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ITB Asia 전시회서 해외 인센티브 단체 유치전 펼쳐[잡포스트] 서진수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10월 23일(수)부터 25일(금)까지 3일간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의 마이스(MICE) 전문 전시회 ‘2024 ITB Asia’에 참가해 더 많은 기업회의·인센티브 단체를 서울로 유치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ITB Asia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MICE 전문 전시회로, 약 13,000명의 참가자와 함께 전 세계 1250여 명의 바이어, 1300명의 전시자가 모여 관광 및 MICE 분야에서 약 27,000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서울
"이건 무조건 대박!" 현대차 캐스퍼, 이러다 기아 팀킬하겠네현대차 8월 판매 33만대 기록, 전년 대비 감소해외 판매 또한 부진, 7.2% 하락전기차 포비아 물리친 효자 캐스퍼 일렉트릭 현대자동차, 8월 판매량 5.3% 감소 현대 아반떼 현대자동차는 지난 8월 전세계에서 총 33만···
서울과기대, 국립대 평가 'S'등급…"인센티브 70억원 확보"아시아투데이 반영윤 기자 =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교육부 성과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정부로부터 인센티브 70억원가량을 추가 확보하게 됐다. 12일 서울과기대에 따르면 서울과기대는 최근 교육부의 '2024년도 국립대학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S'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 결과를 통해 서울과기대는 정부 인센티브 69억 2900만원을 추가 확보해 올해 총 131억 4100만원의 사업비를 수주한다. 사업비는 학생들의 전공선택권 강화와 학생지원 및 제도·기반 마련을 위한 교육혁신 추진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은 국립대학 37개교가 참여하는 교육부의 일반재정지원사업이다. 사업은 '지역균형발전의 거점으로서의 국립대학'라는 비전으로 국립대학이 자율적으로 혁신해 경쟁력·책무성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평가에서 △유연한 학사운영과 전공자율선택제 도입 등 교육혁신 성과 △교육혁신 제도 기반 구축 △교육혁신전략 이행 점검 △성과관리·환류체계 구성 운영 등에서 우수한..
이용자보호법 규제 공백 우려 목소리…국회 "조속히 2단계 법안 추진"오는 7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업계 관계자들이 1단계 법안의 미비한 점을 지적하고 향후 마련될 2단계 법안에서 보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국회에서도 2단계 법안을 촘촘하게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실 주최로 열린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과 향후 과제' 세미나가 개최됐다. 해당 세미나는 22대 국회가 열리고 나서 처음 개최된 가상자산 주제 세미나다.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오는 7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있는데, 처음 법 제정했을 때…
내달 세법개정안에 쏠린 눈…밸류업株 2차 반등 ‘주목’정부가 밸류업 기업에 대한 추가 세제 인센티브 방안을 담아 세법 개정안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밸류업 테마의 2차 반등 가능성이 주목되고 있다. 기업들이 기대하는 세제 혜택 논의가 구체화 되면서 새로운 상승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다.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기업가치(밸류업) 제고 프로그램의 핵심인 세제 인센티브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하겠다고 예고하면서 주춤했던 금융주 등 밸류업 관련주가 다시 반등 국면에 들어설지 관심이 모인다.정부는 내달까지 공청회 등을 통해 2~3차례 의견수렴을 거쳐 세제 지원 방안을 …
금융위, 중소기업 특화 금융투자사에 DB 등 8개 지정금융위원회는 4일 DB금융투자, DS투자증권, BNK투자증권, IBK투자증권, SK증권, 유진투자증권, 코리아에셋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8개사를 중소기업 특화 금융투자회사로 지정했다고 밝혔다.금융위원회는 중소·벤처기업의 자금조달을 지원하고, 중소형 증권사를 육성하기 위해 2016년 4월부터 '중소기업 특화 금융투자회사' 제도를 운용해왔다.중소기업 특화 금융투자회사는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 실적 등을 고려해 매 2년마다 외부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금융위가 지정하고 있다. 제도 도입 이후 약 7년반 동안 지정증권사들은 중소·벤처기업에…
재건축은 팍팍 밀어주는데…“리모델링은 서럽다”전국적으로 약 12만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이 추진 중인 리모델링 사업이 정부 및 지자체 정책에서 홀대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지원하는 특별법부터 서울시의 정비기본계획 등에도 재건축에 초점을 맞춘 내용이 담기면서 리모델링 지원책은 고려되지 않고 있다는 얘기다.31일 한국리모델링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전국 총 153개 단지, 12만1520가구가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다.그러나 최근 재건축 사업성을 끌어올리기 위한 정책들이 쏟아지면서 리모델링을 추진하던 단지들 중에서도 갈피를 잡지 못하고 혼란을 겪는 곳들이 나오고…
밸류업 효과까지 선결과제 ‘산적’…먼저 한 日 살펴보니최근 금융당국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가이드라인을 발표했지만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원조 격인 일본의 ‘밸류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기업의 가치를 제고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된 ‘밸류업 프로그램’이 윤곽을 드러냈지만 시장에서는 정책의 실효성을 의심하는 눈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기업 참여를 끌어낼 인센티브가 눈에 띄지 않으면서 ‘맹탕’이라는 평가도 나온다.한국거래소가 지난 26일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에는 가치 제고에 중요한 핵심 지표를 선정해 중장기…
日 밸류업 성공 요인은…"투자자 간 소통과 인센티브"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일본 밸류업 정책의 성공 요인으로 해외 투자자들 간의 적극적인 소통과 세제 인센티브 등이 거론됐다. 이어 한국의 성공적인 밸류업을 위해서 시장참여자들의 역할도 강조됐는데, 전문가들은 기관투자자들의 책임 있는 참여를 통해 투자와 소통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평가를 내놨다. 28일 금융투자협회는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자본시장 밸류업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한국 밸류업의 원조인 일본 밸류업 성공 사례와 전문가 제언을 듣고 우리 자본시장의 밸류업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밸류업은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음으로써 저성장·저출생·고령화 시대의 돌파구가 될 수 있는 경제 선순환 정책이며, 모두가 윈-윈(Win-Win)할 수 있는 대승적 차원의 문제"라고 말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정부는 밸류업을 위한 플랫폼과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기업과 투자자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줄 것"이라며..
최상목 “가업승계 부담 더는 대주주 할증 폐지·기업상속 공제 확대 검토”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가업승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최대주주 할증 과세 폐지, 가업상속공제 확대 등을 검토해 세법개정안에 담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졸업 유예기간이 5년으로 늘어나는 데 맞춰 세제 특례 적용기간 확대도 추진한다. 최 부총리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가업승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최대주주 할증 과세 폐지, 가업상속공제 확대 등을 검토해 세법개정안에 담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졸업 유예기간이 5년으로 늘어나는 데 맞춰 세제 특례 적용기간 확대도 추진한다. 최 부총리는 정부세종청사에서
日 밸류업 성공 배경은…총리가 투자자와 직접 소통 “이제는 기업의 시간”일본의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정책의 성공 비결은 정부 고위 관계자의 적극적인 소통 노력과 각종 인센티브라는 일본 금융당국자의 분석이 나왔다. 국내 전문가들도 “이제부터는 기업의 시간”이라면서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 노력과 이를 유도하기 위한 실질적 인센티브가 주어져야 일본의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정책의 성공 비결은 정부 고위 관계자의 적극적인 소통 노력과 각종 인센티브라는 일본 금융당국자의 분석이 나왔다. 국내 전문가들도 “이제부터는 기업의 시간”이라면서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 노력과 이를 유도하기 위한 실질적 인센티브가 주어져야
최상목 “감세 정책 오해, 직접 지원 아닌 투자 유인”…‘법인세’는 말 아껴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윤석열 정부 감세 정책에 관해 기업을 직접 지원하는 ‘부자 감세’가 아니라 고용이나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유인책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법인세는 기업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이 아니냐는 지적에는 “다른 논리가 있다”며 말을 아꼈다.최 부총리는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감세로 인한 세수 부족 상황을 지적하자 “저와 여러분이 쓰는 용어가 다를 수 있겠지만 감세는 어떤 규모 있는 사람의 세금을 깎아주는 게 감세인데, (현 정부 감세는) 그게 아니라 그 사람들이…
진전 없는 '인센티브'에… 기업 참여 유도 힘 빠진 밸류업올 초부터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목적으로 논의가 시작됐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최종안이 확정됐다. 하지만 최종안에 담긴 인센티브에 대한 시장의 실망감이 크다. 주주환원 확대 시 법인세와 배당소득세를 경감해준다는 최상목 경제부총리의 과거 발언 내용을 그대로 담은 수준에 불과했다. 세제 혜택이 주주환원 시행에 대한 강력한 유인책인 만큼, 기업들이 현재의 불확실한 상황에서 밸류업 참여에 적극 나서지 않을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또 주주환원 기대도 낮아지면서 저PBR(주가순자산비율)주들이 상승탄력을 잃을 수 있단 우려도 존재한다. 밸류업이 시장에 제대로 안착하기 위한 필수 조건으로 구체적인 세제 혜택 방안 마련이 중요한 까닭이다. 27일 한국거래소는 지난 24일 기업 밸류업 가이드라인 최종안을 발표한 다음, 이날 곧바로 상장기업 밸류업을 위한 새로운 공시 통합페이지를 출범시켰다. 이는 기업들 스스로 가치 제고 계획을 수립·이행·소통하도록 돕는다. 주주 및 시장참여자들 입장..
[기획]자율성에 방점찍은 '밸류업'…가이드라인 확정, 인센티브는 아직한동안 자본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밸류업 프로그램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이 26일 최종 확정됐다. 자율성에 기반해 중장기 미래 계획을 투자자 및 주주와 적극 소통해 회사 기업가치를 올리기 위한 계획을 담도록 했다. 금융당국이 지난 2월 처음 공개한 기업 밸류업 프 한동안 자본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밸류업 프로그램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이 26일 최종 확정됐다. 자율성에 기반해 중장기 미래 계획을 투자자 및 주주와 적극 소통해 회사 기업가치를 올리기 위한 계획을 담도록 했다. 금융당국이 지난 2월 처음 공개한 기업 밸류업 프
"퇴사자에게 9670원 입금" 직장인 분노 유발한 강형욱의 '임금 체불' 논란: 해명을 보고 마음이 더 복잡해진다(강형욱의 보듬TV)임금 체불 의혹을 받은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과 그의 아내 수잔 엘더가 해명에 나섰다.강형욱이 운영해온 보듬컴퍼니의 '갑질 논란'이 불거진 후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를 통해 해명 영상을 올린 강형욱과 수잔 엘더. 많은 의혹 중에서도 임금 체불 논란은 수많은 직장인의 공감을 사며 공분을 일으켰는데. 이에 "월급으로 9670원을 받았다"라는 한 퇴사자의 폭로에 대해 수잔 엘더는 "사실이지만..."이라며 당시 상황을 좀 더 자세하게 설명했다. "그분이 2015년도에 입사해서 2016년도까지 일했다"라며 수잔 엘더는 "일반적인 월
"SK는 집이고 가족" 최부경, SK와 FA 3년 재계약…원클럽맨 됐다[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서울SK나이츠(단장 오경식)는 17일 "팀 내 자유계약선수인 최부경(F/C, 200cm)과 계약 기간 3년, 보수 총액 3억 원(연봉 2억4천만 원, 인센티브 6천만 원)에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최부경은 SK나이츠 입단 후, 두 번의 챔피언 결정전 우승과 두 번의 정규리그 우승에 공헌을 했으며 개인적으로도 최우수 신인선수상과 이성구 모범선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군복무 기간을 제외하고 11시즌 동안 SK나이츠에서 활약해 온 최부경은 이번 계약을 통해 SK나이츠 원클럽맨 선수로 남을 수 있게 됐다. 최부경은 계약을 맺은 뒤 "SK나이츠는 나에게는 집이고 가족과 같은 팀이기 때문에 남고 싶었고 팀에서도 저에 대해 선수로서 존중의 뜻을 보여주셔서 계약을 마치게 됐다. 비시즌 동안 몸을 잘 만들어서 우리 팀이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할 수 있도록 선수로서 그리고 팀 내 고참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최부경은 11시즌 동안 523경기에 출전해 평균 6.7득점, 4.8리바운드. 1.3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캄보디아 진출 韓기업 300개 넘어…투자 위한 인센티브 확대"아시아투데이 김한슬 기자 = 한국과 캄보디아 기업인들이 산업 전 분야에서 상호 투자와 정보 교류 등 협력을 확대하기로 다짐했다. 양국 정부가 '전략적 동반 관계'를 수립함에 따라 민간 기업 차원에서도 경제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6일 상의회관에서 캄보디아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한-캄보디아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훈 마넷(Hun Manet) 캄보디아 총리의 방한을 계기로 열린 이번 포럼은 민간 차원의 상호 투자와 경제협력 촉진을 통해 양국의 동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한국 측에서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양병내 통상차관보 등이 정부를 대표해 참석하고, 이희범 한-캄보디아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부영그룹 회장), 박일준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이강훈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사장 등을 비롯해 150여명의 캄보디아 투자 의향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캄보디아 측에서는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를 비롯하여, 쑨 찬톨(Sun Chan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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