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안여객선 출발 시간… “인터넷으로 확인 한다”인천항만공사(IPA)는 연안 여객선을 이용하는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실시간 운항 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기존에는 기상 악화로 여객선의 운항 여부가 갑자기 변동 될 경우, 운항 정보가 실시간으로 반영되지 않아,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섬에서 출발하는 여객선을 무작정 기다리는 이용객들이 많았다.그러나 이번 서비스로, 이용객은 스마트폰, PC를 통해 여객선이 언제 출발했는지, 도착할 예정인지 확인할 수 있다.특히 집에서 운항 정보 확인 후 도착시간에 맞춰 연안여객터미널로 나갈 수 있게…
IPA, 골든하버 사업설명회 성공적 개최…“새로운 투자 기회 제시”인천항만공사(IPA)는 최근 골든하버 Cs1 개발사업과 관련, ‘민간사업자 선정 공모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사업설명회는 골든하버를 글로벌 해양관광의 메카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에 참여하는 민간사업자는 글로벌 물류 및 해양관광 인프라의 혁신을 선도하며,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실행과 장기적인 가치 창출에 기여할 기회를 갖게 된다.사업 대상지인 Cs1 필지는 1만 6531.8㎡ 로, 지구단위계획상 건폐율 70%, 용적률 350%, 허용높이 60m로 규정돼 있다.우선협상대상자는 해양문화관광시설의 개발에 …
IPA, 하계 연안여객 특별수송기간 운영…“25일~8월 11일까지”인천항만공사(IPA)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연안여객터미널을 이용해 인천 앞바다 섬을 방문하는 이용객의 안전한 여객수송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하계 휴가철 특별수송 대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앞서 IPA는 지난 23일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의 안전한 여름휴가를 위해 CEO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어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되기 전까지 비상상황 행동조치요령을 비롯해 승선로를 포함한 주요 동선, 여객선 계류시설 등 시설물과 운영실태를 추가로 점검하고 조치할 계획이다.또 하계 휴가철 특별수송기간 대비 I…
인천항, 역대 상반기 중 최대 '컨' 물동량 기록…8.5% 증가인천항만공사(IPA)는 올해 상반기에 처리한 수출입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8.5% 증가한 178만 9864TEU(1TEU는 20피트 분량 컨테이너 1대분)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이 같은 수치는 역대 상반기 처리실적 중 최대에 해당한다. 이전 역대 상반기 최대 컨테이너물동량은 2021년 상반기 169만 5867TEU에 이른다.IPA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수출 물동량은 87만 1592TEU, 수입 물동량은 88만 9908TEU로 각각 지난해 동월 대비 9.2%, 7.2%씩 증가했으며, 환적 물동량은 2만…
BPA, 중국 상하이서 국적선사 간담회 개최…해운 물동량 감소 등 논의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 중국대표부는 15일 중국 상하이에서 국적선사 간담회를 인천항만공사(IPA)와 공동으로 개최했다.행사에는 상하이 10개 주요 국적선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BPA와 IPA는 상반기 물동량 처리 실적과 하반기 주요 사업계획 등을 설명했다.급격하게 변화하는 글로벌, 중국 해운시장 상황, 운임 변동, 물동량 감소 등과 관련한 국적선사들의 다양한 의견과 대응 방안 등도 청취했다.한국무역보험공사 상하이 대표처 지사장 등을 초청해 선박 보험, 무역보험 등에 관한 설명을 듣는 자리도 마련했다.황인중 BPA 중국…
한진 참여 컨소시엄, '인천글로벌컨테이너터미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아시아투데이 김아련 기자 = 인천항만공사(IPA)가 주최한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운영사 공모에 한진이 주관사로 참여한 '인천글로벌컨테이너터미널(가칭)'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20일 한진에 따르면 IPA는 화물창출능력, 부두운영역량, 재무상태, 자본조달계획 등을 평가해 인천글로벌컨테이너터미널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3개월간의 실시 협상을 통해 오는 8월 중 실시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인천글로벌컨테이너터미널은 한진을 비롯해 선광, E1, 고려해운, HMM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다. 인천항 3대 국적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와 인천항 물량 기여도 1위, 국내 원양선사 1위 선사까지 총 5개사의 유기적인 협업체계 구축이 기대된다고 한진은 설명했다. 인천신항 컨테이너 터미널은 지난 2015년 1-1단계를 개장한 이후 인천항만공사가 6700억원을 투자해 2027년 인천항 최초의 완전 자동화 스마트항만으로 1-2단계 컨테이너 터미널을 개장할 예정이다. 연간 컨테이너 물동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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