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11월까지 '전통식품·술 품질인증품 기획전' 열어쿠팡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품질인증받은 전통식품과 술을 판매하는 ‘전통식품 & 술 품질인증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까다로운 심사를 거친 고품질 전통식품을 오는 11월까지 6개월간 쿠팡 착한상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은 전통식품과 쿠팡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품질인증받은 전통식품과 술을 판매하는 ‘전통식품 & 술 품질인증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까다로운 심사를 거친 고품질 전통식품을 오는 11월까지 6개월간 쿠팡 착한상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은 전통식품과
수출지원 위한 재생원료 사용인증 체제 본격화…2차 시범사업 착수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경기도 화성시에 소재한 재생 플라스틱 생산 기업인 씨엔텍코리아를 방문해 재생원료 인증제도 1차 시범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에게 시범인증서를 수여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산업부에 따르면 유럽연합(EU)·미국 등 주요국의 재생원료 사용 의무화에 따라 우리 기업들은 수출 시 해외의 재생원료 사용 인증을 받아야 하고 많은 비용을 부담하고 있다. 해외와 상호인정되는 한국형 인증제도가 시급한 이유이다.재생원료 인증제도는 원료부터 소재, 부품 및 최종재에 이르는 제품 공급망의 전(全) 과정을 추적하여 재생원료 사용 여부와 함유…
국토부, CJ대한통운·BYC 물류센터 '스마트물류센터' 신규 인증아시아투데이 김지혜 기자 = 국토교통부는 28일 CJ대한통운 용인 물류센터와 BYC 완주 물류센터를 올해 제1호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제도는 첨단·자동화된 시설, 장비 및 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성·안전성·친환경을 갖춘 물류센터를 국가가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하는 제도다. 2021년 7월에 도입해 이번 인증까지 총 45개소를 인증했다.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받으면 건축 또는 첨단·자동화 장비 구입에 필요한 비용의 대출이자 일부(0.5~2%포인트)를 지원받을 수 있다. 그동안 인증받은 45개 스마트물류센터는 총 9318억원 규모의 대출에 대해 일부 이자를 지원받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143억원이다. 이번에 1등급 인증을 받은 CJ대한통운 용인 물류센터는 3개 온도대역(상온·냉장·냉동)으로 구성돼 다양한 고객사의 입고부터 출고까지 책임지는 풀필먼트 물류센터다. 로봇 등의 자동화 설비와 디지털트윈을 기반으로 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KTR, 할랄인증 등 중동수출 지원 모색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김현철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이 20일 KTR 과천 본원에서 이슬람 국가 수출에 필수적인 할랄인증 획득을 돕기 위해 김동억 KMF(재단법인 한국이슬람교) 이사장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할랄(HALAL)은 이슬람 율법(Shariah)에 따라 허용된 것을 의미하며 할랄인증은 이슬람 국가의 정부 또는 민간기관에서 제품이 이슬람 율법에 어긋나지 않은 제품임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화장품 등 분야에서 할랄인증 업무 활성화를 위해 전문인력교류·시험 및 기술협력·기업 공동자문·할랄 제품 및 인증제도 정보교류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KTR은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할랄인증 컨설팅·인증 대행은 물론 화장품 할랄 인증 시험기관 지정 추진 등 이슬람권 수출 확대를 돕기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다. 앞서 KTR은 지난해 11월 UAE 및 사우디아라비아 지정 시험인증기관인 걸프틱(GULFTIC)과 중동 수출 제품 인증심사 및 할랄..
한총리 "인증제도 전체 제로베이스서 재검토해 대대적 정비"유사·중복 인증 통폐합, 절차 간소화…"기업부담 연 1천500억 경감 기대" 한덕수 총리, 국정 현안 관계 장관회의 발언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 현안 관계 장관회의에 참석해 의제를 설명하고 있다. 2024.2.27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27일 "정부는 현행 257개 인증제도 전체를 제로베이스에서 재검토해 대대적으로 정비한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인증은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기업 제품·서비스를 공적으로 확인해줌으로써 소비자 안전을 확보하고 기술개발·시장경쟁을 촉진하는 것이 목적이지만 일부 인증 제도는 중복 운영되거나 실제 현장에서 전혀 활용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기업 인증 획득 부담 완화를 위한 규제를 정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한 총리는 "국제 인증이나 기존 인증과 유사·중복되거나 실효성이 떨어지는 인증은 통폐합하겠다"며 "과도한 인증 비용은 줄이고 절차는 간소화해 기업 인증 부담을 크게 낮추겠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번 대책 이후에도 불필요한 인증이 신설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인증 신설 절차를 강화하고, 공공 조달 인증 가점 제도도 함께 정비하겠다"고 설명했다. 한 총리는 "정부는 이번 대책으로 기업 부담이 연간 1천500억원 경감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한 총리는 "최근 발표된 생활 규제 및 토지이용규제 개혁 등 민생 회복과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전방위적 규제혁신작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기업 인증 규제 정비도 이러한 정책 기조에 따른 것"이라고 덧붙엿다. 국정 현안 관계 장관회의에서 발언하는 한덕수 총리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 현안 관계 장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4.2.27 hkmpooh@yna.co.kr 이날 회의에서는 산림 분야 안전 강화 방안 등도 논의됐다. 한 총리는 "산불을 예방하고 확산을 방지하고자 인공지능 기반 산불감시 플랫폼을 작년보다 3배 확대 설치하고, 신속한 초동 진화가 가능하도록 고성능 산불 진화 차량과 헬기를 늘리겠다"고 전했다. 또 "작년 여름 산사태 피해를 교훈 삼아 산사태 대응체계도 선제적으로 강화하겠다"며 "디지털 정보시스템을 통해 예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산사태 취약 지역을 확대 지정해 집중적으로 예방하겠다"고 했다. 한 총리는 "정부는 올해를 '민생 회복의 해'로 만들기 위해 민생토론회를 15차례 개최해 국민 삶에 밀접한 현장 문제를 해결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민생토론회에서 논의된 과제의 후속 조치를 속도감 있게 할 것을 각 부처에 주문했다. shiny@yna.co.kr 안성 스타필드서 번지점프 추락사고…60대 여성 1명 사망 마약 취해 난동·옷 벗고 강남 거리 활보한 30대 작곡가 구속 영천 아파트 화단서 40대엄마·3살아들 숨진 채 발견 대학 OT서 무대공연 대기 여성 몰래 촬영한 학생 붙잡혀 '심정지 80대' 응급실 7곳서 '전화 퇴짜'…53분 만에 사망판정 '배달원 사망 음주운전' DJ 구속기소…검찰 "벤츠 몰수예정" 엄상필 대법관 후보자 "사형제 폐지 고려할 만하다" "동물에게 성매매까지 시키는게 사람이라니까요" 술취해 지하철서 음란행위한 50대 현직 교사…경찰 입건 "내 애인 무시해" 흉기 들이밀고 폭행…조폭 추종세력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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