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발생에 '아산시민은 재난현장봉사…시는 신속한 복구'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올 여름 장마전선이 충남 지역을 오르내리며 많은 비를 뿌리고 있는 가운데 아산시민들이 서천군·논산시에서 수재민과 아픔을 함께하며 복구에 힘을 보탰다. 21일 아산시와 아산소방서에 따르면 아산의용소방대연합회가 피해지역이 넓고 광범위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해 지난 1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서천군을 19일 방문해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의용소방대연합회원 35명은 이날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받은 수재민의 농가 복구, 마을회관 주변 폐기물 정리에 나서 이들의 일상 복귀를 도왔다. 이강수 연합회장은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빠른 시일 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복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새마을회는 앞서 17일 충남지역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논산시 농가를 찾아가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아산시새마을회 남·녀회장단과 새마을회원 35명은 이른 아침부터 논산시 양촌면 농가를 찾아 침수된 비닐하우스 4동을..
"취해서 이성 잃어"…동료 흉기로 찔러 죽이려 한 태국인, 징역 5년술자리에서 동료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40대 태국인이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13일 뉴스1에 따르면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부(재판장 서전교)는 살인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43·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특수상해 등 혐의로 함께 기소된 B씨(29)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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