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에 피 흥건…” 사업 성공했지만 토니안이 당시 우울증으로 겪은 일들은 심각했다그룹 H.O.T. 출신 가수 토니안이 우울증과 대인기피증 등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했다. 술과 약을 함께 복용했다가 아찔한 상황을 겪기도 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새롭게하소서CBS’에서는 토니안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영상에서 토니안은 H.O.T. 해체 후 시작한 교복 및 엔터테인먼트 사업이 대성공을 거두면서 겪은 일들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사업으로 승승장구하던 당시에 대해 “상상을 초월하는 돈을 벌었고 모든 게 완벽했다. 가수로서도 사업가로서도 성공해서 ‘이제 인정받겠구나’ 생각했는데 그때부터 삶이 무너지기 시작했
[ET인터뷰] '플랑크톤' 오정세, '행복 향한 연기진심, (어)흥 돋는 순수유쾌'(종합)“'하찮은 듯 하지만 햇빛을 받으면 누구보다 빛나는 존재들'이라는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감도는 드라마” 오정세가 자신이 출연한 'Mr. 플랑크톤'을 이같이 정의했다. 12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Mr. 플랑크톤'에 출연한 오정세와 만났다. 'Mr.플 “'하찮은 듯 하지만 햇빛을 받으면 누구보다 빛나는 존재들'이라는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감도는 드라마” 오정세가 자신이 출연한 'Mr. 플랑크톤'을 이같이 정의했다. 12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Mr. 플랑크톤'에 출연한 오정세와 만났다. 'Mr.플
故송재림이 말한 단 한 가지의 버킷리스트: 담담하게 털어놓는 고백에 내 맘이 고요해진다'축제' 같은 장례식을 꿈꾼 송재림이다.송재림이 과거 영화 '안녕하세요' 출연 당시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안녕하세요'는 각기 다른 사연을 안고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호스피스 병동에 죽음을 기다리는 소녀 수미(김환희)가 등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드라마다.삶, 그리고 죽음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작품이었기에 인터뷰에서도 이와 관련된 내용이 나왔는데.당시 인터뷰에서 송재림은 다른 배우들과 함께 인생의 버킷리스트에 대해 털어 놓았다. 송재림은 고민하다 뭔가 생각난 듯이 "조금 겉멋이긴 한데, 내 장례식장에서는 샴페인을 먹
[인터뷰①] 1주년 휘브의 다채로운 노래들...멤버 별 최애곡은?지난해 11월 8일 씨제스 스튜디오에서 13년 만에 처음 론칭하는 아이돌 그룹 휘브(WHIB, 제이더, 하승, 진범, 유건, 이정, 재하, 인홍, 원준)가 데뷔했다. 그룹명은 'WHITE'와 'BLACK'의 합성어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자신감을 표현하는 동시에 무한한 경험과 에피소드를 통해 수많은 색 중 자신들만의 컬러를 찾아 나서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그런 휘브가 얼마 전 1주년을 맞았다. 이들은 지금까지 첫 번째 싱글 앨범 'Cut-Out', 두 번째 싱글 앨범 'ETERNAL YOUTH : KICK IT', 세 번째
[인터뷰②] 휘브의 롤모델과...'라떼' 지드래곤은 어떻게 생각해[인터뷰①]에 이어서이제 막 데뷔 1주년이 지난 8인조 보이그룹 휘브(WHIB, 제이더, 하승, 진범, 유건, 이정, 재하, 인홍, 원준)에게 롤모델도 들을 수 있었다."NCT 재현 선배님 요새 너무 롤모델이에요. 그룹 활동 하실 때도 탄탄한 멤버로 계신 것 자체가 리스펙이 있었는데 솔로 활동하시면서 개인의 색깔이나 아티스트 모먼트 엿볼 수 있었어요. 이번 신곡 'Unconditional'이 너무 제 스타일이에요. 섹시한 곡을 솔로로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이정)"에이티즈 선배님들을 롤모델로 삼고 있어요. 해외에서 페스티벌
JYP 사내복지 근황떡고네컷
'지판사' 최동구는 멈추지 않는다 [인터뷰][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일희일비하며 주변을 살피기보단 묵묵히 걸어가는 배우며 연극 연출자의 일까지 하고 있는 천상 예술인이다. 그는 무엇보다 제 감정에 솔직하고 충실한 배우가 되고 싶단다. 그래서 그랬을까, 인터뷰를 하는 내내 그의 태도는 솔직한 반성과 감사로 가득했다. 배우 최동구의 이야기다. 지난 2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이하 '지판사')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박신혜)가 지옥 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김재영)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액션 판타지 드라마다. 극 중 최동구는 J 연쇄살인사건의 가해자 정태규(이규한)의 동생 정선호 역을 맡았다. 최동구는 '지판사'의 흥행에 대해 "감사하단 말 밖에 할 수 없다. 시청자분들이 좋아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단 생각밖엔 없었다"라고 흥행 소감을 전했다. 그는 유독 '지판사'의 1,2회 시청률이 기억에 남았다며 "이후 더 높은 시청률이 나왔지만, 첫 시청률이 유독 기억에 남았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그는 '재벌X형사'에 이어 다시 마약중독자라는 캐릭터를 연기했다. 최동구는 "박진표 감독님이 '용감한 시민'이란 영화를 찍었었다. 그땐 제가 단역이었는데, 감독님이 제 얼굴로 서사가 있는 얼굴을 보고 싶다 하셨다. 시간이 지나고 정말 저를 불러주셨다. 너무 감사했다"라고 박 감독에게 감사를 전했다. 다시 마약중독자라는 캐릭터를 맡은 만큼 최동구는 "타입적 연기에 대해 경계한다"라며 우려했다. 그는 "그럴싸한 연기를 어느 정도만 해도 그런 역할처럼 보이는 역할을 좀 경계한다. 흔하디 흔한 마약중독자처럼 보일까 봐 다른 표현을 많이 해보려고 했는데, 어느 순간 연기를 제가 거창하게 하려고 하더라"라며 "마약보다 선호의 스토리에 집중했다. 본질에 더 접근하려 했던 거 같다"라고 설명했다. 결국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선호에 대해서는 "끝까지 쫄보구나 싶었다. 죗값을 다 받지 않고 도망간 거 아니냐"라고 대답했다. 그는 캐릭터를 맡을 때마다 동물에 비유해 인물을 연기한다. 최동구는 앞서 '재벌X형사'에서 맡았던 김영환은 흑표범에 비유하며 "흑표범은 자기보다 강한 상대를 만나면 꼬리를 만다. 저도 진이수(안보현)에게 잡힐 때 손을 말아서 디테일하게 표현했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번 동물은 충성심 강한 개였다. 최동구는 "개가 충성심이 강하고 야생성이 있을 땐 있다. 개는 원래 인간을 좋아하니까 본질적인 마음 자체가 여리다. 선호가 볼수록 연약하고 약한 친구더라. 개와 비슷한 면이 있다고 생각해서 좋은 의미로 개를 선정했다"라고 밝혔다. 박신혜와의 액션신도 화제가 됐다. 최동구는 박신혜에 대해선 "워낙 잘하는 배우다. 너무 오래된 경력을 갖고 있지 않냐. 너무 잘 맞았고, 많이 배웠다. '누가 어울릴까'를 생각해 봤는데, 강빛나는 박신혜밖에 떠오르지 않더라. 함께 연기해 영광이었다. 호흡이야 너무 좋았다"라고 칭찬했다. 자신의 액션신에 대해서는 "영화와 드라마를 하며 액션신을 정말 많이 했다. 많은 액션팀을 거의 알고 있었다. 되게 친한 무술 감독님들과 했다. 척하면 척이었다. 무술 감독님한테 의지를 많이 했다. 감독님들의 말을 잘 듣는 스타일이어서 아이디어를 주고받으며 잘 소화해 냈다"라고 덧붙였다. 악인을 연기하며 생활에 영향을 미치진 않았을까. 그는 "가끔은 힘들 때도 있다. 그런데 저는 비교적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 제 삶과 배우의 삶을 분리하려 노력하는 사람이다"라며 "이번에는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다. 지금도 사실 밖으로 잘 안 나간다. 이번이 좀 힘들었던 것 같다. 공허함이 세게 몰려왔던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최동구는 "그만큼 몰입했었던 것 같다. 구멍이 난 기분이 조금 드는 것 같다. 선호가 되게 심오한 조건을 갖고 있다. 모든 조건이 있다. '공범', '피해자', '가해자', '살인자가 가족'인 모든 조건이 갖춰져 있는 친구다. 복잡한 친구였기에 더 그런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더해 악인으로 이미지가 굳어지는 것에 관해 우려는 없었을까. 그는 "지금은 그런 걱정을 할 때가 아니다. 어떤 역할이든 너무 감사하게 하고 있는 상태다. 혹여 악역으로 굳혀지더라도 배우는 자신의 연기로 가치를 증명해야 한다. 제가 극복해야 하는 부분이고 지금은 감사하다"라고 단호히 밝혔다. 최동구는 극을 관통하는 사적제재에 대해선 "시청자의 입장에서 찾아봤는데 정답을 못 찾겠더라. 세상에는 자극적인 게 많아지다 보니까, 흑과 백으로 나뉜다. 그 중간도 분명 존재할 터인데,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따지는 세상이 되었다 보니까 이분법적으로 생각을 해봤고 답을 내리지 못했다. 그래서 '지판사'가 흥미를 유발했던 것 같다"라고 다른 시선으로 지켜봤다고 언급했다. 그런 그는 연극 '화양리 브라더스'에서 연출과 배우까지 직접 맡는 열일 행보를 이어왔다. 최동구는 "사실 목표는 없다. 나중에는 감독도 연출도 해보고 싶다. 그냥 제가 생각하는 예술가는 정의는 못 내리지만, 내가 주체자가 되어 예술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다. 배우를 하면서 점차적으로 넓혀나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가 되고 싶은 배우의 그림은 여전히 선명했다. 최동구는 "좋은 배우가 되고 싶어 의식하고 그런 모습을 하는 게 싫더라. '척'하는 모습이 별로다. 미움 안 받으려고 노력하는 제 자신이 싫었다. 모두를 만족시킬 수 없다는 걸 안다. 제 감정에 충실한 멋진 배우가 되고 싶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더해 그는 "전 반성을 많이 한다. 뒤돌아보는 시간도 많이 갖고, 제 스스로 경거망동하지 않으려 노력한다. 목적이나 목표를 세워놓고 이루려 하지 않는다. 항상 감사하고, 지난 11년을 돌아보면 잘 버텨왔고, 앞으로 버틸 시간이 더 많기에 지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 문제 대응에 내놓은 답변: 전대 대통령들을 언급했고 머리가 어질어질하다윤석열 대통령이 외신 인터뷰에서 “김건희 여사 문제에 어떻게 대응할 것이냐”는 질문을 받자 문재인·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들을 거론하며 “전임 정부의 영부인도 논란에 휩싸였다”고 맞받아쳤다. 주가조작·국정개입 논란 등 김 여사를 둘러싼 여러 의혹에 대한 처리 방안을 밝히는 대신 전임 영부인들을 끌어들여 ‘물타기’를 한 것이다.미국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는 8일(현지시각) 윤석열 정부 임기 반환점을 맞아 진행한 대통령 단독 인터뷰 전문을 자사 누리집에 공개했다. 인터뷰는 지난달 16일 서울에서 70분간 진행됐다. 인터뷰에서 기자는 “김
가장 빠른 문서 편집기 '엠에디터 프로페셔널', AI 얹고 더 똑똑해졌다개발자나 웹 마스터 등 전문가를 겨냥하는 가장 빠른 문서 편집기, 엠에디터(EmEditor)가GPT-4o를 모델로 한 오픈AI와 통합으로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거쳐 ‘프로페셔널’로
뉴스 인터뷰 영상 구석에 귀요미 수면중출처: https://theqoo.net/square/3468000439더쿠 - 뉴스 인터뷰 영상 구석에 귀요미 수면중theqoo.net 쿨♡
[인터뷰①] '청설' 김민주, '눈 매력' 부각한 수어...자연스러운 예쁨오늘(6일) 영화 '청설'이 개봉했다. '청설'은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용준(홍경 분)과 진심을 알아가는 여름(노윤서 분), 두 사람을 응원하는 동생 가을(김민주 분)의 청량하고 설레는 순간들을 보여준다.지난달 28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 열린 언론·배급 시사회를 통해 '청설'을 보고 이런 생각을 했다, 순서상 세 번째이지만 가을이가 제일 매력적이다.생각을 해봤다. 김민주라는 배우가 매력적인 건지, 가을이라는 캐릭터가 매력적인 건지. 그래서 김민주가 만약 여름 역할을 맡았다면 그때는 여름이가 제일 좋았을까 하는 궁금증까지 들었다.
김진열 군위군수 "세계 최대 180홀 파크골프장, 생활체육 성지 될 것"군위군은 세계 최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 중이며, 이를 통해 생활체육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5년 부분 개장을 계획하고 있다.
'마녀'로 돌아온 퍼플키스 "이게 바로 우리 색…자신있어요" [MD인터뷰](종합)[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오랜만에 한국에서 활동을 하게 됐어요. 그만큼 설레는 마음이죠. 이번에 다시 마녀 세계관을 들고 나왔는데요, 우리의 마녀 세계관을 너무 좋아해줬던 마니아 팬분들께서 만족스러워 하실 것 같아서 기대가 돼요. 많이 좋아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 / 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이 더욱 진화된 마녀 세계관으로 돌아왔다. 그간 좀비, 괴짜, 빌런 등 강렬한 콘셉트를 이어온 만큼, 다시 '마녀'로 리스너를 찾은 이들의 포부는 남달랐다. 미니 7집 '헤드웨이'(HEADWAY)를 발매하며 팬들을 만난 퍼플키스. 이번 앨범은 미니 6집 '비엑스엑스'(BXX)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인생의 수많은 갈림길 속 자신을 믿고 당당하게 전진하겠다'는 퍼플키스의 당찬 포부를 담았다. 최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마이데일리와 만난 퍼플키스에게 다시 한 번 마녀 콘셉트를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 묻자 확신에 찬 답이 돌아왔다. "두 번의 투어를 돌면서 팬분들이 저희가 어떤 음악을 했을 때 좋아하시는지 직접적으로 알 수 있었어요. '스윗 주스'를 좋아해주시는 모습을 보며 '이게 바로 퍼플키스의 강렬한 색깔'이라고 리마인드 시켜드릴 만한 곡이 필요하다고 느꼈죠. 4년 차가 되는 이 시점에서 확실하게 우리의 색을 짚고 넘어갈 수 있는 콘셉트가 '마녀'가 아닐까 싶었어요." (수안) "4년 차가 된 만큼, 이제는 조금 더 스토리를 전달력 있게 드릴 수 있는 마녀들이 되지 않았나 싶어요. 팬분들께서도, 무대를 보시는 분들께서도 몰입감 있게 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를 하고 있죠." (나고은) '헤드웨이'의 타이틀곡 '온 마이 바이크'(ON MY BIKE)는 강렬한 기타 사운드를 베이스로 한 힙합 댄스 곡으로, 수안이 작사에 참여하며 진정성을 높였다. "첫 선율부터 우리와 어울리는, 마녀스럽고 고혹적인 멜로디가 나와요. 그러다 갑자기 기타 사운드가 치고 올라가면서 심장이 뛰는 비트가 이어지죠. '우리가 잘 소화할 수 있겠다' 싶었어요. 우리라면 할 수 있겠다. 사실 데모 버전은 조금 더 카랑카랑하고 멋있는 느낌이라 다소 진입장벽이 있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요, 녹음하는 과정에서 잘 풀어간 것 같아요. '역시 멤버들'이라는 생각도 했죠." (이레) "부르기에 편안한 어감을 많이 썼어요. 예를 들어 '바이크', '마녀'가 모두 센 느낌이라 'vroom'이라는 단어를 넣었죠. 언뜻 보면 달리는 효과음처럼 보일 수 있지만, '빗자루'라는 뜻도 있잖아요? 그런 식으로 팝적인 요소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가사를 쓰려고 노력했어요. 또 마녀도 중요한 키워드였지만, '누가 우리의 앞을 가로막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인간적인 면모도 담았어요. 우리의 길을 계속 나아가는 것에 대해 포커스를 줬죠." (수안) "안무 중간에 다같이 일자로 서서 손으로 모양을 만드는데요, 그런 식으로 특이한 형상을 띄는 안무도 있고, 카리스마가 넘치는 곡이다 보니 표정 연습도 많이 했어요. 무대 위에서 그런 노력들이 충분히 보여질 것 같아요. 의상 같은 경우도 저희가 의견을 많이 냈는데, 해외 투어를 나가보니 팬분들이 저희만의 컨셉추얼한 의상을 정말 좋아하시더라고요! 많이 말씀을 해주신 덕분에 퍼플키스가 다시 한번 이런 의상으로 나온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도시) 지난 여름 약 3개월 간의 해외 투어 'BXX'를 통해 미국과 캐나다, 일본, 대만 등 전 세계 19개 도시의 플로리(PLORY, 팬덤명)를 만난 퍼플키스. 이 과정에서 퍼플키스만의 색에 대한 자신감과 확신을 찾았다는 이들이다. "마니아층이 많을 수밖에 없는 장르를 많이 하다 보니 데뷔 초부터 대중성에 대한 고민이 있었어요. 하지만 다행히 (활동하며) K팝 시장도 변화를 했고, 데뷔 초 보다는 (리스너들이) 접근하기 쉬운 방향으로 (분위기가) 변해간다는 걸 느껴요. 특히 투어를 돌고 활동을 하면서 플로리들이 사랑해주시는 모습에서 원동력을 얻을 수 있었어요. (팬들이) 퍼플키스의 어떤 점을 사랑해주시는지 알게 됐고, 그 마음에 보답하고 싶었죠. 그래서 이런 콘셉트를 더 하고 싶었고, 이젠 우리의 색을 더 강렬하게 내봐도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게 됐어요." (수안) "마녀라는 테마 안에서도 발라드나 R&B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한 가지 테마 안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그룹이 되고 싶어요." (도시) "많은 분들이 음악을 들었을 때 '아, 이건 퍼플키스 음악이네?'라는 생각을 하시면서 (음악 색이) 자리잡았으면 좋겠어요. 우리의 색이 하나로 자리매김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죠. 이런 콘셉트를 계속 해보고 싶어요." (채인) "가장 잘하는 콘셉트고 음악이다 보니 언제든 해도 가장 잘할 수 있는 음악이 아닐까 싶어요. '이거 우리 음악이다'라고 찜하는 느낌? (웃음) 그래서 좋았어요. 후회도 없고요." (나고은) 고민 끝에 확신을 찾은 만큼, 퍼플키스가 드러낸 바람에게서 묵직한 확신이 느껴졌다. "팬분들의 얼굴이 모두 보이지 않을 정도로 꽉 찬 공연장을 보고 싶어요. 멤버들과 그런 공연을 하는 건 항상 목표였어요. 일단 올림픽(체조경기장)은 무조건 가고 싶고, 아레나 투어도 무조건 돌고 싶어요. 그게 첫 번째 단계에요." (채인) "체조경기장, 고척돔, 코첼라, 롤라팔루자까지! (웃음) 불러만 주시면 멋진 무대 보여드릴게요." (이레) "우리 곡들이 스케일이 크면 클수록 더 멋있는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자신있어요!" (수안)
[인터뷰] 플린트 김영모 대표 "별되2 시즌2는 더욱 흥미로울 것"하이브IM이 자사가 서비스하는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의 시즌2 ‘여신의 눈물’ 대규모 업데이트를 맞아 플린트 김영모 대표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번 인터뷰에서 김영모 대표는 별이되어라2의 새로운 시즌에 대한 내용과 앞으로의 개발 방향성에 이야기 했으며, 좋은 게임을 선보이기 위한 각오를 전했다. Q. 지난 4월 론칭 이후 시즌1이 진행되는 동안 다양한 업데이트가 진행되었는데, 그중에 가장 성공적이었다고 느낀 업데이트와 아쉬움이 남는 업데이트가 있었다면 어떤 것인지 궁금하다. [플린트 김영모 대표] 초반에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
[ET인터뷰] ‘행운’처럼 찾아온 케플러(kep1er)의 뉴 에라, ‘TIPI-TAP’이제는 7인조다. 그에 걸맞게 ‘뉴 에라(New Era,새 시대)’를 선언했다. 케플러(kep1er - 최유진, 샤오팅,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가 컴백에 임하는 각오다. 서바이벌오디션 출 이제는 7인조다. 그에 걸맞게 ‘뉴 에라(New Era,새 시대)’를 선언했다. 케플러(kep1er - 최유진, 샤오팅,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가 컴백에 임하는 각오다. 서바이벌오디션 출
[인터뷰①] 케플러 새로운 시작...행운의 '7'오늘(1일) 오후 1시 케플러(Kep1er)는 여섯 번째 미니 앨범 'TIPI-TAP'을 발매한다.케플러는 Mnet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을 통해 2022년 9인조로 데뷔한 다국적 걸그룹이다. 그렇게 활동을 이어온 케플러는 최근 Mnet 프로젝트 걸그룹으로는 최초로 그룹 활동 연장을 위한 재계약을 했다. 다만 멤버 마시로와 강예서는 팀에서 나가게 됐다.지난 6월 발표한 첫 번째 정규 앨범 'Kep1going On' 그리고 7월 일본 요코하마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9인 체제의 막을 내린 케플러는 이제 7
[인터뷰②] 케플러 9人 우정은 계속..."훠궈 회식 또 할 거예요"[인터뷰①]에 이어서케플러에서는 나가게 됐지만 멤버들과 마시로, 강예서의 우정은 계속된다."저희 9명 단톡방이 아직도 살아있어요. 다들 얘기도 많이 하고 서로 무대 모니터링도 해주고 그러고 있죠. 최근에도 시로랑 예서랑 연락해서 활동 끝나고 회식하자고 했어요."(김다연)메뉴는 항상 회식 때 먹어오던 훠궈로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케플러 멤버들은 서로에 대한 애정을 전하기도 했다."멤버들이 친구 사이인데도 '고마워', '너무 보고 싶어' 이렇게 말을 해줘요. 더 크게 감동받는 거 같아요. 그런 부분에서 멤버들한테 고맙고 서로 표현하고
[인터뷰] '12월 내한' 두아 리파 "확실한 건 이번 공연은 파티가 될 것"유튜브를 통해 선보인 커버곡 영상과 모델 활동으로 먼저 이름을 알린 두아 리파는 2015년 데뷔 싱글 ‘New Love’에 이어 두 번째 싱글 ‘Be the One’이 유럽 여러 지역에서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주목을 받기 시작한다. 스스로가 ‘다크 팝’이라 정의한 독특한 음악 스타일과 독보적인 중저음 보이스로 음악 팬들을 사로잡았고 평단의 찬사로 함께 그해 재능 있는 신예를 소개하는 ‘BBC 사운드 오브 2016’에 이름을 올리며 영국 음악 씬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오른다.빌보드 핫 100 첫 진입 기록을 세운 ‘Blow Your
두아 리파 "블랙핑크와 협업, 큰 행운…다음엔 르세라핌과 하고파" [인터뷰][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한국에서 공연하는 것은 항상 정말 재미있어요, 몇 주 후에 다시 그들과 같은 공간에 있을 생각에 너무 기대돼요!" 오는 12월, 글로벌 팝스타 두아 리파(Dua Lipa)가 내한 공연을 앞두고 마이데일리와 사전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두아 리파는 이번 인터뷰에서 최근 근황부터 새로운 앨범 [Radical Optimism]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한국 공연을 기다리는 설렘까지 다양한 주제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 새 앨범 [Radical Optimism] 두아 리파는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린 오스틴 시티 리미츠 페스티벌과 영국 로열 앨버트 홀 공연, 그리고 엘튼 존, 셰어와 함께 무대에 섰던 특별한 경험을 언급하며 근황을 전했다. 그녀는 “지금은 아시아 투어를 준비 중”이라며, 팬들을 다시 만나게 될 생각에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새 앨범 [Radical Optimism]에 대한 질문에는 "이번 앨범은 급진적인 낙관주의를 표현한 작품으로, 모든 경험을 받아들이고 그 속에서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영감을 줬다"고 전했다. 또한, 두아 리파는 케빈 파커, 대니 L 하렐리안, 토비아스 제소 주니어, 캐롤라인 아이린과 함께 작업하면서 자신만의 확고한 음악 세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고 덧붙였다. ▲ 배우로서의 도전 두아 리파는 최근 영화 '바비(Barbie)'와 '아가일(Argylle)'을 통해 배우로서도 얼굴을 알렸다. 그녀는 영화 '바비'에서 인어 의상을 입고 출연했던 경험을 "꿈 같은 순간"이라며 회상했고, 'Dance The Night'가 큰 사랑을 받아 전 세계 댄스 플로어를 장악한 데 대해 감격을 표했다. ▲ 7년 만의 한국 팬과의 재회 한국 팬들과의 재회에 대해 두아 리파는 특별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난 2018년 첫 내한 공연 당시 "팬들의 열정적인 에너지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고 말하며 한국 공연에서 느꼈던 감동을 회상했다. 그녀는 한국 팬들과 같은 공간에서 다시 공연할 수 있다는 사실에 설레고, 몇 주 뒤에 다가올 공연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 한국 아티스트와의 협업 블랙핑크와의 협업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두아 리파는 이번 인터뷰에서 화사와의 작업도 언급했다. “블랙핑크와 화사의 음악에 팬으로서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며, “Kiss and Make Up을 블랙핑크가 부르기에 완벽한 곡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들이 실제로 승낙해준 것은 큰 행운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르세라핌과도 함께 작업할 수 있다면 매우 재미있을 것 같다고 언급해 앞으로의 협업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 마지막 인사 마지막으로 두아 리파는 한국 팬들에게 “항상 보내주시는 사랑과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12월에 여러분을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팬들을 위해 새 앨범의 신곡들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준비 중이라고 예고한 두아 리파는 이번 내한 공연에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두아 리파의 서울 공연은 2024년 12월 4일과 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티아이오티 최우진 "항상 무대들이 아쉬워서, 저의 '짧은 터널'이에요" [MD인터뷰④][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티아이오티(TIOT). 김민성, 금준현, 홍건희, 최우진, 신예찬으로 구성된 5인조 보이그룹. 팬덤명은 로티(LOTI). 티아이오티는 '디스 타임 이즈 아워 턴(This Time Is our Turn)'의 줄임말로 '이번엔 우리 차례'라는 뜻이다. 지난 2023년 8월 23일 프리데뷔를 거쳐 2024년 4월 22일 정식데뷔했다. 지난 22일 발매된 디지털 싱글 '그 계절 긴 터널을 지나'는 고난과 역경의 끝자락에서 희망의 빛을 찾는 여정을 담은 곡이다. 티아이오티는 터널을 지나고 있는 모든 이에게 언젠가는 행복한 기억으로 마무리될 것이라는 확신을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다. ▲ 티아이오티 최우진 (2005년 1월 24일 생. 서브보컬) "저는 '긴 터널'에 '후회는 없어 눈물 같은 건'이라는 가사가 있거든요. 이제 그 상황에서 눈물을 흘리면서, 후회는 하지만 그 뒤는 나중에 추억으로 다 남을 거라는 그런 감정이 전해져서 좋아하는 가사예요." "해외에서 자유시간이 생기면, 원래는 돌아다니는 걸 좋아했어요. 무대가 끝나고 다음 날이면 전날에 체력을 다 쏟아서 일어날 힘도 없더라고요. 누워있다가 간단히 밥 챙겨 먹고 다 같이 보러 가면 풍경 같은 걸 예쁘게 찍는 편이에요. 제가 사진 찍는 걸 좋아해서, 팬 분들께 보여드리려고 저장해 두거든요." "'긴 터널'이 아닌 '짧은 터널'…. (한참을 고민하다) 저는 항상 제 무대들이 조금씩 아쉽거든요. 그게 저의 짧은 터널인 것 같아요. "최근에 쇼핑한 물건이요? 뭐 샀지? 음, 가장 최근에 산 거… 이어폰 연장 잭이요. 이거 중요해요. 최근에 녹음 때문에 연습을 해야 하잖아요. 그런데 이게 선이 좀 짧아서 길게 들으려고 샀어요." "오늘의 TMI… 오늘 아침에 일찍 일어났거든요. 알람이 울리기 전에 일어났어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서 다시 잤는데 일어나니까 픽업 시간이 거의 다 됐더라고요. 급하게 씻고 나간 일이 있었어요." "티아이오티의 콘서트요? 만약 콘서트를 한다면… 무대에 서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로티들이 원하시는 무대가 있으시면, 제가 준비해서 설 수만 있다면 뭐든 하고 싶어요." "아, TMI를 하나 더 말해달라고 하시니까… 어제 연습을 되게 열심히 했어요. 연습이 끝나고도 늦게까지 남아서 연습을 또 하고, 열심히 운동도 하러 갔습니다." ▲ 이하 마이데일리 셀프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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