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투 UFC' 서예담, 中 파이터 스밍에 분패▲ 스밍에게 펀치 공격을 시도하는 서예담(사진: UFC)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주짓수 국가대표 출신의 전 제우스FC 스트로급(52.2kg) 챔피언 서예담(도깨비카르텔)이 2년 만에 UFC 옥타곤 무대에 재도전 했지만 아쉽게 뜻을 이루지 못했다. 서예담은 18일(한국시간) 중국 UFC 퍼포먼스 인스티튜트(PI) 상하이에서 열린 ‘ROAD TO UFC 시즌 3'에서 스밍(중국)과 가진 여성 스트로급(52.2kg) 토너먼트 준준결승(8강)에서 심판 전원일치(29-28, 29-28, 29-28) 판정패를 당했다. 서예담은 이날 1라운드에서 스밍이 왼발 스위칭 헤드킥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니킥을 턱에 맞고 쓰러졌다. 이후 가까스로 의식을 잃지 않고 스밍의 그라운드 앤 파운드와 서브미션을 방어한 서예담은 승부를 2라운드로 끌고 갔다. 서예담은 2라운드에는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고 라운드 내내 상대를 그라운드에서 컨트롤해 1라운드에서의 열세를 만회했다. 3라운드에서 서예담은 스밍과 치열한 접전을 펼쳤지만 경기 직후 심판의 손은 스밍의 손을 들어 올리고 있었다. 이로써 서예담은 종합 격투기 통산 전적 9승 4패(아마추어 전적 포함)를 기록했고, 스밍은 15승 5패를 기록했다.
'로드 투 UFC 시즌3' 서예담, 계체량 통과…18일 中 스밍과 8강전▲ 서예담(사진: UFC)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오는 18일 중국 상하이의 UFC 퍼포먼스 인스티튜트(PI)에서 열리는 로드 투 UFC(ROAD TO UFC, 이하 RTU) 시즌3' 8강전을 통해 2년 만에 UFC 옥타곤 무대 재도전을 시작하는 주짓수 국가대표 출신의 전 제우스FC 스트로급(52.2kg) 챔피언 서예담(도깨비카르텔)이 1차 관문인 계체량을 무사히 통과했다. 서예담은 17일 중국 상하이 UFC PI에서 열린 공식 계체량을 52.4kg으로 통과, 결전 채비를 마쳤다. 이번 대회 에피소드 2에서 서예담과 격돌하는 스밍(중국) 또한 같은 체중으로 최종 준비를 마쳤다. 두 선수는 미소를 띠며 서로 고개 숙여 인사했다. 서예담은 지난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상하이로 출국하기 전 스포츠W와 가진 단독 인터뷰에서 "이번에는 망설임 없이 제가 하고 싶은 거 다 해보고 오고 싶다"는 말로 2년 만에 다시 UFC 무대를 노크하는 각오를 밝힌바 있다. 서예담은 지난 2022년 RTU 시즌1에서 요세핀 크누트손(스웨덴)에게 패하며 UFC 입성의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었다. 한편, 이날 여성 스트로급에선 계체 실패로 인한 부전승이 나왔다. 황페이얼(중국)은 52.9kg으로 한계체중을 0.3kg 초과해 실격했다. 이에 따라 52.4kg으로 체중을 맞춘 모토노 미키(일본)가 4강에 자동 진출하게 됐다.
"연진아 나 너무 신나"...송혜교, 멧 갈라 비하인드 컷 공개[TV리포트=이수연 기자] 송혜교가 뉴욕의 밤을 빛냈다. 3일 글로벌 패션 하우스 펜디의 앰버서더인 송혜교의 2023 '멧 갈라' 참석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송혜교가 착용한 드레스는 펜디 쿠튀르 및 여성복 아티스트 디렉터 킴 존스가 오직 송혜교만을 위해 맞춤 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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