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2일~4일 송도서 개막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X KB국민카드 스타샵"(이하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다음 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된다.올해 19회를 맞이한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글로벌축제 지원사업",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받은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음악축제다. 지난 7월 16일 발표된 최종 라인업에는 국내·외 대형 아티스트 58개 팀이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음악축제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헤드라이너로는 그래미 어워즈 통산 12관왕을 수상한 음악가 잭 화이트가 무대에 오른다. 잭 화이트는 앨범 발매 이후 첫 투어 일정을 2024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 시작한다.또한 하드코어 펑크 장르로 미국에서 사랑받고 있는 밴드 턴스타일(TURNSTILE), 한국 인디씬을 이끌고 있는 잔나비도 헤드라이너로 출연한다. 특히 잔나비는 2014년 펜타 슈퍼루키 대상 수상..
현대백화점 중동점, 럭셔리관 오픈...명품 라인업 강화[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현대백화점은 내달 1일 중동점 본관 1층과 2층에 글로벌 명품과 해외패션, 뷰티 브랜드가 들어선 ‘럭셔리관’을 새단장 오픈한다고 31일 밝혔다.럭셔리관 1층에는 구찌, 발렌시아가, 페라가모, 몽클레르 등 4개 브랜드의 부티크가 문을 연다.이달 29일 버버리 부티크가 재오픈하며 연내 프라다와 보테가베네타 부티크도 들어설 예정이다. 본관 2층에는 에르노, 꼼데가르송, 이자벨마랑 등 21개 해외패션 브랜드와 브라이틀링, 태그호이어 등 럭셔리 워치 브랜드가 지난 6월까지 순차적으로 오픈했다.지난 4월에는 조말론
LH, 인천계양·부천대장지구 광역교통 도로사업 본격 추진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3기 신도시 중 입주가 가장 빠른 인천계양지구의 '선(先)교통 후(後)입주'를 실현한다. LH는 지난 30일 이를 위해 '경명대로 확장공사'를 입찰 공고했다고 31일 밝혔다. 연내 착공이 목표다. 이번에 입찰 공고한 경명대로 확장공사는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계양 나들목(IC)에서부터 국도39호선(벌말로)까지 인천 및 부천을 통과하는 경명대로를 왕복 8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인천계양지구의 주간선 기능을 강화하고, 계양IC 접근성과 인근 3기 신도시인 부천대장지구와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서란 게 LH 측 설명이다. 예상 공사비는 270억원 규모다. 공사기간은 오는 12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36개월이다. LH는 3기 신도시 '선교통 후입주'를 실현하기 위해 △설계단계에서의 지적 오차해소 △약 6개월 사업기간 단축 △사업비 절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도로사업 개선안을 경명대로 확장공사에 우선 적용한 바 있다. 이번..
이찬원, '찬가' 공연 성료…'마라탕후루 챌린지→故 현철 추모 무대까지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가수 이찬원의 수원 콘서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찬원은 지난 27~28일 수원종합운동장실내체육관에서 '2024 이찬원 콘서트 '찬가(燦歌)' - 수원'을 총 2회 개최하고 관객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은 서울, 인천, 안동에 이은 네 번째 투어 지역으로 전석매진을 기록하며 양일간 7천여 명의 관객들을 동원했다. 이찬원은 2회 공연에서 앵콜을 포함해 각각 45곡, 52곡을 선보였으며 총 3시간 10분, 3시간 25분이라는 긴 공연 시간에도 지루할 틈 없는 꽉 찬 선곡들로 알찬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공연에서 이찬원은 자신의 인생 서사를 담은 VCR과 함께 '하늘여행'을 부르며 등장했다. 수원 관객들을 향한 반가운 인사와 공연에 임하는 포부를 전하며 활기찬 오프닝을 열었다. 이어 '모란동백' '존재의 이유' '사랑했어요' '바보 같은 사람' '힘을 내세요' '딱! 풀' 등 다양한 곡들을 선보였다. 특히 화려한 무대 장치와 조명효과, 샌드아트를 담은 V..
1인 가구, 4인 이상 가구 2배↑…3집 중 1집은 ‘나 혼자 산다’혼자 사는 1인 가구 수가 4인 이상 가구의 2배가 넘는 수준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우리나라 10집 중 1곳은 65세 이상 고령자가 혼자 사는 ‘독거노인’ 가구로 조사됐다.다문화 가구는 지난해 처음으로 40만가구를 넘어섰다.1인 가구 비중 35.5%…평균 가구원 수 2.21명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인구주택 총조사(등록센서스 방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총가구는 2273만가구로 1년 전보다 1.5%(34만가구) 증가했다.일반가구가 2207만가구로 총가구 대부분을 차지했다. 외국인가구 및 집단가구는 2.9%(66만가구)…
8월 전국서 아파트 3만여가구 집들이…작년 동기比 50%↑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8월 전국에서 3만여가구 아파트가 집들이를 시작한다. 29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 조사에 따르면 8월 아파트 입주물량은 총 3만169가구로 집계됐다. 작년 동기 대비 약 50% 증가한 수치다. 이 중 수도권에서만 같은 기간 2배 늘어난 1만8522가구가 입주한다. 경기 지역에선 2021년 1월(1만6649가구) 이후 가장 많은 물량인 1만5020가구가 집들이를 시작한다. 서울과 인천에서도 각각 1842가구, 1660가구가 입주한다. 지방은 작년(1만1102가구)와 비슷한 수준인 총 1만1647가구가 입주한다. 지역별로는 충남이 3306가구로 가장 많다. 이어 대구 2273가구, 경남 2170가구, 전남 1208가구, 경북 1144가구 등의 순이다. 직방은 새 아파트 입주물량이 증가함에 따라 특정 지역의 전셋값 상승세가 다소 안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인천도심~영종국제도시 ‘시내버스 막차 시간 제각각’…“주민들 불만 확산”송도, 청라와 함께 인천 3개 경제자유구역으로 꼽히고 있는 영종국제도시의 대중교통 노선체계가 수년째 제대로 운영되지 않고 있어 주민들의 불만이 확산되고 있다.29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 도심에서 영종을 왕복 운항하는 시내버스 노선은 301번 등 모두 7개 노선에 이른다. 이들 버스 노선은 모두 좌석버스다.301·302·303·304·306·307·330번 버스 모두 인천 도심에서 8시30~10시가 막차로 운영되고 있다.이들 노선 가운데 유독 306번과 307번 버스는 오후 8시30~40분 이면 운행이 끊긴다.영종 주민들은 “24시간…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글로벌 커리어 캠프' 개최…미래 인재 육성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가 지역 사회 청소년을 대상으로 ‘글로벌 커리어 캠프’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조지메이슨대·인천광역시교육청 협력으로 진행된 캠프는 24일부터 26일까지 인천지역 중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글로벌 기업 업무 소개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가 지역 사회 청소년을 대상으로 ‘글로벌 커리어 캠프’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조지메이슨대·인천광역시교육청 협력으로 진행된 캠프는 24일부터 26일까지 인천지역 중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글로벌 기업 업무 소개
가천대 길병원,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가천대 길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3년 제4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100점 만점으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는 심평원이 진료환경 개선 및 의료관련 감염 예방 등 환자 안전 중심의 관리체계를 강화 가천대 길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3년 제4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100점 만점으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는 심평원이 진료환경 개선 및 의료관련 감염 예방 등 환자 안전 중심의 관리체계를 강화
8월 별내역 개통 코앞… 수혜 단지 인기 상승지하철 연장 노선 수혜가 기대되는 유망 지역이 주목받고 있다. 개통을 앞둔 곳을 중심으로 향후 부동산 가치의 상승세가 더욱 두드러질 전망이다.미래철도 DB에 따르면, 2024년 전국 개통 예정인 철도 노선은 17개로 조사됐다. 이는 통계가 집계된 2002년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이에 따라 내년은 약 20년 만에 가장 많은 신규 철도 노선이 개통되는 해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수도권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신규 노선은 지하철 8호선 암사~별내(12.9㎞) 연장구간으로 오는 8월 개통이 예정돼 있다. 경기 동북부와 서울 동부를 잇는 …
서울 구로구에 지식산업센터 '오브코스 구로' 첫선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서울 오피스 임대료 상승으로 기업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25일 한국부동산원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서울 오피스 임대가격지수는 103.84로 나타났다. 전분기 대비 1.33% 상승한 수치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전국 전체 상승률 (0.93%) 을 웃도는 것은 물론, △인천 -0.04% △경기 0.85% 등 수도권과 비교해도 오름폭이 컸다. 서울 오피스 임대료는 지난해 1분기 서울 오피스 임대가격지수 (101.08) 대비 2.73% 올랐다. 같은 기간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업계에서는 서울의 오피스 임대료가 매년 높은 폭으로 상승하다 보니, 기업들이 합리적으로 사옥을 마련할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 등으로 점차 눈을 돌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지식산업센터를 최초로 분양 받은 기업은 취득세 35%는 물론, 재산세도 5년간 35% 감면받을 수 있다. 과밀억제권역에서 성장관리권역으로 본사를 이전하는 법인의 경우..
김용건 "'여자 조심' 사주, 조심한다고 되는 게 아니던데"(아빠는 꽃중년)[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아빠는 꽃중년' 김용건이 자폭 개그에 나선다. 25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아빠는 꽃중년' 14회에서는 55세 '꽃대디' 김구라가 아들 그리의 해병대 입대를 코앞에 둔 시점에서, 어머니와 함께 '호캉스' 여행을 떠난다. 이날 호캉스 장소는 인천에 위치한 초특급 호텔로, 김구라는 "아내와 재혼했던 장소로, 가족과 친지들만 불러 조용히 예식을 치른 의미 있는 호텔"이라며 "가족끼리 투숙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설명한다. 무엇보다 그리는 입대 전 아버지-할머니와의 추억 쌓기를 위해, 스위트룸은 물론 룸서비스 비용까지 모두 결제하는 '효도 플렉스'를 감행한다. 호캉스 장소로 떠나기 전, 김구라는 평생 사주를 단 한 번도 본 적 없는 어머니를 위해, 함께 사주집을 방문하는 '깜짝 이벤트'도 준비한다. 독실한 가톨릭 신자인 어머니는 세 사람의 사주풀이를 듣더니 연신 '격공'하며 과몰입한다. 특히 곧 군대를 가는 그리에게 "여자를 조심하라"는 결과가 나오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큰형님 꽃대디' 김용건은 "난 사주를 볼 때마다 여자를 조심하라고 나오던데, 조심한다고 되는 게 아니더라고"며 자폭한다. 우여곡절 끝에 호텔방에 도착한 김구라 3대는 거실에 옹기종기 모여 있던 중, "해병대에 입대하는 동현이의 피지컬 능력을 테스트해보자"는 명목으로 부자간에 '푸시업 대결'을 한다. 호텔 스위트룸에서 누구보다 진지하게 진행된 구라-그리의 푸시업 대결에 '영유아 아빠' 신성우-김원준은 "우린 저런 모습도 부럽다"며 눈을 떼지 못한다. 김구라는 푸짐한 룸서비스가 도착하자, 스테이크를 먹고 싶은 어머니에게 "스프 먼저 드세요"라고 백번 권하는가 하면, "맛 표현 좀 해달라"며 방송용 리액션을 강요했다는 후문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기내 라면 서비스 중 '일부' 폐지 고민 중인 대한항공: 알뜰한 여행객인 나는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이다'나는 맛'이 떨어질 수도 있다.대한항공이 일반(이코노미)석에 한정해 라면 서비스의 폐지를 검토 중이라고 지난 24일 뉴스핌은 전했다. 난기류 발생 등 안전상 이유 때문이다. 폐지가 현실화 될 경우 오는 8월부터 기내 일반석에선 라면을 먹을 수 없다.타 항공사의 경우는 어떨까. 아시아나항공은 이미 비즈니석 이상에만 라면을 제공한다. 좌석 사이 공간이 좁은 일반석의 경우 뜨거운 국물로 인한 안전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서다. 실제로 아시아나항공은 라면 제공 중 벌어진 일로 승객과 법적 다툼을 벌이기도 했다. 앞서 2014년 3월 인
KB국민카드, 2024년 여름휴가 계획 설문·데이터 분석[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시민의 절반 이상은 올해 여름휴가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선호하는 국내 여행지로는 강원도가 꼽혔고, 휴가 기간은 2박 3일이 가장 많았다.KB국민카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올해 여름 휴가 계획 설문조사와 휴가관련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설문은 서울, 경기, 인천에 거주하는 만 20세에서 5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6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5일간 진행됐다.여름 휴가
2분기 전국 오피스 임대료 소폭 상승…공실률은 유지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올해 2분기 전국 오피스 임대료가 지난 1분기보다 오르고 공실률은 같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시장임대료 변동을 나타내는 임대가격지수는 오피스 유형에서 1분기 대비 0.95% 올랐다. 같은 기간 중대형 상가도 0.03% 올랐지만 소규모 상가와 집합 상가는 각각 0.08%, 0.05% 하락했다. 일반건축물대장상 건물 가운데 3층 이상이거나 연면적이 330㎡를 초과하면 중대형 상가, 2층 이하에 연면적도 330㎡ 이하면 소규모 상가로 분류된다. 집합상가는 집합건축물대장상 건물을 의미한다. 이와 관련해 부동산원 관계자는 "오피스는 건설공사비 상승과 신규 공급부족에 따른 임차수요 증가로 임대가격지수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상가는 소비위축에 따른 소매상권의 매출감소로 공실률이 늘고 임대가격지수도 하락했다"고 했다. 전국 기준 유형별 상업용부동산의 ㎡당 평균 임대료는 △오피스 1..
아시아 영재들 '수학 올림피아드'위해 인천 온다인천시는 22개국의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특수목적 관광객 3천여 명이 "아시아 세계수학 올림피아드(AIMO)" 참가를 위해 오는 27일 인천을 방문한다고 25일 밝혔다.홍콩의 AIMO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세계수학경시대회는 각국에서 예선전을 거쳐 통과한 초등부와 중등부 학생들이 수학 문제를 풀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를 선발하는 대회다.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홍콩, 태국, 대만에 이어 인천에서 개최된다. 인천시는 그동안 대회 개최를 위해 대회 조직위원회를 대상으로 해외 파트너 여행사들과 함께 적극적인 세일즈 활동을 펼쳐 왔다.대회 유치로 중국,싱가포르,태국,호주,홍콩,인도,베트남,터키 등 세계 각지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등 3천여 명이 27일부터 8월 1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인천을 방문하게 된다. 이들이 인천에서 머무는 4일간 상상플랫폼, 개항장, 차이나타운, 신포시장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게 돼 원도심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노선·정류장 위치 조정했더니…강남·명동 광역버스 운행시간 31% 단축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지난 5~6월에 걸쳐 강남과 명동 지역을 지나는 33개 광역버스 노선 및 정류장을 조정한 결과, 강남대로 중앙버스전용차로 등 혼잡구간의 퇴근시간 대 운행시간이 최대 31%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대광위는 지난 5월 초 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경기도 등과 함께 주요 도심 혼잡상황 해소를 위해 노선 조정안을 발표하고 지난 5월 16일(11개 노선)과 6월 29일(22개 노선) 두 차례에 걸쳐 이를 시행했다.시행 전후 버스 운행 데이터 분석 결과 광역버스 노선 수나 운행 횟수 감축 없이 노선과 정류자안 조…
“수학 천재 글로벌 무대”…‘수학 올림피아드’ 인천에서 열린다인천시는 오는 27일 ‘아시아 세계수학 올림피아드(AIMO)'에 참가하는 22개국의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특수목적 관광객 3000여 명이 인천을 방문한다고 25일 밝혔다.홍콩의 AIMO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세계수학경시대회는 각국에서 예선전을 거쳐 통과한 초등부와 중등부 학생들이 수학 문제를 풀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를 선발하는 대회다.올해로 13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홍콩, 태국, 대만에 이어 인천에서 개최된다.인천시는 그동안 대회 개최를 위해 대회 조직위원회를 대상으로 해외 파트너 여행사들과 함께 적극적인 세일즈 활동을…
태권도진흥재단, 교원 태권도 직무연수 '어서와 태권도는 처음이지' 진행[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과 함께 전국 교원을 대상으로 태권도 직무연수 '어서와 태권도는 처음이지'(이하, 교원 태권도 직무연수) 과정을 진행한다. 교원 태권도 직무연수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1일부터 8월 2일까지 각 30명씩 2박 3일 일정으로 태권도원에서 진행한다. 올해 하계 태권도 직무연수에는 서울, 부산, 인천, 울산, 경기, 경남, 전남, 전북 등 전국에서 선발되었고, 태권도진흥재단이 교원 태권도 직무연수를 시작한 2022학년도 하반기 이후 처음으로 제주도에서도 3명이 참여한다. 특히, 교원 태권도 직무연수에서는 태권도 이해를 위한 이론 교육과 품새, 겨루기, 자기방어 및 교보재를 활용한 실기교육 등 학교 현장에서 태권도를 지도하는데 실질적 도움을 주는 교육으로 편성, 참여 교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호응을 반영하듯 매회 2대1, 3대1의 경쟁률을 나타내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학교 체육수업 시간 확대 등 국기 태권도를 활용해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과 체력 증진 기여 등을 위해 체육계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 하겠다"며 "태권도 직무 연수를 비롯해 체험학습과 수학여행 등 태권도원을 찾는 교원들과 청소년들이 지속 증가하고 있는 만큼 더욱 안전하고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운영하는 등 국기 태권도가 교육 발전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진흥재단은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협력해 내년 1월 겨울방학 기간 진행할 2024학년도 하반기 교원 태권도 직무연수는 3회로 증가 편성하는 등 학교 태권도 수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동반위, 중기 ESG 경영 생태계 구축 나선다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동반성장위원회가 협력사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지원에 나선다. 동위위는 24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2024년 협력사 ESG 지원사업' 참여 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협력사 ESG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인천공항공사는 항공산업 분야 우수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동반위는 중소기업 ESG 표준 가이드라인에 따라 협력 중소기업의 맞춤형 ESG 지표를 선정, ESG 교육·진단·현장실사(컨설팅) 등 협력사의 ESG 경영 실천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ESG 지표 준수가 우수한 협력사는 동반위로부터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가 발급되며 확인서를 보유한 기업은 △금리우대 △해외진출 지원사업 우대 △환경·에너지 기술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외에도 인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ESG 역량강화 지원사업(ESG 100)'을 통해 인천시 소재 항공분야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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