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형 저출생 정책 하반기 본궤도 오른다인천시가 야심차게 준비한 "1억 플러스 아이드림" 사업이 올해 하반기부터 본궤도에 오른다.23일 시에 따르면 "1억 플러스 아이드림"은 인천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이에게 태아부터 18세까지 1억 원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기존에 지급되던 부모 급여, 아동수당, 보육료 등 7,200만 원에 1~7세까지 연 120만 원씩 840만 원, 8~18세까지 월 15만 원씩 1,980만 원, 12주 이상 임산부 교통비 50만원 등 추가로 2,800만 원을 지원해 총 1억 원을 18세까지 중단없이 지원하는 사업이다. "1억 플러스 아이드림"은 사업 시행과 동시에 시민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50만 원을 지급하는 임산부 교통비는 4월 1일 시행돼 7월 19일 현재 11,795명이 신청했고 올해 2023년생 대상으로 120만 원을 지원하는 천사지원금은 6월 10일 시행돼 5,731명이 신청을 완료했다. 2016년생을 대상으로 월 5만 원씩 지급하는 "아이 꿈 수당"은 8월 1일부터 시행하며 2034..
AI 칩·혈당측정기…중기부-창경센터가 뽑은 '지역 딥테크' 데뷔전[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중소벤처기업부와 경기·울산의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창업-BuS' 프로그램을 통해 각 지역에서 선발한 유망 스타트업을 국내외 투자자에게 선보였다. 중기부는 25일 경기 판교 창업존에서 창업-BuS 연합 투자설명회(IR)를 가졌다고 밝혔다. BuS는 '빌드업 스트래티지 포 스타트업'의 약어로, 창업-BuS는 경기·인천·충북·울산·광주 등 5개 창경센터가 연중·상시적으로 유망 딥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초기...
우진산전, 수소버스 시장 진출…연내 40대 첫 공급우진산전이 수소버스 시장에 진출한다. 10월부터 11m급 대형 수소버스를 생산, 인천 지역 등 대형 운수사업자에 초도물량 40대를 연내 공급한다. 이를 위해 우진산전은 8월 중 김천 공장에 수소버스 생산 라인 신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광석 우진산전 부사장은 “11m급 우진산전이 수소버스 시장에 진출한다. 10월부터 11m급 대형 수소버스를 생산, 인천 지역 등 대형 운수사업자에 초도물량 40대를 연내 공급한다. 이를 위해 우진산전은 8월 중 김천 공장에 수소버스 생산 라인 신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광석 우진산전 부사장은 “11m급
수도권 대중교통 통합운영 구축방안 모색한다인천시 시정 자문기구인 시정혁신단은 23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수도권 대중교통 통합 운영체계 구축 방안 모색을 위한 4차 대중교통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수도권은 인천, 서울, 경기로 구성된 하나의 교통 생활권으로, 광역교통체계의 효율적 확충과 효과적 연계가 중요한 상황이다.인천, 서울, 경기에서 발생하는 광역통행 비율은 각각 17.0%, 15.4%, 19.7%로 나타나며 광역통행 주민들은 시도별 전철과 버스 요금 차이와 불합리한 노선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또한 최근 인천시와 김포시가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노선안에 대해 이견을 보이며 갈등이 발생했고 국토교통부 산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중재안을 제시했지만 협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서울특별시의 기후동행 카드는 국토교통부 K-패스와 경기도 The 경기패스와 연계되지 않으며 2007년에 도입된 수도권 대중교통 통합요금제도 3개 시도 간의 견해 차이로 인해 기본요금이 다르다.이런 문제들로 인해..
아파트값 양극화 심화…상반기 서울 0.55% 오를 때 지방 0.96% '뚝'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서울과 지방의 아파트값 양극화 현상이 시간이 지나며 더욱 심화하고 있다. 상반기 서울 아파트값은 0.55% 상승했지만, 지방은 1%가까이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22일 한국부동산원의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서울 아파트값은 0.55% 올랐다. 전국 광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상승 폭이 가장 컸다. 반면 전국 기준 아파트값은 0.65% 하락했다. 특히 지방이 0.96% 아파트 가격이 떨어지며 서울과 지방의 아파트값 격차가 더욱 커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 아파트값이 오른 광역 지자체는 △서울·강원(0.50%) △인천(0.21%) △전북(0.04%) 4곳 뿐이었다. 수도권인 경기도도 일부 지역만 올랐을 뿐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반도체 벨트로 주목받은 용인시 처인구(0.01%), 정비사업이 많은 수원시(0.05%), 김포시(0.34%) 등만 올랐을 뿐 전반적으로 작년 말보다 아파트값이 하락했다. 특히 입주 물량이 적체되고 있는 세종시는 올해..
정준호 롯데百 대표 "성장 동력은 '쇼핑몰'사업"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가 회사의 신 성장동력으로 쇼핑몰사업을 낙점, 이를 추진하기 위한 차질없는 실행력을 요구했다. 23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회사는 '타임빌라스 수원'에서 정 대표를 비롯해 전 점포의 점장, 본사 팀장 등 총 130여명이 참석해 하반기 전략 공유회를 진행했다. 해당 회의가 수원에서 진행된 배경으로는 정 대표가 회사의 성장 동력으로 쇼핑몰 사업을 낙점, '타임빌라스'라는 신규 브랜딩을 통한 인사이트 공유를 위함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실제 본 회의에 앞서 타임빌라스 수원을 돌아보는 매장 투어가 진행됐다. 정 대표가 직접 나서 회의 참석자들을 이끌고 수원점 1층부터 7층까지 점포 전반을 둘러보며, 층별로 주요 매장, 공간 연출, 상품 진열 등 개편의 주안점을 설명했다. 본 회의에서 쇼핑몰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쇼핑몰 전략 본부장이 타임빌라스 수원 개발의 히스토리 및 향후 전략을 발표했다. 발표에서는 3기 신도시, 대기업 단지 조성 등..
[TD포토+] '미모력 절정인 K팝 女아이돌'[인천=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아이브 장원영 안유진 뉴진스 해린 민지 엔믹스 설윤 아일릿 원희가 21일 오후 인천광역시 중구 A리조트에서 열린 '2024 SBS 가요대전 Summer' 블루카펫에 참석하고 있다. '2024 SBS 가요대전 Summer'에는 잔나비를 비롯해 NCT 127, 온앤오프, Stray Kids, (여자)아이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이영지, CRAVITY, WOOAH, STAYC, 엔하이픈, NMIXX, IVE, 르세라핌, 뉴진스, xikers, KISS OF LIFE, ZEROBASEONE, NCT WISH, 아일릿까지 총 20팀의 아티스트가 무대에 오른다. [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news@tvdaily.co.kr]
中 우링차, 韓 첫 상륙…전기 밴 300대 준비중국 우링자동차가 한국 시장에서 전기 상용 밴 ‘e-토비’ 판매를 시작했다. e-토비는 우링차가 국내에 처음 내놓는 모델로, 중국 최대 전기차 배터리 제조업체 CATL 리튬인산철(LFP) 배터리가 탑재된 것으로 파악됐다. 우링차는 19일부터 국내에서 e-토비 인도를 시 중국 우링자동차가 한국 시장에서 전기 상용 밴 ‘e-토비’ 판매를 시작했다. e-토비는 우링차가 국내에 처음 내놓는 모델로, 중국 최대 전기차 배터리 제조업체 CATL 리튬인산철(LFP) 배터리가 탑재된 것으로 파악됐다. 우링차는 19일부터 국내에서 e-토비 인도를 시
인천 송도 열병합발전소 건립 두고 갈등 격화아시아투데이 이서연 기자 =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추진되는 열병합발전소 건립을 두고 사업자와 주민단체 간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이에 인천종합에너지는 사업 추진 필요성을 설명하며 주민 수용성을 높여가겠다는 방침이다. 20일 인천시 출자기업인 인천종합에너지에 따르면 이 회사는 송도 액화천연가스(LNG)기지 인근 땅에 시간당 열에너지 297Gcal(기가칼로리)를 생산하는 500㎿급 신규 열병합발전소 건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종합에너지는 글로벌 기업과 인구 유입 증가에 따라 온수·난방공급과 산업용 열에너지 부족 사태가 빚어질 수 있다며 202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신규 발전소 건립을 추진했다. 2010년부터 송도에서 187MW급 열병합발전소를 운영 중인 인천종합에너지의 최대 열에너지 공급 가능량은 현재 시간당 854Gcal로 2029년 예상 수요량 967Gcal보다 낮다. 그러나 일부 송도 주민단체는 유독가스 배출 가능성을 주장하며 열병합발전소 건설에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이..
6월 인천 주택 매매가격 상승폭 '확대' 전세금 '축소'지난 6월 인천지역 주택 매매가격 상승 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세가는 계절적 요인에 따라 상승 폭이 다소 축소됐다.19일 인천시가 발표한 "2024년 6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인천지역 매매가격 변동률이 5월 0.07%에서 6월 0.14%로 상승 폭이 확대됐다.지역별 매매가격 변동률은 지난달 중구가 0.65%, 서구 0.17%, 남동구 0.15%, 연수구 0.12%, 미추홀구 0.11%, 계양구 0.09%, 부평구 0.02%, 동구 0.02% 등이었다.인천의 전세가격 변동률은 0.40%로 계절적 요인에 따라 상승 폭이 다소 축소됐다. 지역별로는 부평구가 0.64%로 가장 높고 중구 0.54%, 서구 0.50%, 남동구 0.35%, 미추홀구 0.34%, 연수구 0.25% 등 순으로 상승세가 지속됐다. 반면 동구는 –0.01%로 하락세로 돌아섰다.인천의 지가변동률은 지난 4월 0.17%에서 5월 0.16%로 상승 폭이 축소됐다. 지역별로는 연수구의 지가..
인천 '은둔형 외톨이' 실태조사 나선다인천시가 사회적으로 고립되거나 은둔 생활을 하는 지역 주민들의 실태 파악을 위한 조사에 나섰다.19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은둔형 외톨이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 근거를 담아 "인천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실태조사는 조례를 근거로 실시하며 조사 결과는 은둔형 외톨이 지원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이번 조사는 8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인천에 거주하는 은둔형 외톨이 당사자(19세~64세)와 가족을 대상으로 방문 조사와 온라인 조사를 병행한다. 조사 내용은 은둔형 외톨이 일반현황, 은둔 배경, 일상생활, 주거생활, 건강 상태 등이다.김학범 시 보건복지국장은 "실태조사를 통해 은둔형 외톨이의 회복을 돕고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은둔형 외톨이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달 실태조사 홍보와 대상자 발굴을 위해 군·구와 지역사회보장협..
“항공권 반값에 쏜다” 티몬, 홍콩관광청 손잡고 여름 할인 행사 선봬티몬 오는 31일까지 홍콩관광청과 공동 행사 개최 홍콩 항공권 최대 50% 할인쿠폰 선착순 발급 최대 5만원 할인해 주는 호텔 전용 20% 쿠폰 등 야외 활동 5% 할인, 에어텔·패키지 13% 할인티몬과 홍콩 관광청···
인천지역 주택 매매가 5월 0.07%→6월 0.14%로 오름세지난 달 인천지역의 주택 매매가격 상승 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세가는 계절적 요인에 따라 상승 폭이 다소 축소됐다.인천시는 19일 ‘2024년 6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 를 통해 인천지역의 매매가격 변동률이 5월 0.07%에서 6월 0.14%로 상승했다고 밝혔다.지역별 매매가격 변동률은 지난달 중구가 0.65%, 서구 0.17%, 남동구 0.15%, 연수구 0.12%, 미추홀구 0.11%, 계양구 0.09%, 부평구 0.02%, 동구 0.02% 등이었다.인천의 전세가격 변동률은 0.40%로 계절적 요인에 따라 상승…
'다사다난' 與 전대, 오늘부터 당원투표 시작…'투표율' 관심 촉각 [정국 기상대]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당원투표가 19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다. 당대표 선거의 투표율에 촉각이 쏠리는 가운데, 특히 책임당원 최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영남권과 수도권의 투표율이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국민의힘 차기 당대표는 당원투표 80%, 일반국민 20%를 합산한 결과를 토대로 선출된다. 책임당원 선거인단 투표는 19~20일 모바일, 21~22일 ARS 투표와 국민여론조사가 각각 진행된다. 결과는 23일 전당대회에서 발표되며 특정 후보가 과반수를 득표하지 못할 경우 28일 결선투표를 진행한다.이번 전당대회 투표의 …
집중호우로 전국 117개교 시설피해…교육부, 상황 점검교육부는 집중호우로 18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7개 지역 117개교에서 시설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집중호우로 교육기관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74개교는 누수가 발생했으며 12개교는 부분 파손, 19개교는 침수 피해를 입었다. 경기지 교육부는 집중호우로 18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7개 지역 117개교에서 시설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집중호우로 교육기관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74개교는 누수가 발생했으며 12개교는 부분 파손, 19개교는 침수 피해를 입었다. 경기지
수도권 집중호우, 32개교 학사조정…누수·침수 등 30개교 피해발생아시아투데이 박지숙 기자 = 교육부는 수도권 집중호우로 18일(오전 10시 기준) 전국 32개 학교가 학사 일정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침수 및 누수 등 시설피해가 30개 학교에서 발생했다, 이날 수도권은 이틀째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오후까지 시간당 최대 70㎜ 폭우가 내릴 전망이다. 특히 수도권에 폭우가 집중돼 수도권 지역 학교의 등교를 조정하거나 단축수업을 한 학교들이 많았다. 인천은 초등학교 1곳, 중학교 3곳, 고등학교 4곳 총 8개교가 등교시간을 조정했고, 경기도는 14곳(유1, 중5, 고8) 등교시간 조정, 9곳 단축수업(중3, 고6), 초등학교 한 곳이 휴업을 해 총 24개교가 학사조정을 했다. 집중호우로 교육기관에서 발생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30곳에서는 시설 피해가 발생했다. 역시 수도권에 집중됐다. 경기도는 총 17개교에서 누수(유3, 초8, 중1, 고4, 특수1)가 발생했고, 서울은 누수((초2, 중2, 고1, 특수1) 7곳, 부분파손(초1..
얼룩 날개 모기 조심! 아프리카도 아닌데 한국의 '이곳'에 말라리아 경보가 내려졌는데 두 동공이 커지고 신경이 곤두선다아프리카도 아닌데, 한국에도 말라리아 환자가 있다고? 한국도 말라리아에 더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다.지난 17일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받은 곳은 인천광역시의 강화군이었다. 말라리아 경보는 주의보를 발령한 이후 매개 모기 하루 평균 개체 수가 같은 군·구에서 2주 연속 5.0 이상이면 내려진다. 질병관리청은 지난달 18일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했다. 인천 강화군은 하루 평균 매개 모기 개체 수는 지난달 넷째 주부터 2주 연속 5.0을 넘었다. 인천에서 발생한 말라리아 환자는 2021년 46명, 2022년 63명, 2023년 126명
서울 아파트 ‘불장’…빌라·오피스텔 거래 덩달아 ‘반짝회복’찬밥 신세에 놓인 빌라,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 거래량이 늘었다. 전세사기 여파로 월세 선호가 높아지면서 임대 수익을 얻기도 유리해졌다. 서울을 중심으로 아파트값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비아파트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다.18일 부동산플래닛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1일 기준)를 분석한 결과, 5월 전국 비아파트 거래량은 일제히 상승했다. 오피스텔 거래량(2778건)은 한 달 전보다 14.2% 큰 폭으로 늘었고 거래금액은 5295억원으로 2.6% 확대됐다.연립·다세대주택은 같은 기준 6.5%, 단독·다가구주택은 5.4% 각각 증가…
인스파이어 아레나, 이승철·발로란트 등 7~8월 라인업 공개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7~8월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K팝부터 록발라드, 크로스오버, e스포츠에 이르는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주요 공연은 7월 21일 '2024 SBS 가요대전 서머', 7월 27일 '이승철 신곡 발매 기념 콘서트 록앤올', 8월 10~11일 '2024 더 마스터피스 콘서트' 등이다. 이승철 콘서트에서는 인스파이어 아레나의 최첨단 공연시설과 콘서트팀의 입체 음향 시스템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크레즐, 포르테나, 리베란테, 라비던스의 합동 공연인 더 마스터피스 콘서트는 국내 크로스오버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그룹들의 아름다운 보이스를 만날 기회다. 최초로 여름에 개최되는 SBS 가요대전도 기대감을 높인다. 이와 함께 인스파이어 최초 국제 e스포츠 행사인 '2024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의 결승전 시리즈가 라이엇 게임즈 주최로 8월 23~25일 사흘간 펼쳐진다. 인스파이어는 지난 3월 국제..
강화군에 '말라리아 경보' 발령인천시가 17일 강화군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 이는 질병관리청이 지난달 18일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한 데 이어 최근 인천시 강화군에서 말라리아 매개모기인 얼룩날개모기류의 개체 수가 증가한데 따른 조치다.말라리아 경보는 주의보를 발령한 이후 매개모기 하루 평균 개체 수가 같은 군·구에서 2주 연속 5.0 이상이면 지역사회 내 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내려지는 조치로, 인천 강화군의 경우 일 평균 매개모기 개체 수는 지난달 넷째 주부터 2주 연속 5.0을 넘었다.인천에서 발생한 말라리아 환자는 2021년 46명, 2022년 63명, 2023년 126명, 2024년 6월 기준 27명이다.말라리아는 암컷 얼룩날개모기에 물렸을 때 감염되며 7~30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오한, 발한, 두통, 근육통,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인천시는 강화군을 통해 매개모기 서식지 집중 방제를 강화하고 위험지역 주민을 포함하여 시민들에게 말라리아 예방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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