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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Archives - 뉴스벨

#인천시 (60 Posts)

  • 인천 유나이티드, SSG랜더스와 2년 연속 시구·시타 행사 진행 인천유나이티드가 2년 연속 같은 인천 연고 야구단인 SSG랜더스의 시구·시타 행사에 참여한다.인천 구단은 12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랜더스와 KIA타이거즈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천성훈 선수가 시구를, 문지환 선수가 시타를 하게 됐다고 7일 밝혔다.인천 구단은 인천 연고 프로야구단인 SSG랜더스와 함께 2년 연속 ‘인천유나이티드 데이’를 진행하기로 했다. 오는 12일 SSG랜더스의 홈 경기에서 천성훈 선수가 시구를, 문지환 선수가 시타를 진행한다. 또한, 당일 이닝 간 이벤트로 두 선수가 참여하는 대결 행사 및 인천유…
  • 모나코로 날아간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F1 유치하겠다" …반대 목소리는? 인천광역시가 2026 포뮬러원(F1) 대회 개최를 목표로 발 빠른 행보를 그리고 있다.인천시는 26일 “유정복 시장과 인천시 유치단은 25일(현지시각) F1 대회 개최 중인 모나코를 방문해 스테파노 도미니칼리 포뮬러원 그룹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협력 의향서를 전달했다”고 알렸다.이어 “포뮬러원 그룹 측과 인천 대회 추진에 원칙적으로 공감대를 이루고 연내 공식 제안서 제출과 계약 체결 등을 위한 조건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유 시장은 지난달 6일 F1 대회가 펼쳐진 일본 스즈카시에서도 도미니칼리 최고경영자를 만나 대회 유치 의사를…
  • ‘금 24개 목표’ 인천시체육회…전국소년체육대회 1114명 파견 인천광역시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총 1,114명(선수 764명, 임원 350명)의 선수단이 34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는 전년대비(1,040명, 33종목) 선수단이 74명 증가하였고 철인3종 종목이 신규 출전하며 선수단의 규모가 증가하는 등 학교체육 활성화 노력에 힘을 쏟고 있다. 제53회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서 인천광역시선수단은 비공식집계 금메달 24개를 목표로하고 있다. 먼저 단체전에서 축구 남자 15세이하부 인천 유나이티드 U-15 광성중의 우승과 핸드볼 전종별에서 메달획득을 기대하고 있으며, 개인종목에서도 유도와 태권도, 수영 등 다양한 종목에서 메달 획득이 기대되고 있다. 인천은 지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제대회(제17회 기계체조 주니어 아시아선수권대회 / 우즈벡) 개최와 중복으로 인하여 전남 영암군 삼호실내 체육관에서 사전경기로 치러진 기계체조 종목에 참가했다. 기계체조 남자 15세이하부 박승택(청천중3) 선수가 제3경기 안마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여자 15세이하부 인천선발(선화여중, 청천중) 단체종합 은메달, 남자 12세이하부 김배근(산곡초6) 4개의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총 11개의 메달(금1, 은6, 동4)을 획득하며 기분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규생 시체육회장은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자신의 진로와 꿈을 향하여 도전하는 학생선수들이 정말 대견스럽다”며, “인천의 꿈나무들이 저마다 목표한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그리고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B금융 리브챔피언십 김동민 “생애 첫 방어전, 설레면서도 긴장” '자유라지만...' 서울 삼성 유니폼 입는 이대성, 빈축 사는 선택 유비매니지먼트, KPGA 김민규·김찬우·김용태와 계약 체결 최지만, 마이너리그 트리플A서 시즌 3호 홈런 염기훈호 수원 어쩌나, 4연패로 5위까지 추락
  • 5호선 연장, 인천 vs 김포 평행선…“대광위 행정력 부재” 지적 대광위, 1월 조정안 발표 후 지자체 의견 수렴 중 노선 확정 5월 목표지만…지자체 갈등에 안갯속 “사업 지연에 주민들 지쳐…대광위 결단 내려야” 수도권 서부지역 교통문제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사업이 여전히 안갯속이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위원회의 중재안 발표에도 김포시와 인천시의 갈등이 지속되자 추진 동력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0일 대광위는 “인천시와 김포시가 제출한 의견을 검토 중이다”며 “늦지 않은 때에 진행 상황 등을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대광위는 지난 1월 5호선 연장 노선에 대한 조정안을 발표한 바 있다. 두 지자체가 100% 합의를 할 때까지 기다리면 너무 늦다는 판단에서다. 김포시의 경우 검단 신도시에 2개역을 설치해 경유를 최소화하는 노선을, 인천시는 4개 역을 설치해 최대한 검단 주민들이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노선을 주장했는데, 양측의 입장이 좁혀지지 않자 대광위가 이용수요와 환승체계, 경제성 등을 고려한 조정안을 내놓은 것이다. 조정안에는 김포 관내에 7개, 인천 관내에 2개, 서울 관내에 1개 역을 마련하고, 인천시와 김포시 경계지역에 설치할 역을 불로동에서 감정동으로 옮기는 내용이 담겼다. 문제는 조정안 발표 4개월 차에 접어들었는데도, 별다른 진척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당초 대광위는 조정안을 토대로 지자체 및 주민들 의견 수렴 후 공청회 등 협의과정을 거쳐 이달 중 연장 노선을 확정하고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을 변경하고자 했다.이 과정에서 지자체들이 합리적인 분석을 통해 합의점을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인천시는 검단 신도시를 경유하는 역이 2개로 줄어든 데에 반발했고, 김포시도 관내에 추가 역 설치를 주장하는 만큼 노선 확정 시점이 뒤로 밀릴 가능성도 점쳐진다. 지역 주민들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소모적인 논쟁에 지친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김병수 김포시장이 같은 국민의힘 소속인데도 각 지자체 이익을 앞세워 소통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는 점을 문제로 보는 시각도 있다. 전문가는 수개월째 지지부진한 논의만 끌고 있는 것이 대광위의 행정력 부재라고 지적한다. 대광위가 중재의 주도권을 잃고 지자체에 끌려다니게 되면 사업을 제때 추진하기 힘들다는 얘기다. GTX-D의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가 나오고 사업 추진이 가시화되면 5호선 연장은 경제성 악화로 무산될 가능성이 크다. 강경우 한양대 교통물류학과 교수는 “신도시에 선(先)교통이 갖춰지기 어려운 이유가 지자체와 정치권의 이해관계가 얽혀있기 때문”이라며 “이런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대광위가 있는 것인데 그 역할을 못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가장 우려되는 것은 이번 사태가 선례로 남아 앞으로 추진하게 될 교통사업에서도 비슷한 갈등이 반복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어떤 노선안이 나오더라도 인천시와 김포시를 다 만족시킬 수 없다. 대광위가 중재안을 토대로 결단력 있게 결정을 내리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서형배 김검시대 위원장도 “대광위 조정안이 나온 지 한참이 지났는데도 확정 소식은 들리지 않아 시민들이 답답해하고 있다”며 “이달 말까지 확정 노선이 나오지 않으면 집회에 나서든, 정치인을 만나든 방법을 찾아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포시와 인천시 요구로 노선확정이 차일피일 지연되는 문제는 대광위 결단이 필요하다”며 “연장 사업이 예타조사 대상 사업에 반영되지 못할 경우 1~2년은 그냥 지나갈 것이다. 광역철도 확충이 시급한 만큼 대광위가 스마트한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덧붙였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9부능선 넘은 의대증원…정부 “전공의 복귀하면 모든 문제 해결” ‘뺑소니’에서 ‘음주 의혹’·‘범죄 은폐’로 확대…방송가·지자체·기부단체, 잇따른 ‘김호중 손절’
  • 핀포인트뉴스, 배준영 의원과 해상풍력 심포지엄 개최 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인천광역시가 새로운 친환경에너지 허브로 거듭난다. 해상풍력발전단지 등 청정에너지 개발을 통해 인천시가 한국의 새로운 친환경에너지 허브로 성장해야 하는 인식 제고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와 관련 핀포인트뉴스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국회 배준영 의원실(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주관으로 '인천해상풍력 추진의 당면과제와 효과'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스마트해양학회·미래탄소둥립포럼·핀아카데미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등이 후원한다. 한국은 삼면이 바다라 국토 면적에 비해 긴 해안선을 보유했다. 인천 등이 위치한 서해나 남해 일부 지역은 수심이 깊지 않아 유리하다. 해상풍력발전의 핵심 가시 사슬 중 하나인 조선해양분야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했다. 한국은 전 세계 10위권 에너지 수요국이자 에너지 전환 수요가 높아 전력시장이 안정적인 장점이 있다. 한국의 풍력발전 비중은 2022년 기준 0.54..
  • “인천 섬 여행 마음껏”…블록체인 기반 'I-SUM 패스' 나온다 블록체인 허브 도시 구축에 본격 시동 건 인천이 관광 산업에 블록체인을 적극 활용한다. 블록체인 기반 섬 관광 패스를 구축해 인천 섬 여행 활성화를 도모한다. 산업 발전과 여행객 안전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포석이다. 업계에 따르면 인천시는 이르면 올해 말 블록체인 허브 도시 구축에 본격 시동 건 인천이 관광 산업에 블록체인을 적극 활용한다. 블록체인 기반 섬 관광 패스를 구축해 인천 섬 여행 활성화를 도모한다. 산업 발전과 여행객 안전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포석이다. 업계에 따르면 인천시는 이르면 올해 말
  • “성공하면 대격변!” 직장인들, 길 위에서 버리는 시간 확 줄어든다! 서울의 명동과 강남 지역의 광역버스 혼잡 문제 해결을 위해 교통 노선 조정이 추진됩니다. 이 노선 조정은 퇴근 소요 시간 단축과 도심 혼잡 감소를 목표로, 주요 정류장과 도로의 효율성을 증진시킬 예정입니다.
  • 현대모비스, 내년 상반기까지 인천 도심 약 60km 구간 자율주행 실증 주행 현대모비스가 국내 자동차 소프트웨어 협력사들과 개발하고 있는 자율주행 4단계 실증차가 인천광역시 송도와 영종도 일대에서 이 달부터 시험 운행에 나선다. 현대모비스는 여기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율···
  • 이천수가 끝내 원희룡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 선거 유세 중에 오열했다 (+이유) 원희룡 후보와 함께 유세하는 이천수가 눈물을 흘렸다. 그는 계양구 지원자로 지역 발전을 위해 투쟁하겠다고 말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의 어머니도 천수의 정치 의지를 지지자들에게 전하며 믿음을 달라고 부탁했다.
  • 정부, 경인선·경인고속道 지하화 속도…GTX-B·KTX로 교통 개선 경인선 2026년 계획 수립…경인고속도로 지하화는 2027년까지 착공 尹대통령 "GTX-B 개통하면 서울과 인천 도심 30분 출퇴근 가능 교통혁명" 민생토론회 논의 사항 설명하는 박상우 국토부 장관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왼쪽)과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날 오전 인천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렸던 국민과 함께하는 18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논의된 항공, 해운, 물류 발전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2024.3.7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정부가 서울과 인천을 잇는 경인선 철도와 경인고속도로의 신속한 지하화를 통해 도심 재생과 상권 활성화를 지원한다. 경인고속도로 지하화의 경우 2027년까지 착공할 방침이다. 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사업의 빠른 진행을 통해 서울과 인천 도심 사이 '30분 출퇴근'이 가능하게 하고, 내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인천발 KTX를 통해 인천에서 전국 거점을 연결한다. 정부는 7일 '대한민국 관문도시 세계로 뻗어가는 인천'을 주제로 한 민생토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인천 교통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경인선 철도 지하화는 구로∼인천역 사이 27㎞ 길이의 2복선(복선 선로를 이중으로 놓아 4개 선로를 설치한 것) 전철 구간에서 추진된다. 인천시는 오는 7월까지 경인선 지하화 추진전략 수립 용역을 진행한다. 인천시 검토에 따르면 구로∼인천역 전 구간 지하화에는 9조5천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됐다. 경인고속도로 지하화는 인천 서구 청라동에서 서울 양천구 신월동까지 총 15.3㎞ 구간에서 추진된다. 지상에 남는 도로는 차로를 줄여 일반 도로로 만든다. 이 사업은 2022년 5월부터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다. 지하화를 통해 경인고속도로가 입체적으로 확장되면 잦은 정체가 해소되고, 서울과 인천 간 출퇴근 시간이 절약될 것으로 정부는 기대했다. 도로와 철도를 지하로 보내고 남은 지상 공간은 사업 시행자가 중심 업무지구나 쇼핑몰, 환승센터 등으로 개발하도록 지원해 낙후된 도심을 개선한다. 인천 민생토론 발언하는 윤석열 대통령 (인천=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인천광역시청에서 '대한민국 관문 도시 세계로 뻗어나가는 인천'을 주제로 열린 열여덟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3.7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ihong@yna.co.kr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민생토론회에서 "경인고속도로 지하화는 필요한 법적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한 후 제 임기인 2027년까지 착공하고, 경인선 철도 지하화 사업은 2025년까지 전국 철도 지하화 종합계획을 마무리하고 2026년에는 지하화 계획을 수립해 본격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아가 정부는 인천을 거치는 KTX와 GTX-B 등 철도 교통을 확충해 서울을 비롯한 전국 주요 도시 사이로 이동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줄인다는 구상이다. 인천발 KTX는 경기 화성시 어천에서 수인선과 KTX 경부선 사이 구간(총 6.24㎞)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개통 시 수인선 송도역에서 부산까지는 2시간 20분, 목포까지는 2시간 10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GTX-B는 인천대입구역부터 남양주 마석역까지 82.8㎞를 잇는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 전 구간이 착공한다. 개통 목표는 2030년이다. 정부는 개통 이후 이 노선을 하루 27만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윤 대통령은 "B노선이 개통되면 인천시청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18분, 서울역까지 24분 만에 갈 수 있다. 서울과 인천 도심은 30분 출퇴근이 가능한 교통혁명이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sh@yna.co.kr '관리 사각지대' 무인 헬스장서 50대 숨져…"CCTV도 없었다" 3년만에 방송 복귀한 '풀소유' 혜민스님 "참회…본분 힘쓸 것" 아내 출산하는 동안 지적장애 후배 성폭행 20대 징역 5년 구형 민원 시달리다 숨진 공무원…이번엔 가해자 신상털기 악순환 손톱 깎아주다 난 출혈 숨기려다 환자 손가락 괴사시킨 간병인 "날 죽인다고 달라지는 건 없어"…나발니 생전 인터뷰 공개 나사풀린 서울경찰…청장 경고에도 경찰이 술취해 경찰 폭행 잠자던 부친 살해하려 한 10대 구속돼…범행은 미수에 그쳐 밀양서 폐비닐 수거하던 40대, 기계에 연결된 비닐에 감겨 숨져 "마지막 빙하 지켜라"…베네수엘라 '특수 이불' 덮는다
  • [尹 민생토론] 인천공항 4단계 10월 완료…국제여객 1.3억명 시대 개척 정부는 7일 인천시에서 '대한민국 관문도시 세계로 뻗어가는 인천'을 주제로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민생토론회에는 글로벌 경제영토 확장을 위한 '항공·해운·물류 발전 방안'을 보고하고 국민 참석자들과 정부 담당자들이 개선 방안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국토교통부는 새로운 항공수요 창출로 2030년 국제여객 1억3000명 시대를 개척한단 방침이다. 항공사가 노선 제한 없이 자유롭게 증편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점진적으로 항공 자유화 협정을 2030년 70개국까지 확대한다. 서남아시아, 중앙아시아 등 그간 운항이 부족했던 지역의 운수권도 확대해 직항노선 다변화를 꾀한다. 인천공항 4단계 건설은 오는 10월 완료해 여객 1억명 시대의 발판을 다진다. 주변 외국항공의 환승 수요를 인천으로 전환하기 위해 환승 노선의 연결성 개선을 지원한단 방침이다. 또 국토부는 대한항공-아시아나 기업 결합 최종 승인에 대비해 통합 항공사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검토한다. 중복노선은 정비해 새로운 노선 운항을 확대하고 운항 스케줄도 분산한다. 직항편이 부족한 지역은 네트워크 연결을 강화해 원활한 환승연결을 가능하도록 한다. 국내 LCC 경쟁력도 강화한다. 경쟁당국의 시정조치로 대체항공사 진입이 필요한 16개국, 37개 노선에서 우리 LCC 취항을 지원하고 중장거리 노선 운항도 확대되도록 한다. 인천공항에 첨단복합항공단지를 2026년 2월까지 준공해 신항공 생태계도 구축한다. 비즈니스 전용기 터미널도 오는 2028년까지 구축해 전용기를 위탁·운영하는 업역을 신설하는 등 관련 시장도 육성할 계획이다. 인천공항 주변 테마파크 및 랜드마크 등 매력적인 공항 조성을 위한 인프라 개발계획도 수립할 예정이다. 한편 기업결합에 따라 우려되는 항공 소비자의 권리와 편의는 두텁게 보호한다. 국토부는 기업결합 이후 소비자의 항공원 가격 부담 완화를 위해 통합항공사 점유율이 높은 노선을 중심으로 국제요금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공정위는 대한항공-아시아나 양사 마일리지를 통합하는 과정에서 소비자 권리 보호 측면을 고려한 통합 안을 심사할 방침이다. 아울러 항공권 구매자가 환불·변경에 대한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항공사의 고지 의무를 강화하고, 항공교통서비스 평가 결과를 연 2회 발표하되, 미흡한 경우 슬롯 배분 페널티 등을 부여해 상습지연 개선 등을 유도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마'했던 의사들…면허정지 절차 밟자 당황 "진짜 할 줄이야" 한동훈 "이재명에게 신원보증 받아 이번 국회에 간첩 입성" '컷오프 반발'에 강수?…한동훈 "무소속 복당 불허" 장동혁 "데이터 공개 가능" 윤 대통령 국정 지지율 3.5%p↓…與 지지율도 하락세 반전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회 출근 전 불륜男과 호텔서…" 증거사진까지 나와 '발칵'
  • 인천 아파트 매매거래량 2배 껑충…신규 단지도 빠르게 완판 인천시 아파트 매매시장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 매매거래량이 1년 전보다 2배가량 늘고 신규 단지도 빠르게 완판되고 있다. GTX 노선 추가 호재 등 다양한 개발 계획 소식에 부동산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7일 한국감정원 아파트 매매 거래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3년에 인천시에서 매매로 거래된 아파트는 총 2만5931건으로 2022년 1만3956건 대비 1.85배 늘었다. 연수구와 서구는 각각 3.24배, 2.18배 증가했으며 부평구과 계양구 등 지역도 1.6배 이상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다른 지역과 비교했을 때도 매매 거래 증가량 우위 수치다. 인천은 전국에서 4번째로 높은 매매 거래 증가율을 기록했다. 1위는 서울(2.36배) 2위 대구(2.04배) 3위 세종(2배)시로 나타났다. 연초 매매 거래량도 예년보다 늘었다. 올 1월 인천시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1898건이다. 2022년 1월과 2023년 1월 각각 963건, 1078건 거래된 것과 큰 차이를 보인다. 신규 단지도 빠르게 완판되고 있다. 인천시 계양구에서 1월에 청약을 받은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은 정당계약 시작 이후 24일 만에 모든 물량이 주인을 찾았다. 같은 달 인천시 서구에서 청약을 받은 '제일풍경채 검단 3차'도 한 달여 만에 완판됐다. 인천시 아파트 매매 거래가 활발해진 이유는 최근 발표된 개발 계획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노선 추가 호재와 서울 지하철 2호선 청라 연장선 등의 교통망 확충과 3기 신도시 조성 등이 예고돼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지난해 말부터 다양한 호재가 쏟아지며 매매 시장이 살아나고 있어 집값도 조만간 회복될 것"이라며 "아파트 공급이 적고 호재가 있는 저평가 지역에서 나오는 신규 단지들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롯데건설은 4월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에서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를 분양한다. 이 가구는 총 3053가구로 1단지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20개동, 전용면적 59~108㎡, 1964가구, 2단지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0개동, 전용면적 84㎡ 1089가구로 조성된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E노선에 포함돼 있다. 단지 반경 1km 내에 효성서초, 명현초교, 효성초, 북인천여중 및 효성도서관 등이 밀집해있고 차량 10분 대에 홈플러스(계산점), 영화관 CGV계양, 국제성모병원 등이 위치해 있다. 현대건설은 4월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서 '힐스테이트레이크 송도5차(가칭)'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가구는 총 722가구, 총 12개동 지하 2층, 지상 26층으로 구성된다. 단지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인천현송초·현송중이 위치해 있다. 도보 10분 거리에는 송도랜드마크씨티12호근린공원, 송도랜드마크씨티13호근린공원이 위치해 있다. 대방건설은 오는 6월 인천 중구 운남동에서 '영종국제도시 디에트르'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총 298가구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단지에서 도보 4분 거리에 소공원 들이 있어 쾌적한 녹지 환경을 즐길 수 있다. 두산건설은 6월 인천 부평구 삼산동에서 '삼산대보아파트'를 재건축해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총 141가구로 구성될 예정이다. 인근에 삼산중, 영선초, 부일중, 삼산도서관 등이 있다. 단지 남쪽으로 도보 10분 거리에 청천천이 흐르고 시냇물공원이 있는 등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마'했던 의사들…면허정지 절차 밟자 당황 "진짜 할 줄이야" [인터뷰] TSMC 떠나 삼성 지원군으로...에이디테크놀로지 "모든 준비 마쳤다" 총선 지휘 "한동훈 잘하고 있다" 48.9%…"이재명 잘하고 있다"는 40.2% [데일리안 여론조사] 윤 대통령 국정 지지율 3.5%p↓…與 지지율도 하락세 반전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10명 중 7명 "전공의 집단사직 공감하지 않아" [데일리안 여론조사]
  • 尹 "송도~여의도 23분…GTX B 개통까지 꼼꼼히 챙길 것" 아시아투데이 홍선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7일 GTX B노선 착공 기념식에 참석해 "GTX B가 개통되는 날까지 건설 과정을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인천시청에서 18번째 민생토론회에 참석한 데 이어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착공 기념식에 참석해 이 같이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GTX역을 중심으로 상권이 형성돼 투자 기회와 일자리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하며 "GTX가 인천의 교통은 물론 산업, 생활, 문화적 지형을 혁명적으로 바꾸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GTX B노선은 인천시 송도 인천대입구역을 출발해 인천시청·부평·부천종합운동장역, 서울시 신도림·여의도·용산·서울역·청량리·상봉역을 지나 경기도 남양주 별내·왕숙·평내호평·마석역까지 수도권 서남부와 동북부를 연결하는 82.8km 길이의 노선으로, 14개역 모두 환승역으로 계획됐다. GTX B노선은 당초 지난 2011년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됐지만 10년 넘게 첫 삽조차 뜨지 못했다. 그러나..
  • 이재명, 인천 민심 잡기…"與, 전세사기 '선구제' 도입하라" 계양 인접한 인천시당서 최고위원회의…미추홀서 피해자 면담 "與, 대국민 정책 사기극 하지 말고 도움되는 민생·경제정책 실천하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2.23 uwg806@yna.co.kr (인천·서울=연합뉴스) 한혜원 정윤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6일 인천을 찾아 표심 공략에 나섰다. 이른바 '건축왕' 피해자의 극단적 선택 1주기를 앞두고 정부·여당에 민주당의 '선(先)구제 후(後)구상' 방식의 지원 방안 수용을 압박하는 한편, 총선을 앞두고 자신의 지역구(인천 계양을) 인근에서 존재감을 부각하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먼저 인천 남동구에 있는 민주당 인천시당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번 2월 국회에서 전세 사기 특별법 개정, 선구제 후구상 제도를 반드시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가해자를 잡아 처벌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보다 급선무는 길바닥에 나앉은 전세 사기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주거 대책을 마련해 주는 것"이라며 "그런데 전세 사기 피해 구제를 말만 하면 정부와 여당이 전혀 협조를 안 한다"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지난해 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선구제 후구상 방식 지원 내용을 담은 '전세사기피해자지원·주거안정특별법'(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을 단독 의결한 바 있다. 이 대표는 정부와 여당을 향해 "대국민 정책 사기극을 할 때가 아니라 경제가 폭망하고 국민들이 죽음을 선택하면서 고통받고 있는 시기이니 진정으로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민생, 경제정책을 실질적으로 실천해야 한다"며 "전세 사기 특별법 개정부터 즉각 나서달라"고 압박했다. 계양을에서 이 대표와 맞붙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겨냥한 견제구도 나왔다. 전세 사기 피해자가 속출했을 때 원 장관이 주무 부처 수장으로서 책임이 있다는 비판이었다. 박찬대 최고위원은 회의에서 "원 전 장관은 서울-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 특별검사 수사 대상 1순위인 데다 전세 사기 피해에 대한 제대로 된 대책도 내놓지 않고 도망치듯 장관직을 버리고 총선에 출마했다"며 "정말 치워야 할 돌덩이가 누구인지 인천 시민이 현명하게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전세 사기 피해자가 다수 발생한 인천 미추홀구 아파트를 방문해 피해자들을 만났다. 이 대표는 피해자들에게 "전세 사기 특별법 개정안이 통과돼야 선구제 후구상이 되고 아파트도 강제관리가 가능해진다"며 "(총선에서) 이길 수 있도록 국민들께서 도와주시면 이 문제가 더 빨리 해결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hye1@yna.co.kr "너무 예민해…" 성희롱 피해자 2차 가해한 공공기관 간부들 '건국전쟁' 감독, '파묘' 흥행에 "좌파들 몰리고 있다" "동물에게 성매매까지 시키는게 사람이라니까요" 포항 해안서 사람 뼈 추정 물체 발견…해경 조사 대구 공사장서 박격포탄 발견…"6·25전쟁 때 불발탄 추정" 존 레넌 암살 당시 쏜 총알 경매에…감정가 최고 338만원 토할 때까지 먹이고 토사물도 먹여…어린이집 교사 2심도 집유 타이어가 통통 튀더니 버스 덮쳐…블랙박스에 담긴 '날벼락' 정용진 부회장, 신입사원 만나 "자기 분야 '덕후'가 돼라" 창원서 60∼70대 형수·시동생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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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호선 연장 두고 인천·김포 갈등…'노선 조정·사업비 분담' 조정안 나와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가 서울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에 대한 노선 조정과 사업비용 분담 방안을 제시했다. 인천시와 김포시 등 지방자치단체 간 갈등으로 사업이 지속 지연되고 있는 데 따라 조정에 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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