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출장길 오른 조주완 LG전자 사장…AI 인재 확보 총력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조주완 LG전자 CEO(최고경영자)가 글로벌 빅테크들의 격전지이자 전 세계에서 AI(인공지능)가 가장 치열하게 논의되는 미국 서부지역 출장 일정에 올랐다. 일주일 여 간 출장을 통해 AI 전문인재를 확보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투자자들을 상대로 기업설명회를 여는 등 사업 전 영역에 걸친 AI 가속화 전략 구상에 들어간다. 12일 LG전자에 따르면 조 CEO는 이번 출장을 통해 산업의 변곡점으로 부상한 AI 영역에서 세계적 수준의 역량을 확보하는 기회를 찾고, 이를 미래 성장을 위한 포트폴리오 전환과 고객경험 혁신의 기폭제로 활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LG전자가 연간 판매하는 제품은 1억 대에 육박한다. 제품 수명을 7년으로 가정할 때 현재 7억 대에 가까운 제품이 고객 접점이 되고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또 LG전자가 다양한 스마트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과 상호작용하며 확보해 온 사용 데이터는 무려 7천억 시간을 넘어선다. 조 CEO는 바로 7억 대의 제품이..
"SW가 모빌리티 핵심"…인재 확보 팔걷은 현대모비스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현대모비스가 미래 모빌리티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소프트웨어(SW) 역량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이 소프트웨어 기반 자동차(SDV)로 무게중심을 옮겨가고 있기 때문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SW 인재 확보와 육성이 미래 모빌리티 전환의 핵심축이라는 판단 하에 탄력적인 SW 인재 채용을 추진 중이다. 하드웨어 중심의 제조업에서 탈피해 소프트웨어 중심의 모빌리티 기업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 인력의 양·질 모두 확충하려는 포석이다. 현대모비스는 인재 확보를 위해 SW 해커톤 대회·채용 연계형 SW 아카데미·SW 알고리즘 경진대회 등을 운영하고 있다. SW 해커톤 대회는 대학생 대상 프로그램으로 올해 2월 열린 해커톤에는 16개 대학 SW 동아리에서 총 60명이 참여했다. 채용 연계형 SW 아카데미는 학력·학점·어학 등 제한 없이 SW 역량을 최우선으로 인재를 선발한다. 모빌리티에 특화된 소프트웨어 교육을 수료하면..
KT그룹, IT·미디어 부문 공채…"최대 1천 명 인재 확보"(종합)사원부터 임원까지 전 직급 대상…'사내 임직원 추천제'도 활성화 KT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KT[030200]가 정보기술(IT)과 미디어 부문에서 사원급부터 임원급까지 전 직급 대상으로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KT DS, KT클라우드, KT스튜디오지니, 알티미디어 등 그룹사 전반에 걸쳐 진행되며 IT와 기술·사업 컨설팅,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분야 등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세 자릿수이며,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등 디지털 패러다임 전환을 가속하기 위해 신성장 영역에서 전문 인력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경력 3년 이상 혹은 박사학위 보유자·취득예정자 등 경력사원 비중을 높여 사업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인재 확보에 초점을 맞춘다. 경영과 사업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면서도 직무별로 필요한 역량을 보유한 전문 인재를 충원하기 위해 연말까지 수시 채용도 진행한다. KT는 높은 직무 전문성과 역량을 보유하면서도 KT 기업문화와 맞는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사내 임직원 추천제'도 활성화한다. 이를 통해 올해 신입과 경력사원을 합쳐 최대 1천 명 규모까지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2월 16일∼3월 3일이며, 자세한 내용은 KT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고충림 KT 인재실장(전무)은 "디지털 혁신 파트너로서 고객에게 필요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더 발전된 미래를 구현하기 위해 인재를 적극적으로 확보하고 양성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acdc@yna.co.kr KT 공개채용 [K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삶] 한국 대 스웨덴, 9 대 0…너무 창피하고 부끄럽다 이강인 측 "'주먹 날렸다' 기사, 사실과 달라" 현주엽 학교폭력 의혹 제기자, 허위사실 명예훼손 혐의 '무죄' 코미디언 이혜지-정호철, 5년 열애 끝에 내달 결혼 판소리 고법 이수자 박정아 명창 별세…'미스트롯2' 김태연 스승 서울대공원 국내 최고령 코끼리 사쿠라…하늘로 떠난 주인공 이런 황당한 실수가…시립화장장서 2명 유골가루 뒤섞여 거동 불편 노인들 덮친 화마…참사 막은 요양원 직원들 술취해 1t 트럭 몰고 상가 돌진…"엑셀이 브레이크인 줄" 트럼프, 밸런타인데이 아내에 "기소됐어도 떠나지 않아 사랑해"
'3년간 2300명 채용' 현대오토에버, 올해도 인재 영입 시동 걸었다[AP신문 = 배두열 기자] DX와 SDV 부문의 소프트웨어 인재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채용을 이어온 현대오토에버가 올해도 본격적인 채용을 시작한다. 현대오토에버는 1분기 신입·경력사원 채용을 실시하고 ▲차량전장SW ▲내비게이션·지도 ▲스마트팩토리·물류 ▲보안 ▲엔터프라이즈IT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발 및 기획 직군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서류접수는 오는 29일까지다. 현대오토에버는 2021년 4월 합병 이후 대규모 채용을 이어오며, 3년간 총 2300여명의 신입·경력사원을 채용했다. 뿐만 아니라, 각 부문의 인재 자체 양성에
"지금이 인재 확보 적기"..고용한파에도 채용문 활짝 연 스타트업올 들어 고용시장이 빠르게 위축되고 있지만 일부 벤처·스타트업들은 여전히 공격적으로 인재를 채용하는 모습이다. 업계의 인재 확보 경쟁이 주춤할 때가 우수인재를 끌어모아 성장할 수 있는 적기라는 판단에서다.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재 버킷플레이스(오늘의집), 오아시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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