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어지는 발전사 수장 인선…신규사업 차질 우려아시아투데이 장예림 기자 = 한국전력 산하 5개 발전사의 신임 사장 인선 작업이 늦어지면서 '에너지 대전환'이라는 큰 과제를 해결해야 하는 발전사들의 신사업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남동·남부·동서·서부·중부·발전 등 발전 5사의 신임 사장 인선 절차가 4개월째 표류 중이다. 차기 사장 선임을 위해 지난 2월 발전 5사가 구성한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는 3개월 가량 활동이 사실상 전무한 상태로, 현 시점까지 사장 모집을 위한 공고 조차 나오지 않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아직 산업부에서 아무런 지침이 내려오지 않은 상태"라며 "언제 사장 후보자 공고를 내야 할 지 아무 내용도 전달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여권 인사 3명 정도가 차기 사장으로 올 것으로 보고 있지만 인선 절차가 늦어지며 하마평만 무성한 상황이다. 구체적으로 한무경 전 의원, 홍문표 전 의원, 이경호 전 부산엑스포 유치지원단장 등이다. 인선 작업은 늦어지고 하마평만 늘어나면서 발..
당신을 위한 인기글
“3천만 원으로 스포티지 잡는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예비 오너들 사로잡는 사양 공개
“한남동 건물 60억 세금 추징” 이하늬의 1억 원대 벤츠 AMG, 탈세 의혹에 눈길
“이건 진짜 선 넘었지” 4기통에 1억 5천 받는 벤츠 오픈카
“월 50만원에 5시리즈 오너된다!” 국산차만큼 저렴해진 수입차 근황
“코란도가 이렇게 나와야지” 아빠들 지갑 싹 털릴 터프한 SUV 공개
“전기 밴은 나야 둘이 될 수 없어” 폭스바겐에 도전장 내민 기아 PV5, 승자는?
“일본산 지바겐 나온다!”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에 하이브리드 연비까지 갖춘 렉서스 GX
“가정 교육을 어떻게 받은 거니” 17세 소년, 흡연하다 무면허 적발
추천 뉴스
1
KBO 20승·209K MVP가 ML에선 저니맨? 가는 팀마다 리빌딩…심지어 예비FA, STL 트레이드 2순위
스포츠
2
김도균 감독 '개막전 승리'에도 아쉬움 가득, "득점 찬스 더 살렸어야...3강? 올 시즌도 쉽지 않을 것" [MD목동인터뷰]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