장르다 보니, 저희가 나서서 많은 분을 찾아뵙고, 저희의 음악을 선사하고 싶습니다. 최민환: “이번 앨범 참 잘 만들었다”, “멋있다” 이런 반응을 가장 많이 듣고 싶습니다. 저희가 가고 싶은 방향, 목표가 확실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께서 알아봐 주시길 바라고 있어요! 꾸준히 묵묵하게 걸어가다 보면 많은 분들이 꼭 들어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7. 최근 밴드 음악 열풍이 불고 있다. 17주년을 맞이한 FT아일랜드는 어떤 밴드로 남고 싶은가? 이홍기: 확실한 색깔이 있는 밴드, 한국을 대표하는 밴드 중 무조건 있어야 하는 밴드, 멋있는 밴드, 잘 노는 밴드. 좀 많은가요? (웃음) 이재진: 당연히 지금 가장 빛나는 밴드가 되고 싶지만, 시간이 지나서 팬분들과 후배분들이 저희를 볼 때도 여전히 멋지고 다음 음악이 기대되는 밴드가 되었으면 합니다. 최민환: 그 누구도 대체 불가능한 독보적인 밴드가 되고 싶습니다. 이제 새로 시작하는 신인 밴드들에도 모범이 되고, 본받고 싶은 밴드가 되면 좋을 것 같아요. Q8. 마지막으로 앨범을 기다리고 있을 음악 팬들과 프리마돈나(PRIMADONNA, 공식 팬덤 명)에게 한 마디. 이홍기: 늘 감사하는 마음이 넘쳐 흐릅니다. 우리가 했던 약속을 꼭 지키고 싶어요. 서로 의지가 되고, 든든하고, 더 돈독한 사이가 됩시다!! 열심히 만들었어요! 많이 들어주세요~ 이재진: 오래 기다려줘서 고맙고, 좋은 모습 앞으로도 더 보여줄 테니 기대해 주세요! 최민환: 항상 응원해 주고 기다려줘서 고맙고, 이번 앨범으로 새로운 공연들을 다시 또 즐겨봐요!
  • [인터뷰①] 안판석 표 멜로 '현실 속 임팩트', 잘 묻어난 정려원 지난달 30일 tvN 토일드라마 '졸업'(연출 안판석, 극본 박경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주)제이에스픽쳐스)이 막을 내렸다. '졸업'은 스타 강사 서혜진(정려원 분)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 이준호(위하준 분)의 설레고도 달콤한 미드나잇 로맨스를 그렸다.정려원은 안판석 감독을 만나 자신의 인생작을 탄생시켰다. 사랑을 다루는 느낌이나 색채, 플로우 등에서 '미드나잇 인 파리', '카페 소사이어티', '레이니 데이 인 뉴욕'의 우디 앨런 감독이 떠오르는 '한국의 우디 앨런' 안판석 표 멜로. '밀회', '밥 잘 사주는 예쁜
  • [인터뷰②] '졸업' 정려원♥위하준, 서툴러서 설렌 '연상연하 사제 로맨스' [인터뷰①]에 이어서'졸업'의 주요 포인트는 역시나 정려원, 위하준의 '연상연하 사제 로맨스'.정려원과 위하준은 실제 10세 나이 차이가 난다. 이에 위하준을 만나기 전까지 정려원은 걱정을 많이 했다고. 하지만 실제로 보고는 그 우려가 조금은 날아갔다고 한다."실제로 보니까 그 친구가 엄청 어려 보이지는 않았어요.(웃음) 그래도 한 6~7세 차이? 그래서 감사하다 했죠. 알고 보니 '오징어 게임'을 찍고 있어 처음 봤을 때 얼굴도 태닝 돼 있고 수염도 거뭇하게 자라 있었어요. 나중에 왔더니 뽀짝해져서 왔더라고요. 그래도 실제 성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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