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만나니... 더욱 신박해진 메타버스 기술들챗GPT 등장과 함께 이른바 ‘AI 시대’가 열리기 이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세상은 ‘메타버스’에 대한 기대감으로 들뜬 시기가 있었다. 이후 메타버스는 AI를 탑재하며 한계를 극복하려는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2024 메타버스 엑스포’ 현장에서 만난 기술 기업들, 그리고 함께 개최된 ‘리걸테크 AI 특별 전시회’에서 만난 신박한 기술을 소개한다.
‘테무’ 저가 공세에 움찔한 ‘아마존’의 새로운 전략[AI요약] 아마존이 새로운 중국 직수입 할인 섹션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반영하면서 경쟁사인 테무와 쉬인과의 치열해지는 경쟁에 대응할 전망이다. 아마존의 이번...
AI가 작성한 레포트를 제출하면 들킬까요?이제 인간 학생과 AI가 작성한 레포트의 차이점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이 영국의 연구팀에 의해 밝혀졌다. AI가 제출한 시험은 무사히 대학 시스템을 통과했으며, 오히려 인간 학생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실험으로 인해 앞으로 대학이 학생을 평가하는 방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에만 AI?···이통사들도 AI 도입·활용한다이통사업자들은 AI 스마트폰의 등장에 따라 AI를 활용하는 통신망을 구축하지 않을 수 없고 어느새 세계적 추세다 됐다. 이에 따른 기대 효과와 영향으로는 예측적 통신망 관리, 소비자 통신 품질 만족, 효율적이고 즉각적인 고객 문의 대응, 콜센터 일자리 잠식(AI기반 컨택센터 확산에 따른), 그리고 개도국 이통사업자들의 통신서비스 향상 등이 꼽힌다.
이것은 살아있는 피부로 만든 로봇의 얼굴입니다보다 인간과 유사한 사이보그를 개발하기 위해 스스로 치유하고 미소를 지으며 섬세한 살아있는 피부층으로 덮인 로봇 얼굴이 공개됐다. 로봇에게 인간과 같은 외관을 부여하기 시작한지 수십년, 이제 로봇에게 ‘진짜 피부’가 생겼다.
김상수 리겔 캐피탈 이사 “한국 스타트업의 동남아시아 진출 전략 및 싱가포르 활용법”아세안 시장은 한국 스타트업에게 호의적인 상황일까? 그에 대한 답을 최근 진행된 ‘2024 팁스 서밋-스타트업의 아시아 시장 진출 전략’에서 리겔 캐피탈(Rigel Capital) 김상수 이사의 발표를 통해 알아봤다. 리겔 캐피탈은 싱가포르에 위치한 동남아시아 전문 투자사로 이 지역의 신규 사업개발과 새롭게 진출하는 한국 기업 대상 투자 펀드를 만드는 일을 진행하고 있다.
[마루에서 만난 사람] 양혁용 랜식 대표 “혈당 관리 솔루션으로 요요 없는 다이어트 성공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혈당과 비만의 상관관계를 명확한 데이터로 확인하고 이를 개선하는 획기적인 솔루션을 선보이는 스타트업이 바로 랜식이다. 의대를 졸업하고 한때 정신과 의사를 지망했던 양혁용 랜식 대표가 안정적인 길을 뒤로하고 창업을 택한 이유, 그리고 글루코핏을 통해 만들어 나가고 있는 흥미로운 성과를 들어봤다.
2054년엔 이걸 먹는다고?···30년후 먹게 될 음식 3가지30년 후인 2054년에는 곤충으로 만든 샐러드, 실험실에서 재배한 인공배양육, 수초(水草) 스파게티가 우리의 주요 식사 메뉴가 될 수 있다. 그 때가 되면 인류는 지속가능하게 살기 위해 지구온난화 가스(이산화 탄소)를 덜 발생시키는 지속가능한 식사를 강요받게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새로운 음식물들이 기후 변화와의 싸움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챗GPT 보다 강력한 ‘역대 가장 수다스러운 AI챗봇’의 등장더 재미있고 더 글을 잘 쓰는 작가이자 더 능숙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그리고 역대 가장 수다스러운 챗봇. 이는 앤스로픽이 공개한 최신 AI챗봇에 대한 평가다. 앤스로픽은 오픈AI의 챗GPT보다 자사의 AI모델이 훨씬 더 강력한 성능을 갖추었다고 자신한다.
유럽 자금 쓸어모으는 ‘생성형 AI 스타트업’들의 공통점유럽과 이스라엘에서 대규모 자금을 지원받고 있는 생성형 AI 스타트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 창업자들 중에서는 이미 애플, 아마존, 메타,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딥마인드 등 미국 빅테크에서 근무한 이력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을 설립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운 스타트업 창업자를 배출하는 이른바 ‘창업자 공장 역할’을 하고 있는 대학들도 눈에 띈다.
‘엔비디아’가 MS·애플 제치고 ‘세계 1위 기업’ 등극한 비결은?AI 붐의 중심에 있는 엔비디아가 눈부신 상승세를 이어가며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을 제치고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으로 올라섰다. 엔비디아의 컴퓨터 칩과 소프트웨어는 생성형 AI의 이미지 생성기 및 챗봇 뒤에 있는 AI 알고리즘 교육을 위한 중요한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인터뷰] 김찬희 위에이알 대표 “전 세계 사람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는 콘텐츠, 함께 만들어 보실래요?”2020년 첫 발을 뗀 위에이알은 지난 4년 간 현실에 가상의 효과를 더하는 AR(증강현실) 콘텐츠부터, 유저가 직접 상호작용할 수 있는 MR(혼합현실) 콘텐츠까지 기획, 제작, 개발 등 프로덕션은 물론 마케팅 활용, 데이터 분석 등 브랜드가 필요로 하는 통합 크리에이티브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최근에는 B2B 서비스 기술력을 바탕으로 B2C 서비스 론칭을 예고하고 있는 상황. 이와 함께 북미를 비롯한 중국, 일본 시장으로의 영역 확장까지 준비하고 있다. 이에 테크42는 위에이알을 이끌고 있는 창업자, 김찬희 대표를 만나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기반 콘텐츠 시장에 대응하는 위에이알의 생존 전략과 함께 남다른 조직문화 구축과 보상 체계 확립에 집중하는 이유를 들어봤다.
손부한 세일즈포스 코리아 대표, 모든 기업, 모든 업무에 AI가 사용되는 시대… ‘최적의 고객 경험 위한 AI 방법론’ 제시글로벌 CRM 전문 기업인 세일즈포스가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연례 IT 컨퍼런스 ‘월드투어 코리아 2024’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와 함께 진행된 기자간담회에 나선 손부한 세일즈포스 코리아 대표는 “세일즈포스와 함께 디지털 혁신, AI 혁신, 고객 혁신을 만들어 내는 분들을 저희는 ‘트레일블레이저(Trailblazer, 개척자 혹은 평생학습자)’라고 칭한다”며 “세일즈포스는 전 세계 트레일블레이저와 함께 AI 빅뱅의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넥스트라이즈 2024’에서 만난 주목할 만한 스타트업 삼총사올해 넥스트라이즈 2024에서도 관심을 끈 것은 초기 창업팀들을 지원하는 대기업, 기관 등의 독립 부스였다. LG의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인 ‘슈퍼스타트’, 아산나눔재단, GS에너지 등의 독립 부스에서 만난 주목할만한 스타트업 삼총사를 소개한다.
애플, 오픈AI 챗GPT무료 사용 계약···두 회사의 동상이몽애플은 챗GPT를 자사 기기에 배치한 것만으로도 오픈AI에 대한 충분한 보상이 됐다고 간주하면서 무료 사용 계약을 맺으면서 그 자체로 경제적 이득을 본 데다 다른 AI기업들과의 계약을 할 수 있는 길까지 열어 놓았다. 반면 오픈AI는 아이폰 시장 지배력에 기대 아이폰앱에서 자사 AI 서비스 판매 증진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애플-오픈AI 간 챗GPT 무료 사용 계약 배경과 두회사의 이해 득실, 그리고 향후 전개 등을 짚어 봤다.
‘도대체 왜?’ 테슬라 주주들이 ‘일론 머스크 60조 보상급여’를 승인할 수밖에 없는 이유테슬라의 지속되는 주가하락에도 불구하고 테슬라 주주들이 미국 법원의 판결과는 완전히 상반되는 결정을 했다. 일론 머스크 60조 보상급여가 내용이 담긴 ‘테슬라 CEO 보상급여 패키지’를 승인한 것이다. 이번 결과는 상장 기업의 임원에게 부여된 미국 사상 최대 규모의 보상 패키지다. 주주들이 억만장자 머스크에게 보상급여 패키지를 승인한 이유는 무엇일까.
당신의 차에 ‘GPS 추적기’가 꼭 필요한 4가지 이유위치 추적기로 알려진 GPS 추적기의 다양한 기능과 유용성이 주목받고 있다. 이제 GPS 추적기는 단순 ‘위치 알람’을 넘어 운전자의 맞춤 안전구역을 설정하고 운전자의 운전 패턴을 매핑하며, 특히 위급한 순간 버튼 하나로 인명을 구조받는 생명줄이 되어줄수 있다.
AI 강국 도약을 위한 한국의 AX 현주소는?2022년 오픈AI가 개발한 챗GPT의 등장은 이전 모든 성과를 넘어서며 바야흐로 AX(AI 전환) 시대의 기폭제가 됐다. 몇몇 전문가들은 챗GPT로 시작된 일련의 변화를 이른바 ‘AI 쓰나미’로 표현하기도 한다. 실제 챗GPT로 대표되는 생성형 AI의 등장은 전 세계 테크 시장에 충격파를 던지며 산업 전반의 AX를 가속화하고 있다. 그렇다면 미국과 중국, 유럽이 축을 이루는 AI 헤게모니 경쟁에서 과연 한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무엇일까?
"브랜드가 온라인에서 어떻게 소통할까?" 대다수는 생성형 AI 마케팅 지지최근 어도비(Adobe)의 디지털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영국 소비자의 64%가 생성형 AI 마케팅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는 1,000명 이상의 영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가 온라인에서 어떻게 소통하기를 원하는지 조사한 결과를 담고 있다.
[인터뷰] 프렉탈테크놀로지 심정훈 대표, 신승민 CTO “온라인 중소기업 M&A 거래소를 만들고 있습니다”프렉탈테크놀로지의 쿠키딜은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비용 부담 없이 중소기업 매수를 희망하는 매수자의 M&A 전략에 딱 맞는 조건의 기업을 찾아 거래를 성사시키는데 집중하고 있다. 기존 중소 제조 기업 M&A의 걸림돌로 여겨졌던 전문가에 의한 분석, 매수자 탐색 비용 대비 수익이 나지 않는 문제를 AI로 해결한 것이다. 이는 결과적으로 약 12개월이 소요되는 M&A 과정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성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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