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같은 '인천의 섬' 사진전 열린다인천시가 "섬의 날"을 기념해 인천섬 사진전을 개최한다.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24년 섬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인천시청 본관 1층 중앙홀과 인천시의회 1층 중앙홀에서 "보석같은 순간들, 인천섬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사진전은 인천 섬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다채로운 문화적 매력을 소개하기 위해 인천 강화, 옹진, 중구, 서구의 보석같은 순간들을 담은 섬 사진들을 전시한다. 아울러 여름 바캉스를 앞두고 연인과 함께하는 낭만여행, 아이와 함께하는 생태체험 여행, 친구와 함께하는 엑티비티 여행 코스 추천 등 여행을 계획하는 데 도움이 될 다양한 인천 섬의 정보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첫 전시는 17일부터 19일까지 인천시청 본관 1층 중앙홀에서 열리며 홍승훈 사진작가의 작품을 포함한 총 40점의 사진들이 전시된다. 이어서 20일부터 24일까지는 인천시의회 1층 중앙홀에서 28점의 사진을 만나볼 수 있다.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이..
상반기 전세 보증사고액 2조7000억원…작년 동기比 43.5%↑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올해 상반기 집주인이 전세보증금을 제때 돌려주지 않아 발생한 전세 보증사고 규모가 2조7000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사고액은 2조6591억원, 사고 건수는 1만2254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보증사고액은 작년 같은 기간(1조8525억원)보다 43.5% 증가했다. 빌라(연립·다세대 주택) 전세사기, 역전세 여파가 이어진 결과로 해석된다. 다만 월별 보증사고 액수는 지난 2월을 정점으로 4개월 연속 줄고 있다. 2월 6489억원, 3월 4938억원, 4월 4708억원, 5월 4163억원, 6월 3366억원 등이다. 하지만 올해 연간 보증사고액은 역대 최대치였던 작년 규모(4조3347억원)를 뛰어넘어 5조원에 가까울 것으로 전망된다. 집값이 정점이던 2021년 하반기 이후 하락이 본격화한 2022년 4분기 전까지 체결된 전세계약 만기가 올해 말까지 계속해서 돌아오기 때문이란 해석이..
여기어때, 싱가포르 프로모션 진행…여행 수요 대응여기어때는 이달 싱가포르의 숙소 예약이 10일 기준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72% 늘었다고 16일 밝혔다.화려한 야경과 빼어난 조경, 그리고 ‘호캉스’에 적합한 숙소 등, 다양한 여행 자원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주목 받은 덕분이다.방문 증가세에 맞춰 여기어때는 본격적인 프로모션에 나섰다. 이달 내 사용하는 100만원 쿠폰팩 외에도 혜택이 풍성하다. 싱가포르에서 2박 이상 연박 예약을 하면 최대 10만원까지 추가로 할인하고, 인천과 부산에서 출발하는 항공권도 3만원씩 가격을 낮춘다.또 전망대 입장권이나 시티 투어 같은 관광 상품 이용…
"흡!" 올해 87배 급증하며 전국적으로 유행 중인 이 감염병: 더 이상 확산 없이 무사히 지나가길 두 손 모아 빈다발작적으로 기침을 보이는 호흡기 질환인 '백일해'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15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6일까지 올해 백일해 환자 수는 6, 986명을 기록했다. 이는 2019년~2023년 5년간 평균인 80명보다 87.3배 높은 수치다. 백일해는 올해 4월 중순부터 발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월부터는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다. 국내 환자의 91.9%는 7~세에서 19세였다. 지역별로는 경기, 경남, 인천, 서울 순으로 환자가 많았다.백일해는 보르데텔라균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질
국내 최대 '라면 라이브러리' 영종도에 떴다인천 영종국제도시 왕산마리나에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라면"을 주제로 한 편의점이 오픈했다.국내 최대 규모로 도서관처럼 조성된 라면 라이브러리에서는 전 세계 다양한 140여 종의 라면을 맛볼 수 있다.15일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왕산마리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요트 선착장이며 인천의 대표적인 해양 레저 시설로 요트와 해양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이 많이 찾는 명소다. 또한 서해안의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해수욕과 스포츠, 낚시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종합 휴양지이기도 하다.최근에 오픈한 라면 라이브러리 CU왕산마리나점은 이 같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라면을 주제로 한 특화 편의점을 문열었다."라면"으로 특화된 이 편의점은 국내 최대 규모인160평의 넓은 면적을 자랑하며 바다를 바라보는 전망을 갖춘 휴식 공간도 마련돼 있다. 고객들은 이곳에서 편안하게 라면을 즐기며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CU 관계자는 "왕산마리나점은 단순히 라면을 판매..
관광공사가 주목한 'K-트래블테크' 스타트업, 기술 뽐냈다[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는 지난 12일 경상북도 경주에 있는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관광플러스테크 비즈니스 커넥팅'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관광플러스테크는 관광공사가 국가연구개발사업 참여기업 중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거나 새로운 유형의 관광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중소기업을 선정해 2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7개사가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올해 선정된 기업 중 4개 트래블테크 기업...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 재능기부…꿈나무 배구교실 진행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은 지난 11일 연고지 인천 내 유소년 배구교실을 운영 중인 인천가원초등학교에서 클럽 소속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나무 배구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배구교실에는 배구클럽 소속 학생 및 교사 5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배구단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학생들에게 꿈을 향해 도전하고 배우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배구교실은 기존의 선수들의 훈련 프로그램을 수정해 대한항공 점보스 선수들의 훈련 과정을 체험하고 토스, 리시브, 스파이크, 서브 등 배구 기술을 직접 배우며 기본자세를 가다듬는 원포인트 레슨…
"이제 월 350만원 상납, 배민만 돈 번다"…손에 쥐는 돈은 겨우[MT리포트-배민의 배신③]국민 앱 '배달의민족'이 달라졌다. 독일계 딜리버리히어로(DH)가 주인으로 나선 지 4년여 만에 이익 실현을 본격화했다. 자유로운 기업문화와 자영업자의 상생 등 배민의 철학은 희미해졌다. 대신 수수료 인상으로 상생과 소비자 물가에 '적신호'를 켰다. 이윤 추구는 기업의 본질이라지만, 배민을 바라보는 불안한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는 DH 행보의 배경을 살펴본다.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업주 부담 수수료는 올렸지만 동시에 할인 쿠폰을 뿌리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계속 쓸 수밖에 없어요. 소비자는 빠져나...
대한항공 배구단, '꿈나무 배구교실' 진행[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배구 대한항공 점보스가 배구 꿈나무들과 만났다. 대한항공은 11일 연고지 인천 내 유소년 배구교실을 운영 중인 인천가원초등학교에서 클럽 소속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나무 배구교실'을 진행했다. 이날 배구교실에는 배구클럽 소속 학생 및 교사 50여 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배구단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학생들에게 꿈을 향해 도전하고 배우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구교실은 기존의 선수들의 훈련 프로그램을 수정해 대한항공 점보스 선수들의 훈련 과정을 체험하고 토스, 리시브, 스파이크, 서브 등 배구 기술을 직접 배우며 기본 자세를 가다듬는 원포인트 레슨, 미니게임 등으로 진행됐다. 배구 강습이 끝난 뒤에는 평소 좋아하던 선수들에게 사인을 받고 기념 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인천 지역 학생들을 지도하는 배구클럽 지도자는 "배구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일일 교실을 개최해주어 감사하고, 프로선수들과 함께해 기뻐하는 학생들을 보니 이런 뜻깊은 기회가 확대되었으면 하는 욕심이 생긴다"고 전했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국내 스포츠 발전과 저변 확대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인천의 인재 안목 넓힌다"… 대학생 해외연수 출정식인천시가 글로벌 10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인재육성 사업의 하나로 총 25명의 대학생을 선발해 대학생 해외연수에 나선다. 시는 12일 안전하고 성공적인 해외연수를 기원하기 위해 출정식을 개최했다.대학생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미래 인천의 주축으로 거듭날 대학생 인재들이 폭넓은 식견을 키울 수 있도록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추진되다 코로나 사태로 잠시 중단 후 올해 재개됐다. 인천에 있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19세에서 34세 사이의 일정 요건을 갖춘 대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해 모두 468명이 지원했으며 서류·면접심사를 거쳐 지원자 중 25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오는 7월 말부터 8월 말까지 호주 멜버른에 있는 RMIT 대학 어학원에서 5주간 단기연수 프로그램을 이수하며 현지 문화체험과 명소 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지식을 쌓을 예정이다.출정식에 함께한 유정복 인천시장은 "대학생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인천이 세계 10대 도시로 도약하는 데 필요한 인재가..
오피스텔 시장에 불어오는 훈풍… '푸르지오 스타셀라49'로 몰리는 관심오피스텔 시장에 화색이 돌고 있다. 오피스텔 매매거래량과 거래금액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신고가를 갱신하는 일부 단지들도 등장하고 있다. 이에 인천 청라국제도시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에서 공급 중인 ‘푸르지오 스타셀라49’에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이달 11일 부동산플래닛이 발표한 '2024년 5월 전국 부동산 유형별 매매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5월 오피스텔 거래량은 2,778건으로 집계됐다. 지난 4월 2,433건 대비 14.2%, 전년 동월 2,546건 대비 9.1% 증가한 수치다. 이는 전체 부동산 …
박상우 장관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는 일시적…급등기 재현 없을 것"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11일 "최근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과거와 같은 급등세가 재현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세종시에서 열린 국토부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고금리 기조 지속으로 부동산 수요 심리가 여전히 위축된 상황인 데다, 향후 적지 않은 3기 신도시 물량이 시장에 풀릴 예정이기 때문"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등 서울 일부 지역의 아파트값 상승만으로 시장 전체 분위기를 판단해선 안 된다"고 선을 그었다. 박 장관은 정부가 주택담보대출 등 가계대출 증가세를 유심히 살피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예금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작년 말보다 20조5000억원 불어난 1115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올해 상반기 누적 기준 은행 주택담보대출은 26조5000억원 늘었다. 2021년 상반기(30조4000억원) 이후..
[인천 소식] 원적산·만월산 터널통행료 '출퇴근 시간 무료'…17일 시행평일 출·퇴근 시간대 인천 원적산터널과 만월산터널을 이용하는 모든 차량은 무료로 통행할 수 있게 된다.인천시는 "인천시 원적산터널 및 만월산터널 통행료 지원 조례"를 제정해 평일 출퇴근 각 2시간과 명절 연휴기간에 무료 통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시는 영종 인천대교 통행료 전면 무료화가 시행되면서 내륙지역 주민들에 대한 형평성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이번 통행료 무료화 조치를 시행하게 됐다. 또한 그동안 명절 연휴기간에 한시적으로 시행해 온 원적산·만월산 터널 통행료 면제도 제도화했다.평일 출퇴근 오전 2시간(오전 7시부터 9시), 오후 2시간(오후 6시부터 8시) 이들 터널을 이용하는 모든 차량은 카드나 현금결제 없이 요금소를 무정차 통과하면 된다. 다만, 토요일, 일요일 및 공휴일은 제외된다. 현재 원적산 터널과 만월산 터널의 통행료는 경차 400원, 소형 800원, 대형 1,100원이다. 시는 평일 출퇴근 시간대 ..
롯데관광개발, ‘HIGH&’ 시드니 관광 패키지 판매롯데관광개발은 프리미엄 브랜드 ‘HIGH&(하이앤드)’의 대양주 대표 상품으로 ‘럭셔리 샹그릴라 시드니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대한항공 및 샹그릴라 시드니 호텔과 함께 기획한 이번 상품은 ‘클래스가 다른 여행’을 주제로 식사부터 자유시간, 야경 투어까지 모든 부분을 프리미엄 상품으로 구성했다.이번 상품은 한국의 무더운 여름에도 시원한 호주 날씨를 만끽할 수 있는 7월부터 10월까지 매주 3회(월, 수, 토) 출발하며, 5박7일 전 일정 동안 샹그릴라 시드니 호텔을 이용한다. 가격은 유류할증료 및 세금 포함 1…
'월 임대료 3만원' 인천형 신혼부부 임대주택 뜬다인천시가 신혼(예비)부부들에게 하루 임대료가 1천 원인 "천원주택"과 함께 주택담보대출 이자 1%를 추가 지원하는 인천형 주거정책을 내놨다. 저출생 문제의 큰 원인 중 하나인 "집값"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기자회견을 열고 높은 주거비 부담 등으로 출산율이 계속 낮아지는 국가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혼(예비)부부 주거정책을 발표하고 저출생 대응을 위한 정부 주거정책의 대전환을 촉구했다.인천형 주거정책인 "아이 플러스 집 드림"은 집 걱정없이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도록 신혼부부에 임대주택을 저렴하게 공급하고 내 집 마련을 위해 담보대출을 받는 출산 가정에 신생아특례 등 기존 은행 대출에 추가 이자를 지원해 주거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인 것이 골자다.우선 인천시는 하루 임대료가 1천 원인 "천원주택"을 공급한다. 시가 보유 또는 매입한 "매입임대" 주택이나 "전세임대" 주택을 하루 임대료 1천 원(월 3만 원)에 빌려주는 방식이다. ..
상반기 인천 농산물 97.3% 잔류농약 기준 적합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지역 내 유통되는 농산물 2,338건에 대한 유해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97.3%에 해당하는 2,274건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9일 밝혔다.보건환경연구원은 농산물도매시장,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 다양한 경로로 유통되는 농산물에서 잔류농약과 중금속, 방사능 검사를 실시해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초과하는 부적합 농산물 64건을 적발했다.부적합 농산물(부적합률 2.7%)은 채소류 55건, 향신식물(고수) 5건, 과일류 4건이었으며 이는 지난해 상반기 검사 결과와 유사한 수준이다.잔류농약 부적합 농산물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관련 행정기관에 긴급 통보해 유통을 차단하고 즉시 전량을 폐기(폐기량 1,157㎏)했다. 해당 농산물 생산자에 대해서는 전국 농산물 도매시장에 1개월간 출하하지 못하도록 조치했다.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농산물의 안전성 검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부적합 농산물이 유통되지 않도록 차단하고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할..
캠프마켓 시민참여위원회, '정책권고문' 전달인천시는 제6기 캠프마켓 시민참여위원회(이하 위원회)로부터 "캠프마켓 시민 공론화" 결과가 반영된 캠프마켓 공원 조성 방향에 대한 정책권고문을 전달받았다고 9일 밝혔다.위원회는 캠프마켓 마스터플랜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숙의형 여론조사 방식인 "캠프마켓 시민공론화"를 실시하기로 하고 한시적 자문기구인 시민공론화 추진단을 통해 지난해 10월부터 올 4월까지 시민인식조사와 시민참여단 구성, 대토론회 등을 개최하면서 다양한 의견 수렴을 했다.만 18세 이상 207명의 시민참여단과 만 18세 미만의 미래세대 참여단 9명 등 총 216명은 온라인 사전학습과 시민대토론회에 참가하며 숙의과정을 거쳤다. 특히 이번 캠프마켓 시민공론화 추진에 앞서 2022년 12월과 2023년 4월 부평구 22개 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캠프마켓 시민소통의 날(숙의경청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토대로 캠프마켓 마스터플랜 기본구상안을 마련했으며 정책권고문은 시민참여단의 숙의과정 전후 3..
진에어, ‘홍콩 딜라이트 팝업스토어’ 오픈[잡포스트] 서진수 기자 =진에어가 인천~홍콩 노선을 대상으로 한 7월의 딜라이트 팝업 스토어를 4일 오픈했다.딜라이트 팝업 스토어는 매월 이벤트 노선을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진에어의 월간 프로모션이다. 이번 달은 약 4년 8개월 만에 운항을 재개하는 인천~홍콩 노선을 대상으로 31일까지 진행된다.먼저 진에어는 항공 운임의 최대 50% 할인을 제공한다. 7월 18일부터 20일 사이 출발하는 항공편을 대상으로는 50% 할인이, 7월 21일부터 10월 27일 사이 출발하는 항공편은 20% 할인이 주어진다. 할인 혜택은 항공권
현대차그룹, 현장 소방관 쾌적한 휴식 돕는다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현장 소방관들의 쾌적한 휴식을 위한 소방관 회복지원 수소전기버스 이야기를 그린 캠페인 영상인 '사륙, 사칠'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사륙, 사칠'은 '알겠나? 알았다'를 나타내는 소방관 무전통신용어다. 이번 캠페인은 유해 물질에 노출되기 쉬운 대형 화재 진압 현장에서 소방관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빠른 재충전을 돕기 위해 수소 기술이 탑재된 회복지원 수소전기버스를 기증하는 프로젝트로 현대차그룹·소방청·제주특별자치도 간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영상은 선배 소방관이 후배 소방관에게 전하는 응원 편지 형식으로 타인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안전과 휴식 또한 중요함을 전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영상 속 소방관들은 불길과 연기가 가득한 대형 화재 현장에서 20~30분 간격 교대 투입해 화재 진압에 나선다. 소방관들은 교대 후 휴식 시 배기가스 없이 순수한 물 만을 배출하고 소음과 진동이 없는 회복지원 수소전기버스의 내부에서..
한국 지방공항↔마닐라 노선 직항 자유화아시아투데이 김지혜 기자 = 한국 지방공항 어디서든 필리핀 마닐라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3일부터 양일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한·필리핀 간 항공회담에서 한국지방~마닐라 구간을 자유화하기로 합의했다고 8일 밝혔다. 그동안 한국~마닐라 노선은 주 2만석으로 제한했으나 이번 항공회담을 통해 한국 지방과 마닐라 간 노선을 자유화하기로 한 것이다. 운항횟수 제한없이 취항이 가능해짐에 따라 국적 항공사들은 지방공항에서 언제라도 마닐라 노선을 신규 취항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현재 한국과 마닐라 간 주 2만석 운수권을 주 3만석으로 증대하면서, 주 3만석 운수권은 인천~마닐라 노선에만 적용해 양국은 수도공항간 노선을 제외한 모든 노선에 대해 직항이 자유화됐다. 김영국 국토교통부 항공정책관은 "그동안 한국 지방~마닐라 노선은 제한된 운수권으로 국적항공사의 추가 취항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면서 "지방공항 활성화와 항공교통이용자의 편의성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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