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얼음컵 너마저…가격 100원씩 인상편의점들이 일제히 얼음컵 가격 인상에 나섰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CU·GS25·세븐일레븐은 얼음컵 가격을 100원씩 인상한다. 이마트24는 가격 인상 계획이 없는 상태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1일부터, CU와 GS25는 15일부터 적용된다. 제품의 크기에 상관없이 인
400원 오른다는 버스비…"가스 전기료도 벅찬데…좀 천천히 인상을""도시가스요금, 전기요금 뭐든 전부 다 올랐다구요." 13일 오전 9시쯤 서울 강남역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던 직장인 김모씨(30대·남)는 머니투데이 취재진이 대중교통비 인상에 대해 묻자 이처럼 대답했다. 김씨는 "부자들은 대중교통비가 올라도 영향을 안
서울 지하철 700원·버스 500원 올려야하는데…4월에 얼마나?(상보)서울시, 300원·400원안 제시-행안부·시민단체, 반대 목소리도 부담"시민 부담을 최대한 경감해 이번 요금 조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지난 10일 열린 서울시의 '대중교통 요금 인상 및 재정난 해소 방안 논의를 위한 시민 공청회'에서 윤종장 시
"무임승차? 반값이라도 내세요"…청년들도 입 열었다오는 4월 서울시의 버스·지하철 대중교통 요금 인상을 앞두고 만 65세 이상 노인들의 무임승차가 요금 인상의 배경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청년들은 노인 무임승차 혜택을 폐지하거나 기준 연령을 단계적으로 상향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7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
대학 등록금마저 오를 계획, 내년에 10곳 중 4곳이 오른다4년제 대학 10곳 가운데 4곳은 내년쯤 등록금을 올릴 계획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오늘(5일) 교육부 기자단이 최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전국 4년제 대학 총장 148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보면,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질문별
과거 기준금리 인상 때보다 예금금리 1%p 이상 더 올랐다최근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은행의 예금금리 상승 폭이 과거보다 훨씬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해 10월 은행들이 유동성 규제 비율을 맞추기 위해 예금금리 경쟁에 들어간 상황에서 금융당국이 은행채 발행을 막자 예금 확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 영향이다. 반면, 대출
미국만 웃는 실업률은 금리인상 명분…쉬어갈 시간[뉴욕마감]경기침체에 대비하라더니 미국 실업률은 54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바이 아메리카'를 외치고 IRA(인플레 감축법)를 만든 미국은 금리를 아무리 올려도 일자리가 늘어나는 호시절을 맞은 것이다. 뉴욕증시는 이 때문인지 미국 중앙은행(Fed)이 금리를 한 차례가 아니라
생수까지 오르는데 어쩌나…아이시스·삼다수 따라 도미노 인상?제주삼다수와 롯데칠성이 생수 판매가를 인상했다. 이에 따른 생수업계 전반적인 가격 인상이 이어질 전망이다.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생수 시장 점유율 1위인 제주삼다수는 2월부터 제품 출고 가격을 평균 9.8% 인상한다. 제주개발공사의 가격 인상은 2018년 8월
꼬깔콘 1500→1700원...롯데제과 제과·빙과류 최대 2000원 인상롯데제과가 제과류와 빙과류 일부 제품의 가격을 다음달 1일부터 순차적으로 인상한다.제과류 주요 제품으로는 자일리톨 용기제품 중량을 기존 87g에서 100g으로 늘리면서 가격도 기존 5000원에서 6000원으로 인상한다. 몽쉘도 기존 192g에서 204g으로 중량을 키우
난방·전기·지하철·택시·맥주…서민 '물가폭탄'에 비명[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 "내 월급만 빼고 다 올랐다." 난방비 폭탄에 이어 지하철과 버스, 택시 요금까지 줄줄이 인상을 대기하면서 서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서울시는 오는 4월 지하철·버스 요금 300~400원 인상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시는 다음 달 공
여야, '난방비 폭탄' 책임공방…"요금 인상 탓" "탈원전 탓"설 민심 화두 판단…野 "정권 무능" 공세에 與 "文정부 정책 영향" 역공 최강한파에 동절기 난방비 급등 우려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전국적으로 강추위가 찾아오며 난방비 급등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24일 서울 시내 한 주택 가스계량기 모습. 난방비에 해
'오원석 첫 억대연봉-최지훈 100% 인상' SSG, 2023시즌 재계약 완료SSG 랜더스가 스프링캠프로 향하기 전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SSG는 "2023년 재계약 대상자 49명 전원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외야수 최지훈은 기존 연봉 1억 5,000만원에서 100% 인상된 3억원에, 박성한은 1억 4000만원에서 1억 300
"맥주 가격 올려도 될까"… 눈치보는 주류업계4월 맥주·막걸리 세금 각각 30.5원, 1.5원 올라… 주요 주류업체, 소비심리 악화에 가격 인상 여부 고심정부가 오는 4월 맥주와 막걸리에 부여하는 세금을 인상하기로 하면서 주류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동안 맥주업체들은 주세가 오르면 이를 반영해 가격을
올해 원·달러 환율 '1200원' 깨질까…힘 빠진 달러미국 달러가 계속 약세를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이 올해 중 1200원 아래로 내려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여전히 우리 수출 전망 등에 대한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지만 일본 엔화, 중국 위안화가 강세를 보이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상 속도조절도 유력해진
또 신인상은 르세라핌 차지...'신인상 5관왕' 달성[TV리포트=이수연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이 신인상을 수상했다. 19일 그룹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이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옛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제32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는 국내 음악 시상식에서 수상한 열 번째 트로피다. 이날 르세라핌은 참석하지 못해 영상으로 수상 소감을 대신했다. 멤버들은 “르세라핌이 ‘제32회 서울가요대상’에서 신인상을 받게 되었다. 정말 영광이다. 멋진 상을 받게 된 것은 […]
지난해 4분기 생필품 가격 전년比 12% 인상…밀가루 38.3%↑【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과자, 라면 등 주요 생활필수품의 가격이 전년 대비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장 값이 많이 오른 밀가루의 경우 인상률 38%를 넘겼다.16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이하 협의회) 물가감시센터는 2022년 4분기 생활필수품 가격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2021년 4분기 대비 2022년 4분기의 35개 품목의 가격이 모두 상승했다. 상승한 35개 품목의 평균 상승률은 12.1%로 나타났다. 그 중 가격 상승률이 높은 5개 품목은 밀가루(38.3%), 식용유(31.5%), 마요네즈(19.5%),
"금리인상, 이제 다 왔다"...기준금리 3.5%, '사상 첫 7연속 인상'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기존 연 3.25%에서 3.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8년 11월(4%) 이후 14년 2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사상 첫 일곱 차례 연속 기준금리 인상이다. 원/달러 환율이 1200원대 중반으로 낮아졌지만
공공요금 인상에 '덜덜'…추위에 떠는 가게들"온풍기 온도를 낮추면 또 손님이 춥다고 발길을 끊을까 봐 난감하네요 참..."식당과 카페가 몰려있는 서울시 용산구 '용리단길'에서 8년째 카페를 운영 중인 임모씨(47)는 올해 1분기 전기요금이 10% 가까이 인상된다는 소식을 듣고 온풍기 온도를 2도 낮췄다. 10평
"금리 인상 중단에 채권금리도 하락…개인투자자 단기채 주목"[2023 증시전망]채권올해 채권시장은 지난해와는 다른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상을 멈출 것이라고 내다봤기 때문이다. 연초부터 채권 금리가 안정화되고 채권값은 오를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유승창 KB
금감원 "금리인상 기조만으로 만기 전 고정금리 인상 안돼"금융감독원은 현재 금리인상 기조 상황에서 금융사들이 만기가 도래하기 전 대출상품의 고정금리를 일방적으로 인상하면 안된다고 29일 밝혔다.최근 충청북도 청주 소재 신협에서 여신거래기본약관을 근거로 고정금리 대출의 금리를 만기 도래 이전에 인상한다고 고객에게 통보했다가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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