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맞나…1살 아들 팔다리 묶고 상습학대, 징역 '2년6개월'취업한 아내 대신 1살 아들의 육아를 맡은 친부가 아이에게 가혹행위를 일삼아 실형에 처했다.23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9단독(부장판사 정희영)은 아동복지법상 상습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A씨(37)에게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 또 80시간의
중국산 고춧가루 김치 국산 둔갑…인천시, 배달업소 3곳 적발김치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3월 13일부터 4월 25일까지 배달 전문점 45곳의 농축산식품 불법 유통 행위를 단속해 3곳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한 업소는 국산 배추에 중국산 고춧가루를
모르는 女 따라가 성추행 50대, 지켜본 사람 있었다…'딱걸렸네'모르는 여성을 뒤따라가 신체를 만진 50대 남성이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됐다.3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 부평경찰서는 모르는 여성을 뒤따라가 성추행한 50대 남성 A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했다고 이날 밝혔다. 앞서 A씨는 지난 1일 오후 8시42분쯤 인
하늘 다니는 '에어택시' 상용화 첫발…숨비, 1단계 비행시험 완료개인용비행체(PAV) 및 드론 시스템 제조 스타트업 숨비가 PAV 상용화를 위한 1단계 시험비행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숨비는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인천 옹진군 자월도 'PAV 특별자유화구역'에서 PAV 시험비행을 했다. 시속 50㎞ 속도로 5~10분 정도
'인천공항 울타리 넘어 도주' 10대 카자흐스탄인, 3일 만에 검거인천국제공항에서 입국 불허 판정을 받은 뒤 공항 창문을 부수고 도주한 10대 카자흐스탄인이 붙잡혔다.29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공항경찰단은 출입국관리법 등 위반 혐의로 카자흐스탄인 A군(18·남)을 체포했다고 이날 밝혔다. A군은 이날 오전 4시쯤 서울 출입국 외국인청
인천 일가족 5명 사망... 차 안에 놓인 "엄마 사랑해" 그림편지 안타까워인천 한 빌라에서 일가족 5명이 모두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자녀들이 남긴 그림편지가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인천 미추홀경찰서는 18일 오전 10시 37분쯤 미추홀구 한 빌라에서 A 씨 등 일가족 5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A 씨를 집을 방문한 친척이 “사람
전자발찌 훼손 후 도주… 강력범죄 전과자 6시간 만에 검거강력범죄 전과자가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났다가 6시간 만에 검거됐다. 15일 법무부, 경찰 등에 따르면 법무부 인천보호관찰소 신속수사팀은 특정 범죄자에 대한 보호관찰 및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2살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전
다시 열리는 인천~중국 뱃길…‘3년 만에 승객 태운다’코로나19로 사태로 3년 넘게 단절된 인천∼중국 뱃길이 다음 달부터 다시 열린다. 한국 정부가 지난 11일부터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모든 방역 조치를 해제하면서 인천∼중국 국제여객선(카페리) 선사 일부는 다음 달 여객 운송 재개를 예고하고 최근 여행 상품 판매를 시작했
인천 송림동 현대시장서 큰불…3시간만에 완진 "인명피해 없어"인천의 한 전통시장에서 큰불이 났지만 인명피해 없이 2시간50여분 만에 완진됐다. 현재까지 점포 약 55개가 피해를 입었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5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11시37분께 인천시 동구 송림동 현대시장에서 큰불이 났다. 이 불
인천 현대시장 화재로 점포 55곳 불타…현장감식 돌입점포 55곳이 불에 탄 인천 현대시장에서 소방당국과 경찰이 화재 원인을 찾기 위해 합동 현장 감식에 들어갔다. 인천소방본부는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인천시 동구 송림동 현대시장 일대에서 경찰과 함께 합동 감식을 진행했다. 합동 감식에는 인천소방본부 화재조사팀과 인천
스토킹하다 13살 딸 동승 벤츠 들이받고 폭행…40대 실형유흥업소에서 만난 여성을 스토킹하다 13살 딸과 동승 중인 차량을 들이받고 폭행한 4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19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지법 제14형사부(재판장 류경진)는 상해, 특수폭행,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 혐의로 A씨(4
5살·7살 자녀들에 3시간 "엎드려 뻗쳐" 시킨 아빠…양육권 박탈어린 자녀들에게 최대 3시간 동안 "엎드려 뻗치라"며 강요하고 상습 폭행을 일삼은 30대 남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15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9단독(정희영 판사)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A씨(37)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3년 뒤 쓰레기 매립 못하는 지자체들…'시멘트업계'로 눈 돌린 사연강원도 동해시에 있는 생활폐기물 전처리 업체 HL에코텍 공장에 최근 6개월 새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 발길이 잦다. 6일에 경기도 수원시 직원들이 왔고, 오는 16일에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직원들이 온다. 인천시와 인천 서구청 직원들은 벌써 2~3번 다녀갔다. 하영희 운
전자발찌 끊고 도주한 ‘편의점 살인’ 30대, 부천서 검거아시아투데이 김임수, 정민훈 기자 = 편의점 업주를 살해한 뒤 차고 있던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강도살인 혐의로 A(32)씨를 붙잡았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오후 10시 52분께 인천시
청보호, 인천서 건조된 지 1년도 안돼…선박검사 미대상[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전남 신안 해상에서 전복된 인천 선적 어선 '청보호'는 건조된 지 1년도 채 안된 것으로 파악됐다. 5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개인 소유 어선인 24t 청보호는 지난해 3월 건조돼 그 다음 달인 4월 인천 중구청에 어선으로 등록했다. 건조된 지
스토킹 신고에 앙심…전 연인 얼굴·목 찌른 50대 남성전 여자친구가 자신을 스토킹 혐의로 신고하자 앙심을 품고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남동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52세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7시30분 인천시 남동구 한 음식점에서 전 여자
학교 축제서 CPR 가르치던 여고생들, 길에서 심정지 환자 살려길 가다 심장마비로 쓰러진 남성을 CPR(심폐소생술)로 구한 여고생 4명이 인천시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16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심정지 환자를 구한 인천작전여자고등학교 2학년 김서윤, 김혜민, 신소원, 안예빈 학생에게 교육감 표창을
女제자에 속옷 패션쇼 영상 보낸 교사…법원 "음란물 아냐"외국 여성들이 속옷만 입고 패션쇼 하는 영상을 여고생 제자에게 전송해 직위 해제된 교사가 인천시교육감을 상대로 제기한 행정소송에서 승소했다.인천지법 행정1-3부는 교사 A씨가 인천시교육감을 상대로 낸 직위해제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했다고 4일 밝혔다.A
강화 산길 달리던 경차 추락, 주차된 SUV 덮쳐…3명 부상인천 강화에서 주행 중이던 차가 산길 비탈 아래로 추락하며 주차돼 있던 SUV(스포츠실용차)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2일 인천 강화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59분쯤 인천시 강화군 내가면 인근 산길서 모닝 차량이 비탈길 3m 아래로 떨어져 세워져 있던 포드 SU
인천 20층 건물 옥상서 여고생 2명 투신 사망…유서 발견인천의 한 오피스텔 건물 옥상에서 고교생 2명이 추락사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26일 인천 논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10분쯤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의 한 20층짜리 오피스텔 앞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고교생 A양(17)과 B양(17)을 행인이 발견해 신고했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